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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중국어 역사시기층위 분석방법 이론에 대한 탐구

        안영희 한국중국언어학회 2016 중국언어연구 Vol.0 No.62

        현재 중국어 역사시기층위 이론의 구축에 있어서 중국어 방언접촉 이론과 민족언어접촉 이론의 견해차이가 비교적 크다. 본고는 이런 차이점의 원인을 찾아 역사시기층위 분석 이론에 대한 탐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우선 반오운(2010)의 언어접촉 계통수 분석에서 일본어등 외국어의 중국어차용어는 중국어와 직접 역사비교가 가능하다고 하였다. 하지만 차용어는 언어접촉 2가지 언어변체 중의 하나로 현지의 모어와 비슷한 음운적 특징을 갖고 있으며 중국어와 직접 역사비교를 할 수 없음을 밝혔다. 또한 진보아(1996)의 언어접촉 이론에서 제2단계 언어접촉 재대응[再匹配]의 방향을 제1단계와 똑같이 하였는데, 언어접촉 제1단계의 언어변체는 "한→중"의 방향이지만, 언어접촉 제2단계의 언어변체는 반대로 "중→한"이어야 함을 지적하였다. 즉 언어접촉 제2단계 한자음 대응의 출발어[施配]는 중국어이고 대응의 도착어는 한국어로 봐야 한다. 언어변체1은 출발어[施配]인 모국어의 간섭을 받고 언어변체2는 출발어[施配]인 이중언어화자의 중국어 간섭을 받는데 한국한자음의 간섭은 중국어(이중언어화자의 중국어)이다. 마지막으로 역시시기층위의 분석법에 대한 본고의 견해를 제시하였는바 언어변체2의 연구방법은 본체의 음운변화를 제거하고 다음 언어접촉에 의한 간섭과 동화[趨同]의 영향도 제거하여야만 차용 당시 순수 외국어의 모습을 환원시킬 수 있으며 그제야 비로소 역사시기층위 분석을 진행할 수 있음을 주장하였다.

      • KCI등재후보

        비언어 행동과 한국어 교육

        박갑수 택민국학연구원 2011 국학연구론총 Vol.0 No.8

        오늘날은 국제화시대요, 다문화시대다. 따라서 사람들은 자국어만이 아닌, 외국어를 알아야 하고, 이문화간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외국어를 배우는가 하면, 한국어를 외국인에게 가르친다. 커뮤니케이션은 언어행동에 의한 소통과 비언어행동에 의한 소통의 두 가지가 있다. 그리고 이 가운데 비언어행동에 의한 의사소통이 보다 큰 비중을 차지하는가 하면, 중요성을 지닌다. 사람들은 언어행동보다 비언어행동을 신뢰한다. 그럼에도 그간 이에 대한 무지와 관심의 부족으로 교육이 소홀하였다. 광의의 언어교육은 문화교육이라 할 수 있다. 비언어행동은 문화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따라서 한국어교육은 앞으로 문화와 함께 비언어행동에 관심을 기울여 원만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비언어 행동은 독립적으로, 또는 언어행동과 더불어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한다. 언어행동과 함께 수행되는 경우는 중복, 부정, 대체, 보충, 강조, 조절 등의 구실을 한다. 비언어행동은 크게 7가지로 유형화할 수 있다. 그것은 신체동작학, 시선접촉학, 신체접촉학, 근접공간학, 시간개념학, 향취접촉학, 부차언어학의 대상으로서의 비언어행동이 그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7대 영역에 걸쳐 한국의 비언어행동과 차이를 보이는 각 민족ㆍ 국가의 비언어행동의 사례를 조사ㆍ제시하였다. 한국어교육에 이러한 비언어행동의 사례를 잘 활용하여 보다 효과적인 한국어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企圖)한 것이다. 이렇게 하면 바람직한 한국어교육이 이루어지고, 원활한 이문화(異文化) 커뮤니케이션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특수한 문화를 반영하는 비언어행동의 사례는 앞으로 더욱 많은 것이 수집되어 한국어교육에 활용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 KCI등재

        언어 및 방언의 접촉과 이에 따른 변화

        이상신 ( Lee Sangsin ) 한국방언학회 2020 방언학 Vol.0 No.32

        본고에서는 국어와 타 언어 사이의 접촉(2장), 방언 사이의 접촉(3장), 표준어와 방언 사이의 접촉(4장)으로 나누어 국어에서의 접촉을 훑어보았다. 논의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어와 타 언어 간의 접촉을 살펴본 2장에서는, 첫째, 국어와 타 언어 사이의 접촉의 양상을 접촉의 범위에 따라 국어 전반과 일부 방언으로, 영향의 방향에 따라 일방향과 양방향으로, 우세언어와 토착언어 간의 영향 관계에 따라 상층과 저층으로 나누어 살펴보았고, 둘째, 타 언어와의 접촉에 따른 국어의 변화를 음운론적 변화(한자음의 변화, 한자음의 방언적 차이, ‘f’의 사용), 형태론적 변화(고유명사의 한문식(중국어식) 조어, ‘-的’의 사용, 외국어의 부사로의 사용), 통사론적 변화(중국어의 영향, 일본어의 영향), 어휘·의미론적 변화(차용어 사용, 다중 어휘체계의 사용, 일본어식 관용구의 사용)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방언 사이의 접촉을 살펴본 3장에서는, Trudgill(1986)과 정승철(2010)의 방언 접촉 분류를 비교하여 제시한 뒤, 선행 연구에 의지하여 새로운 방언 형성 과정 등을 언급하였다. 표준어와 방언의 접촉을 살펴본 4장에서는, 제주방언 소멸에 교육이 얼마나 강력하게 작용하는지를 간단히 본 뒤, 표준어에 미치는 방언의 반작용 세 가지 경우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This study is about the contact of language, especially in Korean. First, in Chapter 2, I looked at the contact between Korean and other languages. In chapter 3, I examined the contact between Korean dialects. In Chapter 4, I looked at the contact between standard Korean and dialects. Details are as follows. In Chapter 2, first, the patterns of contact between Korean and other languages are examined by the range of contact, the direction of influence,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dominant and indigenous languages. Second, the changes in Korean due to contact with other languages were divided into phonological changes, morphological changes, syntactic changes, and lexical and semantic changes. In Chapter 3, after comparing and presenting the classification of dialect contact in previous studies, the process of forming new dialects is mentioned based on previous studies. In Chapter 4, I briefly looked at how strongly education works on the extinction of the Jeju dialect, and then investigated three cases of reaction of dialects to standard Korean.

      • KCI등재

        언어 접촉으로 육지 해녀의 언어에 나타난 제주 방언 연구

        김지숙 ( Kim Jisuk ) 한국방언학회 2020 방언학 Vol.0 No.32

        그동안 언어 접촉에 의한 언어 변화는 동일 언어권 안에서 방언 간의 접촉에서 언어 내적 요인을 밝히는 데에 주목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 연구에서는 제주 해녀와 육지 해녀 간의 언어 접촉을 사회언어학의 측면에서 언어 외적 요인과 언어 내적 요인을 함께 검토하였다. 육지 해녀의 언어에서 제주 방언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었는데, 제주 해녀들의 육지로의 이주와 결혼이 그 원인이 되었다. 이와 같은 배경으로 육지 출신의 해녀들은 자신의 지역 방언 외에도 물질과 관계되는 어휘에서 자연스럽게 제주 방언을 사용하고 있었다. 이러한 제주 방언은 본래의 형태, 의미, 음운의 변화가 나타나기도 했지만 대부분 원래의 제주 방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해녀들이 육지로 이주한 시기가 오래 되었음에도 육지 해녀의 언어에 제주 방언이 보전되었다는 것은 제주 방언이 이들 직업에서 특수화된 언어로 존재했기 때문이다. 즉 특정 지역의 언어라기보다는 특수 직업어로서 역할을 한 것이다. 그래서 육지 해녀들은 해당 지역 공동체에서는 해당 지역의 방언을 사용하면서도 이들이 속한 사회 공동체에서는 제주 방언을 사용하고 있었다. 이처럼 육지 해녀의 언어에서 제주 방언이 나타난 것은 해녀들이 중복되는 여러 언어 공동체에 속하게 되면서 해녀 공동체의 사회 규칙과 더불어 새로운 의사소통 규칙을 습득해야 하는 필요와 요구 때문으로 볼 수 있다. So far, most of the language changes by language contact have been only performed by contact between dialects within the same linguistic sphere. For this reason, the researches on language change have tended to pay attention to revealing the internal factors of language. This study reviewed the language contact between Jeju female divers and land female divers together with the external factors of language in the aspect of sociolinguistics. Focusing on Jeju Language shown in the language of land female divers, it was verified in the category of man, tool, and collection. The external factors causing this language contact were Jeju female divers’ marriage and move to land. Because of this, the Jeju language could be easily found in the language of female divers originated from land. Even though this Jeju language showed some changes in the original form, meaning, and phoneme, mostly, it was not much different from the original Jeju language. Even though it was a long time ago for the female divers to move to land, the Jeju language was preserved in the language of land female divers because the Jeju language was existing as a specialized language for their occupation. In other words, it was working as a special jargon, rather than a language of a specific region. Thus, the land female divers used the dialect of the relevant region in the relevant community while they also used the Jeju dialect in their social community. In other words, the Jeju language was shown in the language of land female divers because those female divers who belonged to many overlapping linguistic communities were needed and required to acquire the communication rules and the social rules of female divers’ community.

      • KCI등재후보

        한국어의 다문화 언어 수용과 변용 연구- 다문화 접촉과 언어 차용의 관점을 중심으로

        이윤자(Lee, Yun-Ja) 한국문화융합학회 2016 문화와 융합 Vol.38 No.2

        언어와 문화의 관계는 오랜 동안 많은 학자들의 관심을 받아왔으며, 학자들은 각자의 사유방식을 통해 정치, 경제, 사회, 민속, 종교, 문학, 예술 등의 다양한 측면에서 문화와 언어의 의미를 고찰해왔다. 즉 언어를 통해 문화의 특징과 정보를, 문화를 통해 언어의 특징과 정보를 상호교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언어와 문화는 사회와 역사의 변화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어 끊임없는 변화와 다양성으로 시대와 사회를 반영하고, 한 민족의 사상과 감정, 생활양식 등을 담아왔다. 인류의 모든 언어와 문화는 타 언어 공동체나 타 문화, 타 민족과의 자연스런 접촉과 교류 속에서 이루어져 다문화와 다문화어의 성격을 띠고 있다 하겠다. 이때에 얻어진 언어 차용은 차용되는 과정에서 생성·발전·소멸의 언어 생태 양상을 보여준다. 언어 접촉과 문화 접촉으로 한국어에 차용된 언어들은 문화를 형성하면서 한국어에 수용되고 변용되어 오면서, 한국어와의 공존과 조화를 이루며 발전해왔다. 차용 언어들은 한국어의 내적 요인에 의한 언어 체계의 문제들과 더불어 외적 요인을 형성하며 시대와 사회문화, 생활양식의 변화들과 함께 발전해왔다. A lot of researchers have long concentrated their attent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language and culture, and they have contemplated the meaning of culture and language in their own way and from diverse angles such as politics, economics, social studies, folk customs, religion, culture and the arts, since language facilitates the interchange of cultural characteristics and information and culture expedites the exchange of linguistic characteristics and information. Language and culture are closely bound up with the shifts of society and history. They are mirrors of contemporary age and society thanks to their characteristics like ceaseless variation and diversity, and represent the thought, sentiment and life style of a race that they belong to. Every language and culture of mankind have evolved through natural contact and exchange with other linguistic communities, other culture and other races. Therefore it could be said that every language and culture of mankind are basically multicultural, and language borrowing takes place during the exchange, which shows the generation, development and disappearance process of language. Loanwords that have been introduced into the Korean language through language contact and cultural contact have been received and adapted in Korean society as part of Korean culture, and they have developed through coexistence and harmony with the Korean language. The loan words have developed along with the contemporary changes of society, culture and life style as one of the internal and external factors of the Korean language.

      • KCI등재

        사회언어학적 방법에 의한 언어접촉연구

        황영희(?永熙) 한국일본어학회 2011 日本語學硏究 Vol.0 No.31

        본고는 한국노년층이 일제강점기의 학습 환경에서 습득하여 60년 이상 보존하고 있는 일본어를 <접촉언어학(contact linguistics)>의 시점에서 그 보존실태와 관련한 언어내적·외적 요인에 대해 고찰한 필자의 박사논문의 집필과정을 통해 사회언어학적 방법론에 입각한 일본어연구의 일면을 소개하고자 하는 것이다. 박사논문에서는 결론적으로 70년에 가까운 잠복기를 거친 한국노년층의 일본어에는 현재의 일본어학습자의 습득과정에서 나타나는 <단순화>와 <합리화>라는 학습자전략이 작용하고 있으며, 당시의 습득환경이 언어외적인 요인으로 작용하여 그 일본어의 중간언어적 형태가 화자간에 연속적으로 보존되고 있음을 밝혔다. 본고에서는 위와 같은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연구자로서의 시점으로 거시적(Macro) 관점과 미시적(micro) 관점이 동시에 요구됨을 말함과 동시에, 구체적인 방법론에서 본 연구가 이론에 기초한 가설 검증형이 아니라 (이론구축과 유형화를 위한)언어보존 분야에서의 기술의 빈약함을 고려하여 실증적 근거를 중요시하는 상향식접근법(Bottom-up approach)과 조사선행형 타입(Research-then-theory)으로 진행될 필요성이 있었던 연구접근과정을 통해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어떤 프로세스와 어떤 자세로 연구에 임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고 바람직한가를 설명하였다. 또한, 제2언어습득연구라는 큰 흐름 속에서 본연구의 의의를 자리매김하고 최근의 연구동향을 예시하면서 앞으로 남은 연구 과제의 제시를 통해 장기적 연구테마를 설계할 수 있는 통찰력을 가질 필요가 있음도 역설하였다. 이상을 통해 일본어를 연구대상으로 하는 젊은 연구자들에게 일반언어학적 관점의 언어접촉연구에서 개별언어학적 관점의 일본어문법요소를 분석대상으로 일본어학습의 역사적인 내용까지 포함하면서 이루어진, 사회언어학적 방법에 따른 (융·복합적 형태의) 일본어연구과정을 가이드(guide)하였다.

      • KCI등재

        언어접촉과 시기층위 -침운자(侵韻字)의 중세 한국한자음의 모음을 중심으로-

        안영희 ( An Ying-ji ) 국어학회 2015 국어학 Vol.75 No.-

        한국한자음은 한국어와 중국어의 언어접촉에 의한 산물이며 일종의 언어변체(言語變體)이다. 한중언어접촉에서 한국어는 주로 차용을 받아들이는 차입어(借入語) 위치에 있고 중국어는 차용어를 제공하는 차출어(借出語) 위치에 있다. 차입어와 차출어는 언어접촉 과정의 양 끝에 위치한다. 언어접촉 과정은 크게 두 단계로 나눌 수 있으며 첫 단계는 이중언어화자의 전달단계이고 두 번째 단계는 순수모어화자의 차용단계이다. 그리고 단계별로 서로 다른 체계의 언어변체가 존재하는데 첫 단계의 언어변체는 직역음(直譯音)이고 두 번째 단계의 언어변체는 한자음(漢字音)이다. 직역음은 공시적 성격을 띠고 한자음은 통시적 성격을 띠며 직역음은 중국어와 직접 역사비교가 가능하지만 한자음은 중국어와 한국어가 융합되어 있어 직접 중국어와 역사비교를 할 수 없다. 그러나 만약 한자음 내에서 한국어 영향을 제거하고 나면 중국어음이 남게 되며 이 또한 직역음 성격을 띠게 되면서 중국어와 직접 역사비교가 가능하게 된다. 즉, 이때의 직역음은 중국어음운사 어느 시기의 층위와 대응하는지 고찰이 가능하게 된다. 본고는 이러한 한자음 내의 직역음을 직역음2라고 불렀으며 侵韻字의 모음을 예로 들어 직역음2의 분리와 시기층위의 구체적인 양상을 보여주었다. 분석 결과, 해당 韻 한자들의 한자음 모음에서 ‘ㆍ>ㅡ’와 ‘ㅣ’의 대립만이 시기층위로 볼 수 있었으며 일부 상고음 층위가 보이는 예가 있는가 하면 상고음 혹은 중고음 층위의 가능성이 모두 열려 있는 예도 있었고 중고음에서 근대음의 과도기로 보이는 예도 있었다. Sino-Korean is a product by language contact between Korean and Chinese, and is thus a kind of language variant. In Korean- Chinese language contact, Korean is a borrowing language importing loanwords and Chinese is a lending language exporting loanwords. The process of language contact can be divided into two stages; the first one is corresponding stage with transferring of bilingual speakers and the second one is fusion stage with borrowing of native speakers. It would be seen that the first stage is on-going language borrowing and the language variant of this stage is Transliteration(直譯音), and that the second one is completion of language borrowing and the language variant of this stage is Sino-Korean(漢字音). In Transliteration and Sino-Korean, the former can be compared with Chinese language but the latter can not be a subject to historical comparison with Chinese since it is a fusion between Chinese and Korean; Transliteration has synchronic features and Sino-Korean has diachronic features. Because of the difference of characteristics, we call Translieration Language Variant 1 and Sino-Korean Language Variant 2. Sino-Korean is a fusion between Chinese and Korean so if we separate Korean from Sino-Korean, there will be left Chinese alone. We call it Transliteration 2, and it can be a subject to historical comparison with Chinese because it has the same characteristics as Transliteration 1. We took vowels in 侵 Qin rhyme as a specific case of a diachronic level analysis. As a result of separating influence of native words and synchronic features from vowels of characters in 侵 Qin rhyme, only the contrast between ‘ㆍ>ㅡ’ and ‘ㅣ’ could be seen as a diachronic level. We can also find some cases that shows features of Old Chinese, Old or Middle Chinese, or a transition period from Middle to Modern Chinese.

      • KCI우수등재

        언어접촉으로 보는 ‘한자음’의 성격과 분류

        안영희 국어학회 2018 국어학 Vol.0 No.87

        본고는 언어접촉의 시각에서 ‘한자음’을 중간어로 보아 그 성격을 분석하고분류하였다. 언어접촉의 과정은 크게 두 단계 즉 제1단계의 직접접촉과 제2단계의 간접접촉이 있다. 각 단계마다 ‘대응[匹配], 발달[進階], 간섭[干擾]’의 세부적인 단계가 있으며 이들은 모두 언어접촉의 방향이 있다. 모어가 한국어이고목적어가 중국어이면 한중언어접촉이고, 모어가 중국어이고 목적어가 한국어이면 중한언어접촉이다. 제1단계 직접접촉에서 생성된 중간어를 ‘중간어1’이라하고 제2단계 간접접촉에서 생성된 중간어를 ‘중간어2’라 한다. 직접접촉의 중간어1은 목적어 영역 범주에 있고, 간접접촉의 중간어2는 모어 영역에 있어 서로 다른 성격을 갖고 있다. 중세 한국어 시기의 문헌자료를 중심으로 살펴보면≪洪武正韻譯訓≫(1455)은 한중언어접촉에서 제1단계 직접접촉의 중간어1이고, ≪朝鮮館譯語≫(15세기 추정)는 중한언어접촉에서 제1단계 직접접촉의 중간어1 이다. 이에 전자를 韓中直譯音이라 부르고 후자를 中韓直譯音이라 불렀다. 그리고 같은 중간어1이라도 더 세부적으로 분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飜譯老乞大≫· ≪飜譯朴通事≫(1517년 이전)의 우측음과 좌측음은 각각 韓中直譯音a, 韓中直譯 音b이다. ≪東國正韻≫(1448)은 한중언어접촉에서 제2단계 간접접촉의 ‘중간어2’ 이며 이를 전통적인 명칭에 따라 ‘韓國漢字音’이라 부른다. ≪東國正韻≫(1448)과현실한자음의 관계는 제2단계 간접접촉의 세부단계 분류로 각각 韓國漢字音a와韓國漢字音b로 나눌 수 있다. 그리고 ≪訓民正音≫(1443)과 ≪東國正韻≫(1448)은모두 23자모와 7모음의 같은 음운체계를 갖고 있는데 이는 ≪訓民正音≫(1443)이중국 역사음운학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 KCI등재

        언어접촉과 시기층위 - 侵韻字의 중세 한국한자음의 모음을 중심으로 -

        AN YINGJI 국어학회 2015 국어학 Vol.75 No.-

        한국한자음은 한국어와 중국어의 언어접촉에 의한 산물이며 일종의 언어변체(言語變體)이다. 한중언어접촉에서 한국어는 주로 차용을 받아들이는 차입어(借入語) 위치에 있고 중국어는 차용어를 제공하는 차출어(借出語) 위치에 있다. 차입어와 차출어는 언어접촉 과정의 양 끝에 위치한다. 언어접촉 과정은 크게 두 단계로 나눌 수 있으며 첫 단계는 이중언어화자의 전달단계이고 두 번째 단계는 순수모어화자의 차용단계이다. 그리고 단계별로 서로 다른 체계의 언어변체가 존재하는데 첫 단계의 언어변체는 직역음(直譯音)이고 두 번째 단계의 언어변체는 한자음(漢字音)이다. 직역음은 공시적 성격을 띠고 한자음은 통시적 성격을 띠며 직역음은 중국어와 직접 역사비교가 가능하지만 한자음은 중국어와 한국어가 융합되어 있어 직접 중국어와 역사비교를 할 수 없다. 그러나 만약 한자음 내에서 한국어 영향을 제거하고 나면 중국어음이 남게 되며 이 또한 직역음 성격을 띠게 되면서 중국어와 직접 역사비교가 가능하게 된다. 즉, 이때의 직역음은 중국어음운사 어느 시기의 층위와 대응하는지 고찰이 가능하게 된다. 본고는 이러한 한자음 내의 직역음을 직역음2라고 불렀으며 侵韻字의 모음을 예로 들어 직역음2의 분리와 시기층위의 구체적인 양상을 보여주었다. 분석 결과, 해당 韻 한자들의 한자음 모음에서 ‘ㆍ>ㅡ’와 ‘ㅣ’의 대립만이 시기층위로 볼 수 있었으며 일부 상고음 층위가 보이는 예가 있는가 하면 상고음 혹은 중고음 층위의 가능성이 모두 열려 있는 예도 있었고 중고음에서 근대음의 과도기로 보이는 예도 있었다.

      • KCI등재

        『老乞大』•『忠義直言』을 통해 본 언어의 접촉과 언어융합

        이태수 한국중국언어학회 2019 중국언어연구 Vol.0 No.83

        Three types of expression exist in 《No-geol-dae》 and 《Chung-ui-jig-eon》to convey the same meaning. From the Chinese historical point of view, the first type is the use of the original expression form or vocabulary, the second is the use of a new expression form or vocabulary, and the third is the use of the form which the two are converged. Considering that these mainly appeared in the Yuan • Ming Dynasty, the language convergence could be seen as a phenomenon that resulted from the contact of different languages. Language convergence is a phenomenon emerging at the process of change. Language convergence appears in two types of forms: grammatical and lexical; whereas the two forms slightly vary. Convergence in the grammatical composition is expressed as ‘A + X + B (preposition + NP + postposition)’ or ‘A+…X…+B’ format. Convergence in the lexical composition appears in the form of 'AB (or BA)' by directly attaching the new and old components of the same meaning; superimposed such as ‘Shuodao說道 • jiubian就便 • bianxiang邊廂. Language convergence is a linguistic phenomenon that results from the necessity of change in recognizing the language components, after the contact of two languages. It is one of the language change rules, which is valuable as an important standard to figure out the period of language change. 《老乞大》와 《忠義直言》에 同一한 의미를 전달함에 있어서 세가지 表現法이 存在한다. 中國語史的 觀點에서 볼 때, 하나는 原來의 表現 形式이나 語彙의 사용이고, 둘째는 새로운 表現 形式이나 語彙의 使用이며, 셋째는 이 둘이 融合된 形態의 使用이다. 이들이 元․明代에 主로 出現하고 있음을 勘案하여 볼 때, 融合은 서로 다른 言語의 接觸으로 나타난 現象으로 볼 수 있다. 또한 融合은 變化過程에서 出現하는 現象이라 할 수 있다. 言語 融合現象은 語法과 語彙의 影響을 받은 두 모습으로 나타나며, 그 形態는 다소 差異를 보인다. 語法 成分에서의 融合現象은 同一 文章 內에서 距離를 두고 ‘A+X+B(前置詞+NP+後置詞)’ 또는 ‘A+…X…+B’ 形式으로 竝用된다. 語彙 부분에서의 융합현상은 동일한 의미의 新舊의 語素 成分을 바로 붙여서 ‘AB(또는 BA)’형식으로 ‘說道․就便․邊廂’처럼 重複 連用되어 竝用된다. 言語의 融合現象은 異種 言語 間의 접촉 또는 同種 言語의 新舊 성분 間의 接觸 後 두 言語 成分에 대한 認識 轉換의 必要에 의해 나타나는 言語現象으로서 하나의 言語變化規則로 볼 수 있으며, 言語 交替期임을 알아내는 重要한 標準이 될 수 있다는 點에서 매우 所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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