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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부모의 사회경제적 배경이 청소년의 법적 신뢰감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부산지역 고등학생을 중심으로-

        이형진 ( Hyung Jin Lee ) 한국법교육학회 2010 법교육연구 Vol.5 No.1

        최근 법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청소년에 대한 법교육과 관련하여 법의식에 관한 연구들이 활발히 진행되어왔다. 대부분의 법교육 및 법의식과 관련한 연구에서는 사회경제적 지위를 통제변수나 독립변수로서 사용한 연구가 많았지만 이들 연구에서는 사회경제적 배경이 법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이 일관되게 나타나지 않았다. 실제 학생의 사회경제적 지위라는 것이 부모의 사회경제적지위이기 때문에, 학생의 법의식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기는 어렵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사회경제적 배경이 법의식에 실제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연구를 하였다. 이를 위해 법의식을 구성하는 태도의 요소인 인지, 정서, 행동 중 정서에 해당하는 법적 신뢰감을 종속변수로 두고 부모의 사회경제적배경이 학생의 법적 신뢰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보았다. 법에 대한 신뢰를 `법적 신뢰감`이라는 용어로 정의하고, 연구를 진행 하였다. 연구 결과 실제로 부모의 사회경제적 배경이 학생의 법적 신뢰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추후 법의식에 대한 연구에서는 사회경제적 배경을 나타내는 지표인 SES의 척도를 좀 더 엄밀하게 적용하거나, 제한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This paper studies the role of socioeconomic background on Legal Trust, using data from a national sample of high school students in Busan Metropolitan City(N=416) To be specific, this study addressed the following questions. What is the co-relation between socioeconomic background and Legal Trust? In this case, socioeconomic background consists of the parents` educational attainment, income bracket, and occupation. This study defines legal trust as `conviction of degree that how feel fair and useful about contents of law institution related to law people related to law` To investigate these hypotheses examinations by likurt scale survey were conducted. SPSS(social science statistical package) was used for data process of questionnaire survey. Correlation analysi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used in the main research. The result and the conclusion reached according to the data analysis are as follows: First, socioeconomic background and Legal Trust is uncorrelated. Second, the study proved that socioeconomic background has no influence on Legal Trust.

      • KCI등재후보

        부모․친척의 사회자본이 교육성취에 미치는 영향 -서울지역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중심으로-

        최희숙,전정수 글로벌경영학회 2011 글로벌경영학회지 Vol.8 No.2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how parents and relatives' socioeconomic backgrounds and social capital influence the academic achievements, and whether parents and relatives' social capital mediate the relation between parents and relatives' socioeconomic backgrounds and the academic achievements.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parents' socioeconomic backgrounds (fathers' education) can have the important meaning in enhancing children's academic achievements. This concluded that the trust in students based on the affection between parents and children had the direct and positive effect on enhancing children's academic achievements, and also played the mediating role in making parents' socioeconomic backgrounds (the living standard within families) had the positive effect on children's academic achievements, so that the trust between parents and children considerably contributed directly and indirectly to enhancing children's academic achievements. Second, if relatives were rich economically because of house possession, students' academic achievements were high, whereas if relatives' occupations were sales occupation / service occupation,students' academic achievements were not high. And, relatives' socioeconomic backgrounds (relatives'house possession, and expert occupation / free occupation) had the positive effect on students'academic achievements through the mediation of the trust between relatives and students. Of course,here, the social capital between relatives and students had the significant, direct, and positive effect on students' academic achievements. This study can be meaningful in that this study proved that relatives could contribute to students'high academic achievements by trusting in students with sufficient family affection. And, in the relation between parents and children and the relation between relatives and students, among trust,network, and reciprocity which were set up as the components of social capital, the trust played the pivotal role for both parents and relatives, and so this study concluded that the variable of social capital, which was very important for realizing students' high academic achievements, was families'trust which supported and believed their students emotionally. 본 연구의 목적은 부모․친척의 사회경제적 배경과 부모․자녀, 친척․학생간의 사회자본이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은 물론 부모․자녀, 친척․학생간의 사회자본이 부모․친척의 사회경제적 배경과 학업성취 사이의 관계를 매개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는 것이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같다. 첫째, 본 연구에서 부모․자녀간 사회자본인 신뢰와 부모의 사회경제적 배경(아버지 학력)은 자녀의학업성취에 직접효과가 있었다. 또한 부모의 사회경제적 배경(가족의 생활수준)은 부모․자녀간의 사회자본인 신뢰를 매개로 하여 학업성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간접효과를 나타냈다. 이는 아버지의 높은 학력이 자녀의 학업성취를 높이는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음을 시사해 주는 결과로 해석할 수있다. 다시 말해 부모․자녀 사이의 애정을 바탕으로 한 자녀에 대한 신뢰는 자녀의 학업성취를 높이는데직접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또한 부모의 사회경제적 배경(가족의 생활수준)이 자녀의 학업성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과정을 매개하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부모․자녀 간의 신뢰는 자녀의 학업성취를 높이는데 직․간접적으로 상당 부분 기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친척의 사회경제적 배경(친척의 집 소유여부, 친척 직업인 판매직․서비스직)이 학업성취에 직접효과가 있음이 검증되었고, 동시에 친척의 사회경제적 배경(친척의 집 소유여부, 친척 직업인 전문직․자유직)이 친척․학생간의 사회자본인 신뢰를 매개로 학업성취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간접효과가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친척이 집을 자가로 소유할 만큼 경제적으로 안정되었을 때학생의 학업성취가 높고, 친척이 판매직․서비스직과 같은 직업을 가지고 있을 때에는 학생의 학업성취가 높지 않다. 나아가서 친척의 사회경제적 배경(친척의 집 소유여부, 친척 직업인 전문직․자유직)은 친척․학생과의 신뢰를 통하여 학생의 학업성취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물론 친척․학생간 사회자본은 학생의 학업성취에 직접적으로 유의미한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는 친척이 학생에게 충분한 가족애를 가지고 신뢰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 학생의 높은 학업성취를돕는 직․간접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또한 부모․자녀의 관계, 그리고 친척․학생간의 관계에서 사회자본의 구성 요소로 설정한 신뢰, 연결망, 호혜성 가운데 신뢰가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은, 결국 학생의 학업성취를 북돋우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회자본 변수는 학생을 정서적으로지지해주며 믿어주는 “신뢰”라고 평가할 수 있다.

      • 부모·친척의 사회자본이 교육성취에 미치는 영향

        최희숙,전정수 글로벌경영학회 2011 글로벌경영학회 학술대회 발표논문집 Vol.2011 No.1

        본 연구의 목적은 부모·친척의 사회경제적 배경과 부모·자녀, 친척·학생간의 사회 자본이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은 물론 부모·자녀, 친척·학생간의 사회자본이 부모· 친척의 사회경제적 배경과 학업성취 사이의 관계를 매개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는 것이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서 부모·자녀간 사회자본인 신뢰와 부모의 사회경제적 배경(아버지 학력)은 자녀의 학업성취에 직접효과가 있었다. 또한 부모의 사회경제적 배경(가족의 생활수준)은 부모·자녀간의 사회자본인 신뢰를 매개로 하여 학업성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간접효과를 나타냈다. 이는 아버지의 높은 학력이 자녀의 학업성취를 높이는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음을 시사해 주는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다시 말해 부모·자녀 사이의 애정을 바탕으로 한 자녀에 대한 신뢰는 자녀의 학업성취를 높이는데 직접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또한 부모의 사회경제적 배경(가족의 생활수준)이 자녀의 학업성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과정을 매개하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부모·자녀 간의 신뢰는 자녀의 학업성취를 높이는데 직·간접적으로 상당 부분 기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친척의 사회경제적 배경(친척의 집 소유여부, 친척 직업인 판매직·서비스 직)이 학업성취에 직접효과가 있음이 검증되었고, 동시에 친척의 사회경제적 배경(친 척의 집 소유여부, 친척 직업인 전문직·자유직)이 친척·학생간의 사회자본인 신뢰를 매개로 학업성취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간접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친척이 집을 자가로 소유할 만큼 경제적으로 안정되었을 때 학생의 학업성취가 높고, 친척이 판매직·서비스직과 같은 직업을 가지고 있을 때에는 학생의 학업성취가 높지 않다. 나아가서 친척의 사회경제적 배경(친척의 집 소유여부, 친척 직업인 전문직·자유직)은 친척·학생과의 신뢰를 통하여 학생의 학업성취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물론 친척·학생간 사회자본은 학생의 학업성취에 직접적으로 유의미한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는 친척이 학생에게 충분한 가족애를 가지고 신뢰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 학생의 높은 학업성취를 돕는 직·간접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또한 부모·자 녀의 관계, 그리고 친척·학생간의 관계에서 사회자본의 구성 요소로 설정한 신뢰, 연결망, 호혜성 가운데 신뢰가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은, 결국 학생의 학업성취를 북돋우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회자본 변수는 학생을 정서적으로 지지해 주며 믿어주는 “신뢰”라고 평가할 수 있다.

      • KCI등재

        사회경제적 배경이 청소년의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

        윤현선 한국청소년학회 2006 청소년학연구 Vol.13 No.3

        본 연구는 사회경제적 배경이 청소년의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을 사회적 자본이론과 가족매개모델을 통해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두 이론의 비교를 통해서 한국사회에서 사회경제적 배경이 청소년의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을 보다 잘 설명하는 모형을 규명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패널조사 1차년도(2003년) 원자료를 활용하여 구조방정식모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사회경제적 배경이 청소년의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는데 가족내 사회적 자본과 부정적 가족관계는 중요한 매개변인으로 확인되었고, 특히 사회적 자본모형이 한국사회에서 사회경제적 배경이 청소년의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와 기제를 보다 적절히 설명하는 모형으로 밝혀졌다. 결론에서는 이러한 결과를 통해 빈곤청소년의 학업성취 향상을 위한 정책적 실천적 전략을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how socioeconomic background affect adolescents' academic achievement. Using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this study tested the equivalence of the social capital theory and the family mediation model. For it, this study uses the 2003 Korea Youth Panel Survey data. Also, through comparison of two theories, it identified the better model that explains how socioeconomic background influences adolescents' academic achievement in Korea. The major findings are as follows. The social capital model and the family mediation model showed the good fitness in analysis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Family-based social capital and negative family relationships are critical mediators of the effects of socioeconomic background on adolescents' academic achievement. Social capital theory is more appropriate for identifying the process of socioeconomic background influencing adolescents' academic achievement in Korea. The findings emphasize the importance of efforts to enhance the social welfare policy support for the improvement of poor adolescent's academic achievement. This study suggests that concretely intervention strategies for poor adolescents' academic achievement need to be improved.

      • KCI등재후보

        재미 한인의 미국과 한국사회 만족도 비교연구

        인태정(In, Tae-Jeong),오중환(Oh, Joong-Hwan) 한국문화사회학회 2012 문화와 사회 Vol.12 No.-

        본 연구는 한인들이 비교적 많이 밀집해 있는 미국의 동북부, 특히 뉴욕, 뉴저지, 보스턴 지역을 중심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재미 한인에 대한 기존의 연구들은 대체로 한국인 혹은 아시아인의 고유하고도 동질적인 특성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필자는 재미 한인집단이 동일하거나 동질적인 집단이 아니며 오히려 개인의 사회경제적, 역사적, 문화적 배경에 의해 다양하게 분화되어 있음을 주시하였다. 그래서 본 논문은 개인의 다양한 배경- 이주 시기 및 체재 기간, 수입, 직업, 학력-에 따라 미국과 한국의 사회적 조건에 대한 만족도의 차별적 분화상을 분석하고 그럼으로써 한인 이주민 집단 내의 이질성과 다양성을 드러내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미국과 한국사회에 대한 만족도 평균 비교에서 미국사회의 만족도 평균은 3.54이고, 한국은 2.92로서 미국사회의 만족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특히 미국은 교육 조건에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고 한국은 문화적 적응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한국에서의 치열한 입시경쟁문제에 직면하기보다는 미국에서 교육을 받는 것이 자신뿐만 아니라 자녀들의 미래에 더 많은 기회와 성공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는 것 같다. 둘째, 이주 시기 및 체재 기간, 수입, 직업, 학력별로 미국과 한국사회 만족도의 차이를 보기위해 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미국사회에서 체재 기간이 오래될수록, 수입이 높을수록, 학력이 낮을수록 미국사회의 만족도가 높았다. 한편 미국사회에서 체재 기간이 오래될수록, 수입이 높을수록, 학력이 낮을수록 한국사회의 만족도가 낮았으며 이는 미국사회의 만족도와 비교적 상반된 결과였다. 이는 미국사회에서 체재 기간이 오래될수록, 수입이 높을수록, 미국사회에 적응도가 높아짐으로써 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요컨대, 미국과 한국사회에 대한 만족도가 재미 한인의 개인적 배경, 혹은 사회경제적 배경, 그리고 두 국가 간의 경제적, 사회적 차이에 따라 다양한 양상이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This study attempts to understand the satisfaction degree of American society and Korean society among Korean Americans in New York, New Jersey, and Boston areas. Moreover, we further argue in this paper that Korean immigrants of different backgrounds in the United States are in different stages of incorporation in the American society. More specifically, this study is to examine whether and the extent to which different social-economic backgrounds among Korean American immigrants(length of residence, 1- and 1.5- generation immigrants, earnings, occupation, education) associate with the satisfaction degree of American society and Korean society. Main findings are as follows. Main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the satisfaction degree of social conditions of Korean Americans is more high that of American society than that of Korean society. Especially the satisfaction degree of educational condition of America is the most high, while the satisfaction degree of cultural adaptation of korea is the most high. Second, the satisfaction degree of American society of Korean Americans who dwell for a long time, are old generation, have high earning, have low schooling are apt to be high, while the satisfaction degree of Korean society of Korean Americans who dwell for a long time, are new generation, have high earning, have low schooling are apt to be low.

      • KCI등재

        부모가 자녀 소득에 미치는 영향의 수도권/비수도권 비교 연구

        김상우 한국지역개발학회 2024 韓國地域開發學會誌 Vol.36 No.2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부모의 사회경제적 배경의 영향력이 존재하는지, 그리고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간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해보았다. 이를 위해 GOMS2019를 이용하여 지역별로 부모의 사회경제적 배경이 자녀의 소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수도권/비수도권으로 구분하여 지역간 비교·분석을 시도하였다. 실증분석결과 자녀의 소득에 부모의 사회경제적 배경이 미치는 영향이 유의하게 나타났고, 수도권과 비수도권에서 차이도 확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사회경제적 배경 가운데 소득이 미치는 영향이 크게 나타났는데, 이는 수도권에서 더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부모의 학력 중 아버지의 학력은 유의하지 않았고, 어머니의 학력이 미치는 영향은 유의하게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에서 그 중요성이 매우 크게 나타났지만, 비수도권에서는 유의하지 않아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해보면, 자녀의 소득에 부모의 사회경제적 배경이 미치는 영향이 상당하여 소득의 대물림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득 이동성이 낮아 소득 상승의 기회가 제한적임을 시사한다. 소득 이동성이 제한된 사회는 사회를 침체시킬 우려가 있고 세대 간 빈부격차를 심화시킨다. 따라서 소득 이동성을 증가시킬 수 있도록 정부의 적절한 정책이 필요하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에서 부모의 사회경제적 배경이 미치는 영향도 확연하게 달라, 수도권에서 훨씬 크게 나타났다. 이는 수도권에 더 많은 교육인프라가 구축되어 있고 어머니들의 인적 네트워크도 발달되어 있어 격차가 나타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격차를 줄여서 지역간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지역적 교육 평준화를 위한 정책도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In this study, we analyzed whether the socioeconomic background of parents affects the income of their children, and whether there are differences between metropolitan and non-metropolitan areas. We utilized a multi-regression model to examine the impact of parents’ socioeconomic background on children’s income across regions using the GOMS (Graduates Occupational Mobility Survey) 2019 data. The empirical results showed that the impact of parents’ socioeconomic background on children’s income is significant, and the differences between metropolitan and non-metropolitan areas were pronounced. Among the aspects of socioeconomic background, parental income had a substantial effect, particularly in metropolitan areas, indicating the presence of income inheritance. Furthermore, while the father’s education was not significant, the impact of the mother’s education was significant, especially in metropolitan areas. These empirical findings suggest that government policies are needed to increase income mobility constrained by income inheritance. Additionally, policies should be developed to reduce the gap in the impact of parents’ socioeconomic backgrounds between metropolitan and non-metropolitan areas and achieve regional educational equity. Addressing these disparities is crucial for fostering a more inclusive and equitable society.

      • KCI등재

        GIS 를 활용한 지석묘 공간분포패턴의 사회경제적 배경 이해

        강동석(Kang, Dong-seok) 중앙문화재연구원 2011 중앙고고연구 Vol.0 No.8

        고창분지 일대는 폐쇄적 지형조건을 지니고 있으며, 지석묘군 밀집분포양상, 주형 지석묘 집중분포 등을 고려하여 하나의 공간적 분석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특히 고창 분지 내에는 고창 상갑리·죽림리지석묘군, 상금리 지석묘군 등과 같은 대규모 군집이 존재하는데, 이러한 군집의 형성배경 이해를 위해 GIS 공간분석기법을 활용한 중심지 석묘군의 선정과 권역설정, 권역 내의 취락입지 적합성 및 가용농지 면적비 평가 등을 실시하였다. 고창분지 내 지석묘는 군집규모, 밀도, 주형지석묘의 분포위치 등에 따라 등급화가 가능하다. GIS를 활용한 등급화 분석을 통해 고창·대산·해리 지석묘군을 최상위 등급이 분포하는 중심지석묘군으로 선정하였다. 중심지석묘군의 분포권역은 가시권 분석과 비 용-거리분석, 버퍼분석, 행정구역정보 등을 활용하여 지석묘 축조집단의 취락공간으로 복원가능하다. 이것은 취락은 넓은 의미에서 생활공간뿐만 아니라, 생업경제 활동영역 과 매장의례공간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지석묘군의 분포정보를 통해 취락의 공간적 범위설정이 가능하다는 것을 전제로 하였다. 중심지석묘 권역 내 취락 입지의 적합성과 가용농지 분포정도는 취락공간을 점유하고 있던 지석묘 축조집단의 규모 발달정도, 사회복합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사회경제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였다. 취락입지 적합성 평가는 중심지석묘군 권역의 경사, 사면향, 고도, 수계와의 거리 등 지형조건을 평가하였으며, 가용농지는 논, 밭 등 경작 가능한 농지의 면적비를 분석하였다. 평가결과, 중심지석묘군 전체 권역의 50% 이상 지역이 지형적으로 취락입지에 유리한 최상위 등급 분포지 역이며, 가용농지 면적 또한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것은 중심지석묘군이 분포 하고 있는 지역이 인간의 거주에 적합한 지형적 조건을 갖추고 있었으며, 생업경제적 측면에서도 유리한 사회경제적 배경을 지니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유리한 지형적, 사회경제적 조건을 갖춘 중심지석묘군 분포지역은 한정된 자원의 이용과 통제, 사회통합 과정을 거쳐 수장층이 성장하게 된 배경으로 작용하였으며, 계층사회의 경제적·정치적 권한유지를 위한 수단으로 지석묘를 축조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In this thesis, Gochang Basin has been set as a spatial analysis level. The region has features of closed geographical condition, formation of concentrated dolmen group, and intensively concentrated pillar-formed dolmen distribution area, etc. Especially, There are large size dolmen groups such as Gochang Sanggap-ri, Juknim-ri dolmen group, Sanggeum-ri dolmen group, etc. This thesis used GIS spatial analysis method for understanding formation background of these groups. I selected central dolmen group and set the analysis region and evaluated suitability of settlement position in the region, available farmlands area ratio, etc. It was possible to classify dolmen in Gochang basin according to scale of group, density, location of pillar formed dolmen distribution, etc. It was the reason of selecting central dolmen group that Gochang, Daesan, Hari dolmen group have highest class of distribution. As a result of analysis, central dolmen groups were distributed forming locally special sphere. This thesis reconstructed settlement spaces of construction of dolmen group using visible area analysis, cost-distance analysis, buffer analysis, administrative block information in dolmen group distribution area. A settlement is a concept including all of not life space but also economic activity area for living and funeral-cemetery space in broad sense. In that sense, it is possible to set spatial scale of community using distribution information of dolmen group. Social economic conditions, such as suitability of community location and distribution scale of available farmlands, might affect as critical factors determining degree of development of constructing dolmen group scale and social complexity. It was used spatial condition analysis, such as slope, slope direction, altimeter, distance from water system, etc., for evaluating of suitability of settlement position. This thesis analysed cultivatable farmland area (race paddy, field) and ratio in central dolmen group area. In the result of evaluation, central dolmen groups occupied over 50 % of in most of total regional areas where are highest grade of distribution area in settlement position and area securing cultivatable farmland factors. Central dolmen groups were distributed in regions where has suitable geographical conditions for human community and had social economic background which supported agricultural productivity of critical living economy when the dolmen had been constructed. These central dolmen group distribution areas where have advantageous geographical, social economic conditions had affected on development of top ruling class through a process using and controlling limited natural resources and social integration. The construction of dolmen might had contributed on tools of sustaining economic and political authorities in class society.

      • KCI등재

        계층화된 젊음: 일, 가족형성에서 나타나는 청년기 기회불평등

        김영미 ( Young-mi Kim ) 연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2016 社會科學論集 Vol.47 No.2

        생애과정의 관점에서 청년기의 노동시장 기회와 가족형성의 기회의 평등은 청년기 뿐만 아니라 이후 생활기회의 형평성을 결정하므로 매우 중요하다. 비교사회학적 관점에서 볼 때 한국은 복지제도의 특징, 산업사회 발전단계 상의 특징 때문에 세대 간 불평등 보다는 세대 내 불평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전 코호트들 보다는 훨씬 계층화된 기회구조 속에서 사회화과정을 겪고 성인기에 진입한 현재의 청년층에서 출신 가족의 사회경제적 지위의 영향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 <한국사회 기회불평등에 대한 조사>를 이용하여 2,30대 청년층의 노동시장 기회와 가족 형성의 기회 불평등을 분석한 결과, 가족 배경의 영향력이 매우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었다. 출신가족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은 청년들은 서울소재대학 진학, 대학에서의 경험에서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은 가족 출신의 청년들에 비해 불이익을 경험하고 있으며 경제활동에서도 불이익을 경험하고 있다. 청년 여성과 남성은 교육 성취(학벌, 대학에서의 경험)에 있어서는 매우 유사하지만 노동시장에서의 성취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한편 가족 형성의 기회에 있어 젠더와 학력, 가족배경의 상반된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남성 생계부양자, 여성 양육자라는 성별화된 이상형에서 벗어난 집단의 청년 남성과 여성들이 가족 형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러한 노동시장 기회에서 그리고 가족 형성의 기회에서 뚜렷하게 나타나는 가족 배경의 영향력은 청년층의 주관적 인식에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불평등인식, 기회공정성 인식, 대우공정성인식, 사회이동인식, 정치성향, 그리고 삶의 만족도 등 주관적 인식의 다양한 측면들을 통해 볼 때 다른 어떤 연령집단에서보다 청년층에서 가족배경의 영향력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청년층 내 객관적 기회 불평등이 주관적 인식의 차이를 낳고 있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세대 내 주관적 인식 차이가 큰 청년층이 세대 내 인식의 차이가 적은 중장년층이나 노년층에 비해 동질적인 정치적 목소리를 내기 어려울 수도 있음을 함의한다. Equality in opportunity in the early adulthood in terms of labor market chances and family formation is crucial as it pertains to the equality of long-term life chances. From a comparative perspective, Korea`s macro conditions such as its welfare institutions and its developmental characteristics enable a prediction that inequality would be greater within each generation rather than between them. Particularly, the current young adult (born in between 1980s-1990s), which is the first generation who spent their childhood under extensively stratified social conditions as a consequence of rapid industrialization starting in the late 1960s, is expected to show the greatest within-generation inequality. Using a nationally representative survey collected in 2016, this study analyzed the effect of family background on various socioeconomic and cultural outcomes including income, employment, marriage/childbearing intentions, political attitudes, evaluation of fairness, and life satisfaction. The result shows that the determining power of family background on various individual outcomes is strong and statistically significant only among the young adult group. Young adults from lower socio-economic background seemed to bear significant disadvantages in terms of both employment(income) and family formation (dating experience, attitudes towards marriage and children) even after controlling for individual attributes. Such conspicuous influence of family backgrounds among the young adult continued in the subjective side including issues such as evaluation of fairness, anticipation of upward mobility, political attitudes and life satisfaction. Strong in-group heterogeneity in subjective perception implicates a unique political quandary of the young generation in Korea.

      • KCI등재

        사회경제적 배경에 따른 학교효과 차이 분석: 초등학생의 학교경험과 사회정서역량이 학업성취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이동호,김성식 한국교육사회학회 2024 교육사회학연구 Vol.34 No.3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학교경험이 교육격차 해소에 미치는 영향을 사회정서역량 측면에서 주목하였다. 이를 위해 사회정서역량과 학업성취의 초기값과 3년간의 선형 변화를 가정한 잠재성장모형을 설정하였다. 학교경험이 사회정서역량의 초기 수준이나 발달을 매개하여 학업성취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으며, 사회경제적 배경에 따라 영향 관계의 차이가 나타나는지 검증하기 위해 다집단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KCYPS 2018의 초4 코호트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표본은 부모소득을 기준으로 저·중·고소득의 3개 집단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사회정서역량의 수준이나 발달은 학업성취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와 같은 양상은 저소득 집단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특히 일부 학교경험은 사회정서역량의 수준을 매개하여 학업성취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데 저소득 집단에서 그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가정의 불리함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학교 교육의 역할을 보여주는 것이며, 학생의 성장과 향후 삶을 위해 이른 시기의 사회·정서적 지원이 중요함을 시사한다. This study focused on the effect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school experience on bridging the educational gap in terms of social and emotional skills. A potential growth model was established, assuming initial values of social and emotional skills and academic achievement, along with a linear change over three years. The effect of school experience on improving academic achievement was examined by mediating the initial level or degree of change in the development of social and emotional skills, and a multi-group analysis was conducted to verify whether the strength of the relationship between variables differs according to the socioeconomic background. The elementary 4th grade cohort data from KCYPS 2018 were used, and the sample was divided into three groups—low, middle, and high-income—based on parents' income information. As a result of the analysis, it was confirmed that the level and development of social and emotional skills had an effect on the improvement of academic achievement, and this pattern was prominent in the low-income group. In particular, some school experiences improve academic achievement by mediating social and emotional competency, and the effect was significant in the low-income group. These results highlight the role of school education in helping to overcome familial disadvantages and suggest that early social and emotional support is crucial for student growth and future life.

      • KCI등재

        낮은 사회경제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에 대한 학교효과

        박수억 한국교육사회학회 2011 교육사회학연구 Vol.21 No.1

        Using the third wave from the Korean Education Longitudinal Study (KELS:2005) data,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school contextual factors, such as the percentage of high achieving students and of extremely poor families, on academic achievement. Based on previous findings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an individual’s family background and achievement differs according to the type of school attended, this study explored the interaction effect between the two school contextual factors and a student’s socioeconomic background. Results showed that students with low SES gained lower test scores, especially in English and math, than their counterparts in an “elite” school (i.e., a school with a high proportion of talented students), suggesting that the competitive atmosphere and normative environment of a school do not reduce the achievement gap among socioeconomic classes. For the low SES students, the negative school context effect of the school may be related to the relative deprivation they experience. 이 연구는 ‘한국교육종단연구2005’의 중학교 3학년 자료를 사용하여, 학교내 상위권 학생 집중도와 경제적 빈곤학생 비율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였다. 학교요인, 특히 학교 구성 변인들이 학생들의 교육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이 개인의 사회경제적 배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이론적 관점을 바탕으로, 수준간 상호작용효과(cross-level interaction effect)를 탐색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상위권 학생들의 비율이 높은 학교에서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계층의 아이들의 비율이 낮음을 보여주었다. 평균적인 성취수준이 높은 학교에 다니는 것이 학생들의 학업성취에 유리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낮은 사회경제적 배경을 가진 아이들은 “공부 잘하는 학교”에서 불이익을 경험하고 있었다. 특히 영어와 수학과목에서 그들은 평균적인 학업성적이 높거나 빈곤비율이 낮은 학교에서 상대적으로 더욱 낮은 성취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낮은 배경을 가진 아이들에게 학교는 규범적인 환경을 통해 긍정적인 역할을 하기보다 상대적 박탈감을 제공함으로써 계층간 학습격차를 증가시키는 부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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