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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예술에 관한 연구

        유영재 ( Young Jae You ) 한국기초조형학회 2015 기초조형학연구 Vol.16 No.5

        최근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이라는 와해성 혁신 기술이 이슈가 되고 있고, 여러 분야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예술에 있어서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예술 작품의 경향과 특성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최근의 사물인터넷 기반의 예술 작품들을 조사하기 위하여, 사물인터넷 트래킹 분석기관인 포스트스케이프(Postscapes) 에서 주관한 최근 2013/2014 사물인터넷 어워드의 아트 부문 작품들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총 9 작품들의 주제, 미디어, 상호작용 등에 대해 조사하고, 이들을 사물인터넷의 기술 발달 단계와 관객과의 상호작용성의 잣대로 분류하고, 그특성을 파악하였다. M2M 개념의 원격현전이나 물리적 세계 연결을 시도하는 사물인터넷 작품들이 꾸준히 많은 가운데, 최근에는 SNS, 모바일 통신을 이용한 Communication-based Interaction 작품들이 각광받고 있다. 사물인터넷 아트에서는 수용자와 매체를 둘러싼 다양한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본 조사에서는 9 작품 중 절반 정도인 4 작품에서 수용자가능동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자신의 행위의 결과물을 즉각적으로 체험하였다. 사물인터넷 예술작품들의 특성으로는 혼합현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 원격현전, 물리적 세계에 연결 등이 보인다. 앞으로 빠른 속도로 인터넷에 연결되는 사물들이 증가한다면, 더욱 복잡하고 다양한 상호작용의 예술 작업들이 등장할 것이다. Recently Internet of Things(IoT) called disruptive innovation has been an issue, it has a lot of interest in many research areas. This paper investigates about the trends and characteristics of works of art based on the Internet of Things in the art. In order to appreciate the latest IoT-based Art, this paper looks into the Networked Art category of 2013/2014 Internet of Things Awards organized by Postscapes, Internet of Things analysis agency. Investigating all nine works by theme, media, interaction, etc, classifying them into the Internet of Things technology development stage and interactivity with users, and figuring out their characteristics. There are still plenty of telepresence works of M2M concepts and IoT works to connect to the physical world. In recent years, communication-based interaction works using SNS, mobile network have been in the limelight. In IoT-based Art, interactivity around the audience and the media is very various. This survey shows that audience of four works among total nine works interactively participated and instantly experienced the results from their actions. The noticeable characteristics of IoT-based Art are mixed reality, connecting people, telepresence, connecting to the physical world, etc. If things connected to the Internet have increased progressively in the future, more complex and various IoT-based Art will emerge.

      • KCI등재

        사물인터넷에 관한 공법상 쟁점과 입법정책 소고(小考)

        김영진 한국경제법학회 2016 경제법연구 Vol.15 No.3

        We cautiously expect a hyper-connected society will come true soon by the benefit of the Internet of Things (IoT). A lot of people’s anticipation is currently rosy because IoT technology must have a great ripple effect on diverse industrial areas, thus, finally lead to make a big benefit to us from an economic viewpoint. Yet, from a normative or legal approach, it is not easy to confirm that either a legal standard of IoT technology is decently established or a legislative support on IoT environment is successfully provided in our country, Korea. Being different with other previous researches, this article tries to focus on introduce diverse legal issues in public and legislative law fields concerning IoT. This article is mainly composed of two parts. The first part presents five legal topics in public law with regard to IoT: 1)IoT and a human character in constitutional law, 2)Firmware update under IoT and informational autonomy, 3)Information disparities under IoT and an equal right, 4)IoT and a personal data protection, 5)IoT and administrative automatic determination system. The second part mostly deals with available legislative policy on IoT in Korea. For this, above all, this article reviews both a meaning of IoT’s public value and an intervention of IoT’s public framework under two theoretical basis: pluralism and republicanism. Subsequently, this article analyzes two conceivable measures for supporting IoT legally: soft law support and hard law support. 사람, 사물, 공간, 데이터 등이 연결되는 초연결사회(Hyper-connected Society)는 더 이상 SF영화 속 상상에만 그치지 않고 IT기술 및 시스템의 현격한 발전에 따라 우리가 막연하게만 생각하던 미래상이 현실로 구현되는 시기가 점차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를 선도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기제에 해당하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IoT)에 대하여 관련산업 종사자 및 이해관계 주체들이 주로 경제적 파급효를 중심으로 장밋빛 예측을 펼치고 있는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물인터넷에 대한 통일적 기준 내지 표준의 정립이나 법적․제도적 차원의 지원 등 적어도 규범적 측면에서 사물인터넷 관련 논의는 미완성의 진행형 단계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현시점까지 결코 괄목할 만한 수준의 명확한 결과물이 있다고도 할 수 없다. 본고는 기존 선행연구들과는 관점을 다소 달리하여 앞으로 현 시대 혹은 근 미래에 우리 모두에게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보다 진보된 IT환경을 배경으로 새롭게 확산될 패러다임이자 시스템 기제에 해당하는 사물인터넷을 둘러싸고 펼쳐질 여러 논의들 중 주로 규범적 측면에서 접근하되 공법상 부각되고 생각해 볼만한 쟁점들을 간단히 소개하고 사물인터넷에 대한 법제적 차원의 지원을 위해 가능한 입법정책 역시 간략히 점검해 보는 것을 주된 목표로 삼았다. 우선 사물인터넷에 관한 공법상 쟁점으로는 첫째, 사물인터넷 환경과 헌법규범이 지향하는 인간상에 대한 숙려, 둘째, 사물인터넷의 펌웨어 업데이트와 정보자기결정권과의 관계, 셋째, 사물인터넷의 정보수집과정에 따른 정보격차와 평등권과의 관계, 넷째, 사물인터넷의 정보수집과 개인정보보호 문제, 다섯째, 사물인터넷과 행정의 자동결정 문제 등을 살펴보았다. 또한 사물인터넷에 관한 입법정책으로는 총론적 관점에서 사물인터넷의 공공성에 대한 인식제고 및 공적 개입 논의와 사물인터넷의 공공성을 실현하기 위한 입법전략으로서의 다원주의적 관점 및 공화주의적 관점을 살펴보았고 각론적 관점에서 사물인터넷에 대한 법제적 지원방안으로 우리의 규범현실에서 상정해 볼 수 있는 연성법적 지원방안과 경성법적 지원방안을 각각 검토해 보았다.

      • KCI등재

        사물인터넷과 메를로퐁티의 ‘상호세계’

        김화자(Hwa Ja Kim) 한국현상학회 2015 철학과 현상학 연구 Vol.65 No.-

        무선네트워크, 센서를 장착한 디지털 기기들이 인간은 물론 다른 사물기기들과 직접 소통하려는 ‘사물인터넷(IoT)’이 최근 디지털 융합산업과 문화의 핵심이다. 인간과 사물기기, 현실과 가상을 연결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려는 사물인터넷의 생태계는 인간이 중심이고 사물이 수동적 객체가 되는 비대칭적 관계로는 제대로 이해될 수 없다. 게다가 사물기기들 끼리의 연결은 자동화 시스템을 더욱 가속화시킨다. 이 논문은 인간이 배제되지 않은 사물인터넷을 위해 이질적인 인간과 디지털 기기의 비환원적인 대칭 관계의 존재론적 특징을 시몽동(G. Simondon)의 ‘기술적 앙상블’, 라투르(B. Latour)의 ‘행위자네트워크이론(ANT)’, 메를로퐁티의 ‘살’의 상호세계에 근거해 탐색한 것이다. 시몽동의 ‘기술적 앙상블’, 라투르의 ‘ANT’는 사물인터넷이 인간-비인간 사물기기가 짝을 이룬 대칭적인 행위자네트워크가 될 수 있다는 이종적 연결의 존재론적 근거를 제시해 준다. 그러나 자동화와 편리함을 증대시킨 사물인터넷의 네트워크가 초래할 인간 배제, 인간과 기계의 동일화, 투명한 사생활 노출과 같은 폐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존재론적 토대를 메를로퐁티의 몸과 환경과의 ‘감각적?순환적 상호작용’, ‘살의 상호세계’에 입각해 모색했다. 즉 혼종적인 연결망을 통해 몸의 운동감각적, 지향적 정보가 가상세계의 체화된 인지가 될 수 있지만 인간과 기계가 온전히 하나가 되지 않는 비환원적인 대칭적 소통의 의미와 가치를 메를로퐁티의 ‘살’의 ‘키아즘(chiasme, 교직교차)’이 남긴 교훈에서 발견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주체와 객체를 횡단하며 연결하는 살의 원심적-구심적 자기 전개운동인 키아즘이 잡종적인 존재들을 하나로 연결해 상호세계를 형성하지만 그 운동이 완성되지 않는 ‘틈’을 통해 다양한 존재들을 하나로 동일화시키지 않기 때문이다. 인간의 몸과 디지털 기기들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하는 사물인터넷의 이종적 연결망이 상호세계를 형성하더라도, 그 ‘틈’으로 인해 인간과 자연은 기계장치로 환원되지 않는다. 요컨대 메를로퐁티에게서 ‘살의 상호세계’의 원리인 ‘키아즘’은 이종적인 인간과 사물기기들이 주?객의 분리 너머 상호 순환적인 관계로 연결되면서도 비환원적인 존재영역을 유지할 수 있는 ‘틈’, 즉 ‘거리’의 필요성을 깨닫게 해준다. 그 결과 인간과 사물기기, 사물과 사물들 사이의 상호작용적 대화가 만들어 가는 사물인터넷의 상호세계는 인간-기계되기, 기계-인간되기가 완성되지 않는 ‘협력적이지만 대칭적 관계’를 통해 새로운 소통의 네트워크를 창조해나갈 수 있다. Digital devices with radio network and sensors without a support of keyboard and mouse are important in today"s digital convergence industry and culture of IoT that communicates with men and other devices. Both the connection between men and devices and the connection between daily realities and virtual produce new values to let the ecosystem of Internet of things be men-oriented and things be passive object that cannot be understood by asymmetric relations. This study investigates the existence in non-reducing and asymmetric relations between men and digital devices associated with the Internet of things including men from the perspective of the technical ensembles of G. Simondon, ANT of B. Latour, and the world of flesh in Merleau-Ponty. Not only the technical ensemble of G. Simondon but also ANT of B. Latour have produced a pair between Internet of things and men-machine to be a symmetric Actor-Network and to give a basis for the existence of heterogeneous connection. Network in the Internet of things that has increased automation and convenience may remove men to regard the machines and to disclose humans’ private lives: To lessen such losses and damages as much as possible, the study investigates not only the sensitive circulation with body and environment but also the world of the flesh suggested by Merleau-Ponty. In other words, a hybrid connection network maycognize the virtual world of biometric data of the body; and the doctrine of "flesh" in Merleau-Ponty discovers the meaning and value of the non-returning, symmetric communication that does not simply integrate both men and machine completely. The crossing that is centrifugal and centrifetal movement to both the subject and the object can produce a world by connecting different things. The connection network in the Internet of things that connects human body with digital devices can produce a mutual world, and the gap does not belong to either one to prevent men and the nature from being destroyed. "Crossing" that is a principle of the "mutual world of the flesh" in Merleau-Ponty connects body with digital devices to overcome the connection between the subject and the object and to establish a circulating relation and to keep the non-returning area. Interactive exchange and communication between men and things are made not to produce a world between men and being machine but to create a network of the new communications.

      • KCI등재

        공공부문 사물인터넷의 지각된 사회적 유용성 및 지속사용의도 향상을 위한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윤승정,김민용 대한경영정보학회 2017 경영과 정보연구 Vol.36 No.1

        본 연구는 최근 지속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사물인터넷 중 공공 부문에 대한 핵심적인 기술수용요인을 찾고자 한다. 기존연구에서는 사물인터넷은 디지털 시스템을 작동하기 위해 인간의 개입이 거의 관여하지 않는 반면 사람에게 전달하는 많은 산출물(정보)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전통적으로 사용해 온 디지털 시스템과 매우 다르다고 정의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전통적인 디지털 시스템은 사람이 주체이지만, 사물인터넷은 디지털 시스템을 작동하기 위하여 인간이 객체가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사물과 사물간의 네트워크만을 가지고도 디지털 시스템을 작동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결국 이러한 장점들이 그 기능을 발휘하여 공공부문에서 사물인터넷을 통하여 사회적 비용을 상당히 줄이는 성과도 최근 보고된바 있다. 그러나 이러한 많은 사물인터넷의 강점에도 불구하고 사물인터넷에 대한 사용자의 기술수용요인을 구체적으로 밝힌 연구는 거의 없다. 이는 사물인터넷의 개발 시에 목적성에만 부합하면 된다는 개념을 말하고 있다. 만약 이러한 목적 부합적인 개발에만 집중하게 되면, 사용자가 어떤 기술을 사용하고 있는지 구체적인 이유에 대하여 간과하게 되어 향후 사용자들은 지속적 사용을 거부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1986년부터 2003년까지 기술수용모델에 대한 도입, 확인, 확장, 정교화의 4단계 과정을 거친 검증모형을 활용하여 공공부문에 사물인터넷 개발 시에 반드시 반영해야 할 요인들을 사용자들로부터 찾고자 한다. 본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공공사물인터넷의 결과에 대한 설명력이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유일하게 지각된 사회적 유용성과 사용용이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사용자에게 사용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확보한 경우 지속사용의도를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의 시사점을 정리하면, 공공사물인터넷 서비스가 제공될 때는 결과에 대하여 사용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사람과 사물이 그리고 사람 간에 그 결과에 대하여 상호소통이 가능해야 함을 의미한다. 이는 현재 제공 되고 있는 공공 사물인터넷에 결과에 대한 이해를 위해 사용자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한다. This study is to find the key factors of the Internet of Things for development in public sector. In previous studies, it is said that Internet of Things can work digital system without human operation and gives a lot of outputs(information) users. Generally, people are a subject of operating digital system in traditional way, while people are an object on the internet of things. In other words, it is possible to work digital system with only networking from things to things. After all, it is reported that these advantages of the Internet of Things make possible to reduce social costs significantly in public sector. However, despite the strengths of the Internet of Things, there is a specific user acceptance of the technology factor for the Internet of Things rarely. It means that developing of the Internet of Things only focuses on the final purpose. If the focus on development meet this purpose, the user is ignored for the specific reason that using a technique. As a result of this, many users gradually decrease the continuous using of the Internet of Things. Thus, in this study, we need to find what critical factors should reflect to the Internet of Things in public sector. To find this result, there is no choice to use Technology Acceptance Model(TAM). Many researchers have proved that Technology Acceptance Model is valid through the four process in model introduction, confirmation, expansion and refinement from 1986 to 2003.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the result explanatory power of Internet of Things in public sector is the most important factor affecting only perceived social usefulness and ease of use. Finally, it can be seen that the user has a positive attitude toward use, which has a positive effect on the intention to use continuously. The implication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When the public Internet of Things service is provided, it means that the user can easily understand the result, and when the person and the object communicate the result to each other, they should be able to communicate with each other. This means that a lot of user effort is needed to understand the outcome of the public Internet of Things being provided.

      •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 물환경관리 방안 및 정책기반 마련 연구

        한혜진 ( Haejin Han ),김종성 ( Jongseong Kim )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2016 기본연구보고서 Vol.2016 No.-

        본 연구는 물환경관리 부문의 사물인터넷 개념 및 활용성에 대한 이해관계 대상자, 특히 정책 결정자의 이해력을 제고하고, 현명하고 효율적인 사물인터넷 도입에 참조점(Reference Point) 역할을 하는데 궁극적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세부연구목표를 가지고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그 주요 연구결과는 아래와 같다. · 사물인터넷의 정의(제2장) 본 연구에서 사물인터넷 개념을 설명할 때는 기술적 관점에서 기술하기보다 정보통신 비전공자가 읽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필수요소 중심으로 기술하였다. 특히, 기존의 물환경관리 영역에서 도입이 시도되었거나 도입했던 정보통신 기술과의 비교 분석을 통해 이 시대에 도입하고자 하는 사물인터넷의 범위를 확정하였다. 사물인터넷은 정보의 생성(예: 센서)과 통신기능이 탑재된 사물-인간-시스템을 모두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방대한 실시간 정보를 수집하고,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이용하여 유의미한 정보를 추출·가시화하여 사람과 사물의 상호 간 모니터링, 제어, 최적 대응할 수 있는 지능 환경을 제공하는 IT 기술 및 네트워크 시스템을 총체적으로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사물인터넷이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새로운 기술개념이 아니라, 이전엔 주창되던 유비쿼터스 컴퓨팅으로부터 진화되었으며, USN(유비쿼터스 센서네트워크), M2M(사물통신), IoE(만물인터넷)가 처음에 정의되고 개념화 되었을 때 설정한 개념과 대동 소이하다고 판단하였다. 당시에는 이 개념들이 기술적으로 실현할 여건이 되지 못했기 때문에 현재의 IoT/IoE보다는 제한적인 형태의 서비스가 구축되었거나 결국에는 관념적이고 철학적인 개념으로 남았을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 사물인터넷의 필요성 및 우선도입부문 파악(제2장) 본 연구에서는 낙관적인 사물인터넷에 대한 환상에 근거한 선동적인 도입 입장을 고수하지 않으며, 중간자적 입장에서 물환경관리에서 사물인터넷의 도입 필요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확인된 필요성에 근거하여 물환경 부문 중 선별을 통해서 우선적용대상을 파악하였고, 사물인터넷이 이에 적용되었을 때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지 명시하였다. 물환경관리에서 사물인터넷은 크게 1) 모니터링(Monitoring), 2) 분석(Analysis), 3) 제어(Control)의 부분에서 활용성을 보이는데, 특히, `신속성`, `가시성`, `자율화`, `최적화`가 꼭 필요한 대상에 적용하였을 때 최대의 효과 또는 활용성을 가지게 된다. 세부적으로 다음과 같은 5가지의 특성을 가진 부문이 사물인터넷 도입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 ① 예측이 어렵고 그 위험이 커서 신속한 관리가 필요한 경우,(예: 수질오염사고, 유해조류, 친수수질관리), ② 변동성이 크고 최적화가 필요한 대상(예: 강우량에 따라 변동성이 높은 CSO, 강우유출수 관리), ③ 시설이 숨어있거나 분산되어 가시성이 적어 유지관리가 힘든 경우(예: 비점오염저감시설 또는 저영향개발기법 시설관리), ④ 이동성이 크거나 운송시스템이 복잡하거나 혹은 미량이라 오염원 추적이 어려운 경우(예: 미량유해물질, 가축분뇨, 하수처리 미처리 구역의 생활계 오염원, 위탁산업수 관리), ⑤ 멀리 떨어진 곳의 오염원 및 시설 관리(예: 도서산간의 하수처리장) 이러한 부문에서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하게 되면 1) 생산성 향상, 비용의 저감, 신규 서비스 창출 등으로 정책들의 효율성이 증가하고, 2)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 물환경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효과성이 증가되며, 3) 서비스 대상 확대로 국민의 전체적인 후생 증가에 기여할 수 있는 효용성이 증가하면서 정책성과제고의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물인터넷을 도입 및 활성화할 당위성이 존재한다. ·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물환경 관리 국내외 사례(제3장)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 물환경관리에서 도입된 사물인터넷 사례들을 풍부하게 제공하고 각 사례별로 `어떤 문제`를 `어떻게` 해소하고 있는지를 부각하는 방향으로 서술하였다. 물환경관리 정책결정자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것처럼, 사물인터넷이 물환경관리에서 어떻게 활용될지에 대한 지식이 없어 사물인터넷의 도입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응답자가 다수라는 사실에 따라, 제3장에서 국내외 물환경관리에 사물인터넷 사례를 5가지 유형(행위추적, 향상된 상황인식, 최적·원격운영관리, 최적자원관리, 복합자동관리)별로 제시하였다. ·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스마트 물환경 관리방안(제4장) 국내 정책가들에게 사물인터넷의 활용 방안에 대한 예시를 제시하기 위해, 우선 도입 부문의 사물인터넷의 솔루션을 개론적으로 제시하고 몇몇의 문제들에 대해서는 매우 자세한 시나리오 등을 활용하여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스마트물환경관리 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보고서에서는 부족한 정보에 기존 제도의 성과성이 낮은 대표적인 3가지 제도, “친수관리”, “비점오염저감시설 및 저영향개발기법”, “합류식관거 월류수(CSO)”를 선택해 1) 현황, 2) 문제점, 3) 사물인터넷의 솔루션 순으로 설명하였다. 예를 들어 첫째,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친수환경 관리를 위해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SMARTPooL 시스템을 소개하였고, 둘째, 변동성이 큰 CSO 관리를 위하여 최적화모델인 i-CSO Platform을, 셋째, 분산된 비점오염저감시설 또는 LID 시설의 유지관리를 위해 SMART NPMS 시스템을, 마지막으로, 이동성이 높은 오염원 관리를 위해서는 RFID/센서를 활용한 전자인계 시스템을 제안하였다. · 국내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스마트 물환경관리 도입여건 분석 및 정책 개선안(제5장) 사물인터넷 서비스의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국내 여건들을 다각도(정치·사회, 법·제도, 기술)로 분석해 도입장벽을 제거하고 기회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적 환경정책방안을 마련 하였다. -정치·사회적 장벽 분석 우선 정치·사회적 장벽 분석을 수행하기 위해서 물환경관리 정책결정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수행하고 정보화 사업에 대한 기존선행연구결과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안을 수립하였다. 첫째, 물환경관리 정책결정자의 사물인터넷에 대한 낮은 인식과 전문성이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연구 및 교육 등을 통해 조직의 리더를 포함하여 물환경 조직구성원 사물인터넷의 인식제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둘째, 고객 요인 고려에 대한 미비-즉 공급자 관점에서 사물인터넷 도입 정책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① 고객 수요를 만족시키는 사물인터넷 과제 발굴 및 사업화를 위해 클라우드 소싱을 활용한 제품 개발 및 이를 위한 플랫폼 개발 연구를 진행해야 하며, ② 업무 담당자의 요구에 신속히 맞춤형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One-screen Service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며, ③ 타 부처가 중심이 되어 진행되는 사물인터넷 사업은 담당 업무자와 충분한 협의하여 사업개발 해야 하며, 미래창조과학부의 창조비타민과 같은 프로젝트의 물환경 부문의 추가가 필요하다고 파악하였다. 셋째, 정보화 조직과 협력이 부족한 문제에 대해서는 정보화사업 추진 시 정부부처 간 원활한 협력관계 조성 및 부처 간 협력 모범사례에 대한 예산·조직·인사상의 인센티브 부여 등 조직문화와 관행의 혁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법·제도적 장벽 분석 법·제도적 장벽을 분석하기 위해서 미래창조과학부와 환경부의 사물인터넷 법·제도·정책 현황을 분석하였다. 물환경관리에 사물인터넷의 도입을 방해하는 법·제도적 이슈는 크게 새로운 사물인터넷 서비스 도입에 대응하는 환경부에서 법·제도적 규정이 미비한 경우와 사물인터넷 활용 서비스를 기존의 제도에서 금지하는 경우로 나눌 수 있다. 이러한 이슈를 사물인터넷 관련 사업을 도입하려고 할 때를 중심으로 전주기적 관점(계획 수립, 정보 수집, 저장, 이용)면에서 문제점을 살펴 개선안을 도출하였다. 사업계획 수립 시 법·제도적 문제는 대규모 환경기초시설 사업 시 정보화계획이 미비한 면과 스마트 도시 관련 법·제도에 환경부 협력사항이 미비한 면을 파악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0억 이상의 환경기초시설 건설 사업을 수행 시 정보화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법·제도를 수정하고 스마트 도시와 스마트 물환경관리의 연계를 위해 U-City 도시 종합계획에 물환경관리 서비스를 추가하는 방안과 환경부의 『4차 정보화 기본계획(2017~2021)』에도 이와 같은 기존 시스템과의 연계 방안에 대한 과제를 포함해야 하는 것을 제시하였다. 정보 수집 시 법·제도적 문제점은 물환경관리 부문에 제한된 관측 및 측정 현황과 확대 관련 제도의 미비, 개인정보보호법 및 보안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새로운 사물인터넷 서비스가 제한되는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물환경 부문에 다양한 비점오염저감시설의 유지 관리를 위한 상시 모니터링 제도 개설, 국고보조사업의 교차준수제도 도입을 통한 목표 측정을 위한 모니터링 제도 개설을 제시하는 등 관측 대상을 확대하는 정책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에 관한 법률의 개선방향으로 현재 포괄적으로 정의를 내리는 개인정보보호법은 사물인터넷에서 생성 또는 수집되는 정보가 개인정보에 해당하는지에 대해서 좀 더 유연하게 정의를 내려 보호법을 개선하는 안을 제시하였다. 사물인터넷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집행하는 데 가장 큰 문제점은 기존의 물환경관리에서의 경직성에 기인한다. 물환경관리의 대부분의 측정은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서 제시하고 있는 수질오염공정법에 따라야 하며, 이러한 경우 사물인터넷의 핵심인 물환경 정보의 실시간 측정이 불가능하며, 이러한 경우 제4장에서 제시한 SMARTPool과 같은 새로운 서비스는 도입될 수가 없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물환경관리 목적 및 정확한 측정의 필요성 정도에 따라 측정행위를 합리적으로 재분류하여, 과도한 신뢰성을 요구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특히, 공정시험기준의 적용범위에 행정처분과 상관이 없는 일상적인 상시 측정에 대해서는 예외조항을 두어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또한, 국가수질측정망과 수질 TMS는 제도적으로 수질오염사고 예방 및 배출허용기준 또는 방류수 수질기준 부합 여부 더 나아가 배출 부과금 산정 등 경직적 목적으로만 활용하는데, 이에 따라 측정값의 더 높은 신뢰도를 요구하게 되고, 복잡한 측정 및 고성능 분석기기만을 요구하여 설치 및 유지관리에 높은 비용이 들고 그 신뢰도를 보장받지 못할 때 가동정지와 낮은 결과 활용도를 보이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사물인터넷 형식의 센서도 국가 혹은 사인인 설치할 수 있도록 확대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 -기술적 장벽 분석 마지막으로 사물인터넷의 기술적인 핵심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R&D 수행을 통한 다양한 센서의 개발 및 경쟁력 확보, 사물인터넷에 최적화된 네트워크 구축, 통합의사결정 시스템의 개방 플랫폼화를 대안으로 제시하였다. · 본 연구의 한계점 및 향후 연구 주제 본 연구는 물환경관리라는 맥락에서 사물인터넷의 개념, 활용성, 도입 시 정책적 문제점 대안에 대해서 연구하였다. 시간과 예산의 문제로 향후 재정적인 도입여건 분석연구를 수행하지 못한 한계가 존재한다. 본 연구에서는 매우 광범위한 물환경관리 부문에 대한 사물인터넷 도입에 대한 주제에 대해서 범 부문적으로 간단하게 다루었기 때문에 향후 각 주제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를 통해 사물인터넷의 도입을 위한 로드맵 수립이 필요할 것이다. This study aims to be a reference point or a guidebook for the policymakers, researchers, and practitioners working for the water and environment sector to improve their understanding of what the internet of things(IoT) is, why this technology matters, its potential impacts and opportunities in the context of water and environmental management. This study identifies and prioritize the areas where this new technology, IoT need to be introduced first to the best possible effect. Also, we analyzes the legal, social and technical challenges and opportunities of the adoption of the Internet of Things for water and environmental management sectors in the Republic of Korea. We discusses the main policy issues and options in building capacity to adopt this new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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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물인터넷(IoT) 범죄에 대한 형사법적 해결을 위한 제언

        김재현 한국테러학회 2019 한국테러학회보 Vol.12 No.1

        The object Internet refers to the concept of establishing a global human-object network by connecting people and things using the Internet, and further communicating and sharing information between objects. Since the operation structure of Internet of things is enlarged compared with general computer networking, and the gateway terminal is low, hacking becomes a main threat. In order to prevent crime, technological supplement will be needed first, and as a normative countermeasure, current laws are protected by laws for protecting information. However, these laws do not rule out secondary crimes using the Internet of things. Of course, secondary crimes can be punished by the criminal law and the special criminal law, but it is important to prevent crimes before they occur.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examine not only the punishment for the hacking, which is the beginning of the Internet crime, but also the punishment of the unauthorized person, and the preliminary punishment for the hacking. And the Internet of things is used as a means of secondary crime, it is necessary to examine the establishment of a new constitutional requirement in view of the possibility of a penalty gap in this regard. For example, a constitutional requirement for dealing with privacy crimes using an IP camera or a dron with a camera is newly established, and in the case of a crime using a thing Internet, the problem of interpretation of a special assault or special injury criminal carrying the dangerous object is solved It is necessary to revise the 'carrying' of a dangerous object by 'using' or 'using'. And because Internet crime is a premise of hacking, information network law and information communication infrastructure protection law are often applied. Especially, when the Information Communication Infrastructure Protection Act is applied, the hacking act itself is regarded as an unauthorized person, so there is a problem that it is impossible to punish the hacking act. In other words, there is an unreasonable punishment rule for the hacking act in the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Network Act, but there is no unlawful punishment for the hacking act under the Information Communication Infrastructure Protection Act. In order to solve these problems, it is appropriate to amend the act of hacking under the Act to be a criminal offense and to establish a new offense against it. Furthermore, it is a problem whether a driver can take responsibility for the accident when a traffic accident occurs in an autonomous vehicle. In the Traffic Accident Handling Special Act or the Road Traffic Act, it is defined as a 'driver'. It is difficult to interpret the driver 's passenger in the category of' driver 'so it is necessary to revise the law. Finally, there is a possibility that the recognition of constitutional and intentional deliberation may be a problem in case of secondary crime using the Internet of things. Object The Internet crime is often carried out through a network, so it is difficult to assume that there is a real perception of the object of crime. Therefore, it will be necessary to reconsider the interpretation of 'awareness' which constitutes deliberate contents. 사물인터넷이란 인터넷을 활용하여 사람과 사물을 연결하고, 나아가 각종 사물이 서로 통신하고 정보를 공유하게 하여 범세계적인 인간-사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개념을 지칭한다. 사물인터넷의 작동구조는 일반 컴퓨터 네트워킹에 비해 확대되어 있고 게이트웨이 단말이 저사양이라 해킹이 주된 위협요소가 되므로 사물인터넷 활용분야가 매우 넓은 만큼 범죄의 증가도 예상된다.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기술적인 보완이 필요할 것이며, 규범적인 대응방향으로서는 현행법상 정보보호를 위한 법들에 의해 보호받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법률들이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2차적 범죄까지 규율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물론 2차적 범죄는 형법 및 특별형법 등으로 처벌이 가능하겠지만 사물인터넷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사물인터넷 범죄의 발단인 해킹에 대한 처벌뿐만 아니라 미수범의 처벌, 나아가 해킹 예비죄 처벌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사물인터넷이 2차적 범죄를 위한 수단으로 이용되는 이상 이와 관련하여 처벌의 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을 염두에 두고 새로운 구성요건의 신설을 검토해 보아야 한다. 예컨대, IP카메라나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 등을 이용한 사생활 침해 범죄를 취급하기 위한 구성요건을 신설하거나,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범죄의 경우 위험한 물건을 휴대한 특수폭행 내지 특수상해죄의 해석상 따라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위험한 물건의 ‘휴대’를 ‘이용하여’ 또는 ‘사용하여’로 개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사물인터넷 범죄는 해킹을 전제로 하므로 정보통신망법과 정보통신기반 보호법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정보통신기반 보호법이 적용되는 경우에는 해킹행위 자체를 미수범으로 취급하고 있으므로 정작 해킹행위에 대한 미수범을 처벌할 수 없는 문제도 발생한다. 즉, 정보통신망법상 해킹행위는 미수범 처벌규정이 있는 반면 정보통신기반 보호법상의 해킹행위는 미수범 처벌규정이 없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동법상의 해킹행위를 기수범의 형태로 개정하고 이에 대한 미수범 처벌규정을 신설하는 것이 타당하다. 나아가 자율주행자동차의 교통사고 발생 시 탑승자에게 과실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 문제된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이나 도로교통법에서는 ‘운전자’라고 규정되어 있는데, ‘운전자’의 범주에 자율주행자동차의 탑승자를 포섭하여 해석하는 것이 어려우므로 법률의 개정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2차적 범죄발생에 있어서 경우에 따라 구성요건적 고의의 인정여부가 문제될 소지가 있다. 사물인터넷 범죄는 네트워크를 통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범죄의 객체 대한 사실상의 인식이 있는 경우는 상정하기 어렵다. 따라서 고의의 내용을 구성하고 있는 ‘인식’에 대한 해석을 다시금 재고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 IoT 중심의 사회복지시설 정보화 현안과 정책 과제

        이연희,정영철,송태민,이기호,진달래,안지영,이동기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16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보고서 Vol.2016 No.-

        1. 연구의 배경 및 목적 사회복지시설은 요보호 대상자를 보호하는 역할 및 기능을 담당하였으나 점차 치료, 재활, 훈련뿐 아니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보편적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는 역할로까지 확대되었다. 지금까지 사회복지시설은 업무의 보조적 도구로써 정보통신기술을 사용하는 경향이 강했다.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의 확대와 스마트기기의 빠른 보급으로 생활 전반에 걸쳐 이들 기술을 적용한 제품·서비스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사회복지시설에서도 복지서비스 영역에서의 정보통신기술 융합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으나, 아직 활용 수준은 낮은 편이다. 특히 활용 분야가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사물인터넷은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에 힘입어 충분한 성장성과 지속성을 가진 기술로써 공공 부문과 산업계, 보건의료 분야에서 적극적인 도입을 보이고 있으나, 사회복지시설은 그렇지 못하다. 선진국들은 이미 최신의 정보통신기술을 복지증진의 실현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사회복지시설의 정보화 현안을 분석해 사물인터넷기술 융합 가능성을 모색하고 이 기술이 융합된 미래 사회복지시설의 가상 시니라오를 도출함과 더불어 사물인터넷 융합으로 위험성이 높아진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리 방안을 제안함으로써 사회복지시설의 복지서비스 선진화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2. 주요 연구 결과 정보화 업무는 시설의 핵심 업무를 보조하는 역할이 강하여 정보화 부서를 독립적으로 운영하기보다 총무, 행정, 운영지원 부서의 일부 업무로 분장하고 있으며 그 비율은 54.3%이고, 정보화 담당 인력을 두고 있는 시설의 비율은 73.7%이다. 유·무선네트워크를 사용 가능한 사회복지시설은 약 97.1%로 사물인터넷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최소한의 환경은 대부분 갖췄다고 볼 수 있다. 자원 관리, 사례 관리, 자원봉사 관리, 환우 관리 업무를 수기로 작업하는 시설의 비율이 약 30%를 넘는 것으로 파악된 만큼 시설 정보화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었다. 사회복지시설의 정보화는 시설 업무에 집중되었을 뿐 복지서비스의 정보기술 융합은 낮은 편이다. 이에 따라 복지서비스 및 이용자의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은 상담서비스, 건강관리서비스, 의료간호서비스, 문화여가서비스, 교육지원서비스 등과의 기술 융합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사회취약계층 개인의 신체 정보, 건강 정보, 생활환경 정보, 금융 정보, 학력 정보, 그리고 복지급여 및 서비스 수혜 정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민감한 정보가 수집·이용되고 있는 대부분의 사회복지시설에서의 개인정보보호 관리 수준은 많은 부분에서 우려스러운 결과를 보인다. 이에 따라 개인정보보호 측면에서 취약성을 내재하고 있는 사물인터넷 환경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문제점 해결 또한 중요한 과제라 할 수 있다. 사회복지시설의 사물인터넷 활용은 정부 주도의 사업을 제외하면 수요를 찾기가 어려울 만큼 적은 수준이다. 이런 이유로 사회복지시설의 사물인터넷 수요를 발생시키는 요인을 탐색하는 방법으로 소셜데이터를 활용하였다. 사회복지 부문에서 수요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정보기술은 경제적 부담을 느끼지 않으면서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기술이 아닌 혁신적이되 성장성을 보장하는 기술일 때 사회복지 영역은 이 기술을 수용할 의지가 높은 것으로 예측되었으므로 사물인터넷이 수용되는 것에 대한 타당성을 가진다고 할 수 있다. 소셜데이터 분석 결과 상담, 이용자 관리, 분석 기술과 관련된 영역에서 사물인터넷 융합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도출되었다.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의 가장 높은 활용 분야는 `도시/안전`영역과 `헬스/의료 분야`, `에너지/검침`, `자동차/교통` 부문이다. 향후 사물인터넷 응용서비스의 빠른 활성화가 예상되는 분야는 `헬스/의료` 및 `도시/안전` 영역으로서 사회복지시설의 적용 분야도 `안전관리서비스` 영역과 `건강관리서비스`, `사회서비스지원`, `의료/간호서비스` 영역으로 평가되었다. 사물인터넷은 이용자의 건강 관련 정보 및 활동 패턴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수집할 수 있고, 수집된 통합 정보는 건강 증진과 상담, 재활, 여가활동 등??맞춤형 서비스 지도에 기초자료로 활용 가능하다. 본 연구는 사회복지시설에서 정보기술 융합이 필요한 서비스 영역과 사물인터넷 융합이 가능한 서비스 영역, 사물인터넷 수요가 발생할 가능성을 가진 영역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였다. 그 결과 `안전 관리`, `건강/헬스 관리`, `사회서비스 지원`, `여가 지원` 관련 복지서비스가 사물인터넷과 융합했을 때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국내외에서 제품화되었거나 개발되고 있는 사물인터넷 기술들과 이 서비스들이 융합한 미래 복지서비스의 시나리오를 제안하였다. 시나리오는 장애인, 노인, 아동시설 유형별 그리고 시설 종사자를 중심으로 시설에서 일어나는 복지서비스들과 접목하였다. 몇 년 뒤면 돌봄 로봇, 센서가 내장된 가구, 스마트 밴드, 웨어러블 디바이스, 가상현실, 원격 의료, 웨어러블 로봇, 사물인터넷 기기,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 스마트 벨트, 스마트 기저귀, 장애인 스마트 보조기구, 스마트 식물농장, 그리고 사물인터넷을 통해 수집된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AI 등이 현실로 실행될 것이다. 이에 따라 이들과 융합된 복지시설의 생활을 그려봄으로써 향후 복지서비스가 나아갈 방향을 조명할 수 있었다. 3. 결론 및 시사점 사물인터넷이 복지서비스와 융합하여 향상된 서비스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다음의 과제들을 해결해야 한다. 첫째, 사회복지시설 정보화 수준 제고가 요구된다. 사회복지시설 정보화 현황 조사 결과에 의하면 시설마다 다소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시설 전체의 정보화 수준이 높다고 판단할 수 없다. 심지어 정보화 업무 담당 인력이 전무한 시설 비율이 25% 이상이었고, 환우 관리 등 업무에 따라 수작업으로 처리하는 시설 비율도 30% 이상인 만큼 시설에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하는 것은 오랜 기간이 소요될 수도 있다. 따라서 사회복지시설의 정보화 수준을 제고하는 노력이 우선 필요한 상황이다. 둘째, 사회복지시설의 다양한 정보통신기술 적용과 그 범위가 확대되어야 한다. 지금까지 사회복지시설이 활용하고 있는 정보통신기술은 극히 제한적일 뿐만 아니라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고 있는 분야도 시설 업무 자동화 및 이용자, 시설 관리에 집중되고 있다. 정부가 실현하고자 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정책을 실현하려면 이제는 복지서비스와 정보통신 기술이 융합되어야 한다. 그만큼 정보통시기술의 적용 범위를 다양화하고 확대해야 함을 의미한다. 수작업의 비율이 높은 환우 관리, 자원봉사자 관리, 자원 관리, 사례 관리 업무와 `건강/의료/간호 관리`, `안전`, `여가활동서비스`, `재활`, `상담`서비스 등 복지서비스 등에 정보통신기술의 적용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한편 사회복지시설의 대표적인 정보시스템인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은 누군가 1차적으로 시스템에 정보를 입력해야만 차후에 사용이 가능한 반자동화 형태이다. 이 시스템에 포함된 업무 중에서도 사람의 손을 빌리지 않고 M2M으로 정보 수집이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셋째, 복지서비스별 분절 정보의 연계 및 통합 관리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현해야 한다.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의 범위가 지역 주민으로까지 확대되면서 복지서비스도 가정으로까지 확장되었다. 지금은 시설 내에서 이루어지는 복지서비스와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지 않아 각 서비스에서 수집된 정보마저 분절돼 개별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들 정보가 연계·통합된다면 개인별로 보다 정교한 서비스를 설계할 수 있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이 축적하고 있는 빅데이터도 함께 연계하여 사용할 수 있으면 향후 사회복지 인공지능 프로그램의 기초자료가 되는 엄청난 가치를 보유하게 된다. 넷째, 복지서비스 정보화에 관한 중장기 계획 수립이 절실하다.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된 복지서비스의 개발 혹은 추진 경위를 보면 시범사업 형태로 추진되는 사업들이 대부분이다. 복지서비스 정보화는 서비스 대상자의 특성(연령/성/ADL/IADL 등), 지역 특성(도시/농촌), 거주지 유형(시설/주거지), 도입 비용, 서비스 영역, 시급성, 시설 인프라 환경, 다양한 프로젝트 개발 등의 요인을 반영하는 중장기적인 종합계획이 수립되고 난 후, 그 계획 하에 적합한 시범사업을 개발하고 추진해야 한다. 다섯째, 서비스 대상자의 지속적인 정보화 교육을 통해 정보통신기술의 친숙도 및 적응력을 높여야 한다. 앞으로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된 복지서비스의 출현은 더욱 증가할 것이 뻔하다. 그러나 복지서비스 수혜자인 저소득 취약계층은 정보취약계층일 가능성도 높다. 이들의 정보기술 수용 태도 역시 적극적이지 못하다. 훌륭한 복지서비스를 전개하더라도 수혜자의 기술 수용 태도가 낮거나 기기 작동 능력이 떨어지면 서비스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여섯째, 사물인터넷 서비스 환경에서의 개인정보보호 관리 수준을 강화해야 한다. 사회복지 분야에서 개인 식별성을 갖춘 정보를 구체적으로 명시해야 한다. 사회복지시설이 적용할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 개발 시보안 수준 강화를 위해 기본 수칙 및 가이드라인을 개발·보급해야 한다. 사물인터넷 융합 활성화를 위해 기존의 경직적 사전 동의제도에서 벗어나 탄력적 동의제도를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한편 개인정보 재식별화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 모니터링 제도의 도입 필요성과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This study aims to provide a roadmap for the informatization of welfare facilities` services by examining the prospect of their integration with IoT technology. In order to achieve the research objective the followings were proceeded. First, the technology`s growth potential was evaluated through examination of features of and policy agendas for IoT technology. Second, service areas where service-recipients or customer-centered technology integration is needed. Third, services areas where technology integration is possible in terms of suppliers were drown. Fourth, possible service areas where demands for IoT may occur were explored through analyzing social data to provide objective evidences. Fifth, ways to deal with a risk factor of personal information leakage? were sought through examining personal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 Sixth, comprehensive analysis was done on areas of possible demands, abd potential areas of IT integration and scenarios on implantations of the technology were suggested. Moreover, a future research, required for actualization for the suggested scenarios was addre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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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에서 사물인터넷(IoT) 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및 IoT 체험 장치의 개발과 적용

        강종표(Jong-Pyo Kang) 한국실과교육학회 2023 한국실과교육학회지 Vol.36 No.2

        이 연구는 초등학교에서의 사물인터넷 관련 내용의 교육을 위한 교육과정(안)과 사물인터넷을 체험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하고, 개발된 사물인터넷 장치를 실제 교육현장에 적용하여 초등학생을 위한 사물인터넷 교육 자료로써 적절한지 평가하는 것이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학교에서의 사물인터넷 교육을 위한 교육과정(안)을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내용체계 형태로 제안하였다. 둘째, 초등학교에서의 사물인터넷 교육을 위한 기본 단계 4종류와 심화 단계 3종류의 사물인터넷 장치를 개발하였고, 장치를 구성하고 작동시킬 때 참고할 수 있는 안내 자료를 개발하였으며, 안내 자료는 초등학생들이 참고하기에 적절하였다고 하였다. 셋째, 초등학생들은 사물인터넷 자체가 무엇인지와 우리 생활 어디에 활용되는지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었지만, 사물인터넷의 구성 요소와 작동 과정에 대해서는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넷째, 초등학생들은 이 연구에서 개발한 사물인터넷 장치의 구성과 작동은 쉬웠고, 작동체험은 흥미로웠으며, 사물인터넷 장치의 구성 요소와 작동 과정 역시 잘 이해할 수 있었다고 하였다. 이에 따라 이 연구에서 개발한 사물인터넷 체험 장치는 초등학생들의 사물인터넷 교육 자료로써 적절하였다고 평가할 수 있었다. 다섯째, 초등학생들은 이 연구에서 개발한 사물인터넷 장치 외에 더 많은 종류의 사물인터넷 장치를 구성하고 작동하고 싶다고 하였으며, 사물인터넷은 앞으로 우리 생활에 더 많이 활용될 것이라고 하였다. 이에 따라 초등학생들은 사물인터넷이 더욱 발전되고 우리 생활에 더 많이 활용되어 생활을 편리하게 할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다. 여섯째, 초등학생들이 사물인터넷 관련 내용을 보다 상세하게 이해하고 더 많이 경험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시급히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었다. This study aims to develop a curriculum (draft) for the education of contents related to the Internet of Things (IoT) in elementary school setting and a device for such students to experience the IoT, and test the appropriateness of the device by applying it to the actual educational field.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a curriculum (draft) for IoT education in elementary schools was proposed as the revision of the 2022 curriculum. Second, 4-basic and 3-advanced IoT devices for IoT education in elementary schools were developed as well as a guide for assembling and operating them. Third, although elementary school students had a certain understanding of what the IoT is and where it is used in our lives, they did not understand the components and operation process of it well. Fourth, elementary school students of the present analysis claimed that it was effortless to assemble and operate the developed IoT device, its user experience was interesting, and they were able to understand the components and operation process of the IoT device well. Fifth, students of this experiment declared their interest to assemble and operate more types of devices other than the ones developed in this research and revealed their opinion that the IoT would be used more in our lives in the future. Sixth, it was thought that it was urgently necessary to introduce IoT education in elementary schools so that students could understand more in detail and experience more.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hereby developed IoT experience device would be appropriate for further testing as an effective IoT educational material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 KCI우수등재

        사물인터넷 서비스 분류체계 개발 및 활용에 관한 연구

        김은아(Eun-A Kim),김광수(Kwang Soo Kim),임춘성(Choon Seong Leem),이충현(Choong Hyun Lee) 한국전자거래학회 2015 한국전자거래학회지 Vol.20 No.2

        초연결사회를 구현하는 핵심 기술이자 정부와 기업의 새로운 신성장동력으로써 사물인터넷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로써 받는 주목과는 대조적으로 기술적인 관점이 아닌 비즈니스 관점에서의 사물인터넷에 대한 학계의 연구는 미비한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며, 사물인터넷 시장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 또한 부족하다. 따라서 사물인터넷 서비스 시장의 실태를 파악하고, 신사업 기회를 포착 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사물인터넷 서비스 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반연구로서 사물인터넷 시장에 대한 객관적인 통계 수집을 위한 사물인터넷 서비스 분류체계를 제시한다. 사물인터넷 서비스 분류체계는 사물인터넷 산업에 대한 포괄적인 분석을 위해 서비스 목적(IoT Purpose), 서비스 제공자(IoT Player), 서비스 영역(IoT Domain)의 관점으로 구성하였다. 문헌조사를 통해 총 117개의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수집하여 분류체계에 대입해 봄으로써 분류체계의 유용성을 검증하였고, 분류결과를 통해 사례 통계 기반의 사물인터넷 서비스 시장의 동향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향후 사물인터넷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기반 연구로써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Internet of Things (IoT) is being globally spotlighted as a fundamental technology to realize hyper-connected society, and as new growth engines of nation and enterprises. Although the technical aspect of IoT receives a great deal of attention as a new business opportunity, the business aspect of IoT is suffering insufficient scholarly research and objective insight. Thus, the business aspect of IoT requires a thorough research on its service market and business opportunities. In order to stimulate the IoT service market and facilitate objective statistic data aggregation, this paper aims to suggest an IoT service categorization model. This model is comprised of three perspectives which are IoT purpose, IoT Player, and IoT Domain; they function as tools to comprehensively analyze the IoT industry. Efficacy of this model has been confirmed by simulating 117 IoT services on the model, in which the results successfully offered the market trend of the IoT service based on Case. This study is able to apply for basic research of IoT-Service Development Plan, and provide practical implications.

      • KCI등재

        사물인터넷 환경에서의 사용자 경험 연구 동향

        김영미(Kim, Youngmi),류한영(Ryoo, Han Young) 인제대학교 디자인연구소 2017 Journal of Integrated Design Research (JIDR) Vol.16 No.3

        연구배경: 최근 사물인터넷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사물인터넷 서비스가 확장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상호작용의 방법과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변화하고 있다. 이전과는 다른 통합적인 서비스가 제공되어 사용자가 겪게 될 총체적인 사용자 경험이 변화됨을 예측 해 볼 수 있지만 사물인터넷의 특징이 반영된 사용자 경험 디자인에 관한 연구는 찾아보기 어렵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사물인터넷 환경에서 사용자 연구동향을 분석하기 위해 크게 두 가지의 연구를 진행하였다. 먼저 국·내외에서 진행된 HCI와 사물인터넷에서의 사용자 경험 이슈에 대해 살펴보고 변화된 요소와 사용자 경험 디자인을 진행 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을 알아보았다. 두 번째로는 현재 진행되는 국내 사물인터넷의 연구동향을 살펴보고 실제 사용자 경험 대한 연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였다. 연구결과: 현재까지 진행된 연구의 대부분은 기술과 관련되어 있었으며 사물인터넷 환경에 특화된 사용자 경험에 관한 연구는 부족하였다. 앞으로 사물인터넷 환경에 적용된 사용자 경험 연구가 요구되며 시스템의 주체가 아닌 객체가 되어버릴 수도 있는 사용자의 멘탈 모델 확립과 이에 대응하는 특화된 시스템 모델의 개발이 요구된다. 결론: 본 연구결과가 사물인터넷 환경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 디자인을 위한 출발점으로써 사물인터넷 시대에 필요한 사용자 이해의 기초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Background: The Internet of Things (IoT) technology has developed rapidly in recent years with the expansion of its service, which has resulted in changes to the methods of interaction and user interfaces. It is easily predicted that the total user experiences will undergo changes after the provision of integrated service different from its predecessors, but it is difficult to find research on user experience design reflecting the characteristics of IoT. Methods: This study presents two major types of research to analyze the trends of user research in the IoT environment. First, it examined the issues of user experiences in HCI and IoT home and abroad and identified what had been changed and what should be taken into consideration in a design of user experiences. The investigator then reviewed the trends of current IoT research in the nation and checked how research on actual user experience were conducted. Result: Most of the previous research has something to do with technology with a shortage of research on user experiences specialized for the IoT environment. Future research needs to cover user experiences applied to the IoT environment characterized. It is also needed to establish a mental model for users, who can be objects of a system rather than its subjects, and develop a specialized system model to address them. Conclusion: The findings of the study are expected to serve as the basics of user understanding needed in the IoT era as a starting point for user experience designs optimized for the IoT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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