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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씨(呂氏) 명리학(命理學)의 용신론(用神論) 고찰

        박영창 한국동방학회 2010 동방논집 Vol.3 No.1

        명리학(命理學)에서 용신(用神)은 인생의 여러 가지 길흉 성패의 해석에 있어서 판단의 기준과 근거가 된다. 그러므로 명리학의 연구에서는 용신에 대한 연구가 가장 핵심이 되는 것으로, 용신은 만병통치약과 같은 중요성을 가지고 있으며 용신이 운에서 오면 그 운에는 만사형통한다고 해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용신의 역할이 중요한 것은 사실 이지만, 용신이 언제나 만사형통의 작용을 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용신운에 돈을 벌기는 했지만 병을 얻어 사망하기도 하고, 용신운에 승진은 했지만 극처하기도 한다. 용신이 길흉 성패의 대체적인 기준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만사형통을 가져오는 묘약은 아닌 것이다. 인생을 사는 동안에 길흉이 섞여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현상을 기존의 용신 론(用神論)으로는 정확하게 설명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용신운(用神運)이면 좋은 일이 많을 것이라고 해석할 뿐이지,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좋아지고 어떤 점이 나빠지는지는 정확하게 설명하지 못하는 것이 기존 전통 명리학의 용신론이 지니고 있는 한계였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개발된 학설 가운데 가장 논리 정연한 학설이 바로 여씨(呂氏) 명리학이다. 여 씨 명리학은 인생의 특정한 시점에서 어떤 측면이 좋아지고 어떤 측면이 나빠지는지를 좀 더 분명하게 분석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여씨 명리학은 기존의 용신론을 배격하고, 용신 대신 각각의 사안마다 그 사안을 주관하는 십신(十神)을 배정하고, 그 십신의 대표 의미와 십신 작용 방식의 조합에 근거해서 개별적 사안의 길흉을 해석함으로써 기존 용신론의 한계를 극복하려고 시도하여 나름대로 성과를 거두었다. 동일한 사주라고 해도 여러 가지 사안마다 길흉의 해석이 달라지고 일정한 시기에 여러 가지 길흉 화복의 사건이 복합적으로 일어나는 이유를 이론적으로 설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 KCI등재

        사상 : 명리학적운명론(命理學的運命論)의 유가적특성고찰(儒家的特性考察)

        신기주 ( Ki Ju Shin )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2012 동양문화연구 Vol.11 No.-

        본 연구는 명리학 운명론의 철학적 근거로서 공자와 맹자의 사상을 유추 비교함으로써 명리학의 철학적 외연을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살피는 데 목적이 있다. 공자의 사상 중 天命과 家개념은 사람의 사고와 행위를 규정짓는 先秦儒家정신의 중심 주제 중 하나이며, 명리학이 지향하는 이상 역시 유가적 가족 중심 사상과 크게 틀리지 않는 것으로 본다. 先秦儒家의 天관념은 공자의 知命과 맹자의 立命정신에 기본 틀을 가지고 있다. 知命이란 그릇되지 않기 위해 天性을 보존해야 한다는 끝없는 畏天의 정신이고, 立命은 畏天의 認知단계에서 진일보하여 내면의 감독자로서의 실천 정신이다. 명리학의 철학적 의미는 天性을 품수한 인간의 본래적 運命을 찾고, 天性에 위반되지 않는 善한 삶을 찾도록 방안을 제시해 주는 역할에 있다. 한편 儒家의 時中정신은 다양하게 변화하는 현실에 대한 대처방식이라면 명리학의 通辯정신은 인간의 능동적 의지를 강하게 부각시키면서, 삶에 대한 자기 개조와 노력을 경주하는 대처방식이다. 명리학은 사주 팔자로 구성된 운명론을 기반으로 하고 인간의 능동적 의지와 변화를 추구하지만 공·맹의 철학은 내면에 구비된 仁과 良知를 기반으로 한 인간의 도덕적 의지를 통해 개인적 운명과 사회적 삶을 영위해 나간다. 명리학이나 유가적 삶은 내세적이지 않고, 초월적이지 않으며, 현세적이며, 가족중심적일 뿐만 아니라 지나치게 숙명론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자율적적 의지를 중시하는 공통적 경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으며, 이러한 공통적 요인은 그 철학적 논리와 이념에서 유가적 특징과 관련을 지어 해석할 수 있는 여지가 없지는 않다고 본다. 결론적으로 명리학을 유가적 정신과 연계하여 비교해 보려는 시도는 기존의 명리학에서 찾기 힘들었던 철학적 특징을 보다 심도 있게 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In this study, this paper is aimed to campare the Fatalism on the basis of Myongri Science with Confucianism. This paper focuses on the analysis of Confucian fatalism, that is to say Jimyong(知命) and Myongrihak fatalism(運命). The basis of philosophical fatalism of Myongrihak(命理學), take a look at the thought of Confucius and Mencius. Through this research. Fatalism was an important concept in the lives of human beings and a central theme of philosophical spirit in Confucius, Mencius. Confucius understands the meaning of fatalism some of the supernatural of superhuman existence. Mencius, having inherited Confucius` thought, had regarded the goal of life as Ipmyong(立命). Mencius, In order to defend Mozi`s Bimyong(非命), had to establish the logic that, believing and accepting the The bing of Myong(天命), one must be sincere and do one`s best in life. Ipmyong(立命), in Mencius conception, is the practicing of believing and accepting the bing of Myong(天命). Myongrihak was established in the absolute trust of human destiny. Fatalism in this study is composed of the Jimyung(知命) of Confucius and the Ipmyung(立命) of Mencius. Myongrihak allows the continual effort and self-reformation of life. Because Ideal Principle of yi(易) is the act of looking for clues to the function of intermediate harmoniy between the heavens and the earth. Jimyong(知命) is the boss of the inner mind and Ipmyong(立命) is a spirit of awe mind to heaven. The study concluded as follows that Myonrihak has inherited the spirit of Confucius and Mencius. In Myonglihak, the fuction of Tongbian(通辯) is concerned with not only connecting fatalism of Cofucianism Chon(天) to Myonglihak Fatalism but also with Fatalism to improve one`s lot of Chon(天). In fact the Fatal determinism of Confucius` Jimyong(知命) and Mencius` Ipmyong(立命) forms the ideological background of the Fatalism of Myongli Science. In Conclusion, It became an opportunity to give a deeper philosophical features of Myongrihak that attempt to understand the spirit of cooperation Confucianism.

      • KCI등재

        기독교와 명리학의 양립가능성에 대한 고찰- 기독교의 예정론과 명리학의 운명론을 중심으로 -

        이남호(Ri Namho),김만태(Kim Mantae) 한국문화융합학회 2018 문화와 융합 Vol.40 No.4

        우리나라에서 기독교와 명리학은 각각 양지와 음지에서 크게 영향력을 발휘하는 신념체계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기독교는 명리학을 미신으로 여기고 있으며, 명리학 역시 두 체계사이에 놓인 간극을 메우려는 아무런 시도도 없이 현실에 안주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기독교의 예정론과 명리학의 운명론을 비교하여, 기독교의 교리인 섭리론 안에서 명리학의 운명론과 기독교의 예정론이 양립할 수 있음을 논하는 데 있다. 기독교의 예정론은 섭리론에서, 하나님이 개인의 삶에 직접 개입함으로 발생하는 특별섭리에 속한다. 반면 일반섭리는 신이 피조물을 창조할 때 피조물에게 위임한 법칙으로, 동양에서 하늘과 자연의 운행을 설명하는 음양오행론도 포함된다. 또한 이 음양오행론은 명리학의 바탕이 되므로, 명리학은 기독교의 일반섭리 안에서 설명될 수 있는 학문인 것이다.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유용한 상담도구이나 편견으로 인해 저평가되고 있는 명리학이, 그 학문이 가지고 있는 가치만큼의 대우를 받기 위해 본 연구는 유의미한 작업이라고 생각된다. In Korea, Christianity and the science of Myeongli are belief systems that have a great influence on both sunny area and shade area. However, Christianity regards the science of Myeongli as superstition, and the science of Myeongli has settled down to reality without any attempt to bridge the gap between the two systems. So, this study is to compare the predestination of Christianity with the fatalism of science of Myeongli and discuss the possibility that the science of Myeongli can be understood in the Christian providential theory and thus the two systems are compatible. Christian predestination lies in providential theory, a special providence that comes from the direct intervention of God in personal life. General providence, on the other hand, is a law entrusted to the creature when God created the creation, and includes the Yin-Yang and five-elements that explains the operation of the nature in the orient. In addition, this Yin-Yang and five-elements is the basis of the science of Myeongli, so that the science of Myeongli can be understood within the general providence of Christianity. The science of Myeongli is very useful counseling tools. But because of prejudice, the science of Myeongli has been underestimated. In order for the science of Myeongli to be treated as much as the value of the scholarship, this study seems to be a meaningful work.

      • KCI등재

        『오행정기(五行精氣)』복원의 후래적(後來的) 영향

        황금옥(Hwang keum-ok) 한국민속학회 2018 韓國民俗學 Vol.67 No.-

        廖中의『오행정기』는 송나라 때 간행되어 한국으로 전해지고, 그후 중국에서는 유실되었지만 한국에서 보존된 명리서(命理書)이다.『오행정기』는 최근 중국에서 복원되었는데, 간행연도가 분명하고, 인용문헌의 저자와 출처가 분명하며, 수많은 명리서를 참조하여 당시의 명리사상을 엿볼 수 있어 학술적 가치가 높은 저작이다. 이 글에서는『오행정기』가 복원된 후 명리사(命理史)에 미친 후래적(後來的) 영향, 특히 서자평이 창시자로 알려진 신법명리학의 태동시기에 대한 학술적 논쟁을 검토하였다. 그간의 논쟁을 살펴보면 대다수의 학자들은 徐子平이라는 인물이 오대말(五代末) 송초(宋初)의 인물이라는 것을 통설로 인정하고 있으며, 반론으로 남송대의 인물로 보는 소수의 학자들도 있었다. 이 두 가지 논점의 차이는 시차상으로 약 300년의 간격이 있으며, 사상적으로는 송학(宋學)이라는 사상적 변혁의 영향을 받았는지가 관건이 되어 명리학사에서는 중요한 문제이다. 徐子平을 오대의 인물로 보는 학자들은 萬民英의『삼명통회(三命通會)』「자평설변(子平說辯)」을 근거로 삼고 있으나, 송대의 인물로 보는 학자들은『삼명통회』「자평설변」는 저자거리의 변설(辨說)을 정리한 戴冠의『탁영정필기(濯纓亭筆記)』의 내용을 그대로 표절하여 학술적 가치가 없음을 지적하고 있다. 이 두 가지 학설의 논쟁점인 서자평의 활동시기는 『오행정기』가 복원되면서 명확하게 알 수 있게 되었다. 이는『오행정기』가 이 논쟁의 중간시기에 간행되었고, 또 인용문헌을 정확하게 밝혔기 때문이다.『오행정기』는 1196년 간행되었음에도 徐子平과 그의 저서는 언급되지 않았고,『오행정기』내용 중에 徐子平이 주창한 신법명리학의 내용이 전혀 보이지 않은 점들로 보아 徐子平은『오행정기』간행 이후 활동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오행정기』의 복원은 그동안 논란이 되었던 신법명리학의 태동시기를 명확하게 밝혀주었고, 이로써 명리학사(命理學史)를 재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 『Wuxingjingji』(by Ryo-Jung(廖中))was published in southern Sung dynasty, after that the book preserved in Korea although it was lost in China. The『Wuxingjingji』has recently been restored in China. It is clear that the year of publication, the author and source of the cited documents, we can see the philosophy of that time by referring to a lot of books. In this paper, we reviewed the academic debate on the beginning period of Zi-ping Ming-li(子平命理學), especially the impact of the『Wuxingjingji』’s restoration. As for the controversy, many scholars say that Xu zi-ping(徐子平) is the person of the Wudai(五代)dynasty, and there were a few scholars who regard him as a person of the southern Sung dynasty. The difference between these two points is a very important issue in the Ming-li ideology. In other words, there is an interval of about 300 years in terms of time, and it is the key to whether it is influenced by the ideological transformation of Sung dynasty. The former scholars who see Xu zi-ping as the person of the Wudai dynasty are insisted the basis of the『Sânmiingtônghui(三命通會)』, but the latter scholars pointed out that there is no scholarly value by plagiarizing the contents of “TakyungjeongPilki(濯纓亭筆記)”. The restoration of the『Wuxingjingji』clearly solved this controversy. The fact that Xu zi-ping and his book are not mentioned in 『Wuxingjingji』and in this period Zi-ping Ming-li was not exist, that means Xu zi-ping is a person after southern Sung. Therefore, the restoration of『Wuxingjingji』serves as an opportunity to restablish the history of Ming-Li.

      • KCI등재

        초등학교 저학년 진로ㆍ흥미 탐색과 명리학의 상관성 연구

        나윤경 ( Na Yoon-kyong ),김만태 ( Kim Man-tae )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2022 동양문화연구 Vol.36 No.-

        본 논문은 명리학의 직업적성을 연구한 것으로 자신의 직업적성을 이해하고 직업을 선택한다면 직업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본 논문의 목적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진로·흥미와 명리학의 상관성을 연구하여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 방향을 학생들에게 제시하여 자신의 선천적 재능과 적성을 미리 알아 만족한 직업을 찾기를 바라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서울에 사는 초등학교 1학년 19명, 2학년 4명, 3학년 1명으로 직접 수집한 사주명리와 장래희망, 주니어 커리어넷 진로·흥미 탐색 검사를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을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로 한정한 이유는 자신의 진로적성을 일찍 탐색하면 할수록 자신의 정체성을 파악하는데 유리하기 때문이다. 본 논문의 연구 방법은 선행논문에서 밝혀낸 Holland의 직업적성에 대한 명리학적 특성의 결과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진로·흥미에 대한 명리학적 특성이 서로 부합되는지를 확인하려고 한다. 일간을 중심으로 명리학의 음양과 오행의 물상, 일간, 십성과 격국 등을 적용하여 직업적성을 분석하였고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진로·흥미 직업탐색 결과지와 명리학 선천적 직업적성의 상관성을 비교하였다. Holland의 직업적성에 대한 명리학적 특성의 사례분석은 선행연구와 마찬가지로 서로 복합적, 유기적으로 상관성을 가지고 있어 동·서양의 융합적 분석은 서로 관련성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Holland 직업 흥미 검사 결과 중 진취형과 관습형은 검사 결과에서 한 명도 나오지 않았는데 이는 초등학교 저학년의 가치관이 아직 확립된 시기가 아닌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ㆍ흥미ㆍ직업 탐색과 명리학적 선천적 직업적성의 상관이 조기에 분석되어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유익한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This paper is a study on the professional aptitude of Myeongli Science(命理學) and if we understand our professional aptitude and choose a job, we will be able to increase job satisfaction.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study the correlation between career interest exploration and Myeongli Science in the lower grade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present them with career choice directions suitable for their aptitude to find a satisfactory job by knowing their innate talents and aptitudes in advance.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19 first graders, 4 second graders, and 1 third grader living in Seoul, comparing and analyzing the ‘Saju-myeongli’, ‘future hope’ and ‘Junior career net’ career interest search tests. The reason why the study target is limited to lower-grade elementary school students is that the earlier they search for their career aptitude, the more advantageous they are to grasp their identity. The research method of this paper attempts to confirm whether it is consistent with the case analysis results of Myongli Science characteristics on Holland's vocational aptitude revealed in previous papers and whether they were consistent with the Myeongli Science characteristics of lower grade elementary school students. Focusing on ‘Ilgan(日干)’, applies ‘Sipsung(十星)’ and ‘Gyeokguk(格局)’ between career interest exploration search results of lower grade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the innate vocational aptitude of Myeongli Science was compared. The purpose of this paper was to provide systematic job information by using the advantages of the two theories by identifying job aptitude interests early in elementary school, and it was confirmed again that the case analysis of Holland's job aptitude was complex and organically correlated. However, none of the Holland vocational interest test results showed that the ‘enterprising’ and ‘conventional’ types were found in the test results, which seems to reflect the fact that the values were not established. Through this study, it is hoped that the correlation between students' career, interest, and job search and reputational innate occupational aptitude will be analyzed early, which can be beneficial for students' career choices.

      • KCI등재

        문화 : 명리학(命理學), 미신인가 학문인가? -음양오행론과 관계하여-

        김학목 퇴계학부산연구원 2015 퇴계학논총 Vol.25 No.-

        하늘과 땅이 일정하게 반복하며 생장하고 소멸하는 흐름(行)을 木·火·土· 金·水라는 다섯 가지의 상징적인 부호로 나타낸 것이 五行이다. 하늘의 흐름은 氣의 변화이고, 땅의 흐름은 質의 변화인데, 그 하나하나의 흐름을 陽과 陰으로 더 兩分하여 나타낸 것이 10天干과 12地支이다. 天의 흐름을 양과 음으로 양분할 경우 木은 甲과 乙로, 火는 丙과 丁으로, 土는 戊와 己로, 金은 庚과 辛으로, 水는 壬과 癸로 되니, 이것이 10천간이다. 그런데 地의 흐름은 土가 木·火·金·水가 양분된 끝에 하나씩 들어감으로써 木은 寅·卯와 辰으로, 火는 巳·午와 未로, 金은 申·酉와 戌로, 水는 亥·子와 丑으로 되니, 이것이 12지지이다. 氣의 흐름은 맑고 가벼워 분출하는 木과 확산하는 火의 陽運動에서 수렴하는 金과 응축하는 水의 陰運動으로 바뀔 때 戊·己라는 土가 한 번만 중계하여 전환하면 된다. 그러나 質의 흐름은 탁하고 무거워 木·火·金·水의 각 흐름마다 매번 중계하여 전환시켜 주어야 한다. 천간이 10개이고 지지가 12개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다시 말해 천간은 氣의 흐름으로 변화가 쉬워 분출하고 확산하는 목과 화의 양운동에서 수렴하고 응축하는 금과 수의 음운동으로 바뀔 때만 중계·전환하면 되는데, 지지는 質의 흐름으로 변화가 어려워 각 계절마다 다음 계절이 이어지도록 중계·전환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10천간과 12지지는 음양오행으로 단순히 시간의 흐름을 나타낼 뿐만 아니 라 공간 속의 氣와 質의 변화를 나타내기 위한 상징적인 기호이다. 명리학은 바로 이와 같은 음양오행론을 토대로 성립한다. 四柱는 사람이 태어난 연·월·일·시를 기와 질의 흐름인 천간과 지지로 치환하여 일간을 중심으로 음양오행의 生剋 관계를 따져 그 사람의 성격·부귀·건강·배우자·자식 등을 추론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의 사주에서 日干이 戊土일 경우, 甲·乙·寅·卯와 같은 木은 土를 剋하는 官星으로 명예나 직장 등을 상징하니, 木의 흐름이 그 사람의 운 곧 대운과 세운에서 어떤지를 살펴 그 사람의 관운의 좋고 나쁨을 판단하는 것이다. 사주는 태어난 연·월·일 ·시를 여덟 자의 간지로 나타낸 것으로 그 하나하나의 글자가 그 사람의 기와 질의 흐름을 나타내는데, 본인을 상징하는 일간을 중심으로 나머지 간지들과 생극을 따져 그 관계를 규정할 수 있다. 일간과 오행이 같은 간지는 比劫으로 형제·친구·동료·연적 등을, 일간을 생하는 간지는 인성으로 모친·학문·종교·수행·자격·문서·도장 등을, 일간이 생하는 간지는 식상으로 재주·기술·생식기·논밭이나 공장과 같은 일터·여자에게는 자식 등을, 일간이 극하는 간지는 재성으로 재물·시장·부친·남자에게는 여자 등을, 일간을 극하는 간지는 관성으로 명예·직장·남자에게는 자식·여자에게는 남자 등을 상징한다. 일간에 비겁·식상·재성·관성·인성 다섯을 합한 것을 육친이라고 하는데, 이것을 가지고 그 사람의 성격·부귀·가족관계 등 모든 것을 추측한다. 남자의 사주에서 배우자의 운을 알고자 하면 여자를 상징하는 재성에서 처에 해당하는 간지를 찾아 그 운을 살피면 되고, 자식의 운을 알고자 하면 자식을 상징하는 관성에서 자식에 해당하는 간지를 찾아 그 운을 살피면 된다. 나머지 부모·형제·재물·건강 등도 동일한 방법으로 살피면 된다. 물론 해당 간지가 사주 속의 다른 간지와 어떻게 부딪히고 합하는지 또 운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그 관계를 함께 살펴야 하니, 이것에 대해 체계적으로 연구·정리하는 것이 바로 명리학이다. 사주에서 일간을 사주 당사자로 보는 이유는, 시진이 모여 일이 되고 일이 모여 월이 되며 월이 모여 연이 되니, 연주를 수많은 조상으로 월주를 부모로 일지를 배우자로 시주를 자식으로 보기 때문이다. 곧 수많은 조상님들 이 계셔 결국 나의 부모를 낳게 되었고, 부모가 나를 낳으시니, 내가 배우자를 만나 자식을 낳으며 살다가 사라지는 것이 인생이기 때문이다. 또 음양오행의 생극관계로 육친을 나누는 것은 일간 곧 사주 당사자를 둘러싼 간지들이 그 사람의 특성 및 환경임을 쉽게 알기 위함이다. 곧 그 사람이 사주에 있는 기질의 특성과 환경을 가지고 운과 부딪히며 살아가는 것이 바로 그 사람의 인생이라는 것이다. 10천간과 12지지는 천지가 기와 질로 일정하게 생장하고 소멸하며 반복하는 것을 음양오행의 기호로 상징해서 나타낸 것이다. 천지의 변화를 오행으로 나타낸 이유는 오행의 하나하나의 흐름이 상생하고 상극하는 것이 끝없이 서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하늘과 땅이 상생·상극의 법칙 아래 일정하게 순환·반복하며 끝없이 생장·소멸하니, 10천간과 12지지는 그 부호의 시간에는 사물이 그런 영향을 받는다는 상징적인 부호이다. 명리학은 이상의 언급처럼 음양오행의 기호로 사람의 운명을 판단하고자 하는 학문이다. 그러니 명리학은 근거 없는 미신이 아니라 음양오행의 논리적 틀을 갖춘 학문 이라는 것이 이 논문의 주제이다. 五行用木、火、土、金、水五種象征性符號來表達天地壹定反復地生長和消滅的運行。 天的運行爲氣的變化, 而用陽和陰來二分其運行的就是十天幹;地的運行爲質的變化, 而用陽和陰來二分其運行的就是十二地支。 把天的運行用陽和陰來分的話, 木分成爲甲與乙, 火分成爲丙與丁, 土分成爲戊與己, 金分成爲庚與辛, 水分成爲壬與癸, 這就稱謂十天幹。 然把地的運行用陽和陰來分的話, 土在木、火、金、水後근隨著, 所以木分成爲寅、卯與辰, 火分成爲巳、午與未, 金分成爲申、酉與戍, 水分成爲亥、子與醜, 這就稱謂十二地支。 氣的運行又淸又輕, 從噴出的木和擴散的火到收斂的金和凝縮的水, 就是從陽運動到陰運動的變換時, 擁有戊和己的土來壹次中繼而轉換就行。 但質的運行又濁又重, 給木、火、金、水個個運行中繼而轉換才行。 天幹有十個而地支有十二個的道理就在這裏。把五行근季節變化連接來看, 把春(木)夏(火)中繼而轉換爲秋(金)冬(水)的就是長夏(土)。 然秋和冬不用土的中繼和轉換而變成春夏, 因爲好像水凍結成氷塊時其體積膨脹起來的壹樣, 凝縮力强 了就自然引起陽運動的。 從這點看, 十天幹和十二地支不僅僅是表達時間流動的而且也是壹種表達氣和質在空間中變化的象征性旗號。命理學以陰陽五行論爲基礎而成立的。 所謂四柱就是先把某人出生年、月、日、時置換成氣和質運行的幹支後, 以日幹爲中心分析陰陽五行的生克關系, 而推論其人性格、富貴、健康、配偶和子女等等的。 假如某人四柱中日幹爲戊土時, 因爲甲、乙、寅、卯等木爲克土的官星, 就象征著名譽、職業等, 所以用木的運行來分析其人大運和歲運而判斷其人官運如何的。四柱爲把出生年、月、日、時用八個字的幹支來表示的, 而其壹個字壹個字都是表達其人氣和質的運行的, 因而以象征其本人的日幹爲中心可以分析其幹支之間的生克關系。其陰陽五行同日幹壹樣的幹支稱謂比劫, 象征著兄弟、朋友、同事、戀愛上敵人等等。 與日幹相生的, 幹支爲印星, 象征著母親、學問、宗敎、修行、資格、文書、印章等等。 日幹相生的幹支爲食傷, 象征著才能、技術、生殖器、田地或工廠等工作場所、對女人來說是子女等等。 日幹相克的幹支爲財星, 象征著財物、市場、父親、對男人來說是女人等等。 與日幹相克的幹支爲官星, 象征著名譽、職業、對男人來說是子女、對女人來說是男人等等。在日幹加比劫、食傷、財星、官星、印星五種合起來叫做六親, 而分析六親來推測其人性格、富貴、家族關系等。 在某個男人四柱裏要査看配偶的運就在象征著女人的財星上조屬於妻子的幹支來分析才對。 要觀察子女的運就在象征著子女的官星上조屬於子女的幹支來分析就行。其他父母、兄弟、財物、健康等也可以用同樣的方法來査看。 當然要觀察某幹支和別的幹支즘마沖合?在命運上有什마作用?等等, 壹定要근其關系壹塊兒分析。 對於這些, 有系統地硏究整理的叫做命理學。把日幹當作本人的理由是, 累積時辰爲日, 累積日爲月, 累積月爲年, 所以年柱象征無數祖先, 月柱象征父母, 日柱象征配偶, 時柱象征子女。 因爲存在了無數祖先才有了父母, 父母生我, 我才遇到配偶而生子女維持生命, 這才是人生的。 用陰陽五行的生克關系來分別六親的原因就是圍繞本人幹支的日幹可以表達其人特性及環境的。 就是說, 其人帶著其四柱裏的其氣質特性和其環境팽著運氣而生活的, 這就是其人活自己人生的。幹支就是把天地的氣和質壹定反復地生長和消滅的運行用陰陽五行的旗號來表達的。 五行的個個運行以相生相克來永遠進行, 所以把天地的變化用五行來表達。 五行表達天地在相生相克的規律下壹定地循環反復著永遠生長和消滅的, 那마, 十天幹和十二地支就是說明著其符號上的時間裏事物必須受到那樣影響的象征性符號。命理學就是以陰陽五行的旗號來要判斷人的命運的學問。 所以命理學竝不是沒有根據的迷信而是具有陰陽五行論理體系的、有系統的學問。 這就是本論文的主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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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리학 육친론의 근원적 고찰

        이수동(Lee, Sudong) 한국도교문화학회 2021 道敎文化硏究 Vol.55 No.-

        본고는 명리학 육친론의 근원, 성립, 발전을 추적한 글이다. 그 결과 명리학이 태동하기 이전, 전한(前漢)의 『춘추번로』와 『회남자』에서 근원한 자평명리 육친론이 동한 말기 경방(京房)에 의한 『경씨역전』을 거쳐, 남송말기 서대승의 『자평삼명통변연원』에서 성립된 이후에 명리학의 중추적 이론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춘추번로』와 『회남자』에서는 봄이 여름을 낳고, 여름이 가을을 낳고, 가을이 겨울을 낳고, 겨울이 봄을 낳는다는 자연의 운행법칙에 근원한 육친 개념이 부자(父子)와 모자(母子)만을 가리켰다. 그 이후 경방에 의해 부, 모, 형, 제, 배우자, 자식(아들, 딸) 등으로 육친의 의미가 확장되었고, 남송 말기 서대승에 의해 『자평삼명통변연원』<천간통변도>에서 정관, 편관, 정인, 편인, 비견, 패재[양인(겁재)], 식신, 상관, 정재, 편재 등의 ‘십신(十神)’이 발표되면서 육친론이 성립되었다. 『자평삼명통변연원』<천간통변도>에서 성립된 자평명리 육친론에는 고대로부터 전승된 음양설의 조화와 부조화, 오행설의 생(生)과 극(剋)의 이치로 남명기준의 정모와 편모, 형과 아우, 처와 아버지, 처의 자식인 아들과 딸의 설정이 가능하게 되었고, 또한 여명기준의 정모와 편모, 형과 아우, 아들과 딸, 처와 아버지, 그리고 어머니의 남편 및 아버지의 처 등 자세한 육친관계 설정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러한 육친론은 가족관계 외에도 삶을 영위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재물과 관직에 각각 편재·정재와 편관·정관이 응용되는가 하면, 명리학의 격국·용신에 응용됨으로써, 육친론이 명리학의 중추적 이론으로 자리잡게 되었다는 결론을 얻었다. This thesis traced the root, establishment, and development of the theory related to families in Four pillars of Destiny. As the result, before Myeongli Science began, the theory related to families in Japyeongmyeongli originated from Chunqiufanlu (Chunchubeonlo, 春秋繁露) and Huainanzi(Hoenamja, 淮南子) in the Eastern Dynasty became the crucial theory of Four pillars of Destiny(命理學) after it was established in Zipingsanmingtongbianyuanyuan(子平三命通變淵源) by Xudasheng (徐大升) in the late Southern Song Dynasty after going through Kyungssiyeokjeonby Jing Feng(京房) in the late Eastern Dynasty. In Chunqiufanlu(春秋繁露) and Huainanzi(淮南子), the concept related to families originated from the natural operation rule that spring produces summer, summer does autumn, autumn does winter just indicates father and son and mother and son. After that, the meaning related to families was expanded into fathers, mothers, elder brothers, younger brothers, spouses, children(sons and daughters). And the theory related to families worked as Shishen(十神) including upright official, partial official, proper seal, partial seal, shoulder-of-equal-level, Paejae [Yangin(Geopjae)], gourmet spirit, official jinx, regular wealth, and side wealth was established in Tiangantongbiantu(天干通變圖), ZIpingsanmingtongbianyuanyuan by Seodaeseung in the late Southern Song Dynasty. In the theory related to families in Japyeongmyeongli established in Cheongantongbyeondo Zipingsanmingtongbianyuanyuan, mothers and single mothers, elder and younger brothers, wife and father, and sons and daughters who are wives" children based on Nammyeong and the detailed relationships among families including mothers and single mothers, elder and younger brothers, sons and daugthers, wives, fathers, mothers" husbands, and fathers" wives could be set as harmony and disharmony of yin and yang(陰陽) inherited from ancient times and sheng(生) and ke(剋) in the five elements theory. The study drew the conclusion that the theory related to families became the crucial theory of Japyeongmyeongli as it was applied to side wealth and regular wealth and partial official and upright official in wealth and public office and Gyeokguk and applicable spirit in Four pillars of Destiny as means for leading a life with the family relations.

      • KCI등재후보

        명리학의 학문적 정체성 확립에 관한 연구 - 한국연구재단 학술연구분야분류 설정을 중심으로 -

        김만태 글로벌지식융합학회 2022 지식융합연구 Vol.5 No.1

        현대에도 사주명리 문화는 여전히 활성화되면서 널리 대중화되어 가고 있다. 따라서 명리학의 학문적 정체성 확립의 요건으로서 한국연구재단의 학술연구분야 분류의 설정에 관해 고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주명리는 필연성(必然性)·확정성(確定性)이 아니라 하나의 사주에 담긴 많은 가능성(可能性)을 분석하여 그 사람의 잠재성을 보다 긍정적으로 확대하는 탐색의 과정이 되어야 한다. 즉 사주명리는 논리적이며 체계적인 추론체계를 바탕으로 내담자와 소통하는 인생의 조언자로서역할도 수행해야 한다. 지금까지 명리학이 사이비 학문으로 비하되어온 까닭은 외부의 오해나 편견보다는 그동안 명리학계 스스로 학술적 조건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탓이 훨씬 더 크다. 그러므로 늦었지만 이제부터라도 명리학 자체에 대한 심층적인 학술적 고찰과 비평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명리학에 대한 학술적·체계적인 연구가 거의 전무했으나 2006년도부터 명리학 관련 학술논문이 등재(후보) 학술지에 점차 게재되기 시작하였고, 2011년부터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2016년부터는 더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사주명리에 관해 심도 있는 학술논문들이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체계적인 연구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학술연구분야분류에서 명리학에 적합한 분류코드와 분류명이 부여될 필요가 있다. 제반 여건들을 종합해볼 때 명리학은 인문학의 동양철학이나 사회학의 상담심리학보다는 ‘융복합학’으로 크게 분류되고 다시 ‘학제간연구’로 배속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 즉 ‘복합학(대분류)-학제간연구(중분류)-명리학(소분류)’으로 하는 것을 제언한다. 사주명리에 관한 총체적 접근을 위해서는 관련 학문과의 통섭(統攝, consilience)이라는 측면에서 민속학·종교학·심리학·철학· 천문학·사회학·역사학 등과의 학제간 연구가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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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리학(命理學)적 진로적성론을 활용한 사무원 명조(命造) 사례의 통계적 직업만족도 검증 연구

        송미규,조영순 바른역사학술원 2023 역사와융합 Vol.- No.17

        본고에서는 현대인 직업만족도 제고를 위한 상담 방안의 제시를 목적으로철학상담의 관점에서 명리학(命理學)의 진로적성 이론체계를 검증하고 연구하였다. 이에 따라 명리학적 진로적성론에 입각하여 직업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통계적으로 분석하고 명조(命造)별 사례로써 현실적인 요소들의 관계를 확인하며 이를 SPSS를 활용하여 유의미한 값이 도출되는지를 알아보았다. 사례 연구의 대상은 사무원으로서 기획 및 마케팅 사무원 10명, 국가지방및 공공행정 사무원 10명, 무역 사무원 10명이다. 명리학적 연구가설로는 소용신(所用神) 오행(五行)과 격국용신(格局用神) 오행, 조후용신(調候用神) 오행, 오운육기(五運六氣) 오행, 행운(行運: 大運) 오행과의 상관성, 조후용신 오행과 오운육기 관련 오행의 상관성을 살펴 직업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보고자 하였다. 직업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두 명조에서는 소용신 오행과 격국용신 오행이일치하였으며 조후용신 오행과 행운 오행은 불일치하였다. 둘 중 직업만족도가 0.8점 높게 나타난 명조는 다른 요인의 작용일 수도 있겠으나 소용신 오행과 조후용신 오행의 일치, 오운(五運) 오행과 소용신 오행이 일치하였다. 직업만족도가 가장 낮게 나온 명조도 소용신 오행과 격국용신 오행은 일치하였으며 조후용신 오행과 행운 오행은 불일치하였다. 그러나 소용신 오행과 조후용신 오행은 불일치하였으며 오운 오행도 소용신과 불일치하였다. 결과적으로 진로적성과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는 격국용신과조후용신, 계층의 영향이 있었다. 그리고 원국의 기세를 가늠할 수 있는 오운육기도 약간의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career aptitude theoretical system of Myeongli Science (命理學) from the perspective of philosophical counseling to present of a counseling plan for enhancement of job satisfaction in modern people. Accordingly, based on the career aptitude theory of Myeongli Science, statistical analysis on the influencing factors of job satisfaction was conducted, examining the relationship between actual factors in Myeongjo(命造) cases. The SPSS program was used to verify the significance of the results. This case study included a total of 30 office workers: 10 planning and marketing office workers, 10 national, local and public administration office workers, and 10 trade office workers. Research hypotheses of Myeongli Science included the correlation between Soyongsin(所用 神) Ohang(五行), and the Gyeokgukyongshin(格局用神) Ohang, the Johuyongsin(調候用神) Ohang and the Ounyukgi(五運六氣) Ohang and the Hang-un(行運: 大運) Ohang and the correlation between the Johuyongsin Ohang and the Ounyukgi Ohang, in turn, examine influening factors of job satisfaction. In the result, it is found that In the two Myeongjo with highest job satisfaction, the Soyongsin Ohang and the Gyeokgukyongshin Ohang were consistent, while the Johuyongsin Ohang and the Hang-un Ohang were inconsistent. Among them, Myeongjo, which showed 0.8 points higher job satisfaction, may be the action of other factors, but Soyongsin Ohang and Johuyongsin Ohang were consistent, and Oun(五運) Ohang and Soyongsin Ohang were consistent. It is also shown that In the two Myeongjo with lowest job satisfaction, the Soyongsin Ohang and the Gyeokgukyongshin Ohang were consistent, while the Johuyongsin Ohang and the Hang-un Ohang were inconsistent. However, the Soyongsin Ohang and the Johuyongshin Ohang were inconsistent, and the Oun Ohang were also inconsistent with the Soyongsin. In conclusion, the factors affecting career aptitude and job satisfaction included the Gyeokgukyongshin, the Johuyongshin, and stratum and it is also found that the Ounyukgi, which may partly predict the momentum of the Wongug, had some influ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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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평 명리학의 이론화와 간지 발생의 논리적 체계에 관한 연구

        신정원 대한철학회 2023 哲學硏究 Vol.168 No.-

        命理學이란 중국 고대로부터 시원하여 음양오행에서 발현된 천간과 지지로 사람의 命式을 세우고 다양한 논법으로 길흉을 해석하는 학문이다. 논법의 이론화는 命에 대한 체계적 연구가 시작된 漢대에 첫 번째 분기점을 맞이하였고, 宋대 초기에 그 논리가 정교해지고 법칙이 규격화되었다. 음양오행, 천간 지지, 운명과 길흉 등에 관한 학술적 의미는 꾸준히 연구되어 왔지만 명리학이라는 명칭을 덧씌우면서 학술의 전당에서 제대로 안착하지 못하는 현실도 경험하였다. 子平 명리학은 송대 이후 전개된 명리학의 今法 이론을 칭한다. 이 논문은 명리학의 금법이 정립된 과정에 관심을 가지고, 「계사전」의 ‘易有太極’에서 시원하여 『太極圖說』과 『易學啓蒙』에 이어진 태극・양의・사상・팔괘의 생성 사유가 자평 명리학에서 태극・음양・오행・천간・지지・사시・만물의 도식으로 이입되는 과정을 연구하였다. 금법 이론의 주요 내용은 四時 月令에 의거하여 日干의 상황을 서술하고 일간과 팔자의 생극제화에 따라 천간과 지지로 인간의 부귀・수요・빈천을 나타내는 것이다. 금법 이론이 정교해지는 과정에 논리적이고 철학적인 근거를 제공한 송대의 우주발생론과 자평 명리학의 초기 저술이 이 논문이 주로 참고한 내용이다. Mìnglǐxué is a study of one’s fortune by reading tiāngān (天干) and dìzhī (地支) from birth record. It originates in ancient China and the theorization began in the Hàn (漢) dynasty when the perception of fate (命) made and reached an important milestone during the Sòng (宋) dynasty when its logic was refined and the laws were standardized. Yinyang・wǔxíng (陰陽五行), tiāngān (天干), dìzhī (地支) and fate reading have their roots in ancient times and their academic significance has been continuously studied, but in reality, it has not been properly settled in the school of academics despite being given the name Mìnglǐxué. This paper is interested in Mìnglǐxué’s academic properties and examines ZǐpíngMìnglǐxué (子平命理學), which contributed to the process in its establishing theoretical qualification. What this paper paid particular attention to is the development idea of tàijí (太極)・liǎngyí (兩儀)・sìxiàng (四象)・bāguà (八卦) in “yìyǒudàjí (易有太極)” to tàijí・yinyang・wǔxíng・sìxiàng・four seasons・all creation in Tàijítú shuō (太極圖說) and Yìxué qǐméng (易學啟蒙). This became the theoretical basis for discussing human wealth, lifespan, and poverty through the generation of tiāngān・dìzhī with the relationship of wǔxíng holding a dominant position in the first chapter of major Mìnglǐ books written in ZǐpíngMìnglǐxu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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