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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콘텐츠 가치평가 모형의 개발 및 적용에 관한 실증 연구
김창수(Kim, Chang-Su),오은해(Oh, Eun-Hae),이성호(Lee, Sung-Ho) 한국전자상거래학회 2010 전자상거래학회지 Vol.11 No.4
디지털콘텐츠가 새로운 산업으로 등장하면서 무한한 발전가능성에 대한 가치가 인식되고 디지털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디지털콘텐츠 가치평가모형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배경 하에 본 연구는 디지털콘텐츠의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모형을 개발하고 이를 실증적으로 적용하여 유효성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기능적 가치, 감성적 가치, 사회적 가치 그리고 경제적 가치로 구성된 디지털콘텐츠의 본원적 가치는 모두 디지털콘텐츠 상품가치와 고객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디지털콘텐츠 상품가치와 고객가치 역시 디지털콘텐츠 사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emergence of the new business of digital contents is leading to an awareness of the unlimited possibility for its growth, creating the need for research into a value evaluation model to provide a theoretical foundation for further study on digital contents and to increase competitiveness of such new digital contents businesses. Given this background, the research carried out an empirical investigation into the fundamental value of digital contents, which determines the usage intention, customer value, and product value of digital contents. The research shows that digital contents’ fundamental value (composed of functional value, emotional value, social value, and economic value) affects both product value and customer value. Our findings also indicate that product value and customer value influences usage intention of digital contents. The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of these findings are discu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