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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후보

        헤겔 철학에서 모순과 변증법

        김준수(Kim, Joonsoo)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2012 코기토 Vol.- No.71

        변증법은 헤겔의 철학 체계에 형식의 틀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내용의 맥을 형성해주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영향사적 중요성에서 만이 아니라 헤겔의 자기 이해에 비추어 볼 때에도 헤겔 철학은 곧 변증법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 그의 변증법이 모순 개념을 핵심으로 삼고 있으므로 헤겔의 철학은 종종 모순의 철학이라고 일컬어지기도 한다. 변증법이 헤겔 철학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헤겔 철학과 관련된 논란도 변증법의 논리 구조와 학적 타당성에 가장 치열하게 집중되곤 한다. 본 논문은 ‘모순’ 개념을 중심으로 헤겔의 변증법이 지닌 논리적 구조와 의미를 해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① 헤겔의 철학 체계에서 변증법은 어떤 역할과 위상을 가지고 있는가?, ② 흔히 변증법이 모순의 논리라고들 하는데, 헤겔적 의미에서 모순은 정확히 무슨 뜻인가? 그리고 헤겔의 변증법이 정말로 모순의 논리인가? ③ 부정적 변증법으로부터 사변적 변증법으로의 이행에서 관건이 되는 모순의 긍정적 해소는 어떻게 가능한가? 이런 사변적 통일의 사례는 무엇인가? 등의 문제를 중점적으로 고찰한다.

      • KCI등재

        변증법의 변증법적 운동 – 모순 변증법에서 코뮨 변증법으로

        이성백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 2019 도시인문학연구 Vol.11 No.1

        This article investigates two issues while attempting to reconstitute the dialectic. First, this study reassesses the dialectics of Hegel and Marx, the representative modern dialectical thoughts, from the comtemporary perspectives. Second, it also reconsiders the critique of the dialectic by Deleuze that has most powerfully influenced the philosophical discourse on the dialectics in the late 20th century. Then, combining these two issues, this paper suggests a new conception of the dialectic in the conclusion. The “dialectic of contradiction” of Hegel, Marx and Lenin is the one on the real level, which conceptualizes ‘only’ the negativity and the antagonism of the modern civil society. It does not include the dialectical logic on the ideal level which is required in order to sublate this negative reality. In the dialectical thoughts of Hegel and Marx, I can find the different dialectical concept from the dialectic of contradiction, which I will call the “dialectic of commune.” This is the true idea of the dialectic. The historical origin of the commune was the medieval city, whose constitutive principal was the “free association of the free individuals.” The kernel of the critique of the dialectic by Deleuze consists in the argument that the opposition and contradiction oppress the difference. The difference, namely the singularity of the individual, is the highest value of Deleuzean philosophy. Philosophy of the difference is not outside of the dialectic of commune. The free association of the free individuals is the conceptual definition of the dialectic of commune. Thus this paper argues that the difference, the singularity of the individual, is nothing but the starting point and also the core of the dialectic of commune. 변증법의 재구성을 모색하는 본 논문은 크게 두 가지 문제를 다룬다. 첫째는 현대 변증법의 대표적인 사상인 헤겔과 맑스의 변증법을 오늘날의 시대적 지평으로부터 독해한다. 두번째로 20세기 후반기 변증법에 대한 가장 강력한 비판인 들뢰즈의 변증법 비판을 고찰하면서 변증법의 편에서 답변을 시도해 본다. 그리고 이 두 가지 문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새로운 변증법 개념을 결론적으로 제시한다. 헤겔에서 맑스와 레닌에 이르는 “모순 변증법”은 자본주의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현대시민사회의 부정성과 모순성‘만’을 개념화하고 있는 ‘현실’ 변증법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 부정적인 현실을 지양하기 위해 요청되는 새로운 이념적 원리를 담고 있지 못하다. 그런데 헤겔과 맑스의 논의를 다시 살펴보면, “모순 변증법”과는 다른 변증법 개념, “코뮨 변증법”이라고 부르고자 하는 새로운 이념적 차원의 변증법이 있는데, 이 코뮨 변증법이야말로 변증법의 참된 이념이다. 코뮨 개념은 “자유로운 개인들의 자유로운 연합”으로서 중세 도시에서 역사적으로 기원하였다. 들뢰즈의 변증법 비판의 핵심은 대립과 모순가 차이를 억압하고 있다는 점에 있다. 바로 차이, 즉 개인들의 단특성이 그의 철학이 추구하는 핵심이다. 차이의 철학은 코뮨 변증법의 바깥에 있지 않다. 자유로운 개인들의 자유로운 연합이란 코뮨 변증법의 근본정의에서 드러나듯이, 차이의 철학이 추구하는 개인들의 단특성이 바로 코뮨 변증법의 출발점이자 그 핵심이기 때문이다.

      • KCI등재

        아서(C. Arthur)의 변증법에 대한 비판적 고찰: 신변증법의 가능성과 한계

        강경덕,위진철 서강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2023 서강인문논총 Vol.- No.66

        이미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모순을 사회구조의 동력으로 이해하는 변증법은 사회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추구했던 마르크스(K. Marx)의 이론의 중핵에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마르크스 이후 변증법이 사회를 목적론적으로 설명한다는 비판들이 제기되었고, 특히 포스트구조주의 이론가들은 변증법이 역사의 방향을 예정한다는 점에서 헤겔(G. W. F. Hegel)과 마르크스의 변증법을 폐기할 것을 주장했다. 하지만 이에 반해신변증법(New Dialectics)의 이론가 중 한 명인 아서(C. Arthur)는 마르크스의 자본주의분석이 지닌 과학성을 이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여전히 변증법에 대한 이해가필수적이며, 따라서 변증법을 폐기할 것이 아니라 비목적론적으로 재구성하는 것이중요하다고 말한다. 변증법이 자본의 과학성의 토대인 것이다. 아서는 비목적론적인 변증법을 재구성하기 위해서는 마르크스(자본)와 헤겔(논리학)의 변증법의 (구조적) 동형성을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틀 안에서 그는마르크스와 헤겔의 변증법을 ‘체계 변증법’이라고 규정하면서 이론적 범주들의 발전순서가 현실의 발전 순서와 그대로 일치한다는 논리-역사주의(역사변증법)의 선형성・ 목적론을 비판하고, 오히려 변증법은 범주들의 ‘역행(逆行)’을 통해 (이론적) 총체성을 재구성하기 때문에 현실을 비선형적・비목적론적으로 설명하는 개념이라고 주장한다. 특히 아서는 이러한 변증법에 대한 재구성을 바탕으로 ‘사회적 필요 착취 시간’ 개념을 제시하는데, 이는 변증법과 마르크스의 과학이론 사이의 관계를 효과적으로 드러낼 뿐만 아니라 노동가치이론이 자동화와 같은 현대 자본주의의 변화를 이해하는 데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개념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이 글이 아서가 제시하는 가치론에 대한 변증법적 재해석의 이론적 가치를인정한다고 할지라도 아서의 입장을 그대로 수용하지는 않을 것이다. 아서의 변증법이론은 변증법을, 이론체계를 형성하는 논리적 방법으로 한정하면서 역설적으로 논리학과 존재론, 혹은 이론과 현실 직접적 일치를 가정하는 효과를 낳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마르크스와 자본에 대한 관념론적인 해석을 낳을 수 있는 이론적 위험성을 지닌다. 따라서 이 글은 아서의 이론의 가능성과 한계에 대해 고찰하면서 사회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위해 비목적론적 변증법을 재구성할 필요가 있다는 아서의 문제설정을더욱 비판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이론적 방안들을 고찰할 것이다.

      • KCI우수등재

        변증법의 타당성 근거의 재정립

        홍윤기(Yun-Gi Hong) 한국철학회 2002 철학 Vol.70 No.-

        고대 그리스의 철학적 대화법에서 발상된 변증법은 현대에 들어와 칸트와 헤겔에 의해 진리를 향한 이성의 운동을 설명하고 그 양식을 기술하는 방식으로 의식철학의 영역 안에서 재가동되었다. 그러나 헤겔 대논리학 본질론에 나오는 발상, 즉 변증법적 운동에 있어서 모순 파악의 최우선성을 과잉·확대해석한 레닌을 기점으로 하여 변증법은 국가독점 사회주의 체제의 이데올로기적 정당화에 동원되면서 철학적 생동성을 상실하는 일종의 ‘의미 위기’를 겪게 된다. ‘모순’을 이성적 주체의 인식 한계 개념이 아니라 세계의 변화를 보편적으로 규제하는 법칙적 속성으로 간주하고, 이 모순을 중심으로 작동하는 변증법을 세계운동법칙으로 형이상학화시킨 변증법관을 필자는 ‘범모순주의적 변증법 파악’으로 규정한다. 이에 대비하여 필자는 변증법을 그 발생 연원에 상응시켜 ‘물음과 대답함의 담화행위 복합체’로 규정하고, 물음과 대답함에서 오가는 주장들의 진리성을 이 담화행위의 성공조건과 결부시키는 ‘진리이론적 변증법 파악’에 입각하여, 현대 언어철학을 변용시킨 사회적 화용론을 통해 현대적으로 재정식화하려고 시도하였다. 이에 따라 변증법은 그 시발점인 쟁점입지를 규정하는 ‘예비조건’에서 시작하여, ‘도입조건’, ‘태도조건’, ‘본질조건’의 접합으로 이루어진 작동구조를 가진 진리추구 담론으로 파악된다.

      • KCI등재

        辨證體系와 辨證方法의 效率的 講義를 위한 敎育方法 探索

        池圭鎔 대한동의병리학회 1998 동의생리병리학회지 Vol.12 No.2

        병리학과 진단학에서 모두 변증이론을 배우고 있으나 학생들이 변증학을 이수한 후에도 적용에 곤란을 겪고 있어서 보다 효율적인 교육방법이 필요하다. 1) 중국임상과 한국임상의 차이를 역사적 관점에서 파악하여 辨證이란 어휘의 함의를 비교함으로써 교육과정과 실제임상에서의 괴리를 밝히고, 2) 학교변증교육의 현상황과 개선점을 밝히고 그 한 예시로써 변증과정의 개략을 기술, 3) 기존 교과서에 다룬 일반적인 외감병 및 잡병 변증과 체질변증을 분류하여 비교기술함으로써 그 차이를 드러냈다. 변증방법에 대한 중국의학과 한국의학의 임상실제에서의 차이, 변증체계들의 용도와 적용단계를 분명히 숙지, 변증단계 혹은 증후항목별로 정의와 표적증상들을 분명하게 규정하되 변병체계와 혼용, 진단학과 연계하여 변증과 진단이 일치하도록 교육, 유용한 서의학적 진단자료를 첨가하여 임상과 연계, 이상의 요소를 모두 고려한 종합적인 병리학 교재가 필요하다. Arguing Point: In spite of learning the differential diagnostic theory in both pathology and diagnostics, students complain of difficulties to decide serial symptom complex in bed side practice. So there needs more effective teaching way to make understand the differential diagnostic theory. Aiming Point: First, Chinese clinic and Korean one is compared from the historical point of view, the difference of them make many problems of teaching and learning the differential diagnostic theory, and make more apparent the impling meaning of the differential diagnosis. Second, existing status and problems of school education about differential diagnosis are explained, and a case of headache is exemplified. Third, external and internal injury between constitutional disease are classified in comparison. Proposal of Teaching Way: Explanation about the difference of clinical method in China and Korea. Knowing well about using area and applying stage of the differential diagnostic theory. Determining the definition and main symptom of each serial diagnostic symptom, and co-using disease differentiation. In line education of pathology and diagnostics in order to avoid contradiction. Using both clinical data of traditional and western medicine. Necessity of synthetic textbook of pathology containing such contents.

      • KCI등재

        수사학과 변증법의 위상변화에 관한 연구

        손장권,안호용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2006 民族文化硏究 Vol.44 No.-

        수사학과 변증법은 과학적인 탐구대상에 대한 오래된 논증이론이다. 수사학이 주제의 논증이론으로 제시될 때 변증법은 사실관찰의 방법론적 도구로 활용되었고, 변증론이 주제형성의 논증이론으로 정립될 때 수사학은 사실기술의 합리적 도구로 이용되었다. 이 글은 진리탐구의 주제 제시와 주제논증의 방법론에 관한 수사학과 변증법의 관계적인 위상변화를 고찰하는 것이 목적이다. 고전수사학은 진리에 대한 사유체계의 추론으로 변증론의 논리를 수용하였다. 플라톤은 진리의 주제의식을 전제로 하는 수사학은 인정하였으나 선하지 않은 행위합리화를 논의하는 변증적인 수사학은 거부한다. 그러나 아리스토텔레스는 주제제기의 수사학과 논증의 방법으로서의 변증론을 동일시하여 변증론을 수사학의 상대적 대응물로 간주하였다. 한편 고전수사학의 한 부류인 소피스트 수사가들은 진리가치의 추구보다는 설득과 수사적 언술을 구사하는 현실의 상황적 행위를 정당화하는 것을 강조하였다. 이러한 전통은 수사학을 본래의 주제가치의 창조성보다는 행위의 당위적 합리화에 이용되는 문예적 장식물로 그 위상을 격하시켰다. 수사학의 위상은 19세기 이후 변증법의 부활과 더불어 새로운 전기를 갖게 되었다. 그동안의 철학적 인식론에 풍미하던 형식논리학에 대한 칸트의 비판은 사유인식과 존재의 규명에 논리적 모순이 있음을 논증하였다. 그러나 칸트의 변증론은 형식논리상의 완전성에 대한 존재론적 증명이 내포하는 모순점을 해명하지 못하였다. 헤겔은 개별자의 인식수준에서 정신 현상학의 변증법적 논증으로 칸트의 모순을 극복하였고, 마르크스는 헤겔의 사유인식에서 작용하는 운동역할을 개인수준에서 집단과 계급수준으로 차원을 확대 적용하여 사회구조의 계급변화를 설명하는 역사발전의 변증론을 제시하였다. 헤겔과 마르크스의 변증론적 논증은 20세기의 철학사상과 논증이론에 큰 영향을 주었다. 그 결과 그동안 망각되었던 아리스토텔레스의 고전수사학과 변증이론이 재조명되어, 오늘날의 신수사학이라는 새로운 논증이론으로 제시되어 있다. 신수사학의 변증논리는 주제가치의 실존성에 대한 논증을 경험적 실증주의 보다는 수사학적 상황에 따른 정신 현상의 인식작용으로 입증한다. 페렐만이 수용하는 변증법은 개인과 집단의 가치갈등과 행위모순을 극복하는 이념적 가치성향 때문에 과학적인 실증주의만큼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다. 아직 수사학과 변증법의 관계위상에 대한 논의는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대체로 현대의 수사학 연구들은 수사학과 변증법을 상호보완적인 개념으로 주제의식의 문제 제기는 수사학 그리고 제기된 문제의 논증은 변증론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일반적이다. This article discusses on the positional changes of rhetoric relating to dialectic, The relationship between dialectic and rhetoric was characterized differently by Plato's student Aristotle. Aristotle described rhetoric as the count part or the antistrophe, of dialectic. Rhetoric is practical inquiry over concrete propositions and engaged with specificity. Dialectic is speculative inquiry over generalized propositions and tends to move from the alleged facts of particularity to more generalized truths. In the old rhetoric tradition rhetoric takes a priority position over dialectic due to its spurious method of acquiring knowledge. However the line of thought extending from Sophists to the humanist reversed the position of dialectic over rhetoric. Furthermore the alternative approach to dialectic was developed by the German philosopher Gerog Hegel. For Hegel dialectic addresses itself primarily to concepts and is concerned to improve their articulation, whereas traditional dialectic addresses itself primarily to propositions and is concerned to improve their substantiation. Contemporary rhetorical studies takes all of the alternative perspectives that have been discussed by the Platonic, Aristotelian, and Hegelian traditions. The relationship between rhetoric and dialectic might be controversial in today's rhetorical studies, but dialectics as a mode of inquiry continues to influence the shape of rhetorical thinking.

      • KCI등재

        辨證理論의 匯通을 爲한 辨證地圖와 作成意義

        지규용 대한동의병리학회 1995 동의생리병리학회지 Vol.9 No.2

        연구배경 : 기존의학 體系와는 별도로 四象醫學體系가 통용되고 있는데 이들 여러 가지가 適用對象 이나 相互關係, 範疇등에 대한 분명한 限界나 規定이 없이 임의로 사용됨으로써 일관된 醫學理論의 定立에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의학의 客觀化와 普遍化를 위하여 각 理論體系들간의 相互關係와 차이에 대한 세밀한 분석과 개념의 共有를 위한 對案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상황이다. 방법 : 病理學 敎科書에 등장하는 기존의 辨證體系들과 四象辨證體系間의 匯通을 위주로 하여 연구함. 이를 위해 본 論文에서는 辨證地圖를 作成하여 모든 辨證理論들이 하나의 空間內에서 各證候의 意味와 相關關係들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方法을 택하였다. 다만 六經辨證體系와 溫病變證體系, 四象辨證體系등의 歷史過程이나 特性등의 個別的 考察에 대해서는 筆者가 旣往의 論門에서 이미 다룬바 있으므로 中間科程을 省略하고 직접 匯通을 위한 對案을 제시하고자 한다. 결과 : 異質的인 辨證體系들을 匯通하기 위하서는 각기 사용된 辨證기준들이 한 體系안에 共有될 수 있어야 함을 인식한 바 對案으로 辨證地圖를 考察할 수 있었는데 辨證地圖는 病位를 표현하는 縱軸과 寒熱을 표현하는 橫軸, 그리고 內外表裏의 正邪虛實을 표현하는 斜線軸을 설정 座標軸上에 數値等級을 매김으로써 證候의 程度를 相對的으로 定量化하여 표현할 수 있으며 診斷의 電算化를 위한 基礎資料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證候間의 類緣關係와 相反關係등을 視覺的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결론 : 辨證地圖의 意義를 충분히 살리기 위해서는 홀로그램이나 입체모형의 제작이 필요하며 앞으로 證候들을 더욱 蒐集하는 한편 臨床家에서 쓰이고 있는 主觀的인 證候들에 대해서도 統合을 위한 補完硏究가 要望된다. For the standardization and objectification of the differential diagnostic theories(DDTs 辨證理論), some counterproposal ought to be presented by means of that research method. In the process of this accomplishment, several conclusions are obtained as follows. 1. For the integration of those many heterogenious DDTs, all criteria of DDT must be communized in one analytical system, and thus the differential map(辨證地圖) could be taken advantageously. 2. Differential map used space coordinates composed of three dimensions which are; the first the axis of ordinates represents lesions. the second the axis of abscissa represents heating degree, and the third oblique axis does good or bad and full or empty change in the inside and outside. 3. This differential map can show a degree of syndrome by relatively quantitative analysis by numerical grading and can visualize the interrelationship between syndromes.

      • KCI등재

        헤겔 변증법 이후의 변증법 비판과 변증법 기획

        강순전(Kang Soon-jeon) 대한철학회 2006 哲學硏究 Vol.100 No.-

          아도르노와 들뢰즈는 현대 철학자들 중에서 헤겔의 변증법을 계승하여 자신의 고유한 변증법을 기획하거나 헤겔의 변증법을 비판하면서 반대의 논리를 자신의 고유한 논리로 기획하는, 헤겔 변증법과 관련한 긍정적, 부정적 영향사의 대표적인 두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아도르노는 헤겔의 사유가 긍정적이라고 하고, 들뢰즈는 부정적이라고 한다. 주관과 객관의 끊임없는 빗겨감과 그 결과로서의 개방성을 지향하는 아도르노의 부정적 사유에게 헤겔의 완결된 규정과 체계는 너무 긍정적이다. 반면 차이 자체를, 표상적 사유에 의한 어떠한 부정으로부터도 독립시켜 그 자체로 파악하려는 들뢰즈에게 늘 대립 속에서 사유하는 헤겔의 변증법은 너무 부정적이다. 아도르노와 들뢰즈 각각은 변증법을 계승하거나 비판한다는 점에서, 그리고 헤겔철학에 긍정적 성격을 부여하거나 부정적 성격을 부여한다는 점에서 서로 대립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아도로노가 외관상 변증법을 계승한다고 하면서도 헤겔 변증법에 대해 들뢰즈 못지 않게 날카로운 비판을 제기하는 것처럼 들뢰즈도 외관상 변증법을 전적으로 거부하지만 그 이면의 논리적 내용에서는 헤겔 변증법의 그것과 유사성을 보인다. 이점에서 양자는 모두 헤겔 변증법을 비판하면서도 계승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This paper studies the positive and negative impact of Hegel"s dialectic on the philosophy of Adorno and Deleuze. Adorno and Deleuze have a same horizon of the modern philosophy, but they show different opinions. Adorno adopts Hegel"s dialectic critically, while Deleuze denies it completely. From his own perspective each of them interprets Hegel"s dialectic in order to determine it as his enemy and to develop his own philosophy against it. Adorno pronounces it positive, while Deleuze negative. For Adorno who insists on a disagreement between subject and object and on an openness of system and knowledge, Hegel"s completed determination and system are too positive. For Deleuze who will liberate the difference in itself from the negation by the representing thought in order to grasp it in itself, Hegel"s dialectic which thinks always in opposition is too negative. In the point in which each of Adorno and Deleuze adopts or criticizes dialectic and ascribes a positive or negative character to it, they seem to be opposed to each other. Adorno who seems to adopt Hegel"s dialectic, however, criticizes it as sharp as Deleuze. Deleuze who seems to deny Hegel"s dialectic completely has also a great affinity with Hegel"s dialectic with reference to the interior contents of his logic. In this respect the both adopt Hegel"s dialectic critically.

      • KCI등재

        구체적 조작기 아동에게서 관찰되는 변증법의 기본 형식과 인식론적 의미

        문장수(Moun Jean-Sou) 대한철학회 2008 哲學硏究 Vol.107 No.-

        논자는 본 논문에서 쟝 피아제의 발생학적 인식론의 관점에서 구체적 조작기 아동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변증법의 8가지 형식을 특성화하려고 시도했다. 이러한 8가지 형식은 행동적 차원의 인지 운동에서 발견할 수 있는 변증법의 기본 형식이며 따라서 나중의 언어적 상징적 지평에서 수행되는 변증법적 사유의 기본 토대에 상응할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 논자는 인식론적 관점에서 변증법의 의미를 구체적으로 들어내기 위해서 이러한 변증법의 8가지 형식들에 공통된 특성을 다음과 같이 도출하려고 시도했다. 첫 번째 특성은 모든 변증법적 국면에는 두 체계들 (A와 B) 사이에 그 때까지는 성립되지 않았던 “상호의존성”이 구성된다는 점이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의 두 체계는, 헤겔이 공식화하듯이, 그들 사이에 반드시 “대립성” 내지는 “상반성”이 문제시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서로 무관심적이거나 낯선 체계들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의 특성은 모든 변증법적 국면에는 “주관”과 “대상”의 상호 확장이 있다는 것이다. 즉 그 자체 고정된 대상도 처음부터 완성된 주관도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세 번째 공통된 특성은 모든 변증법적 국면에는 “추월”(dépassement)이 있다는 것이다. 즉 기존의 한 체계(T1)에 고유한 결핍들을 해결하기 위한 조작적 운동들은 새로운 전체성 (T2)을 구성하는 데로 나아가게 되는데, 이렇게 될 때 선행하는 전체성(T1)은 나중의 새로운 전체성 (T2)의 “하위 체계”로 보존된다. 네 번째의 공통된 특성은 모든 변증법적 국면에는 “순환성” 혹은 “나선 운동적 상승”의 개입이 있다는 것이다. 다섯 번째로, 모든 변증법적 운동은 상대화를 이끈다는 것이다. 모든 변증법적 국면들에 공통된 이러한 다섯 종류의 변증법적 속성들은 이제 마지막으로 여섯 번째 특성을 말할 수 있게 하는 바, 그것은 ‘변증법은 균형화의 추론적 양상’을 구성한다는 것이다. 이 마지막 특성은 피아제가 말하는 변증법의 일반 정의이다. 이러한 특성들은 종래의 사변적인 철학자들이 내성법에 의해 특성화한 것과는 달리, 과학적 입장에서 구체적으로 관찰된 것들이라는 점에서, 변증법의 진정한 의미를 새롭게 이해하게 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According to Piaget, there is a dialectics when two systems considered as until now independent, enter into interrelation and are integrated into "a new totality of which the properties surpass the two former systems." The way of establishing the interrelations and integrations presents the fundamental characteristics coming : a) The concepts and notions intrinsic to under-systems of which the new totality will be constructed pass by a process of relativisation. b) the construction of new totality(or structure) implies certain circular process(or more precisely, a spiral trajectory) in the sens that it necessitates the retroactive rectification which makes the former forms of the concerned system rich. The analysis of Piaget lead us to an other affirmation which can be considered as the most important result of his genetical epistemology. The properties of all dialectics resume are summarized into an other property of which can provide the general signification : "the dialectic constructs the inferential aspect of all equilibration." It means that the dialectic don’t intervene at all stages of cognitive development but only in course of process of equilibration. We therefore have to distinct carefully between the state of equilibrium which is correspondent to a non-dialectical moment of the evolution and the dialectical process which permits the construction of new conceptual cadre. This study will give us better understanding on certain mechanisms of action in the process of cognition. Finally, we could understand that there is continuity and identity in nature of process of cognitive development from the child to the scientific man.

      • KCI등재

        메타비판적 변증법에서 비판실재론적 변증법으로

        고창택(Ko Chang-taek) 대한철학회 2008 哲學硏究 Vol.108 No.-

        바스카는 헤겔과 마르크스의 변증법을 자신의 비판적 실재론에 적합한 형태로 변형한다. 먼저, 헤겔과 마르크스의 변증법이 실재론적이지 않으며, 실패한 메타비판이란 근거를 들어 논박한다. 그런 다음 변증법을 ‘부재 혹은 부재의 제약을 없애는 것’으로 규정하면서 이른바 부재의 논리로 정립한다. 또한 비판 실재론적 변증법은 독특한 ‘1M(제1의 계기: 존재론/비동일성)-2E(제2의 모서리: 부재/부정성)-3L(제3의 수준: 총체성/전체론적 인과성)-4D(제4의 차원: 변형적 실천/창조적 작업)’로 범주화되면서 그 체계가 완결된다. 그 변증법은 네 범주가 단계적이면서 동시에 상호적으로 작동되는 과정으로서 전개된다. 바스카는 적극적 자유 개념에 기초한 변증법을 설정하여 인간 해방을 촉발하는 동인으로 삼고자 시도한다. 인간의 자유로운 행위를 방해하는 제약을 부재케 하는 게 궁극 목표가 된다. 그런 자유의 변증법은 구체적 현실에 적용되는데, 법적 판단의 실천학으로 개념화되는가 하면, 현금의 지리·역사적 방향성을 진단하는 논리로 채용되기도 하며, 오늘의 지구적 조건을 분석하는 틀로 채용되어 모잠비크의 사례를 직접 분석해 보인다. 비판적으로 성찰해 보면, 바스카는 변증법을 통해 비판적 실재론을 풍부화하는 데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비판적 실재론의 견지에서 변증법을 명료화하는 시도는 일정 정도 목표에 도달하였지만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변증법의 일반이론을 복원하려는 야심찬 기획은 일단 역부족인 상황으로 밝혀진다. 다만 자유의 변증법은 사회과학을 위한 메타이론으로서 해방적 역할을 수행할 여지가 충분해 보이지만, 사회주의의 몰락에 의해 촉발된 진보의 위기를 타개하는 이론적 도구로서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다. 결국, 바스카가 헤겔이 정립한 변증법의 체계성에 크게 의존하면서 그것의 불명료성을 논박하며, 마르크스가 획득한 변증법의 명료성에 대부분 의지하면서 그것의 체계성을 비판하는 양동전략은 소기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문제를 남겨놓고 있다. 그리하여 체계성 측면에선 ‘보편화의 과잉’이란, 명료성 측면에선 ‘실천화의 결핍’이란 결함이 부각되고 만다. 체계화와 명료화를 유기적으로 접합하는 작업이 미완의 과제로 남겨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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