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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오사카부 백두학원 건국학교의 민족교육기관으로서의 의미

        김명희 중앙대학교 한국교육문제연구소 2019 한국교육문제연구 Vol.37 No.2

        This study revealed the empirical reality of Korean school education which has not been noticed compared to the Joseon schools in the past, especially examining how Korean schools are perceived by the Korean community in Japan, on the case of Keonguk school in Baekdu Academy of Osaka.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approached the issue from the perspectives of insiders such as parents, teachers and students, beyond the previous studies which have been only conducted to examine current conditions of Korean schools located in Japan. To this end, it attempted to reconsider the role and direction of Korean schools in the future, by interviewing undergraduates from Keonguk School, Baekdu Academy in Osaka, which has 70 years of history located in four different areas in Japan. Keonguk School was selected by parents who desire to provide their children with nationalism education in the society of Koran residents in Japan. When participants selected Joseon and Korean schools, they seemed to be reluctant to accept what is called ‘North Korean education’ in Joseon schools. As Korean schools started to be acknowledged by the Korean government in the 1970s, newcomers’ children often tended to enter Keonguk School. Keonguk School as a ethnic education institution had some distinct limits in the society of Korean residents in Japan. They had a lack of content related to national textbooks, and a gap in educational content regarding Korean history between local students and teachers. They also had poor Korean speaking abilities, and difficulty securing teachers with national attainments and capacity, due to the strict certification requirements of teachers as Iljogyo. Nevertheless, the meaning of Keonguk School should be valued, in that as a national education institution, it provides an opportunity for students to become aware of themselves as Korean residents in Japan. 본 연구는 그동안 조선학교에 비해 주목받지 못했던 한국학교 교육의 경험적 실제를 드러내고, 특히 재일조선인사회 커뮤니티 속에서 나타나는 한국학교에 관한 인식을 오사카부 백두학원 건국학교의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이 연구는 그동안 일본과 한국 등에서 재일한국학교에 대해 현황파악에 머물렀던 기존의 연구를 뛰어넘어 학부모, 교사, 학생 등 내부자의 관점으로 접근한 데 그 의의가 있다. 이를 위해 건국학교의 졸업생, 학부모, 교사의 구술을 통해 그들의 교육경험과 인식에서 나타난 민족교육기관으로서 건국학교의 의미를 살펴봄으로써 향후 한국학교의 역할과 방향을 제고하는데 기여하고자 하였다. 건국학교는 재일조선인사회에서 민족교육을 시키고자 하는 학부모들이 선택하는 학교였다. 조선학교와 한국학교를 선택하는 기준에서는 연구 참여자들은 조선학교의 이른바 ‘북한식 교육’에 부담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970년대 이후부터는 한국정부로부터 한국학교로 인정을 받으면서 뉴커머 자녀들이 건국학교에 입학하는 경향이 많았다. 건국학교는 재일조선인사회에서 민족교육기관으로서 한계점도 분명히 존재하였다. 민족교과 관련 내용 부족, 한국사 교과와 관련해 현지 학생들과 교육내용의 괴리, 한국어 구사력 부족, 일조교로서 교사자격의 엄격화로 민족적 소양과 실력을 갖춘 교사진 확보의 어려움 등이 지적되기도 하였다. 그럼에도 건국학교는 민족교육기관으로서 학생들에게 재일한국인임을 자각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주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게 평가되어야 할 것이다.

      • Some Issues and Implications on the Overseas Study of Korean Minors

        Hong, Ki-Hyung 中央大學校 韓國敎育問題硏究所 1994 韓國敎育問題硏究所論文集 Vol.- No.9

        오늘날 초·중등 학생의 조기유학은 그 목적과 내용, 결과에 있어서 본래의 유학개념과 비교해 볼 떼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내포하고 있다. 조기유학 현상은 해외유학 및 해외여행 자유화 조치 이후 등장한 새로운 형태의 병리로서 많은 지적과 비판이 있어왔다. 그러나 조기유학의 방향제시를 위한 연구는 전무한 상태에 있다. 따라서 조기유학 현상과 관련되는 여러 요인과 문제를 종합적, 심층적으로 진단하여 조기유학의 방향을 제시하고 대책을 강구할 필요성이 있다. 본 연구는 한국의 조기유학 현상의 교육 내·외적 배경요인과 조기유학의 동기, 경로, 조기유학생의 특성과 생활실태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해결방안으로서의 종합대처방안을 제시해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연구의 특성상 관계자료의 수집 및 해외유학현지를 중심으로 한 심층 면담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첫째, 조기유학의 사회·문화적 배경요인은 무엇인가. 조기유학 현상의 배경요인은 교육내적 요인과 교육외적 요인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교육 내적인 측면에서 볼 때 조기유학 현상은 입시제도에 대한 불신과 진학의 불가능성, 재수생의 양적 증가. 과외열로 인해 파생되는 사교육비문제 때문에 발생한다고 할 수 있다. 이 밖에 학생들의 능력과 적성, 경제적 여건과는 상관없이 이루어지는 입시위주의 교육과정 운영으로 인하여 조기유학 현상의 출현 배경이 조성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교육외적인 측면에서 볼 때 조기유학 현상은 입신출세의 관료지향적인 전통적 교육가치관의 특성과 노동시장의 사회구조적 측면으로 인해 야기된다고 할 수 있다. 둘째, 현행의 유학제도는 어떠한가. 자비유학의 경우 유학자격은 예·체능계의 특기자이거나, 고졸자 이상으로 국외 유학생 자격시험이 면제되거나 시험에 합격한 자, 그리고 유학특례에 의한 현지 주재원의 자녀에게만 가능한 것으로 규정되어 있다. 자비유학의 자격요건은 비교적 까다롭고 자격제한이 많은 반면에 유학생의 관리와 지원에 대해서는 관련규정이 없는 실정이다. 유학주류가 자비규정은 자비유학생들의 자격조건만을 다루고 있다. 그들이 해외유학전이나 도중 유학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현행 유학제도의 기초가 되고 있는 해외유학생 자격에 제공받을 수 있는 편의나 관리의 문제, 유학 후 받을 수 있는 혜택 등의 문제는 다루어지고 있지 못하다. 셋째, 조기유학 현상의 구체적인 형태와 실태는 어떠한가. 조기유학 현상을 이해하기 위하여 조기유학 당사자인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그들의 일반적인 특징, 유학동기, 유학경로, 유학생활의 실태 등을 파악하였다. 일반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다, 출신지역은 서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속 학군별로 보면 이른바 학군병의 진원지인 강남이 가장 많고, 서초구 일부, 관악구, 양천구 순이다. 이 밖에 지방의 대도시를 중심으로 한 곳도 조기유학생들의 출신지역으로 많이 나타났다. 부모의 사회.경제적 수준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조기유학생들 부모의 직업은 사업, 대기업 중역, 교수, 의사, 고급공무원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 학업성적은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진다. 하나는 학업성적이 매우 우수한 집단이고다른 하나는 학업성적 중간에서 중하정도로 대학진학이 어려운 학생집단이다. 성적이 매우 좋은 집단은 영재교육을 위해 조기유학을 떠난 경우에 속하며 성적이 낮은 집단은 대학진학으로 부터의 도피심리가 작용된 경우이다. 유학시기는 일반적으로 국민학생인 8세부터 재수생인 18세까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등학생까지 연령분포가 골고루 이루어져 있으나 점차 조기유학생의 연령이 저연령화 추세를 보일 것으로 추측된다. 조기유학생들이 가장 선호하고 유학대상지역은 해외유학생의 전·입학이 용이한 미국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경우 LA.,뉴욕, 시카고, 보스턴 등 대도시 지역이고 캐나다의 경우 토론토, 뱅쿠버 등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대도시 지역이다. 조기유학의 동기는 다음과 같다. ①입시제도의 모순과 문제점으로부터 도피하고 국외에서 그 탈출구를 찾고자 하는 노력이 조기유학의 형태로 나타났다. ②입시위주의 획일적인 교육과정상의 문제, 권위주의적이고 획일적인 교육방법에 대한 부작용 문제 등이 조기유학의 선택동기로 나타났다. ③사회에서의 출세와 지위획득은 대학진학과 직결된다고 보는 도구적 교육관이 조기유학의 선택동기로 나타났다. 유학경로는 다음과 같다. ①유학원 등 대행업소의 알선으로 이루어지는 경우로 주로 유학원과 사전에 계약된 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비용은 최소 50∼700만원 정도 등이다. ②친지나 친구의 알선으로 이루어지는 경우로 주로 거주지의 학군내 학교로 입학하게 된다. 비용은 비자수속 비용에 그친다. ③부모의 해외파견근무에 의해 이루어지는 경우로 주로 거주지의 학군내 학교로 입학한다. 비용은 비자수속비용에 그친다. 유학생활의 실태는 다음과 같다. ①유학생들의 일상적인 생활은 소비적이고 향락적인 생활, 언어의 부적응과 학업포기로 인한 학교내 집단폭력, 마약흡입과 도둑질, 과속운전 등의 문제점 등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함으로써 나타나는 결과이다. ②현지 유학생들은 언어실력의 부족으로 학업성적이 낮으며 대학진학과 졸업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③외국의 개방적인 성문화에 영향을 받은 유학생들은 이성에 대한 관심을 적극적으로 표현한다. 어린 나이에 화장과 동거를 시작하고 문란한 생활을 함으로써 도중에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④유학생들의 교우관계는 '끼리끼리'의 형태를 가진다. 언어의 실력으로 뚜 렷한 서열관계가 형성되어 한국학생들간에도 열등감 밑 우월감으로 심한 괴리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⑤자립심과 독립심의 부족, 고독감으로 인하여 유학생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밖에 정체성의 문제도 유학생들에게서 나타나는 심각한 갈등현상이다. 2,3년 되는 외국생활에 적응해 가면서 정체성의 위기를 겪게 되고 장래에 대한 궁극적인 물음에 부딪힌다. 넷째, 발전적 조기유학체제를 정착시키기 위한 개선방향은 무엇인가. 조기유학현상 개선을 위한 개선방향은 다음과 같다. ①국민 일반의 도구주의적 교육관이 시정되어야 한다. ②초·중등 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근본적인 개혁이 요청된다. 세부대안으로는 다 음과 같다. 각급학교는 다양한 특성을 지닌 융통성 있는 교육과정의 운영으로 학생 개개인의 개성을 신장시킬 수 있어야 한다. 각급 학교별로 진로교육체제의 확립으로 학생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진로교육이 강화되어야 한다. 학교 현장의 학력평가체제는 상대기준 평가개념에서 절대기준 평가개념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③현행 입시제도에 대한 반성과 개혁이 이루어져야 한다. 세부 대안으로 다음과 같다. 국가의 의지로서 어떤 형태로든 청소년들을 입시지옥에서 구해야 한다. 현재의 교육부 주관 형식의 학생선발권은 자율성 있는 대학운영에 맡겨져야 한다. 대학교육 수혜기회는 현재의 규모에서 보다 확대되어야 한다. ④조기유학의 질 제고를 위한 전반적인 체제의 정비와 지원이 강화되어야 한다. 세부대안은 다음과 같다. 현재 편법에 의한 조기유학의 경로와 해외수학의 질적 제고를 위해 교육부 산하 기관 형태의 조기유학생의 선발 및 안내를 도와주는 기관설립이 요청된다. 현재 영리목적의 유학원에 대한 정비와 규제가 강화되어야 한다. 조기유학생 부모를 위한 해외수학의 의미와 목적, 해외생활에 관한 정보와 지도, 수학 후의 진로전망 등에 관한 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실시가 필요하다. 이상의 연구는 조기유학 현상에 관한 이론적 논의와 실태분석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 첫째, 조기유학현상은 입시제도에 대한 불신과 재수생 문제, 획일적인 교육과정운영, 도구적 교육가치관으로 인하여 파생되고 있다. 입시제도상의 문제점으로 인한 재수생의 양적 증가, 입시위주의 교육과정 운영, 사회적 출세와 대학졸업을 연결짓는 교육가치관 등은 우리사회의 구조적 요인과 복합적으로 연결되어 조기유학 현상을 유발시키고 있다. 둘째, 현행 유학제도의 기초가 되고 있는 해외 유학생 자격규정은 자비유학생들의 자격조건만을 다루고 있어 유학생의 관리와 지원에 대한 규정이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조기유학생들을 위한 관리와 유학 후 혜택에 대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셋째, 조기유학현상의 개선방안은 조기유학 현상의 출현배경 요인과 관련지어 도구적 교육관의 시정, 교육과정의 개혁, 입시제도의 개혁으로 논의될 수 있다. 이 밖에 조기유학의 질 제고를 위한 체제 정비와 지원의 강화를 꾀함으로써 바람직한 조기유학의 방향제시를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 KCI등재

        인성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김유리(Yuree Kim),김현철(Hyun-Chul Kim),박진옥(Jin-Ok Park),권선향(Sun-Hyang Kwon),김누리(Nu-Ri Kim) 중앙대학교 한국교육문제연구소 2016 한국교육문제연구 Vol.34 No.4

        본 연구는 기존 인성교육에 대한 비판적 검토를 통해 인성교육의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인성교육에 대한 관점은 교육 목적과 방법을 설정하는 데 있어 기준이 되므로 이에 관한 충분한 고찰 없이는 앞서 제기된 교육현장의 혼란이 되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인성교육진흥법」 및 선행연구와 현행 국내 인성교육 정책들의 인성교육 관점을 분석하였다. 아울러 현장 교사들의 인성교육에 대한 인식 조사를 위하여 현직교원 30명을 대상으로 델파이 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지금까지 인성교육은 사람에 대한 ‘사회적 기대ㆍ가치’를 전제하고 해당 사회가 요구하는 인성의 요소를 교육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교과ㆍ지식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되었다. 인성교육의 비전으로 미래 지향적 역량을 갖춘 민주시민을 육성하고자 하였으나 인간의 본연지성(本然之性)으로서의 인성은 보편적이고 본질적인 인간성으로 시간적・공간적으로 구분될 수 없다는 점에서 현실적인 목표라고 보기 어렵다. 기존 인성교육이 가지고 있는 인간계발의 관점을 현장 교사들이 어떻게 인식하고 수용하는가에 대한 실태를 파악한 결과, 현장에서는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인성교육 방법론에 대한 요구가 대부분이고 인성 개념 정립과 같은 비가시적이지만 필수적인 측면에 대한 인식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인성이란 외부적인 것으로 가르쳐서 계발될 성질의 것으로 파악함으로써 성적을 매기듯 인성을 평가하게 되고 결국 현장교육의 실패를 반복하게 만들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인성이란 내재적인 것으로 스스로 발현되고 드러날 수 있도록 이를 방해하고 왜곡하는 문제들을 제거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관점의 변화를 제기한다. 앞으로 인성교육은 지금까지의 계몽주의적 인간계발의 관점에서 벗어나 본래적 교육을 위한 인간개발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 예고되고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sent a new perspective of character education through a critical review of extant literature on character education. This is because the viewpoint of character education is the standard for setting educational objectives and methods, so that the confusion in schools, which has previously been raised, can be repeated without sufficient consideration. Therefore, the perspectives of character education were analyzed in this study. In addition, the Delphi analysis was conducted on the data from 30 teachers to investigate the perception of the teachers' character education. As a result of the research, character education from the past to the present has been operated as a subject(knowledge)-based curriculum to teach the elements of character required by the society, presupposing 'social expectation and value' for people. Most of the demands in schools are on concrete and visible character education methodology. However, the concept of character is not recognized as an essential aspect because it is invisible. Therefore, this study suggests a change in perspective that character is as an intrinsic attribute and that it is more important to eliminate the problems that disturb and distort character to be manifested and revealed by oneself. In the future, character education is expected to shift away from the viewpoint of human improvement based on enlightenment to a new paradigm of human development for original education, namely recovering character as human nature.

      • KCI등재후보

        교육이념과 학교교육목적 고찰

        이기명(Ki-Myung Lee),유수정(Su-Jung Yoo) 중앙대학교 한국교육문제연구소 2010 한국교육문제연구 Vol.28 No.2

        이 연구는 역사적, 본질적 관점에서 교육이념과 학교교육목적과의 관계를 고찰하여 공교육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교육이념과 학교교육목적의 일치가 반드시 필요함을 밝히는 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조선시대와 해방이후 학교교육의 교육이념과 학교교육목적이 일치하지 않았을 경우 어떠한 위기가 발생했으며, 교육이념과 학교교육목적 일치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는가를 비교․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조선시대의 학자들은 학교가 교육이념에 어긋나는 교육을 할 때마다 개인, 학교뿐만 아니라 국가에 큰 위기를 가져온다고 인식하였으며, 본질 회복을 위해 학자들이 끊임없이 노력한 흔적이 엿보였다. 반면, 해방 이후에는 교육이념과 학교교육과의 관계를 법으로 규정하여 더욱 엄격한 이행을 요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실제적으로는 교육이념이 사문화되고, 교육외적 상황과 요구에 따라 교육이념이 계속적으로 바뀐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불일치는 곧 교사들의 교육철학의 혼란을 가져오게 하여 교육본질회복을 위한 교육개혁이 요구될 때마다 방향을 잃어 어려움을 겪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육이념 상실로 학교가 공적인 인간을 만들어 내지 못함으로 학교의 기능을 잃고 학교교육이 위기에 처하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하여, 국가적으로 학교는 교육이념 달성을 위해 존재하는 기관임을 자각하고, 교사는 교육이념의 권위자가 되어 교사 스스로 끊임없이 공부해야 하는 존재임을 깨달을 때, 위기를 극복하고 학교가 제 역할을 담당할 수 있게 됨을 시사점으로 도출하였다. This research aims to study the relation between education ideology and school education purpose based on fundamental viewpoint to show that unison between the ideology and purpose is absolutely necessary in order to overcome the crisis that public education faces. To support the argument, the research illustrates the analysis of case studies of crisis faced when educational ideology and school education purpose did not match during Cho-Sun period and right after the liberation of Korea, and the efforts put into to unity. The result of the research tells that the scholars in Cho-Sun period took any deviation of education in school from education ideology seriously considered it as a threat to the country, and they endeavored to overcome the problem. In contrast, after the liberation the education ideology has become redundant and has continuously been changing according to the demands and situational needs of factors other than education, even though there was a set law that firmly established the relation between education purpose and school education. Such discordance subsequently resulted in a confusion of education doctrine of teachers and consequently has become a big obstacle every time when there is a need for educational reform for restoration of the essence of education. Also, such loss of education purpose brought a mistrust of parents of students on public education and subsequently created a new form of educational institution. The conclusion of the research clearly reveals that in order for school to play its proper role, school needs to aware that it exists to achieve the education ideology.

      • KCI등재

        여대 사범대학 교육학과생의 진로개발과정에 대한 질적 연구

        노경란(Kyungran Roh),김민희(Minhee Kim),이은경(Eunkyoung Lee) 중앙대학교 한국교육문제연구소 2013 한국교육문제연구 Vol.31 No.4

        이 연구는 여대 사범대학 교육학과생의 진로개발과정을 심층적으로 탐색하는데 목적을 두고, 근거이론모형을 적용하여 14명의 연구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면접조사 자료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여대 사범대학 교육학과생의 진로개발과정의 인과관계를 구체적으로 도출하였다. 둘째, 가설적 정형화 과정을 토대로 여대 사범대학 교육학과생의 진로개발 순환고리론을 가설로 제시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여대 사범대학에 재학하는 교육학과생은 여성, 사범대학생이라는 이유를 넘어서서 교육학과의 전공 특수성 때문에 진로장벽을 인식하고 있음이 나타났다. 둘째, 여대 사범대학 교육학과생이 긍정적인 진로개발과정을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학과 차원의 진로지도 노력과 구체적인 프로그램 개발 및 계열화가 필요하다. 끝으로 이 연구에서 나타나는 교육학과생의 진로장벽에 근거를 두었을 때 학생의 진로개발이라는 측면에서 교육학과의 역할 및 기능에 대한 체계적인 검토가 필요함을 알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oroughly the career development process of undergraduates who major in education. To accomplish this purpose, a qualitative research design was planned and the collected data from 14 interviewees were analyzed using a Grounded Theory Method. The results of analyses and the causal relationship in the career development process of undergraduates who major in education were schematized. Also, this study suggested the Circulating Loop Theory, which consists of a positive loop and a negative loop. Based on these findings, this study suggested several academic and practical implications regarding strategies to facilitate the career development process of undergraduates who major in education.

      • KCI등재

        조기영어교육과 초등영어교육의 연구동향

        김태영(Tae-Young Kim),이희진(Hee-Jin Lee) 중앙대학교 한국교육문제연구소 2015 한국교육문제연구 Vol.33 No.3

        본 연구는 2000년부터 2015년 상반기까지 16년간 발행된 648편의 조기 및 초등영어교육에 관한 논문을 분석하여 이 분야의 연구 경향성을 파악하는 종합연구이다. 2000년부터 2015년 6월까지 한국연구재단 등재 및 등재 후보 학술지 9종을 선정하였고, 유아 및 초등영어교육, 조기영어교육을 주제어로 검색한 논문을 수집하여 1차적으로 분류를 한 뒤, 연도별, 대상별, 저자별, 연구 방법별, 연구 주제별로 나누었다. 연구 주제는 다음과 같다: 1) 조기영어교육 및 초등영어교육 연구의 지난 16년간의 종단적 경향 변화는 어떠한가? 2) 아동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의 연구방법 및 세부 연구 주제의 시기별 변화 과정은 어떠한가? 주요 연구 결과로 첫째, 논문의 발행 연도에 따른 논문편수를 보았을 때 16년간 조기 및 초등 영어교육에 관한 논문은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냈다. 둘째, 연구 논문의 대부분의 논문 대상은 초등학생이었고 두 번째는 교사를 대상으로 연구한 논문이 주를 이루었다. 셋째, 논문의 저자를 기준으로 분류한 결과 1편의 논문을 게재한 연구자는 272명으로 73%를 차지하였다. 넷째, 연구 방법에 따라 논문을 분류하였을 때, 주로 양적 연구가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혼합 연구법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주제별 분석의 경우 교수학습법을 다룬 논문이 가장 많았고 교사 연구 역시 다수 발견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understand the research trends in early childhood English education and primary school English education. We analyzed 648 academic journal articles published in Korea from 2000 to June 2015. We classified them based upon five criteria: annual trend, research target, number of authors, research method, and specific research topic. The research questions were: 1) What kind of longitudinal trends are identified in early childhood and primary school English education over the past 16 years? and 2) Which research methods and specific research topics are found over the past 16 years? The results suggest that there exists a steady growth in the number of articles on early childhood and primary school English education over the past 16 years. As for the research target, the most studied participants were elementary school students followed by English teachers. A total of 272 authors (73%) published only one article. The majority of researchers employed quantitative research methods, while the use of mixed methods is increasing recently. In terms of specific research topics, English-learning and teaching methods were the most frequent topics followed by EFL teacher research.

      • 국가인적자원개발정책의 좌표를 찾아서

        이희수 中央大學校 韓國敎育問題硏究所 2004 韓國敎育問題硏究所論文集 Vol.- No.19

        이 논문은 인적자원개발의 오남용 속에서 국민의 정부의 인적자원개발정책의 태동 배경과 빛과 그림자를 조망한 위에 학교교육경제학을 넘어서 평생교육경제학으로의 방향 전환을 모색하는 가운데 국가인적자원개발정책의 좌표를 설정하고자 시되 되었다. 지식사회에 들어 인적자원의 경제적 가치가 증폭되고 이의 가치를 재발견해내었다는 의미에서 국가인적자원개발정책을 '오래된 사실, 새로운 가치발견'으로 자리매김하였다. 1960~70년대의 인력개발론이 경제학자들의 인적 자본론에 기초한 협의의 인적자원개발론 이었다면, 1990년대의 인적자원개발론은 정보 네트워크 사회에서의 사회적 자본론과 결합되어 광의의 인적자원개발론으로 발전하고 있다. 오늘날의 광의의 인적자원개발은 '학교교육의 경제학'이란 탯줄을 끊고 '평생학습의 경제학'으로 나올 것을 요구한다. 광의의 인적자원개발은 학교교육의 태를 넘어 평생학습으로 합일된다. 끝으로 인적자원개발, 좌표설정과 과제를 찾아서라는 제하에서는 다음과 같은 좌표를 제시하였다. 첫째, 인적자원개발인 만큼 사람을 첫 자리에 모시는 정책이 요구된다. 둘째, 평생학습을 통한 평생고용 가능성 증진과 사회적 포용을 균형 있게 추구해야 할 것이다. 셋째, 시민사회에서의 적극적 시민정신의 증진이 요구된다. 넷째, 기초역량과 전략인력 양성에 균형을 보여야 한다. 다섯째, 가르쳐주는 교육사회, 제도주의적 접근 못지않게 스스로 생각하며 배우는 학습사회 건설, 학습동아리 활성화 정책으로 나아갈 필요가 있다. 여섯째, 인적자원개발의 기본 정신에 맞게 기업의 참여 동인을 촉진시켜야 할 것이다. 일곱째, 국가, 시장, 시민사회간의 역할 조정과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인적자원개발정책 모델을 추진해야 할 것이다. 끝으로, 국가인적자원개발정책과 지역인적자원개발정책이 균형있게 추구되어야 할 것이다. 이와 함께 교육인적자원부도 학교교육 중심의 행정에 얽매이지 않고 인적자원개발 전반에 걸친 조정기능을 주도적으로 수행 해나가기 위해서는 교육인적자원부의 기능과 조직편제부터 달라져야 할 것이다. This study is designed for making directions of National Human Resources Development Policy (NHRDP) in line with seeking the transition from Economy of School Education toward that of Lifelong Education. To this end, an attempt has been made to consider the background of NHRDP, focusing upon its bright and dark sides. The NHRDP is regarded as the already-known fact but a discovery of its new significance in knowledge society. This paper suggests the directions of Human Resources Development Policy in the following. First, it recommends that we should put man the first in making human resources development policies. Second, balance should be made in the pursuit of the goals of HRD policies, that is, between lifelong employ ability and social inclusion through the lifelong learning. Third, it requires the improvement of active citizenship in civil society. Fourth, it is desirable to strike a balance in developing the basic competency and strategic human resources. Fifth, it requires the direction of building teaming society with self-directed learning attitude as well as spreading learning circle. Sixth, it requires encouraging companies to build teaming organization in line with the basic spirit of Human Resources Development.

      • KCI등재

        한국 영문법 학습 교재의 변천 : 영어 교육과정 및 평가의 맥락에서

        엄태경(Tae-Kyung Eom) 중앙대학교 한국교육문제연구소 2015 한국교육문제연구 Vol.33 No.4

        본 연구는 한국 영어 교육사의 사실(史實)을 바탕으로 영문법 학습 교재의 시기별 특징을 분석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 및 입시제도의 구체적 내용과 대학 입시의 기출문항을 교재의 외적 체제, 문법 설명 방식, 연습의 유형과 비교·검토하였다. 분석 결과 연역적 문법 설명, 번역과 영작, 청화식 교수법을 기반으로 한 산출 중심의 연습은 한국 영문법 학습 교재의 전통적인 ‘설명-연습’의 구조 안에서 큰 변화 없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었다. 또한 새로운 교수·학습 이론의 흐름이 그 논의의 시기에 맞추어 자연스레 교재에 반영될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국내 교재에 의사소통을 중심으로 한 의식고양 과제 등이 수록되어 있는 경우는 매우 드물었다. 이는 영미권을 중심으로 발전해 온 교수·학습 이론의 흐름이 국내의 영어 교육 맥락에서는 수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특히 한국의 영문법 학습 교재는 영어 교육과정에서 강조했던 ‘언어 재료’와 같이 문법 형식을 강조하는 교육 정책과 대학 입시, 각종 영어 인증시험의 세환효과라는 또 다른 요인들에 크게 영향 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 교재 집필자는 연구자들의 성과물을 교사·학습자에게 전달하는 중개자로서 정확한 학습 문법의 체계를 정립하기 위해 이론 문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영어 교수·학습의 다양한 연구 성과뿐만 아니라 교육과정 및 교육 정책에 주의를 기울여 현실적으로 교육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교재의 개발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grammar learning materials published in Korea based on Korean education history. For this reason, the research focused on why and how the materials were made and used in the context of the English curriculum and evaluation. Deductive study, translation and composition, production-based practices based on the audiolingualism have been prevalent in grammar learning materials. Unlike the expectation that teaching and learning theories would be reflected in the learning materials, new approaches such as consciousness-raising tasks or techniques of focus on form instruction were very rare in the domestic materials. It can be explained by the fact that English education theories have been developed in the ESL context of Anglo-American bloc, so it is difficult to accommodate these theories in Korea where English has a position as an entrance examination subject. Rather, the grammar learning materials published in Korea have been influenced by other factors, such as English education policies focusing on grammar forms, and the washback effects caused by university entrance examination and other English certifications. Material writers should deepen their understanding of theoretical grammar as a linguistic science in order to establish a pedagogical grammar system for learning materials. Also, they should strive for the development of educational materials that can be applied realistically to the education field by paying attention to the goals of the national curriculum and education policy.

      • KCI등재

        켄터키(Kentucky)州 교육개혁이 도서벽지 및 농어산촌 지역 교육개혁에 주는 시사점: 전라남도 교육을 중심으로

        황윤한 중앙대학교 한국교육문제연구소 2019 한국교육문제연구 Vol.37 No.1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extract problems by analyzing the actual educational conditions and environment of Jeollanamdo, to draw implications from the educational reform in Kentucky that overcame the similar educational environment with Jeonnam, and to find out the ways of customized education reform for Jeonnam. For this purpose, literature research methods were used. The most serious problems of Jeonnam education were the following: ⅰ) a serious decrease in the number of students, schools, and teachers; ⅱ) a decline in education due to leakage of excellent human resources; ⅲ) the increase in the number of students from multi-cultural families and migrant workers, ⅳ) the stigmatization of teachers in the avoided areas, v) the opportunity to develop poor teacher professionalism, and ⅵ) poor financial support for education. The implications of the analysis of the initiative, progress, and outcomes of educational reform in Kentucky are as follows: ⅰ) bottom-up approach led by a coalition of private institutions; ⅱ) omnibus education reform; ⅲ) reform for students’ learning leaded by educational professionals; ⅳ) reform focusing on local issues; and ⅴ) reform sustained and supported by sufficient financial support. This study concluded that, in order to solve the problems of Jeonnam education, there are needed:ⅰ) a coalition of educational reform organizations; ⅱ) designation of all municipals for educational enterprise zone to expand educational budget; ⅲ) stable teacher recruit plan; ⅳ) creating a better teacher work environment; and ⅴ) set up a mid- and long-term reform plan and its implementing ordinances. 이 연구는 ⅰ) 전라남도 도서벽지 및 농어산촌 교육의 실태와 환경을 분석하여 문제들을 추출하고, ⅱ) 유사한 교육환경을 극복했던 켄터키州의 교육개혁을 분석하여 시사점을 도출하며, ⅲ) 이를 적용함으로써 도서벽지 및 농어산촌에 소인수/소규모 학교가 많은 전남지역의 맞춤형 교육개혁 방안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이를 위해 문헌연구 방법을 활용하였다. 전남 도서벽지 및 농어산촌 교육의 가장 심각한 문제들은 ⅰ) 학생, 학교, 교원 수의 심각한 감소, ⅱ) 우수 인적자원의 유출로 인한 학력 저하, ⅲ) 국제결혼 또는 이주 노동자 증가로 인한 새로운 가족 형태의 학생 수 증가, ⅳ) 교사들의 근무 기피지역으로의 낙인, ⅴ) 열악한 교사 전문성 계발 기회, ⅵ) 빈약한 교육재정 지원 등으로 파악되었다. 켄터키州의 교육개혁의 발단, 경과, 성과 등을 분석한 결과에서 도출한 시사점들은: ⅰ) 민간 기관들이 연합하여 주도한 Bottom-Up 개혁; ⅱ) 교육전반에 걸친 omnibus식 개혁; ⅲ) 학생들의 학업 향상을 위해 교육 전문가들이 주도하는 개혁; ⅳ) 지역의 현안을 중심으로 한 개혁; ⅴ) 지속적이고도 충분한 재정지원이 뒷받침되는 개혁 등이 추출되었다. 이 연구는 켄터키州 교육개혁에서 도출된 시사점들을 반영하여 전남 교육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ⅰ) 교육개혁을 위한 연합기구 조직 필요; ⅱ) 교육재정 확보를 위한 모든 시⋅군 자치단체의 교육특구 지정; ⅲ) 교사 확보 방안 강구; ⅳ) 교사 근무환경 조성; ⅴ) 중장기 교육개혁 방안 수립 및 실행의 법제화 등을 제안하였다.

      • KCI등재

        영유아교사 교육프로그램 관련연구 동향 분석

        김민정(Min-Jeoung Kim),김현주(Hyun-Joo Kim) 중앙대학교 한국교육문제연구소 2015 한국교육문제연구 Vol.33 No.4

        본 연구는 영유아교사 교육프로그램과 관련된 학위논문 및 학술지 수록 논문들을 연구방법, 교육실시대상, 연구주제, 교수학습방법 유형에 따라 분석하여 영유아교사 교육프로그램과 관련된 논문의 동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1993년부터 2014년까지 발표된 영유아교사 교육프로그램과 관련된 학위논문 51편과 학술지 수록 논문 39편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한 결과 양적연구가 77.8%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다음으로 질적연구가 21.1%를 차지하였으며, 복합연구는 1.1%로 나타났다. 영유아교사 교육프로그램 관련 논문의 교육실시대상 동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교육실시대상을 예비교사와 현직교사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예비교사를 위한 교사교육프로그램 연구가 21.1%, 현직교사를 위한 교사교육프로그램 연구가 78.9%로 나타났다. 영유아교사 교육프로그램 관련 논문의 연구주제 동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교과교육영역과 교사의 역량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교과교육영역과 교사의 역량이 각각 55.6%와 44.4%로 나타나 교과교육영역의 비중이 다소 높게 나타났으나 그 차이는 크지 않았다. 영유아교사 교육프로그램 관련 논문의 교수학습방법 동향을 파악한 결과 강의, 저널쓰기, 토의, 사례발표, 토론, 실습, 동영상시청, 시연, 현장관찰의 순으로 빈도수가 높게 나타나 영유아교사 교육이 주로 이론 강의와 저널쓰기, 그리고 발표 및 토의위주로 진행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understand trends in dissertations and research papers related to topics of nursery and preschool teacher education programs by classifying and analyzing dissertations and papers in academic journals by research method, education program target, research topic, and instruction method. For this research, 51 dissertations and 39 papers published in academic journals about education programs for nursery and preschool teachers from 1993 to 2014 were analyzed. These dissertations were found using 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 (RISS) and internet sites provided by the National Assembly Library. Based on categories, 77.8% of research papers were considered quantitative while 22.1% were qualitative. Only 1.1% of papers had used mixed method. Current teachers were by far the most often studied subjects with 78.9% of research papers including current teachers while 21.1% included prospective teachers. In terms of research topics, papers were categorized into topics related to curriculum and topics related to teacher competence. The following instruction methods, listed in the order of frequency, were mentioned in dissertations related to preschool teacher education programs: lecture, journal writing, discussion, case study presentation, debate, practical training, watching video clips, demonstration, and field obser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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