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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행을 극복하는 ‘삶의 예술의 철학’과 ‘개인법칙’ - 짐멜의 생철학을 중심으로 -

        홍경자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2016 철학논집 Vol.46 No.-

        본 논문은 인간정신 및 개인의 삶과 행위를 규정짓는 원리이자 법칙으로 간주되는 삶의 예술의 철학의 핵심주제인 ‘개인법칙’을 선구적으로 선취했던 짐멜 의 철학을 통해 인간의 자기치유의 길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논문은 우선 1970년대 이후 철학 내 새로운 분야로서 철학의 역할에 대한 격렬한 논쟁의 한복판에 서 있는 삶의 예술의 철학이 무엇이며, 그 철학이 지향하는 근본적인 목 표가 무엇인지에 대해 규명하고, 삶의 예술의 철학에서 가장 핵심적인 개념인 삶이 무엇인지 짐멜의 삶의 개념과 본질에 대해 살펴본다. 나아가 인간의 가치와 밀접하 게 연관된 삶의 예술의 철학이 어떤 측면에서 정언명령에 기반한 ‘보편법칙’이 아 닌 스스로가 자기 자신에게 부여하는 ‘개인법칙’이어야 하는지, 주관적 개인법칙이 어떤 측면에서 도덕적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는지, 또 이렇게 확보된 개인법칙이 어떻게 불행을 극복하고 행복에로 나아갈 수 있는지, 그 철학적 근거와 정당성을 짐멜의 ‘개인법칙’을 통해 살펴보고, 이를 철학상담적 관점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그 논의의 지평을 확장, 심화시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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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양 철학 수용에서 1960년대의 변화

        이정은(Jeong-Eun Lee)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2022 철학논집 Vol.69 No.-

        서양 철학의 수용과 관련하여 철학 1세대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고 있다. 그런데 1960년대는 서양 철학의 수용에서 어떤 단절이 일어난다고 평가한다. 1970년대로 진입하면서 현대 유럽 철학이 확산되고 다원론적 철학의 시대가 된다. 그래서 이 글은 1세대와 1960년대의 차이를 비교하면서 1960년대가 어떤 면에서 단절인지를 살펴본다. 1세대와 1960년대를 가르는 척도는 변증법 연구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이 글은 특히 1960년대에 현대철학을 광범위하게 소개한 이규호의 『현대철학의 이해』를 통해 수용사의 변화를 가늠한다. 1세대와 이규호의 사이에는 변증법에 대한 이해와 활용에서 어떤 차이가 나타나는지를 분석하면서 1960년대의 특징과 단절 현상을 구체적으로 확인한다. Regarding the acceptance of Western philosophy, study on the first generation of Western philosophy continues. However, in the 1960s, it is evaluated that some disconnection occurs in the acceptance history of Western philosophy in Korea. Entering the 1970s, contemporary European philosophy spread and became an era of pluralistic philosophy. So this article compares the difference between the first generation and the 1960s. And it analyzes what aspects of the 1960s cutting off from the first generation. Since the measure that separates the first generation from the 1960s appears in a study on dialectics, this article measures changes in acceptance history through Lee Kyu-ho's Understanding of Modern Philosophy, which introduced modern philosophy extensively in the 1960s. While analyzing the difference between the first generation and Lee Kyu-ho in understanding and using dialectics, it specifically identifies the characteristics and disconnection phenomena of the 196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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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흐 철학과 유대주의

        김석수(Kim Suk-Soo)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2020 철학논집 Vol.60 No.-

        인류의 역사는 때로는 종교의 이름으로 때로는 경제의 이름으로 질료를 비하하거나 도구화하기도 했다. 그리고 인간의 폭력과 야만도 이와 함께 해왔다. 그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유대주의와 반유대주의라는 굴레 속에 작동해온 ‘지배-차별-배제’라는 구조였다. 유대인으로서 철학하기를 수행해온 블로흐는 누구보다 이 문제에 천착했다. 그는 질료에 폭력을 행사해온 제도 종교와 자본의 부조리를 분석하고, 나아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아리스토텔레스의 질료 개념과 마르크스의 실천 개념을 새롭게 재구성하여 희망의 철학을 제시한다. 아울러 그는 이를 통해 ‘질료의 역동성’을 충분히 살리지 못한 칸트의 비판철학과 헤겔의 변증법철학의 한계도 넘어서고자 한다. 그는 이 역동성에 기초하여 추상적 보편성 추구가 낳은 폭력을 극복할 수 있는 길, 이른바 ‘구체적 초월’을 모색한다. 그의 이러한 철학적 정신이 그의 희망의 철학, 즉 ‘아직-아님’의 철학에 잘 응축되어 있다. 그의 철학은 과거적 완결성이나 미래적 완결성으로 과정 속에 살아가는 질료적 개체들의 삶을 억압·차별·배제하는 잘못된 유토피아를 극복하려고 한다. 분명 그의 이런 철학은 종교와 자본이 결합하여 부당하게 지배해온 전체주의를 극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렇지만 그의 전투적 낙관주의에 깔려 있는 관점, 즉 질료에 대한 긍정적 관점이나 이에 기초한 그의 저항 정치에는 논란의 여지가 남아 있다. 사실 그의 철학을 제대로 평가하기 위해서는 이 부분에 대한 좀 더 심화된 논의가 요구된다. 그러나 이 글은 블로흐 철학과 유대교의 관계를 분석하는 데 일차적 목적을 두고 있어, 또한 지면의 한계로 인해, 이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에 다루고자 한다. The history of mankind has degraded or instrumentalized matter sometimes in the name of religion and sometimes in the name of economy. And human violence and barbarism have been with it. The representative case was the structure of dominance – discrimination - exclusion that has been operating in the bonds of Judaism and anti-Semitism. Ernst Bloch, who has carried out his philosophy as a Jew, was more committed to this issue than anyone else. He thoroughly digs into the absurdities of institutional religion and capital that have caused violence to the matter, and proposes a philosophy of hope by reconstructing Aristotle s concept of material and Marx s practice to overcome these problems. In addition, he intends to overcome the limitations of Kant s critical philosophy and Hegel s dialectical philosophy, which have not fully exploited the dynamism of material. Based on this dynamic of material, he seeks the so-called concrete transcendence(konkretes Überschreiten) that can overcome the violence resulting from the pursuit of abstract universality. Through this transcendence, he tries to overcome the abstract transcendence that has been practiced in the name of religion or capital, and at the same time, overcomes the violence brought about by it. His philosophical spirit is condensed in his philosophy of hope, the philosophy of not yet(Noch-Nicht) . His philosophy of not-yet(Noch-Nicht) contains a strong will to overcome the wrong utopia that oppresses, discriminates and excludes the lives of the material entities living in the process with past or future perfection. Clearly, his philosophy could play an important role in overcoming totalitarianism, which has unfairly dominated through combination of religion and capital. However, there remains room for controversy over his militant optimism - a positive view of matter and his resistance politics based on it. In order to properly evaluate his philosophy, further discussion is needed. However, this article is primarily intended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Bloch’s philosophy and Judaism, and because of the limitations of the space, I will discuss this in the next opport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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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상학과 철학상담 - 행복 수업을 위한 철학상담의 방법론 모색 -

        박병준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2017 철학논집 Vol.50 No.-

        본 논문은 현상학과 관련하여 현상학적 철학상담의 방법론이 무엇이며, 이 방법론이 철학집단상담에 어떻게 적용, 확장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모색하고 있다. 철학상담의 현상학적 체험은 내담자가 겪은 체험의 본질 이해를 목표로 한다. 한 개인의 실존적 체험은 자신의 의식 안에서 자신만의 고유한 본질방식으로 구조화되 어 있다. 철학상담은 바로 현상학적 자기의식 안에 다양하게 유형화되어 있는 체험 의 본질구조를 밝히는 일이다. 현상학적 체험의 본질구조를 통해 비로소 내담자는 자기체험이 지닌 고유한 의미를 확보하고 이해함으로써 자기치유의 길을 모색하게 된다. 이때 철학상담은 가능한 한 내담자로 하여금 과거의 체험에 대한 모든 편견 을 일시적으로 판단중지하고 괄호 안에 넣게 함으로써 자신이 겪은 사태의 본질에 로 접근해 갈 수 있도록 돕고, 이러한 자각을 통해 문제의 해결에 접근해 가도록 돕는다. 결국 철학상담은 현상학적 체험기술을 근거로 하여 내담자가 겪었던 과거 의 체험이 지닌 본질적 의미가 무엇인지 파악해 나가는 이해와 해석의 여정이자 과거의 경험을 새롭게 체험하는 창조적 시도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본 논문은 현상학적 방법이 내담자로 하여금 새로운 관점과 통찰을 갖도록 도움을 줌으로써 내담자의 세계관이나 사태를 바라보는 문제의식 등과 관련하여 내담자의 태도를 변 화시킬 수 있는 이론적 근거를 제시할 것이다. 철학상담의 현상학적 방법의 적용은 내담자의 ‘주관적인 체험’의 세계를 어떻게 ‘객관적’으로 기술할 수 있는지, 그 논의를 세 단계로 구분하여 검토함으로써 내담자의 자기이해를 도울 수 있는 상담자 의 방법론적 지평이 확장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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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논문 : 분석철학과 언어적 전환

        엄정식 ( Jung Sik Um )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2011 철학논집 Vol.27 No.-

        분석철학은 현대철학의 한 조류로서 "언어분석"이라는 철학적 방법론에 의존하며 "과학정신"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고 있다. 철학사적으로는 플라톤의 존재적 전환 및 데카르트의 인식적 전환에 비견되는 "언어적 전환"의 계기를 마련 하였으며, 문명사적으로는 과학적 탐구와 그 지식의 본성에 대한 철학적 성찰에 관여함으로써 과학기술시대를 풍미하는 현대철학의 한 전형임을 보여준다. 그러나 비트겐슈타인의 새로운 언어관과 쿤의 역사주의적 과학관이 등장함으로써 분석철학은 급격한 변화를 겪고 정체성의 문제에 부딪치며 이른바 "후기 분석철학"의 형태로 전개된다. 데이빗슨을 중심으로 해서 칸트적 전환이 이루어진 후 분석철학은 로티와 퍼트남의 주도로 신실용주의의 입장에서 활로를 찾고 있는데, 그것이 어떻게 전개될지는 아직 미지수로 남아 있다. 그러나 언어적 전환을 통해 포퍼가 강조하는 비판적 합리성을 극대화함으로써 과학정신을 구현하는 분석철학은 현대를 대표하는 철학사조로 계속 군림하게 될 것임에 틀림없다. As one of major contemporary philosophical currents, analytic philosophy relies upon such methods as "linguistic analysis", and reflects "scientific spirit", the spirit of the time. Philosophically, it has initiated the so-called "linguistic turn", which may well be compared with other two major changes in the history of philosophy, the Platonic "existential turn"and the Cartesian "epistemic turn" on the one hand, moreover historically` it has proved to be the embodiment of the scientific spirit by means of engaging the philosophical investigations on the scientific inquiry and the nature of scientific knowledge. Analytic philosophy, however, has experienced radical changes and confronted with the problem of identity, mainly due to the later Wittgensteinian conception of language and the Kuhnian historicist`s view of science. Such changes have eventually resulted in its transformation into "post-analytic philosophy". At the present moment, it is difficult to predict what analytic philosophywoud be like in the future, although R. Rorty and H. Putnam have played leading roles in finding the neo-pragmatic way out of living ever since D. Davidson had revived the Kantian stance. In any case, it is quite certain that analytic philosophy would successfully accomplish its historical mission as one of the contemporary philosophical currents in realizing the scientific spirit by maximizing the Popperian notion of critical rati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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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셰플러에 의한 '우주론적 신 증명'의 비판적 재해석 - '철학자들의 신' 논쟁의 맥락에서 -

        이종진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2015 철학논집 Vol.43 No.-

        본고의 취지는 서양철학의 맥락에서 발원된 ‘철학자들의 신’ 논쟁이 현대 철학에서 어떻게 재현되고 있는지를 리하르트 셰플러라는 독일의 종교철학자를 통 해서 소개하는 데에 있다. 셰플러의 관심사는 철학의 신이 종교의 신, 특히 그리스 도교의 종교적 경험을 해석하는 데에 적합한지를 검토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그 는 서구의 전통적인 형이상학, 특히 우주론적 신 증명에 내재한 관심사와 목적을 밝히고, 그 논증절차를 비판적으로 숙고하고 있다. 이어서 그는 칸트의 선험철학으 로부터 발전시킨 자신의 요청적 신론이 그 목적을 달성하는데 더 적합하다는 논지 를 개진하고 있다. 필자는 셰플러의 요청적 신론과 최근에 ‘세상의 책에서 읽기’라 는 새로운 은유로 재차 구상된 그의 신론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셰플러 철학의 전 문가들 사이의 토론도 함께 소개하면서, 대화의 연장선상에서 필자 자신의 반성도 수행하였다. 이러한 철학적 논의가 최종적으로는 인식론적으로 ‘종교의 진리성’을 밝히는데 있다면, 그런 의미에서 본고가 다루는 주제는 우리의 종교문화적인 맥락 에서도 지성적인 방식으로 ‘종교성의 정화’에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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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 이론과 회의주의를 넘어서

        윤유석(You-Seok Youn)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2022 철학논집 Vol.69 No.-

        본고는 후기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이 사용 이론이나 회의주의가 아니라 정적주의로 해석되어야 한다고 지적하고자 한다. 사용 이론이나 회의주의를 통해 후기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을 설명하려는 입장은 얼핏 서로 다른 것처럼 보이더라도 사실 동전의 양면에 지나지 않는다. 두 입장은 모두 비트겐슈타인이 특정한 의미의 조건을 미리 상정한 상태에서 의미 있는 언어와 무의미한 언어를 구분하였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독해는 심지어 후기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에 대한 정통적 해석에서조차 발견된다. 그러나 의미의 조건을 바탕으로 의미의 한계를 규정하려는 시도는 의미에 대한 독단주의와 회의주의의 딜레마를 피할 수 없다. 본고는 우선 사용 이론을 통해 후기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을 해석하려는 입장과 회의주의를 통해 후기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을 해석하려는 입장을 각각 비판할 것이다(Ⅱ~Ⅲ). 다음으로, 두 입장이 전제하는 의미의 한계 개념이 후기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을 일종의 초월론적 철학으로 바라보는 정통적 해석에도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폭로할 것이다(Ⅳ). 마지막으로, 정적주의야말로 후기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에 대한 주석적으로 올바른 해석이자 철학적으로도 설득력 있는 입장이라고 강조할 것이다(Ⅴ). This study points out that later Wittgenstein’s philosophy should be interpreted not as a use theory of meaning or skepticism but as quietism. Although the positions trying to explain later Wittgenstein’s philosophy as a use theory of meaning or skepticism seem different from each other, they are in fact both sides of a coin. The two positions claim that Wittgenstein separates significant and nonsensical languages by postulating certain conditions for meaning. This kind of reading is sometimes found even in the orthodox interpretation of later Wittgenstein. However, the endeavor to define the bounds of sense on the basis of conditions for meaning can not escape the dilemma between dogmatism and skepticism of meaning. First, I will criticize the positions attempting to interpret later Wittgenstein’s philosophy as a use theory of meaning or skepticism (Ⅱ~Ⅲ). Next, I will expose that the idea of the bounds of sense presupposed by the two positions is hidden in the orthodox interpretation, which understands later Wittgenstein’s philosophy as a kind of transcendental philosophy (Ⅳ). Finally, I will emphasize that it is quietism that is an exegetically right interpretation of later Wittgenstein’s philosophy and a philosophically plausible position (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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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세 유대교로 보는 마이모니데스의 삶과 철학

        최중화(Choi, Jung-Hwa)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2019 철학논집 Vol.59 No.-

        마이모니데스는 중세 최고의 유대철학자이고 그가 저술한 『혼란스러워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는 유대철학사에서 가장 중요한 책이라 할 수 있다. 마이모니데스의 가장 큰 업적이 유일신교인 유대교안의 여러 이슈들을 철학적 카테고리를 통해 정의했기 때문임을 생각하며, 본 논문은 마이모니데스가 다루었던 하나의 이슈를 깊이 다루기보다 마이모니데스가 철학적 카테고리로 정의한 유대교관련 이슈들을 전반적으로 소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주제는 신, 창조, 능동지성(Active Intellect)과 예언과 계시, 토라공부와 유대교 등을 포함한다. 또한, 12세기 마이모니데스 당시의 정치적 상황과 중세유대교(Medieval Judaism)가 마이모니데스의 삶과 철학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살펴보고, 당시 아랍제국에 꽃피우고 있던 아리스토텔레스주의가 어떻게 마이모니데스의 철학 형성에 영향을 주었는지를 중심으로 마이모니데스의 철학을 재구성해 보고자 한다. Moses Maimonides is considered to be the greatest medieval Jewish philosopher. He came to be a distinguished figure because he thoroughly dealt with the religious issues within a monotheistic religion, Judaism, through rigorous philosophical argumentations and categorisation. This paper is not intended to be an in-depth study of a single topic. Instead, several important topics will be surveyed to demonstrate how Maimonidean philosophy has been shaped by the influence of his life as the leader of the 12th century Egyptian congregation and current Aristotelia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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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유의 행복학’: 아픈 영혼을 철학으로 치유하기 - 철학교육과 함께 하는 철학집단상담 -

        홍경자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2017 철학논집 Vol.48 No.-

        본 논문은 현실에 대한 환멸, 우울함, 절망, 부조리 등을 겪고 있는 학생 들이 자신들이 처한 실존적 상황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도록 이끌어 변화될 수 없 는 치명적인 삶의 조건과 사회적 조건에도 좌절하지 않고 창의적이며 자발적인 철 학적 사고를 통해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돕는 기초교양교육에 철학집단상담을 도입하여 새로운 철학교육 방법론을 모색하고 있다. 철학실천으로서의 철학상담을 접목한 기초교양교과목에 해당하는 ‘치유의 행복학’은 학생들로 하여금 삶의 도전 에 직면하여 개인적인 해결 방식을 발달시키고, 자신이 안고 있는 문제를 탐구하도 록 이끌어냄으로써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자신이 처한 문제를 스스로 감당할 수 있는 내적인 힘을 강화시키는 데 목적이 있으며, 그 결과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교육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내용을 기반으로 하 는 ‘치유의 행복학’ 교과목은 학생들이 철학이론과 함께 철학에서 다루는 비판적이 고 창조적인 사고의 구체적인 방법, 자신에게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역량, 자기반성, 담론 기술 등을 습득함으로써 삶의 상황들이 초래한 해결하기 어려운 문 제들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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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데거와 분석철학

        김영건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2010 철학논집 Vol.23 No.-

        하이데거에 대한 분석철학의 풍경을 서술하면서 내가 주장하는 것은 다음과 같다. ⑴ 하이데거는 카르납이나 에이어에 의해서 조롱의 대상으로 간주된다. 그러나 비트겐슈타인은 하이데거의 작업을 이해하고 있다. 그것은 논리가 존재에 선행할 수 없다는 통찰이다. ⑵ 로티는 전기 하이데거와 후기 비트겐슈타인으로부터 실용주의를 읽어낸다. 그리고 후기 하이데거와 전기 비트겐슈타인에게 남아있는 칸트주의적 흔적, 즉 전체와 한계의 개념을 삭제하려고 한다. ⑶ 그러나 후기 비트겐슈타인 철학에서 핵심적 것이 바로 전체와 한계의 개념이다. ⑷ 이 점에서 오크렌트, 기농, 러드는 전기 하이데거와 후기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을 ‘선험적 실행주의’라고 주장한다. ⑸ 나아가 에스펠트는 하이데거로부터 의미와 마음에 대한 비자연주의적 그림을 읽어내고 있다. ⑹ 글록이 주장하는 것처럼, 분석철학의 주요 쟁점이 자연주의와 비자연주의의 대립이라면, 하이데거는 분석철학의 이러한 쟁점에 어떤 통찰을 제공해 줄 수 있다. ⑺ 하이데거와 분석철학의 관계를 통해 분석철학과 현대 유럽철학이라는 이분법을 무시하는 철학적 개방성이 중요하다는 것이 추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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