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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학교 6학년 아동들의 정치정향에 관한 연구 -대구?경북지역의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조현걸,김영하 대한정치학회 2002 大韓政治學會報 Vol.10 No.2

        정치사회화가 연속적 과정이라 하더라도 일생에 있어서 어떤 기간은 다른 기간에 비해 더욱 중요할 수 있다. 그 중요한 기간이 바로 12세를 전후한 연령기에 해당한다는 점에서 본 연구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정치체계에 대한 정향, 체계 내의 개인 및 집단상호간의 정향, 체계 내에서의 개인 자기자신에 대한 정향이 어떻게 형성되어 있는가를 실증적으로 조사분석하였다. 초등학교 아동들은 TV와 인터넷을 통해 정치에 대한 지식이나 정보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달매체로서 가정이나 교사의 역할은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다소 소극적인 것으로 평가되었다.① 정치체계에 대한 아동들의 인지적 정향은 비교적 높게 나타나지만 감정적 혹은 평가적 정향은 대체로 부정적으로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그리고 기초적인 정치적 애착과 함께 정치적 권위자 및 그 역할에 대한 아동들의 인지적 정향은 제대로 발전되지 못한 것으로 보였다. ② 정치체계에 있어서 다른 사람에 대한 정향을 신뢰성과 평등성을 중심으로 살펴본 결과 아동들은 타인이나 다른 사회조직에 대해서는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정향을 정치조직이나 정부에 대한 신뢰로 발전시켜 나가지 못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리고 아동들은 여성의 사회적 진출, 정치참여문제, 여성의 정치능력에 대해 상당히 긍정적이고 발달된 정향을 가지고 있었다. ③ 자신의 정치활동에 대한 정향, 즉 아동들의 정치에 대한 효능감을 파악한 결과, 아동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은 그렇게 높지 않았으며, 미래의 적극적인 정치참여에 대해서도 다소 유보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아동들은 사회생활을 영위함에 있어서 비교적 높은 사회적 신뢰감과 자기존중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으나, 정책결정과정 또는 산출과정에 대해서 부정적인 태도 즉 낮은 효능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 초등학교 6학년 아동들의 정치정향에 관한 연구 : 대구ㆍ경북지역의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조현걸,김영하 대한정치학회 2002 大韓政治學會報 Vol.10 No.2

        정치사회화가 연속적 과정이라 하더라도 일생에 있어서 어떤 기간은 다른 기간에 비해 더욱 중요할 수 있다. 그 중요한 기간이 바로 12세를 전후한 연령기에 해당한다는 점에서 본 연구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정치체계」에 대한 정향,「체계 내의 개인 및 집단상호간」의 정향, 「체계 내에서의 개인 자기자신」에 대한 정향이 어떻게 형성되어 있는가를 실증적으로 조사ㆍ분석하였다. 초등학교 아동들은 TV와 인터넷을 통해 정치에 대한 지식이나 정보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달매체로서 가정이나 교사의 역할은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다소 소극적인 것으로 평가되었다. ① 정치체계에 대한 아동들의 인지적 정향은 비교적 높게 나타나지만 감정적 혹은 평가적 정향은 대체로 부정적으로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그리고 기초적인 정치적 애착과 함께 정치적 권위자 및 그 역할에 대한 아동들의 인지적 정향은 제대로 발전되지 못한 것으로 보였다. ② 정치체계에 있어서 다른 사람에 대한 정향을 신뢰성과 평등성을 중심으로 살펴본 결과 아동들은 타인이나 다른 사회조직에 대해서는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정향을 정치조직이나 정부에 대한 신뢰로 발전시켜 나가지 못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리고 아동들은 여성의 사회적 진출, 정치참여문제, 여성의 정치능력에 대해 상당히 긍정적이고 발달된 정향을 가지고 있었다. ③ 자신의 정치활동에 대한 정향, 즉 아동들의 정치에 대한 효능감을 파악한 결과 아동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은 그렇게 높지 않았으며, 미래의 적극적인 정치참여에 대해서도 다소 유보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아동들은 사회생활을 영위함에 있어서 비교적 높은 사회적 신뢰감과 자기존중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으나, 정책결정과정 또는 산출과정에 대해서 부정적인 태도 즉 낮은 효능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 KCI등재

        네거티브 정치광고에 대한 유권자 태도 연구

        김창남 ( Chang Nam Kim ),김희진 ( Hee Jin Kim ) 대한정치학회 2011 大韓政治學會報 Vol.18 No.1

        이 연구는 네거티브 정치광고에 대한 유권자들의 태도유형을 파악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인간의 주관성 연구에 효과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Q 방법론을 적용하였다. 연구 결과 4개의 의미있는 태도유형이 파악되었다. 요인 A는 네거티브 정치광고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이 요인은 유권자들이 네거티브 정치광고가 선거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후보검증을 위해 필요하다는 생각을 광범위하게 공유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요인 B는 네거티브 정치광고의 창조성 수준에 대한 유권자들의 비판적 태도를 보여주었다. 즉, 유권자들이 네거티브 정치광고가 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지만 허위·비방 내용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신뢰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요인 C는 유권자들이 네거티브 정치광고가 전달하고 있는 메시지의 진실성을 중시한다는 것을 나타냈다. 요인 D는 윤리적 차원에서 유권자들이 악의적인 네거티브 정치광고에 대해 가지는 거부감을 보여준다. 이 연구는 네거티브 정치광고의 효과 중심의 기존 연구와 달리 네거티브 정치광고에 대한 유권자들의 주관적 태도에 과학적으로 접근하여 태도유형을 파악했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네거티브 정치광고를 위한 시사점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voters` attitude patterns by analyzing voters` subjective perception frames about negative political advertisements. For this, Q Methodology, which is useful for studying human subjectivity, was employed. Through this study, four significant attitude patterns were found. Factor A signifies the impacts of negative political advertisements. Factor B signifies a critical attitude toward the creativity levels of messages. Factor C shows that voters attach great importance to the truthfulness of the messages conveyed by negative political advertisements. Factor D could be interpreted the voters` negative evaluations about such malicious forms of negative political advertisements.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identified voters` attitude patterns by approaching scientifically voters` subjective attitudes about negative political advertisements, and, provided a foundation for the study of effective negative political advertisements on the basis of these attitude patterns.

      • KCI등재

        관성적 권력으로서의 "선군정치"

        정병화 대한정치학회 2013 大韓政治學會報 Vol.20 No.2

        선군정치에 대한 기존 연구는 선군정치를 단지 정치/사회/경제에 대한 군대의 영향 력이라는 맥락에서만 다룬다. 특히, 북한에서 군부의 위상이 높아지고 그 역할이 강화 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물론 선군정치에 대한 이러한 논의는 일견 타당성이 있 다. 하지만 선군정치에 대한 이러한 접근은 체제유지를 위한 선군정치의 억압적 측면 만을 지나치게 강조함으로써, 체제유지를 위한 선군정치의 생산적인 측면을 간과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기존 연구는 ‘선군정치를 통한 군사국가화가 수령 중심적 우리식 사회주의의 정당성을 어떻게 체제 내적으로 재생산하고 있는지’에 대한 분석적 한계를 가진다. 이에 본 연구는 푸코(M. Foucault)의 관성적 권력을 차용하여 선군정치의 생산적인 측면을 분석한다. 고난의 행군 이후 체제 내외적 갈등이 심화된 상황에서, 관성적 권 력으로서의 선군정치는 ‘항시 전시체계’라는 ‘극단적인 이원론적 대립구도’의 설정을 통하여 체제 내적인 ‘균질화’ 내지 ‘표준화’를 기획한다. 이러한 균질화 내지 표준화는 (이원론적 대립구도의 틀 속에서 생산되는)지식(혹은 이데올로기)을 통해서 이루어진 다. 지식은 북한체제가 역사적으로 산출한 그것의 한계적 예 -경제적 파탄 현상-을 의식적 차원에서 은폐, 왜곡, 전이시킨다. 지식을 통한 한계적 예의 이러한 재구성 전 략은 한계적 예의 지층화인 저항적 의식을 체제 내적으로 무효화 내지 무력화시킨다.

      • KCI등재

        열망의 정치: 마키아벨리와 고전적 공화주의

        곽준혁 ( Jun Hyeok Kwak ) 대한정치학회 2010 大韓政治學會報 Vol.17 No.2

        이 논문은 계몽주의의 문제점들을 극복하고자 근대 이전의 사상적 전통으로 돌아가고자 했던 시도들을 ``고전적 공화주의``(classical republicanism)의 부활이라는 관점에서 분석하고, 이러한 고전적 전통으로의 회귀들이 간과했던 고전적 공화주의의 핵심적인 구성요소를 ``열망의 정치``로 정의한 후, 르네상스 정치철학자 마키아벨리(Niccolo Machiavelli)의 ``고전적`` 공화주의의 재구성을 통해 이를 보완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이 논문은 두 가지 과제를 수행한다. 첫째, 계몽주의에 대한 비판의 근거들을 근대 이전의 정치철학적 전통에서 찾고자 했던 맥킨타이어(Alasdair MacIntyre)와 스트라우스(Leo Strauss)의 사상들을 고전적 공화주의라는 범주에서 분석한다. 전자의 경우는 계몽주의가 극복하고자 했던 고전적 전통의 전체주의적 경향성을 극복하지 못했다는 점이, 후자의 경우는 계몽주의가 벗어나고자 했던 고전적 전통의 귀족주의적 요소들을 그대로 상속했다는 점이 지적된다. 둘째, 고전적 전통으로의 회귀가 갖는 단점을 극복하면서도 동시에 고전적 공화주의에서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접근방법의 하나로 ``열망의 정치``를 제안한다. 여기에서 필자는 고전적 공화주의에서 ``정치변동`` 또는 ``변화``에 대한 생각으로부터 계몽주의의 ``진보``와 구별되는 정치적 ``열망``을 찾고, 앞선 두 가지 고전적 공화주의에 대한 접근들이 갖는 문제점들을 해소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으로 마키아벨리의 공화주의를 제시한다. This paper aims at examining the theoretical attempts to find a way to overcome the drawbacks of the Enlightenment within the classical traditions of political thought. By identifying the essence of classical republicanism with the "politics of aspiration," I tend to supplement the contemporary returns to classical republicanism under the banner of counter-enlightenment with Niccol? Machiavelli`s republicanism. Specifically I conduct the following two tasks: First, I critically analyze the counter-enlightenment projects of Alasdair MacIntyre and Leo Strauss respectively, which traced the sources of their criticisms of the Enlightenment back to the traditions of pre-modern political philosophy. Here I claim that, though they successfully redirects our attention to the failures of the Enlightenment within the pre-modern intellectual inheritances, MacIntyre`s reconfiguration of civic republicanism and Strauss`s reinterpretation of classical republicanism are not sufficient to clear themselves of the charge of totalitarianism or aristocratism endemic to the traditions of classical philosophy. Second, I suggest the "politics of aspiration" as an alternative way of understanding classical republicanism, by redressing the flaws involved with the contemporary articulation of classical republicanism and the possible contributions of classical republicanism. At this juncture, juxtaposing the teleological conception of progress in the Enlightenment with the aspiration for change in the classical philosophy, I argue that Machiavelli`s conception of political transformation can provide us with an alternative view of classical republicanism through which the revival of classical republicanism helps us keep a condition in which both totalitarian inclination and aristocratic disposition can be checked not only politically but also socially.

      • KCI등재

        조직정치지각(知覺)에 관한 경로모형 비교 분석

        민기,박철민 대한정치학회 2020 大韓政治學會報 Vol.28 No.4

        Curbing the behavior of organizational politics is a fundamental requirement in seeking organizational management strategy, so it is essential that organizations develop means of encouraging citizenship behavior among organization members. Using a sample of 331 public employees from local government organizations located at Busan metropolitan city in Korea, this article investigate to compare the competing models on perceptions of organizational politics, focusing on nested and revised models. Data were collected on a structured questionnaire containing standard scales of individual and organizational variables, perceptions of organizational politics, organizational cynicism, an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s. The results indicate that there seems to be revised model on perceptions of organizational politics fitted well more than nested model. An important implication of this study's findings is, as a result, that the management of the behavior of organizational politics should be taken into consideration to reduce the negative effect of organizational politics among local government workers. 관료제적 특성을 지니는 행정 조직에서 구성원들의 조직내 정치적 행동이 조직의 효율성을 방해한다는 사실에 대해서 공감대가 널리 형성되어 있다. 최근 구성원들의 조직정치행동의 지각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에 대해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중 개인적, 조직적 요인들은 중요한 영향 변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검증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 국내 연구에서는 이들 변인들에 대한 체계적 연구는 별로 없는 실정이다. 이 연구는 개인적, 조직적 요인은 조직정치지각의 중요한 예측변인이 될 수 있다는 가정 하에, 영향 변인, 조직정치지각, 결과 변인간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포화모형(nested model)과 수정모형(revised model) 두 개의 분석모형을 설정하였다. 이들 모형을 각각 분석한 뒤 적합도 지수를 기준으로 수정모형을 최종 모형을 제시하였다. 이들 변인들간 관계에 대한 직접/간접효과 분석은 구조방정식모형과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을 이용하였다. 분석결과, 행정조직에서 개인적/조직적 요인과 조직정치지각, 그리고 결과 변인간 관계는 영향 관계가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특히, 조직정치지각은 개인적/조직적 요인과 결과 변인간 관계를 연결함으로써 경로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이 연구는 신자유주의적 가치관의 지배로 경쟁적 조직문화가 구성원들의 정치적 행동을 촉발할 우려가 있는 현실에서 구성원간 조직정치행동을 관리할 수 있는 방안과 함의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 KCI등재

        글로벌 거버넌스 시대 한국 NGO의 정치적 역할 재규정

        서유경 ( You Kyung Suh ) 대한정치학회 2009 大韓政治學會報 Vol.16 No.3

        지금 한국의 시민운동과 시민단체가 기로에 서 있다. 지난 십 년 사이 우리 사회 내에서 시민운동과 시민단체에 대한 비판의 수위가 조금씩 높아져 왔다. 2001년 이후 NGO에 대한 신뢰도도 급격히 추락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사태를 예의주시해 온 관련 전문가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은 이구동성으로 한국의 NGO와 시민운동이 지금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고 걱정한다.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이에 대한 필자의 대답은 두 가지다. 첫째, NGO는 국내정치 차원에서 공익을 다루는 이익집단, 즉 ``공익적 이익집단(public interest group)``의 자격으로서 다른 이익집단들과 마찬가지로 국가 내 정치과정에 선택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유한다. 요컨대 ``정체성 정치``의 주체로서 NGO의 정치적 역할을 기대하게 된다. 다음으로, NGO는 지구시민사회 차원에서 가장 환영받는 비국가적 행위자로서 지구적 정치의제를 설정하고 실행에 옮기는 중요한 국제정치적 역할의 담지자다. 특히 글로벌 거버넌스 시대를 맞아 한국 NGO는 이제 지구촌으로 눈을 돌려 지구시민으로서의 정치적 역할을 담당해야 할 때다. There has increasingly been more criticism concerning the civic movement and civic organizations in South Korea during the past decade. Proving this, the rating of credibility held by Korean citizens concerning Korean NGOs has gone down year by year. The reasons for it are specified to be (1) the civic movements without citizens, (2) the political biases upheld by the civic organizations, and (3) their power-mongering attitudes. Against this chilled atmosphere for the civic organizations, not only experts on the civic movements but the related activists of nationwide civic organizations tend to talk more directly about a crisis for the Korean NGOs and their present political roles in specific. Hence this paper is designed to explore how this crisis situation has brought about and if there is any plausible solutions to overcome it. And I conclude that the Korean NGOs will still be crucial to actualizing the constitutive democracy of South Korea in both domestic and global levels, but in a quite different way from the old one in this era of global governance.

      • KCI등재

        한국 군사정권하의 금지곡에 대한 작사가별 분석 -1970∼80년대의 대중음악 통제를 중심으로-

        양삼석 대한정치학회 2013 大韓政治學會報 Vol.20 No.1

        한국정치사에서 1970년대와 1980년대는 군사정권의 집권기로 문화, 예술 전반에 걸쳐 각종 검열, 금지 등의 통제조치가 행하여졌던 시기이다. 음악분야는 그러한 통제 조치가 가장 광범위하고 직접적으로 이루어졌던 분야 중 하나이다. 본고에서는 1975 년과 1983년, 그리고 1987년에 행하여진 음악에 대한 금지조치에서 금지된 곡들과 금 지 해제된 곡, 그리고 금지해제에서 보류된 곡들에 대한 작사가별 분석을 행하였다. 작사가에 대한 분석은 금지 사유가 된 가사의 작사가에 대한 분석으로 금지의 사유나 금지된 곡의 음악 양식 등과 더불어 금지곡의 금지행태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정의 의미를 갖는다. 분석의 결과 가장 많은 곡을 금지당한 작사가는 조명암과 박영호였는데 그것은 가사의 내용보다 작사가의 월북이 금지의 주요 명분이었다. 이것은 그러한 조치가 정당 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의적 판단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조명암과 박영호 다음으로 많은 금지조치를 받은 작사가는 신중현, 반야월, 김중순, 이철수, 월계초 인 성, 이장희, 정두수, 차민호, 정진성 등의 순이었다. 신중현의 경우를 제외할 때, 이들 의 음악에 대한 금지는 사회·윤리적 이유가 금지의 명분이 된 점에서 앞의 두 작사가와 구별된다. 다수의 곡을 금지당한 작곡가가 특정 음악가에 집중되어 있는 것은 그것이 금지의 사유와 밀접한 관련성을 띠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국가체제의 유지, 국민의 결속, 정체성의 확보, 국민의 정서 순화 등을 위해 음악에 대한 어느 정도의 통제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 그러나 실제로 금지 처분을 받은 작사가의 대부분이 모호하고 불분명한 사유에 의해 금지 조치를 받은 경우가 많았다. 이것은 자의적(恣意的) 권력 행사에서 기인한 것으로 정책 실행의 정당성 문제가 제기된다. 특히 월북작가 작품에 대해서는 가사의 내용이 갖는 반체제성이나 이적성 여부에 대한 판단을 떠나 거의 예외 없이 일률적으로 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통치자의 측면에서 볼 때, 음악에 대한 후원이나 통제를 통해 통치행위를 공고히 하 는 것 역시 하나의 유효한 통치 전략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명확한 기준과 객관성이 담보될 때 정당성을 가질 수 있다. 권력의 재단에 의한 대중음악의 통제는 음악가의 창작력과 표현의 자유를 제약함과 아울러, 대중들의 음악 향유 기회를 제한함 으로써 행복추구권을 제한하는 부정적 결과를 가져온다. 따라서 대중음악에 대한 규제는 신중하게 행하여져야 한다. 아울러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올바른 음악문화의 정착을 위해 음악의 주체와 객체 모두의 자정(自淨) 노력과 윤리의식이 요구된다는 점이다.

      • KCI등재

        지역주의와 제 19대 총선

        윤광일 대한정치학회 2013 大韓政治學會報 Vol.20 No.2

        본 연구는 제 19대 총선 직후 실시된 ‘정치와 민주주의에 관한 의식조사 자료’를 바 탕으로 개인 수준의 지역주의가 정치적 선호와 투표 결정에 어떤 과정을 거쳐서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다. 기존의 지역주의 연구가 대부분 거시적, 제도적 접근으 로서 지역주의의 미시적 기초를 간과한 한계를 보여 왔기에 본 연구에서는 정치, 사회 심리학적 접근의 이론적 논의에 기반하여 이를 극복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 에서는 개인 수준의 지역주의를 내집단 지역주의라는 최소주의적 개념으로 정의하고, 다양한 사회적, 문화적, 집단적 상황에서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경험적으로 검증된 ‘내 집단 편애와 외집단 폄하’라는 근본적인 심리적 동기가 정치적 선호 결정에도 작동할 것으로 기대했다. 즉 주 성장지역으로 조작적으로 정의된 내집단 지역주의는 내집단을 대표하거나 옹호하는 것으로 알려지거나 인지된 정당과 정치인에 대한 선호를 높이는 반면, 이에 반대되거나 경쟁관계에 있는 정당과 정치인에 대한 선호를 낮추는 영향력 을 행사할 것으로 기대했다. 같은 맥락에서, 내집단 대표성이 명확하지 않은 신진 인 사나 이질적인 인물에 대해서는 지역주의 효과가 명확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했다. 각 변수의 인과적 경로상의 영향력을 측정할 수 있는 Miller와 Shanks의 다단계 설 명 모델에 기반하여 지역주의의 영향력에 대한 경험적 분석을 실시한 결과 두 가지 주목할 만한 사실이 드러났다. 첫째, 제 19대 총선에서 지역주의는 적어도 유권자의 정당일체감 결정에 일관되게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영향을 미쳤다. 가시적 총효과로 보든 직접효과로 보든 영남을 주 성장지역으로 꼽은 유권자의 새누리당 일체감 가능성을 높이는 반면에 호남을 주 성장지역으로 생각하는 유권자는 이를 낮추는 것으로 드러났다. 둘째, 이 같은 지역주의는 직접효과보다는 정당일체감을 통해 궁극적으로 정당 및 정치인 선호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치적 선호에 대한 지역 주의의 순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은 경우에도 지역주의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드러난 정당일체감의 순효과는 통계적으로 의미있었을 뿐만 아니라 그 크기도 상당했다. 이 같은 연구 결과에서 내집단 정보 활성화에 있어서의 정치인과 정당의 역할 에 대한 정치적 함의를 찾을 수 있다.

      • KCI등재

        북한주민의 정치화체제 작용연구

        배한동,김진만 대한정치학회 2007 大韓政治學會報 Vol.15 No.2

        이 연구는 북한의 이데올로기가 북한당국이 추구하는 그들의 주민들에 대한 정치사회화를 정당화하는 논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치사회화의 중핵적인 작인(作因) 혹은 동인(動因)으로 작용한다는 전제 하에 그 이론적 논리 체계를 규명하고 정치사회화를 실현하기 위한 실제적인 조작 시스템에 대한 포괄적 분석을 목적으로 한다. 일반적으로 정치사회화는 정치문화와 분리하여 설명할 수 없지만, 북한체제에서 정치문화는 다른 모든 영역에서와 마찬가지로 주체사상이라는 이데올로기가 창출하고 있다는 점에서 북한주민의 정치사회화는 이데올로기적 가치의 내면화와 동질적 관점으로 설명되어야 한다. 북한체제에서 주체사상이라는 이데올로기는 사회적 구조와 개인의 심적 구조를 연결하는 매개자이다. 북한 주민 한 개인의 가치관은 그 개인이 속한 조직이나 공동체의 문화를 만드는 이데올로기 즉 주체사상의 내면화를 통하여 구조화되고 그렇게 해서 형성된 구조가 다시 사회적 구조에 반영된다. 북한 주민 한 개인의 정치적·사회적 가치와 태도는 그들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여러 가지 외부적 메커니즘을 통해 반복적인 정치사회화 과정을 거치면서 형성된 심적 구조에 의해 결정되는 함수관계로 설명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북한주민의 정치사회화 과정을 한 개인의 인지구조가 형성되는 메커니즘과의 연계선상에서 파악하였으며, 이를 위하여 학제적 접근을 시도함으로써 보다 포괄적인 시각으로 분석을 시도하였다. 북한정권이 조작하는 정치사회화는 북한주민 개인과 체제 자체와의 상호작용으로 이해될 수 있다. 먼저 체제 차원에서 주민 개인에게 이데올로기를 유입시켜 세뇌하는 과정은 정치사회화의 외적 작인으로 규정된다. 다음으로 개인의 차원에서 정치사상을 내면화하게 되는 작용은 정치사회화의 내적 작인으로 규정되는데 이때 그들의 사상체계에서 그 과정이 어떤 논리로 설명되는가가 본 연구가 밝히고자 하는 또 다른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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