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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보건간호학회 춘계학술대회 : 국제보건사업을 위한 사업계획서 개발

        이현경 대한보건협회 2013 대한보건협회 보건종합학술대회 Vol.2013 No.-

        국제보건사업이 공적개발원조사업으로 국한할 수는 없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2010년 OECD의 개발원조위원회(DAC) 가입을 계기로 보건의료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커짐에 따라 보건의료인들의 국제보건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증가하고 있다. 기존의 국제보건사업이 의료기관 건축과 약품/기자재지원, 연수생 초청, 전문가 파견의 형태가 대부분이었으나, 사업의 지속성 및 효과성 제고를 위한 중장기형 프로그램형 사업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보건의료 인적역량 및 제도적 역량 강화,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 강화 등 보건의료 체계 강화와 모자보건과 전염성 질환 예방 및 관리 등 취약계층이나 질병에 대한 지원강화가 주요 보건의료사업 영역이 될 것이다. 이에, 다양한 국제보건 관련사업 계획서 개발 경험과 계획서 작성 시의 주안점을 살펴보고자 한다. 국제보건사업 계획서는 크게 두 가지, 사업의 기획과 운영계획으로 구성된다. 사업의 기획 시 우선 고려하여야 하는 것은 사업의 타당성 측면에서 협력대상국의 보건의료정책에 부합하는 사업으로 협력 대상국의 보건의료분야의 우선건강문제의 해결에 기여할 수 있고 MDGs(Millennium Development Goals) 달성에 기여할 수 있다는 근거를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는 협력대상국의 보건의료 통계 및 관련 문헌고찰과 동일 국가를 대상으로 유사사업을 경험한 관계자 면담을 통하여 현지 상황을 충실하게 분석함으로써 파악될 수 있다. 사업의 취지와 일반적인 사업의 목표는 사업공모기간에서 제시하고 있는데, 사업제안 시 측정 가능한 구체적인 사업의 목표를 명확하게 기술하고 달성 가능함을 나타내는 지표와 산출물과의 관계를 명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업추진내용과 방법 면에서는 단계별로 계획하는 활동내용이 현지여건과 사업수행능력을 고려하여 적절하게 계획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전기시설이 없는 농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가족계획사업이라면 가족계획 책자 보급, 라디오 및 피임기구 보급, 라디오 드라마 홍보, 가족계획 워크샵 개최, 동료지도자 훈련과 같이 현지상황에서 지속가능한 사업내용으로 개발되어져야 한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의 개발을 위해서는 기존의 근거기반실무에 대한 문헌고찰뿐만 아니라 사업대상지역의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지에 적합하고 문화적으로 수용 가능한 사업 내용으로 기획되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사업추진일정의 1차 단계는 사업지 시찰, 이해관계자 면담, 사업설명회 등을 포함하는 사업기반구축단계로 기획되어야 한다. 그밖에, 국제보건사업 수혜자가 특정 성별과 취약계층에 달리 영향을 주는지, 즉 cross-cutting issues에 대한 고려와, 주요접근 방법과 전략으로 비교우위 프로그램 실행, 주민참여 유도, 국가협력전략 중심 사업지원, 모니터링 및 평가체계 강화 등을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업운영계획 부분은 사업수행팀의 역량, 조직현황, 예산과 모니터링 및 평가를 포함한다. 사업수행팀의 협력대상국 및 유사 국제보건사업의 사업경험, 외국어 구사능력 및 현지네트워크를 포함한 전반적인 역량을 평가한다. 사업지에 이미 진행 중인 사업기관과 국제기구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하여 정보 및 자원 활용이 가능하도록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비용효과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사업 수행팀의 조직에 있어, 사업성격에 따라 현지 인력과 국내 신규인력의 고용여부, 국내인력의 장기간 현지 파견 등 사업공모기관에서 명시한 조건을 반영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산은 사업목표달성을 위해 타당하게 계획되어져야 하는데, 현지의 물가를 기반으로 현실성 있게 예산 책정이 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하며, 국내사업과 다르게 물품과 기자재의 지원 시 발생되는 운송과 세금과 관련된 부분도 고려하여야 한다. 사업운영계획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업의 모니터링과 평가이다. 사업의 효과성 증대를 위한 성과중심관리 체계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사업의 평가와 모니터링 계획이 사업계획서에서 중요하게 평가되고 있다. 사업 PDM(project design matrix)을 통하여 프로젝트를 4가지 요소(목표, 기대효과, 산출물과 사업활동)으로 기술하고 각 요소에 따른 지표 및 지표입증수단과 방법을 기술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이다. 또한, 분기별, 연도별 적절한 모니터링 계획과 사업추진시의 위험요소와 문제발생시 대응계획도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 국내 사업팀의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 현지 보건관계자들의 supportive supervision 뿐만 아니라 사업국과 협력대상국 관계자들의 공동 평가 수행계획도 포함된다. 공적개발원조분야의 국제보건사업의 경우, 사업수행절차상 대부분의 공모기관에서 사업의 타당성을 파악하여 사업제안 범위와 제안서 평가분야를 제시하고 있으므로 이에 충실하게 제안서를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고, 사전에 유사사업의 결과보고서 및 정책보고서를 고찰해 볼 것을 권한다. 사업제안의 특징을 숙지하는 것도 중요한데, 예를 들면, 기존의 패러다임에서 수용되는 주요 사업전략과는 차별화된 접근방법에 대한 제안을 공모하는 경우 무엇보다 새로운 아이디어의 타당성을 지지하는 근거를 충분히 제시하는데 주안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 KCI등재

        보건전문가의 핵심역량

        백도명 ( Domyung Paek ) 대한보건협회 2016 대한보건연구 Vol.42 No.3

        보건학은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건강위험을 파악하고 관리하는 학문체계로서, 작게는 세포수준의 독성으로부터 크게는 국가나 지구생태 수준의 지속가능성에 이르기까지의 건강문제를 하나의 체계로 다루는 학문이다. 이러한 보건학을 교육시키는데 있어, 가르쳐야 할 핵심역량은 보건학에서 다루어야 하는 문제들의 성격에 비추어 그 해결 능력의 핵심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점에서 그 동안 보건학에서 요구되는 문제의 해결능력은 문제에 대한 기술적 해결이나 제도적 개선을 넘어서 행동과 가치의 변화를 도모하는 문화적 접근에 이르기까지 확대되어 왔으며, 이는 결국 각 시대가 담당한 문제의 성격과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축되어 온 사회적 기반의 발전정도에 따라 변모되어 왔다고 할 것이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지금까지 서구 영미권 국가들의 보건전문가 핵심역량에 어떠한 내용들이 포함되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각 나라들마다 주로 현재 작동하고 있는 보건체계의 구축방식과 또한 각 국가별 보건분야에서 주목하고 있는 현안들의 차이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에서 맞닥뜨리고 있는 보건문제들과 그와 관련된 사회적 기반에 비추어 한국 보건전문가에게서 요구되는 핵심역량을 건강위험의 관리에 필요한 자료 측정, 정보 평가, 지식 검증, 그리고 지혜 구현이라는 4 분야에 걸쳐 정리하도록 하였으며, 그에 따라 한국 보건학 석사들에게 기대되는 역할과 그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또한 제시하였다. Public health is a system approach to control and manage health risks that can range from toxic effects to cells to country-level or ecosystem threats to the sustainability. In the public health education, the core competencies refer to the essential knowledge and skills required for the problem solving process. Over the periods, core competencies of public health have evolved, beyond and above the technical services or institutional changes, to include cultural approaches in changing behaviors and values. These changes were brought in return in response to the changing characteristics of major challenges of a given time and the developmental levels of social infrastructures for problem solving. This study tried to examine and compare the contents of core competencies of public health professionals of developed countries, and thereby to figure out various modes of public health practices and major tasks as prioritized in different countries. Based on the review of different approaches, and also considering the major health problems and related social structures of Korea, the general outline of core competencies were proposed for the Korean public health professionals to cover the areas of data measurement, information assessment, knowledge validation, and wisdom embodiment in the management of health risks. Finally, the roles expected and essential core competencies required for the master degree graduates were also delineated.

      • KCI등재

        도시 보건소 의료보험 수진자의 의료이용 실태조사

        유선미,김정순 대한보건협회 1996 대한보건연구 Vol.22 No.2

        우리 나라의 보건소는 공공의료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기관이다. 보건의료, 환경의 변화와 지방자치 시대를 맞이하여 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보건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보건소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의 특징과 보건소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평가를 알고자 시행되었다. 연구방법은 1995년 4월 서울시의 3개 보건소에 진료를 목적으로 방문한 의료보험 수진자들을 대상으로 3주 동안 자가 기입식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같은 기간동안 서울의 1개 일반의원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이용자들의 사회인구학적 변수를 조사하고 비교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조사 대상자는 총 400명으로 여자 261명(65.0%)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48.8±12.8이었다. 진료 목적으로 보건소를 이용하는 사람 중에서 보험환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75-90%이었고, 지역이 따라 차이가 있었다. 같은 기간동안 한 일반의원을 방문한 환자 363명과 사회인구학적 변수를 비교하였는데, 보건소에 여자 환자가 더 많았고(P<0.01), 만성질환이 더 많았으며(P< 0.01), 연령군별로는 어린이 환자가 적고 장년층의 환자가 많았다(P<0.01). 거주지로부터의 거리는 보건소 내원환자들이 더 짧았다(P<0.01). 의료보험의 종류는 일반의원과 보건소간에 차이가 없었다. 의료보험 수진자들이 보건소를 이용하는 이유로는 진료비가 싸기 때문(56.0%)이 가장 많았고, 국가에서 운영하는 기관이므로 믿을 수 있기 때문(60.3%), 이용이 편리한 위치에 있기 때문(56.0%), 치료효과가 좋기 때문(53.0%)순이었다. 만족스럽지 않은 점은 할 수 있는 검사가 한정되어 있는 점(38.3%),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이 한정되어 있는 점(34.0%), 투약일수가 적은 점(16.5%) 등의 순이었다. 보건소 이용시 본인이 부담하는 비용에 대한 만족도를 5점 스케일로 점수화하여 표시하였을 때, 3.81±0.72로 '적당하다'와 '싼 편이다'의 사이였고, 보건소 진료시간에 대한 만족도는 2,31±0.73으로 '보통이다'와 '편리하다'사이였고, 진료서비스 전반에 대한 만족도는 2.21±0,66으로 '만족한다'와 '보통이다' 사이로 나타났다. 지난 2주 동안 이용하였던 의료기관으로는 없는 경우가 35.4%였고, 있는 경우는 약국(23.0%), 일반 병·의원(17.8%) 등이 있었다. 로지스틱 희귀분석으로 의료이용자 개인의 특성에 관한 .요인 중에서 전반적인 만족도에 유의하게 영향을 주는 요인은 최근의 건강상태였고, 다른 사람에게 보건소를 추천한 적이 있었는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없었다. 보건소 이용에 관한 요인 중에서 전반적인 만족도와 추천 여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없었다. 보건소 이용에 관한 요인 중에서 전반적인 만족도와 추천 여부에 영향을 준 요인은 보건소의 지역과 보건소 이용 후 회복정도였다. 결론을 요약하면 도시 보건소 이용자들은 일반의원에 비해 만성질환자가 많고, 장년 및 노년층의 환자가 많으며, 거주지로부터 가까운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나 보건소가 담당하고 있는 거리가 더 멀었다. 보건소를 이용하는 이유는 공공기관의 신뢰성, 저렴한 진료비, 치료효과 등의 때문이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se utilization of public health centers for health care among beneficiaries of medical insurance by using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at three public health centers in Seoul for three weeks from the middle of April, 1995. The major finding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1. There were 260 female patients(67%) in the total 400 patients surveyed. The mean age of the subjects was 48.8±12.8. 2. When the sociodemographic variables of beneficiaries surveyed were compared with those of the patients who visited a private clinic during the same period, there were more female patients, more patients with chronic conditions and older patients among the patients of public health centers than the patients of general clinic(P<0.01). 3. The reasons why beneficiaries of medical insurance visited the public health centers were as follows; low medical cost(66%), trustfulness as public institute(60.3%), easily accessible location of the health centers(56%), good treatment efficiency(53%), kindness of the staffs(50.8%), and short waiting time(50%). The beneficiaries, however, showed dissatisfaction on the limited laboratory test(38.3%), the limited scope of diseases taken care by public health centers(34.0%), and limited duration of the drug prescription(16.5%). 4 In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it was found that the level of recent health status had significant influence on the overall satisfaction of the users, and that improved course of the illness and the area public health centers located had significant influence on the overall satisfaction and intention to recommend health centers for medical care to others.

      • 건강증진사업 담당인력의 교육 훈련 방향

        오영아 대한보건협회 2013 대한보건협회 보건종합학술대회 Vol.2013 No.-

        배경 및 목적: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의 포괄보조방식 도입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이 강화된 새로운 건강증진사업으로의 변화가 시작되었다. 기존 중앙정부에서 탑다운 방식으로 진행되었던 건강증진사업이 지자체의 자율성을 강화하면서 보건소 공무원의 역량이 건강증진 사업 성과를 좌우하는 큰 요인이 된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과거 중앙 지침전달 위주의 교육에서 보건소 공무원의 역량과 건강증진사업 전문성을 강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교육 훈련 방향의 제시와 더불어, 획일적 사업이 아닌 지역특성과 주민요구를 반영한 사업의 융복합적 설계가 예상됨에 따라, 이에 맞는 건강증진인력의 교육내용 변화가 요구되어졌다. 이에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을 담당하는 보건소 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체계 패러다임 전환과 함께 새로운 교육체계를 수립하고자 하였다. 내용 및 방법: 본 연구대상은 보건소에 근무하는 건강증진사업 담당 공무원으로서 전국의 보건소장, 보건소 관리자, 통합건강증진사업 실무자와 해당 사업담당 공무원 및 전문인력, 시도 담당자 등이다. 교육체계 수립을 위해 과거 보건소 건강증진인력의 교육현황을 파악하였으며, 보건소 인력의 직무 및 교육요구분석을 위해 설문조사와 전문가 회의, 초점집단토의 등을 실시하였다. 이를 토대로 수차례 관계자 회의를 실시하여 보건소 건강증진인력 교육체계를 수립하고자 하였다. 결과 및 결론: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할 보건소 건강증진인력 교육은 직급별, 직무별로 체계화하고 이들에 대한 교육주체는 중앙과 시도가 함께 역할을 분담하여 수행하도록 하였다. 직무분석과 교육요구분석 등을 토대로 크게 건강증진인력에 대한 교육은 필수역량, 기본역량, 전문역량 교육으로 구분하였다. 필수역량 교육은 직급별로 지역사회 건강증진 사업을 위해 요구되는 역량이 다르므로, 보건소장, 보건소 관리자, 실무자에게 대상별로 목적에 맞게 이루어지는 교육이다. 기본역량 교육은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담당자로서 갖추어야 할 직무 공통적인 역량을 함양하는 교육이다. 건강증진인력이 갖추어야 하는 직무 공통역량은 기획, 커뮤니케이션, 평가, 교육 및 홍보 등으로 조사되었다. 전문역량 교육은 건강증진사업을 실제 수행하기 위한 사업수행능력 및 기술 등에 대한 교육을 의미한다. 건강증진인력이 사업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자체 현실과 사업특성을 반영한 사업별 교육을 의미한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도입과 함께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교육총괄은 한국보건 복지인력개발원에서 수행하게 되었다. 또한 시도는 시군구 보건소 건강증진인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및 교육의 역할이 강화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과거 일회성 지침이나 매뉴얼 설명회가 아닌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담당인력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양성을 위한 교육체계를 구축하고자 하였으며,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특성과 이들 인력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 화학물질 분야의 환경보건지표를 활용한 국가 환경보건 수준 평가 연구

        최욱희,박경화,정순원,유승도 대한보건협회 2011 대한보건협회 보건종합학술대회 Vol.2011 No.-

        [연구배경] 국가 환경보건 수준 및 국민의 환경보건 상태를 측정하고 평가하기 위해서는 환경 보건지표의 개발 및 활용이 필요하다. 환경보건지표 개발 분야 중 화학물질은 최근 생산량, 사용량 및 배출량이 증가하고 있어 그에 따른 질환 발생 가능성이 우려되어 국민 보건 또는 환경보건상의 위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적절한 관리대책 마련이 필요한 분야이다. [연구목적] 본 연구는 현재 정책적으로 활용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환경보건지표 중 화학 물질 분야의 3개 지표에 대해 전국단위 산출을 하고, 이를 통해 국가·지역 간 환경보건 수준을 비교·평가함으로써, 지표의 활용과 환경보건 개선정책 수행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화학물질의 유통량 및 배출량은 화학물질배출량 정보공개시스템에서 자료를 다운 받아 작성했으며, 각 지역 및 사업장에서 조사된 자료의 합계를 통해 산출하였다. 화학물질 사고의 보고는 소방방재청 및 국립환경과학원 화학안전연구팀을 통해 전국 광역시.도 단위로 획득이 가능했다. 본 지표는 지역별 사고등록 건수와 국가전체 사고등록 건수를 파악하여 사고유형(폭발, 화재, 누출, 질식, 유출)별로 분석하여 제시했다. 유독물 영업의 등록건수는 유해 화학물질관리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유독물을 판매, 보관, 저장, 운반 또는 사용하는 등록업소 현황을 환경통계포털 내 자료를 다운받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화학물질 유통량은 98년 최초 조사 이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998~2006년까지의 지역별 화학물질 유통량 자료를 비교한 결과 울산과 전남이 전체의 약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질별 배출량은 유독물인 자일렌(35.1%), 톨루엔(14.5%)이 가장 많이 배출되었고, 상위 10개 화학물질이 전체 배출량의 84.3%를 차지했다. 화학물질과 관련된 사고는 매년 60여건 정도가 발생하며, 이중 유독물에 의한 사고는 평균 연 12건(전체의 20% 정도)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2000년부터 2006년까지의 화학물질 사고의 보고 건수 총 311건에 대한 광역시(특별시 포함)와 도별 분포를 파악한 결과 경기 53건(17.04%), 울산 49건(15.76%), 전남 48건(15.43%)으로 전체의 약 절반을 차지했다. 그러나, 화학물질 사고보고 건수만으로는 대응체계에 관한 환경보건 수준을 파악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며, 궁극적으로는 사고발생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보고체계, 구급시스템, 사후관리 등)이 얼마나 확보되고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한 객관적 평가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유독물 영업 등록건수는 1999년 4,264건에서 2009년 6,381건으로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나타내고 있었으며, 사용업 및 판매업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우리나라의 화학물질에 대한 관리수준은 화학물질 관리수준은 매년 보고되는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를 통해 파악할 수 있으나, 배출된 화학물질에 대한 구체적인 노출수준은 파악되고 있지 않아 노출된 물질에 의한 건강영향 수준을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향후 화학물질 분야의 노출 및 건강영향과 관련된 환경보건지표를 개발하여 화학물질 노출로 인한 건강피해를 정량화하기 위한 분석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중보건 신체활동인력의 역할 및 전문화 사례

        김완수,고광욱 대한보건협회 2013 대한보건협회 보건종합학술대회 Vol.2013 No.-

        배경: 국내에서 공중보건을 위한 신체활동에 종사하는 인력의 역할과 전문화 방안에 대해서는 그동안 논의조차 되어오지 못하여 왔다. 방법: 법령 및 제도적 고찰 후 참조할 만한 사례를 고찰하였다. 결과: 법령과 관련 제도상 다음과 같은 다양한 역할을 필요로 하고 있어서 국내의 특정 전문인력 만으로는 역할 감당이 어려워 전문화 방안이 필요해 보인다. ○ 신체활동 홍보 및 정보 제공 ○ 신체활동 환경 개선 조언 ○ 신체활동 정책 제언 ○ 개인별 신체활동 상담(신체활동 장애 요인 제거, 동기유발, 신체활동 부족의 건강 문제, 규칙적 신체활동의 건강 효과, 행동 수정 방법 등) ○ 개인별 체력 측정·평가 결과 활용 및 관리 ○ 집단별(생애주기, 건강 수준 및 신체활동 변화 단계에 따른) 신체활동 교육 ○ 개인별 신체활동 프로그램 지도 ○ 집단(생애주기, 건강 수준 및 신체활동 변화 단계에 따른) 신체활동 프로그램 지도 ○ 개인별 신체활동 프로그램 관리자(기획, 평가, 관리 등) ○ 집단 별(생애주기 및 건강 수준에 따른) 신체활동 프로그램 관리자(계획, 평가, 관리) ○ 지역사회 내 관련 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사업 조정 및 연계 공중보건 분야에 있어서 신체활동의 개념과 용어, 관련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법 및 관련 인력의 전문화가 필요해 보인다. Monumental points in evolution of physical activity and health paradigm 관련인력의 전문화 방안은 기존의 신체활동 관련 인력과 보건교육사의 활용 등 다양한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 미국질병관리본부는 1995년 이후 19년째 남캐롤라이나 보건대학원과 함께 ``신체활동과 공중보건 과정``을 실무자와 연구자를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였으며 캐나다에서도 유사한 과정이 실시되었다. 현재 신체활동과 공중보건과 관련하여 잘 알려져 있는 인력은 미국스포츠의학회(American College of Sports Medicine, 이하 ACSM으로 약칭)과 공중보건 신체활동 실무자 연합회(National Society of Physical Activity Practitioners in Public Health 이하 NSPAPPH로 약칭)가 공동으로 발행하는 신체활동과 공중보건전문가 (Physical Activity in Public Health Specialist, 이하 PAPHS으로 약칭)이다. NSPAPPH는 2006년도에 설립되어 관련자원과 훈련기회 및 자격증을 개발하였는데 2012년도에 국가신체활동협회(National Physical Activity Society, 이하 NPAS로 약칭)로 전환되었다. ACSM/NPAS의 신체활동과 공중보건 전문가(PAPHS) 역량분야와 필요한 지식, 기술, 능력 중 주요사항을 분류한 결과는 아래 과 같다. Potential competency for Korean PAPHS 결론: 관련 법령 제도적 고찰결과 공중보건분야의 신체활동인력을 위한 다양한 전문적 역할이 필요해 보이며 이를 위한 다양한 전문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고찰이 필요해 보인다.

      • KCI등재

        보건의료관련 학과에서 환자안전 교육에 대한 고찰

        천희란 ( Heeran Chun ),신은희 ( Eunhee Shin ) 대한보건협회 2016 대한보건연구 Vol.42 No.4

        연구목적 : 졸업 후 환자를 바로 접하게 되는 보건의료 전공 학생들은 환자안전에 대한 올바른 개념과 지식 및 기술을 습득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국내·외 보건의료인 교육과정 내 환자안전 교육에 대한 선행연구들을 검토하여 향후 국내 보건의 료전문직 관련 학과의 환자안전 교육과정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2000년 이후부터 2016년 4월까지 영어 검색용어는 “patient safety” AND “educational, medical” or “educational, nursing” or “educational, dental” or “educational, pharmacy” AND “curriculum management”, 국문 검색용어는 “환자안전” AND “의학 교육” 또는 “간호학 교육” 또는 “치의학교육” 또는 “약학교육” 등으로 6개의 국외 및 5개의 국내 전자문헌 database를 이용하여 체계적 문헌검색을 실시하였다. 검색된 총 12,561건의 논문이 가운데 1, 2차 문헌 선택 / 배제를 통해 본 연구 목적에 적합한 25개의 문헌이 최종적으로 선택되었다. 25건 가운데 10건이 의학, 7건이 간호학, 1건이 약학이고, 이외에 보건의료전문직 간 공동 교육프로그램은 7건이었다. 연구결과 : 문헌검토 결과, 교과과정 내 환자안전 교육방법은 강의, 소그룹토의, 역할극, 시뮬레이션, 문제기반학습 등 다양함을 알 수 있었으며, 교육내용도 환자안전에 대한 지식, 근본오류분석, 환자안전 사례, 팀협력, 의사소통 등 각 실시기관별로 차이가 있었다. 교육에 대한 평가는 주로 교육프로그램 실시 전과 후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대부분 교육 후 학생들의 환자안전에 대한 지식, 태도 등이 향상되었음을 보고하였다. 결론 : 국내 보건의료 관련 학과의 환자안전 교육 과정 운영을 위해 우선적으로 실시 현황에 관한 조사가 필요하다. 다음으로 다학제적 접근으로 전공별 특성을 고려한 효과적인 방법, 필수적 교육 내용, 평가 방법 등을 포함하는 체계적인 환자안전 교육과정 개발이 필요하다. Objective : It is essential for students in the health care professional discipline to get enough education on patient safety regarding its concept, knowledge, and skills, as they are soon to work with patients upon completing graduation. We sought to systematically review the existing literature on patient safety programs in undergraduate and pre-registration courses, and also to provide evidence for future direction in developing school based curricula for health care professionals in South Korea. Methods : Various online databases were systematically reviewed from January 2001 to April 2016 which included 6 international DB sources (Ovid-Medline, Ovid-EMBASE, PubMed, Cochrane, ERIC, and Academic Search Premier) and 5 Korean DB sources (KoreaMed, KMbase, KISS, RISS, KisTi), with keywords of “patient safety” AND “educational, medical” or “educational, nursing” or “educational, dental” or “educational, pharmacy” AND “curriculum management”. For review, 25 papers were finally selected from the initial group of 12,561. Among the final 25 papers selected, 10 were from medical education, 7 were from the nursing area, 1 was from pharmacy education, and the remaining 7 papers were interdisciplinary. Results : We categorized the patient safety programs into methods, contents, and evaluation. Methods varied including lectures, small group discussions, role plays, simulations, and problem based learning(PBL). Contents were also varied including knowledge, medical error theory, root cause analysis, case studies, collaboration, and communication, etc. Evaluation was usually conducted by pre-post surveys, in which the improvement in knowledge and attitude of students on patient safety issues through the education was revealed. Conclusion : Our review suggests that we should identify the current status of patient safety courses and develop a national framework for undergraduate/pre-registration programs in South Korea, especially through an inter-professional team work approach.

      • KCI등재

        보건학과 보건대학원의 모델과 발전 전략 : 공중보건 주체집단 형성과 관련하여 How Can the Public Health Professionals Survive ?

        이종찬 대한보건협회 1997 대한보건연구 Vol.23 No.2

        이 글은 우리나라 공중보건의 주체 집단이 존재하는가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뒤에 보건학의 개념과 보건대학원의 모델을 분석함으로써 한국 사회의 현실에 바람직한 보건대학원의 대안적 방안을 모색하였다. 해방이 되고 반 세기가 지난 오늘날까지 공증보건을 실천하는 주체집단의 실체가 뚜렷하지 않은 몇 가지 한국적 상황을 규명하였다. 보건학의 역사적 기초, 개념, 이론, 연구 방법 등을 공증보건의 주체집단의 형성과 관련하여 살펴 보았으며 보건학과 의학의 차이를 규명함으로써 보건학의 학문적 위상을 검토하였다. 현재 우리나라 보건대학원들의 공통적인 문제점들을 지적하였으며 지방자치시대에 걸맞는 보건대학원의 발전 모델과 전략을 제시하였다. 보건대학원은 사회과학, 경영학, 공학 등의 분야와 학제간 연구를 지향해야 하며 교육과 연구보다는 사회적 실천을 추구해야 하며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지역사회가 필요로하는 보건사업을 실시해야 한다. 한국 사회는 지역사회의 보건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증보건 분야의 전문직 종사자들을 더 많이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지방의 대학들을 위하여 보건대학원의 설립에 따른 단계적인 방안도 제시하였다. This paper analyzes the current Korean concepts of public health and models of schools of public health in relation with the social transformation of public health professionals. Some situational and structural factors are investigated to understand why Korean public health professionals have not been organized and subordinated to the professionals of preventive medicine. After comparing public health pursuing social reform based on community and medicine taking positivistic perspectives based on biomedical knowledge, I argue that public health has never been, is not, and will not be a branch of medicine any more. In the advent of the local autonomy system, the newly established schools of public health have to provide community health services through collaboration and solidarity with health centers and local governments. In addition, they have to be reshaped to enhance the interdisciplinary research among social sciences, management, law and engineering, etc, and to get the future professionals to promote universal competencies in public health.

      • 제1기(`09~`11) 국민환경보건기초조사 1차년도(2009) 결과

        박충희,황문영,송정희,홍수연,전혜리,김현정,유승도,대한보건협회 대한보건협회 2011 대한보건협회 보건종합학술대회 Vol.2011 No.-

        [연구배경] 국민의 환경유해인자에 대한 노출을 평가하기 위해 국가단위로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인체모니터링이 필요함에 따라 환경보건법 제14조에 근거하여 3년 단위로 국민환경보건기초조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국민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노출수준의 공간적 분포 및 시간적 변화를 조사하고 그 영향 요인을 체계적·지속적으로 분석하여 환경보건정책의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함으로써 국민건강보호에 기여하고자 함이다. [연구방법] 전국 117개 조사구에서 만 19세 이상 남녀 2,00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의 노출경로 확인을 위한 설문조사를 하였고, 생체시료(혈액 및 요) 중 유해오염물질 16종의 농도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전국의 총 117개 조사구내에서 만 19세 이상 남녀 총 2,102명이 참여하였고, 지역별 평균 참여율은 71.2%였다. 참여자의 성비는 남자 42.4%(891명), 여자 57.6%(1,211명)였고, 연령대별 비율은 20대 9.0%, 30대 17.3%, 40대 19.1%, 50대 21.1%, 60대 19.8%, 70대 이상 13.9%인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결과 중 교통 및 이동수단과 관련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비율이 59.2%였고, 주된 대중교통 수단은 버스와 지하철로 나타났다. 생활습관과 관련하여 현재 흡연자 비율은 20.5%, 현재 비흡연자 중 과거 흡연 경력이 있는 경우가 21.1%로 나타났다. 생체시료 분석 결과, 혈액 중 납의 기하평균 농도는 1.81㎍/dL, 혈액 중 수은은 3.9㎍/L, 요 중 카드뮴은 0.6㎍/L( 0.8㎍/g cr.)으로 나타났으며, 요 중 대사체인 코티닌의 기하평균 농도는 10.9㎍/L( 13.8㎍/g cr.), 비스페놀A는 0.7㎍/L( 0.9㎍/g cr.)로 나타났다. 이 조사결과는 3년간 6,000명에 대한 조사를 완료한 후 결과들을 통합하여 우리나라 국민의 환경유해물질 노출수준에 대한 참고치를 산출하여 국가승인통계로 활용할 예정이다.

      • 노,사,정 산업보건좌담회-건강한 근로자에 건강한 국가

        대한산업보건협회,Korea Industrial Health Association 대한산업보건협회 1984 산업보건소식 Vol.8 No.-

        7월은 산업안전보건의 달이다. 지난해 1년동안 산업재해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불구.노동 불능을 합쳐 15만6천9백72명에 이르렀다. 이 같은 엄청난 인력손실 외에 경제적 손실도 지난해의 경우 5천8백8l억원에 달했다. 이는 83년도 GNP (국민총생산)의 1 %에 해당하고 있으며, 산업발전과 경제성장에 따라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생산성을 높이는 데만 치우쳐 천대받아온 산업안전과 보건문제가 점차 중요한 경제.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한산업보건협회는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정부와 노사.학계 관계자들을 초청,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세미나를 갖고, 이에 대한 대책과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의 의견을 모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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