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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종교교육학 연구의 분석적 탐색 : 한국기독교교육정보학회 및 한국종교교육학회 학술지를 중심으로

        손원영(Won-Young Sohn),김지혜(Jihye Kim) 한국종교교육학회 2005 宗敎敎育學硏究 Vol.21 No.-

        이 논문은 한국 종교교육학 연구를 대변하는 두 학술단체인 한국기독교교육정보학회와 한국종교교육학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곧 《기독교교육정보》, Journal of Christian Education & Information Technology, 그리고 《종교교육학연구》를 분석함으로써, 한국 종교교육학 연구의 특성을 알아보는데 그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 연구를 통해 드러난 한국 종교교육학 연구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의 종교교육학은 개별 연구자에 의한 연구에 지나치게 의존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둘째, 한국 종교교육학은 하나의 ‘실천학’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이론과 실천 사이의 심각한 불균형의 상황 속에 위치해 있다. 셋째, 한국의 종교교육학 연구자들은 비교적 높은 종교적 관용의 정신을 갖고 있다. 넷째, 한국종교교육학 연구는 남성과 여성 연구자들 사이에 비교적 양성평등적인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다섯째, 한국종교교육학의 국제화수준은 아직 매우 낮은 편이나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여섯째, 교육현장과 관련된 한국종교교육학 연구는 기독교의 경우 주로 교회를 중심으로 연구되고, 불교를 비롯한 다른 종교는 학교를 중시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 일곱째, 후기현대적 주제에 대한 한국종교교육학계의 연구는 매우 빈약한 특성을 갖고 있다. 여덟째, 한국의 종교교육학 연구자들은 교육의 구성요소 중 주로 교육목적 및 연구방법론과 관련된 분야에 집중하는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아홉째, 한국의 종교교육학은 그 연구방법에 있어서 주로 인문학적인 연구방법, 곧 문헌연구방법에 크게 의존해 있는 특성이 있다. This study aims to clarify the current characteristics of Korean religious education research based on the analysis of major two Korean academic societies, i.e., Korea Society for Christian Education & Information Technology (KSCEIT), and the Kor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Religious Education (KASRE). Now, KSCEIT publishes two different journals, which are called by Christian Education & Information Technology (CEIT) and Journal of Christian Education & Information Technology (JCEIT). The former is Korean language-based journal, and the latter is based on English language for globalization of Korean religious education. On the other hand, KASRE also publishes one journal named by Korean Journal of Religious Education (KJRE). Accordingly, the researcher tried to analyses these three journals in terms of nine decisive factors, that is, collaborative focus, balance between theory and practice, religious tolerance, gender equality, globalization, educational context, post-modern issues, research field in terms of educational elements, and research methods. In conclusion, the major characteristics of Korean religious education research are appeared like followings: 1) heavily dependence on individual research rather than collaborative study, 2) discrepancy between theory and practice, 3) highly concern for religious tolerance, 4) balanced writers between two genders, 5) a little lower level of globalization, 6) focusing on church context in Christian religious education, but public school-oriented in Buddhist and other Korean traditional religious educations, 7) small concerns for post-modern issues except inter-faith/religious dialogue, 8) high concentration on philosophical and theological research field in comparison with curriculum and evaluation, 9) dependence on literature study rather than social science method like qualitative and quantitative method.

      • KCI등재

        종교교사의 자질과 종교교육

        양은용 韓國宗敎敎育學會 2008 宗敎敎育學硏究 Vol.27 No.-

        이 논문은 학교교육에서 종교교육과 종교교사의 자질문제를 탐색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주지하듯 학교교육에 있어서 종교교과는 제한적으로 시행되어 왔다. 공립학교에서 시행된 예는 전혀 없고, 사립학교 그것도 종교단체에서 설립한 이른바 종립(宗立)학교에 한해서 이루어져 온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2008년 현재 학교교육에서 이루어지는 64개 교과목 가운데 종교교과가 유일하다. 종교는 구세제인(救世濟人)이 본령이므로 인류의 역사 문화와 함께 그 생명을 같이 해왔다. 그러므로 종교교육은 인간이 세상을 살아나가는데 있어서 갖추어야 할 올바른 가치관 형성 등에 긴요한 과목이다. 그러나 종립학교에 한정된 그것은 건학이념인 특정 종교이념의 선포가 중심이 되기 쉽기 때문이다. 정부는 종교교과를 종립학교에 미루면서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종교교육을 요구하고, 종립학교는 교육당국에 대해 사학의 자율성을 요구한다. 이런 의미에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준비하고 있는「 전공과목의 교사자격기준 개발과 평가」 관련 과제는 종교교과의 새로운 운영의 틀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런 과제를 기반으로 공립학교에서 종교교육이 가능하게 되며 균형잡힌 교과운영이 이루어질 때 교과서의 규격화 등이 따르게 되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이 교사의 자질문제이다. 이는 양성과정 ·임용 ·재교육 그리고 평가 등 전과정을 지배하기 때문이다. 종교교사가 수행해야 할 역할은 일반교사와 마찬가지로 요구되는 부분도 있지만 종교교사에게만 요구되는 특수한 요인도 있다. 이를 전제로 종교교사에게 요구되는 역할을 중심으로 제기해보면 첫째 교과교육의 전문가로서 역할, 둘째 학생 생활지도 및 인격적인 상담자로서 역할, 셋째 종교적 품성으로 동료교사들에게 인격적인 상호작용의 역할 등을 생각해볼 수 있다. This article focused on the investigation of religious education and quality matter of religious teacher in institutional school education, It is widely known that course of religion in school education was limitedly performed. Religious education was never enforced in public schools, was only operated at some private schools which were founded by religious organization. Among 64 subjects taught at school education, religious education is only phenomena until present time 2008. Religion, as main aim of salvation of world and people, has been kept up with history and culture of human being. Therefore, religious education become a important subject for formation of view of value to live a life as a human being. The limitation of religious education could brought a problem that propaganda of its religious thought takes center of each religious organization's school. Government shifting the responsibility of religious education to those schools and asking objective and universal religious education, and those religious organization's schools requesting autonomy to government, In this circumstances, a related project of "development and evaluation of subject teacher's qualification standard" which is prepared by Korea Institution for Curriculum and Evaluation, is expected to bean occasion to seek new frame of administration for the subject of religion. Based on this project, public school can be able to run religious education, balanced subject administration can lead the standardizations of text book and so on. Among them, most important factor is quality of religious teacher, It dominates whole processes of training, appointment, re-education, evaluation and so on. Among the roles of religious teacher, some parts are similarly required factors to ordinary teacher as well, however there are special requirements to religious teacher only. Concerning on the requirements to religious teacher, three factors should be emphasized; firstly, role of specialist of subject education, secondly, role of guide for school life and personality counselor, thirdly, role of reciprocal activist with religious character among colleague teachers, and so on.

      • KCI등재

        한국개신교 교육과정에서의 한국사교육

        손원영 한국종교교육학회 2007 宗敎敎育學硏究 Vol.24 No.-

        본 논문은 한국 개신교의 교육과정에서 한국사교육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를 비판적으로 검토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한국개신교가 민족교회를 지향한다고 할 때, 교회에서 한국사교육에 대하여 교육할 필요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개신교 교육과정은 한국사교육에 대하여 거의 침묵하고 있다. 특히 기독교가 전래된 조선후기 이전의 역사에 대해서는 거의 예외 없이 영교육과정화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교회 교육과정에서 한국사교육이 영교육과정화된 결정적인 배경에는 신학적 보수주의와 교회성장제일주의라는 왜곡된 한국교회의 이데올로기가 자리 잡고 있는 듯하다. 이러한 현상은 민족교회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한국교회에게 상당한 도전이 되고 있다. 따라서 연구자는 본 논문을 통하여 한국의 역사와 성서 내 이스라엘 역사 사이의 대화라는 해석학적 관점에서 한국사교육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그것은 한국과 성서 이스라엘 역사 사이의 역동적 유비성에 근가하여, 연구자는 종교신학적 해석학적 모델과 사회과학적 해석학적 모델을 각각 제시하였다.

      • KCI등재

        가톨릭 유치원 교사들의 가톨릭 종교교육에 대한 이해와 실천

        김다솔,김경이 한국종교교육학회 2019 宗敎敎育學硏究 Vol.59 No.-

        본 연구는 가톨릭 유치원에서 행해지는 가톨릭 종교교육의 현황을 분석하고 유치원에서 가톨릭 종교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교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고려되어야 할 점이 무엇인가에 대한 탐색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 문제는 첫째, 유아 종교교육의 가능성과 교육실천에 대해 어떤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가? 둘째, 우리나라 가톨릭 유치원의 종교교육 현황은 어떠한가? 셋째, 가톨릭 유치원 교사들의 종교교육에 대한 이해와 실천은 어떠한가? 이를 위해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종교교육의 가능성과 교육실천에 대한 논의는 마리아 몬테소리의 영적인 존재로서의 어린이 이해, 로널드 골드만의 종교 사고적 발달이론, 토마스 그룸의 ‘삶에서 신앙으로, 다시 삶으로’ 접근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유치원 종교교육 현황은 현직 가톨릭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통해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는 현재 가톨릭 유치원에서의 종교교육은 ‘누리과정 도입으로 인한 종교교육 시간 부족’, ‘종교교육에 있어서 비신자 부모님과의 잠재적 갈등의 소지가 있음’, ‘가톨릭 종교교육 교재 및 참고 교안의 부족’, ‘관련 교사교육의 부족’ 등과 같이 부정적인 측면이 거론되었다. 동시에 긍정적 측면은 ‘유아들이 비형식적 교육(종교적 분위기)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다.’, ‘학부모님과 입학 시기부터 종교교육에 대한 동의와 이해를 구하는 것의 중요성이 인식되었다’, ‘가톨릭 종교교육이 인성교육 측면에서 누리과정과 조화를 이룬다.’ 등이었다. 연구의 제안점은 첫째, 가톨릭 유아 종교교육과정에 있어서 참고가 될 만한 다양한 모델이 필요하다. 둘째, 국가 교육과정과 가톨릭 종교교육의 인성교육 측면에서의 연계가 필요하다. 셋째, 교사들의 종교교육 실천을 지원하는 교사교육 과정이 필요하다. 넷째, 유아교육기관에서의 종교교육은 환경의 영향을 받으므로 종교적 분위기 형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KCI등재

        고등학교 제2외국어 문화교과서의 ‘종교문화’ 서술의 특징과 과제: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박병도(Byoungdo Park) 한국종교교육학회 2024 宗敎敎育學硏究 Vol.77 No.-

        [연구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중등교육 과정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종교교육의 새로운 측면을 제시하기 위해 2015 개정 교육과정 제2외국어 문화교과서를 대상으로 종교문화와 관련된 내용의 특징과 한계를 밝히는 것에 있다. [연구 내용] 제2외국어 문화교육에서 이루어지는 종교 관련된 내용을 구체적으로 밝히기 위해 2015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제2외국어 교과 8개 언어(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아랍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의 문화교과서 8종과 영어권 문화교과서 1종의 내용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언어별 문화교과서의 종교문화 서술의 특징을 분류하고 서술의 문제점을 지적한다. [결론] 제2외국어 교육에서 문화교육은 초창기부터 강조되어왔지만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들어와서야 독립된 교과를 통해 별도의 문화교육이 이루어졌고 이때 종교문화도 다루어지게 되는데 그 양상은 교과서별로 다양하다. 크게 보면 종교문화를 별도의 과로 구성해서 체계적으로 다루는 교과서, 별도의 과는 없지만 연중행사, 축제, 통과의례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종교문화를 다루는 교과서, 종교문화를 거의 다루지 않는 교과서로 나눌 수 있다. 이러한 서술의 차이는 종교문화에 대한 중요성의 인식이 각 교과서의 저자에 따라 차이가 나기 때문인데, 저자들의 대다수가 문화 전문가가 아니라는 점, 그리고 제2외국어 교육 전체에서 ‘문화’와 문화의 구성요소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 없이 각 언어의 전문가들에게 문화교육까지 일임된 점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종교문화를 다룬 교과서에는 편향과 오류가 많고, 일부 교과서는 종교문화 자체를 완전히 배제하는 결과로 나타나게 되었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제2외국어 문화교육의 공통된 방향의 설정과 교과서 작성에 언어 외의 문화 관련 전문가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Objectiv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characteristics and limitations of the content related to religion in the Second Language Culture Textbooks of the 2015 revised curriculum in order to demonstrate new aspects of religious education in the secondary school curriculum. [Contents] In order to examine the role of religion in second language cultural education, this study analyzes the content of eight foreign culture textbooks (French, German, Spanish, Russian, Arabic, Chinese, Japanese, and Vietnamese). It categorizes the characteristics of the religious narratives in each textbook and identifies problems with the narratives. [Conclusions] In general, these textbooks can be divided into three types: textbooks that address religion in depth with separate chapters, textbooks that do not set specific chapters but handle religion through annual events and festivals, and textbooks that barely examine religion. The differences in these descriptions are due to the fact that the importance of religion is recognized differently by each textbook author, most of whom are not specialists of cultural studies. In order to rectify these problems, it is important to establish unified direction for cultural education and actively involve experts in cultural studies, including religious studies in the development of textbooks.

      • KCI등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중등학교의 종교교육을 통한 인성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연구

        문선영 한국종교교육학회 2015 宗敎敎育學硏究 Vol.49 No.-

        대한민국 교육계는 인성교육진흥법으로 인하여 그 어느 때보다 학교 교과교육과 인성교육이 어떤 관련을 맺을 수 있는지를 연구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측면을 고려해 볼 때, 현행 국가 교육과정에서 선택 교양 교과의 하나인 ‘종교학’과 인성교육의 연계성은 검토되어야 할 부분이다. 이에본 논문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중등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는 ‘교양 교육으로서의 종교교육’이 어떻게 인성교육과 연계되며 활성화될 수 있는지를 모색하고자 한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중등학교의 종교교육과 인성교육이 연계되는 교과 내용의 핵심은 종교가지향하는 보편적인 도덕적 차원의 교훈들과 관련이 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중등학교의 종교교육은 이러한 점을 도덕적 삶, 타인을 위하는 삶의 실천을 통하여 개인의 이기적인 성향을 벗고바람직한 타인과의 관계를 지향해 나가는 측면을 강조한다. 더 나아가 다양한 종교 이해를 통하여다(多)종교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태도 또한 배워나갈 수 있도록 한다. 본 논문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중등학교의 종교교육을 통한 인성교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첫째,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중등학교의 종교교육이 국가 수준의 ‘종교학’ 교 과 교육과정 범위 안에서 운영되므로 ‘종교학’ 교과 교육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의 필요성이 불가피함을 말하고 있다. 둘째, 다양한 인성교육 관련 방법과 자료의 활용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자기 성찰의 기회를 부여하는 차원이 종교교육 수업시간에 수반되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본 논문은 ‘종교학’ 교과교육이 도덕과 교과교육과 동일시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교양 교육으로서의 종교교육’을 통한인성교육의 활성화는 한계가 있다는 점도 인식해야 한다고 본다.

      • KCI등재

        한국 신종교와 지구윤리 : 원불교의 삼동윤리를 중심으로

        김도공 한국종교교육학회 2005 宗敎敎育學硏究 Vol.20 No.-

        한스 큉 교수를 비롯한 지구윤리 주창자들의 주장에 의하면, 지구상의 보편윤리는 종교적 근본주의와 독단주의를 넘어서 종교간 대화와 종교간 협력 작업의 기반 하에서 가능하다고 본다. 본고에서는 한국의 신종교 사상을 지구 윤리로 보편화하기 위한 하나의 모델로서 원불교 정산종사의 삼동윤리를 살펴보았다. 삼동윤리를 종교교육의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는 방향으로 재조직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동원도리에서는 종교다원주의 교육의 의미를 도출해볼 수 있다. 종교간 회통 조화의 원리는 한국의 전통사상에 맥맥히 흐르고 있는 내용이고, 이를 육적으로는 종교다원주의 교육의 도입이 필요하다. 둘째 동기연계에서는 인간존중 생명존중 교육의 의미를 도출해 볼 수 있다. 인간과 생명의 존엄함이 지켜지는 참다운 문명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직도 지구상에 어두운 그림자로 남아있는 부분을 지워내기 위하여 인간과 생명에 대한 존중의 교육이 꼭 도입되어야 한다. 셋째 동척사업에서는 탈이념적 평화교육 및 공생운동의 의미를 도출해 볼 수 있다. 이념과 국가와 지역을 넘어서 서로가 공존할 수 있는 평화교육이 종교교육에서 꼭 필요한 내용이라고 본다. 결론적으로 21세기의 종교는 종교․인종․이념․과학․생태 등 다가올 인류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 신종교의 공통적인 사상은 21세기 인류의 현안에 대처할 수 있는 충분한 사상적 내용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이를 보다 보편적인 내용으로 조직하여 일반화하지 못한다면 20세기 초 한국의 정신계를 향도했던 빛을 잃을 수도 있다.

      • KCI등재

        유교와 기독교의 종교 교육적 비교연구 -종교 교육적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최상권 한국종교교육학회 2017 宗敎敎育學硏究 Vol.54 No.-

        이 연구는 유교와 기독교의 종교 교육적 비교연구로서 최근 개정된 2015 개정교육과정의 역량 중심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의 총론에 근거하여 설정된 종교교과 핵심역량으로 제시 된 종교 간의 이해 및 의사소통 능력에 근거하여 종교 다원주의적 사회상의 모습을 인정하고 그로 인해 나타나 는 개방적인 종교 교육학의 관점에서 유교와 기독교 교육의 핵심가치를 통하여 교육적인 내용의 교훈과 근본정신을 확인하고 그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하여 나타나는 교수-학습방법을 모색해 봄으 로써, 이론적인 논의와 현장교육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실천적인 의미를 함께 찾고자하는 목적을 갖고 있는 연구이다. 먼저 논어를 중심한 유교의 교육적 이념은 인을 중심한 군자와 같은 덕 있는 인간을 양성하고, 그러한 이상적인 인간상을 구현하여 이루는 공동체인 대동 사회를 지향함을 그 교육적인 목적으 로 삼았다. 예수님의 사랑의 실천적 모습을 통하여 나타나는 기독교의 교육이념은 하나님과 인간 의 관계를 중심으로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를 원만히 하는 것과 인간을 건전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게 하는 봉사자가 되게 함으로써 하나님 나라의 회복을 궁극적인 교육의 목적으로 삼았다. 이와 같은 양자의 입장을 살펴보면서 연구자가 정리한 잠정적인 결론은 결국 두 가지의 핵심적 가치가 하나 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 공자의 인에 대한 지역적 차이 및 시대적 배경과 출발 점은 다르나 모두 사랑함으로써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과 공경함으로써 서로 타인들과 함께 어울 려 살아가야 하는 근거를 제공해 준다. 그러므로 결국 두 입장 모두 인간학이라는 큰 범주 아래 묶일 수 있을 것이며 양자의 강조점으로 인하여 가족의 범주를 강조하고 하나님의 창조물인 모든 인간을 강조하는 입장이든 그 핵심적 공통분모는 바로 인간이며 나와 타인이 함께할 수밖에 없는 가장 중요한 이유를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비교 종교적인 접근이 각자가 소속된 종교의 입장에 입각한 관점의 내용이 대부분이었으며 특히 종교 교육적 차원에서의 양자(兩者)간의 입장을 비교하는 연구는 극히 드물 었다. 그와 같은 의미에서 본 연구는 현실의 종교 다원주의적 상황에서 인과 사랑이라는 두 종교의 핵심가치를 통하여 조화적인 입장을 갖고 종교교육학적인 관점에서 하나 됨 그리고 조화 및 화합 을 도출해 낼 수 있다는 조그마한 시작점을 발견한 것에 불과하며, 더욱 더 심도 깊은 양자에 대 한 연구와 더 폭넓은 방법론의 접근을 통하여 유교적 기독교 교육 또는 기독교적 유교 교육으로의 심화된 종교교육의 가능성을 모색하며 더 많은 유교와 기독교 교육의 학자들이 이러한 주제를 갖 고 서로 대화하고 지혜를 모으는 개방적인 종교 교육적 시도가 앞으로도 계속되기를 바란다.

      • KCI등재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종교교육의 한 주제로서 종교와 미디어

        성기헌 한국종교교육학회 2016 宗敎敎育學硏究 Vol.50 No.-

        종교와 미디어의 생태공간 속에는 현대사회 종교의 특징들이 잘 드러나 있다. 현대의 종교교육내용에는 미디어와의 관계 속에 드러나는 현대 종교의 함의에 대한 설명이 포함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논문은, 종교적 미디어메시지’의 ‘생산’과 관련된 내용, 종교미디어의 컨텐츠 - 혹은 세속미디어에서 다루는 종교적 컨텐츠에 대한 내용, 종교미디어 메시지 수용자들에 대한 내용, 인터넷과 종교에 대한 내용, 그리고 문화연구의 관점에서 관찰한 종교현상에 대한 내용을 주요 주제로삼고, 여기에 나타난 현대 종교의 특징들과 존재양식을 종교 교육의 내용에 포함시킬 것을 제안한다. 구체적으로, 본 논문은 위의 주제에 대한 성찰을 통해 드러난 종교의 다음과 같은 특징들이종교교육에서 다루어 져야 함을 말한다. 첫째는, 종교의 확장성에 관한 문제이다. 이 문제에 대해 생각해 봄으로써, 교육자와 피교육자는 종교가 현대 미디어 사회에서 외연을 넓히는 방법 - 그리고 이 과정에 개입되는 정치-경제-사회적인 요인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둘째는 미디어 시대 종교 변동 시작점의 좌표와 영역의 문제이다. 이에 관해 본 논문은 미디어상의 종교적 컨텐츠가 종교 변동의 진원지가 될 수 있음을 밝혔고, 바로 이런 점을 종교교육 - 나아가 ‘종교와 미디어’교육에 포함시킬 수 있다는 점에 대해 말하였다. 셋째는 종교 효과의 구체적인 메카니즘의 문제이다. 이 문제는 곧 종교의 효과라는 것이 종교자체의 힘에 기인하는 것인가, 아니면 다른 사회적 장치나 제도의 힘과 결합될 때만 발휘되는 것인가, 더 나아가 후자의 효과에 종속되어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점을 숙고하도록 한다. 넷째는 인터넷과 종교의 관계에 대한 내용이다. 인터넷 시대에 이르러, 인터넷이라는 거울을 통해 현대 종교의 다양한 스펙트럼과 구체적인 실상들이 오히려 분명히 드러나는 면이 있다. 바로이점에 착안하여, 본 논문은 특히 인터넷과 종교의 부침에 관한 문제, 혼종성과 종교 정체성의 문제, 인터넷의 영성화에서 드러난 종교의 인식론적 영역에 대한 확장 동기 등을 종교교육에 포함 시킬 것을 제안한다. 끝으로, 문화연구의 관점에서 관찰한 종교현상에 대한 내용 역시 종교에 관한 교육의 주된 내용이 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논의한다. 종교는 현대 사회 곳곳에서 형태와 모드를 달리하여 존재하고 있고, 종교 교육은 바로 이 점을 포착하여 현대사회 에 종교가 존재하는 그 특유의 양상에대해 설명할 수 있다.

      • KCI등재

        종교학교과서의 자리와 제작 ·관리

        고병철 한국종교교육학회 2021 宗敎敎育學硏究 Vol.66 No.-

        종교학교과서에 대한 종래 연구들은 좀 더 많은 관심, 연구 주제의 다양화, 개별 종교를 넘어선 연구 등이 필요하다는 점 을 시사한다. 이에 따라, 이 글의 목적은, 선행연구들의 연장과 확장 차원에서, 종교학교과서의 자리를 규정하고, 그 자리에 서교과서의 제작·관리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파악하는 데에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첫째, 종교학교과서의 자리는 국가수준 교육과정, 교과서제도, 사회 환경에서 논의될 수 있다. 이에 따르면, 종교학교과서의 자리는 교양교육 특성상 성찰적 종교교육, 인정도서 특성상 공적 공간에서 교수·학습이 가능한 교 육, 그리고 다종교·다문화사회와 관련해 관용과 정의의 균형적 가치를 담게 된다. 둘째, 종교학교과서의 제작과 관련해서는 교육학(특히 교육과정)의 교과용도서 개발 기준을 공유하지만 특히 중립성 문 제에 민감해야 한다. 그리고 교과서의 내용 구성에서는 교육과정이 제시한 범위가 있어 문제가 적지만, 서술 태도에서는 중 립적 태도와 호교론적 태도가 충돌하는 문제가 있다. 셋째, 종교학교과서의 관리와 관련해서는 종교학교과서의 사용 현실이 다양하고 개별 종교의 입장 반영 및 표현·표기에 대한 지속적인 수정 요청이 이루어진다는 문제가 있다. 그 원인은 인정도서심의회 위원의 주관적 구성과 교육부·교육청의 미흡한 제도적 장치에 있다. 이는 종교학교과서의 사용 실태 조사와 교육부·교육청의 교과서 수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미이다. 이 연구가 종교학교과서의 자리와 제작·관리를 연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종교학교과서가, 다른 교과 서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모든 학교에 적용되어 모든 학생을 도울 수 있는 가치를 지니려면 여러 노력들이 필요하다. 그 노 력은 교과서를 통해 종교 관련 사회 현실에 대한 성찰 기회를 제공하는 일, 교과서 내용의 교육적 전환을 검토하는 일, 그리 고종교교육의 방향을 특정 지식이나 가치의 주입이 아니라 그에 대한 성찰로 인식하고, 종교가 다른 교사나 연구자와 적극 협조하는 일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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