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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명말 예수회 선교사들의 사회적 적응에 관한 연구: 새로운 이름 짓기를 중심으로

        황종열(Hwang, Jong Ryul) 광주가톨릭대학교 신학연구소 2020 神學展望 Vol.- No.210

        미켈레 루지에리와 마테오 리치를 비롯해서 많은 예수회원들이 명나라 말기라고 하는 구체적인 삶의 자리에서 ‘차이나 미션’을 수행하였다. 그리고 이들이 하느님께 창조된 존재들로서 동아시아 역사 주체들과 만나 동아시아 교회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역동과 폭력, 기쁨과 슬픔들이 발생하였다. 이는 역사의 관점에서도 접근할 수 있다. 필자는 ‘역사에 대한 신학적 성찰’을 기반으로 명말 예수회 선교사들이 차이나에서 펼친 선교 과정에서 시도한 새로운 ‘이름 짓기’와 연결하여 성찰하였다. 모든 존재는 자기가 들어선 시간과 공간 안에서 그 시간과 공간에 적응해가고 또 여기에서 만나는 모든 실재들에 적응해 간다. 모든 적응은 선택적 성격과 상호적 성격을 갖는데, 적응에 대한 이런 이해 위에 본고에서는 먼저 루지에리와 리치가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한 차이나 청년의 도움으로 라틴식 하느님 호칭인 Deus를 ‘天主’로 정착시킨 점을 주목한다. 이렇게 하느님의 이름을 차이나에 육화시킨 예수회 선교사들 또한 자신들의 서구식 이름을 차이나식으로 바꾸어서 차이나화하였다. 이런 적응을 기초로 이들은 차이나 입교자들에게 서구 가톨릭 세례명을 새 이름으로 주면서, 이들이 하느님의 새로운 자녀요 하느님의 새로운 백성으로 다시 탄생한 것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매개하였다. 그러나 이런 적응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서구 선교사들은 차이나 문화와 사회적 실재와 관련하여 차이나인들의 존재 차원을 지켜 가는 데 한계를 드러내면서, 차이나 가톨릭인들을 서구식 가톨릭 신앙살이 방식에 종속시키기도 하였다. 본고에서는 새로운 이름 짓기에 초점을 맞추어서 선교사들이 행했던 이 선의의 적응과 적응의 폭력 과정을 명말 예수회 선교사들이 직접 기록한 자료들에 근거해서 이들이 들어서 있던 사회 관계 속에서 구체적으로 추적하여 살펴보고자 하였다. Every one’s doing theology begins and grows and produces its fruits in a concrete life situations. Thus every theology has historicity and every history can be connected with theology. In the concrete living context of the Late Ming Period Jesuit missionaries attempted to do their “China mission” in which they met East Asian people created by God Himself and caused fullness and destruction and joys and griefs. We may approach to it from the perspective of theology and from that of history. Researcher chose to reflect on the works of the China Jesuit missionaries in the late Ming dynasty in terms of their new name for of God, for themselves and for the Chinese people whom they baptized. All beings adapt to the given time and space and the other beings that they encounter in their own time and space. Every adaptation has a selective and an interrelated character. On this understanding of adaptation, this study noted that Michele Ruggieri and Matteo Ricci inculturated Latin God"s name Deus as “天主” in Chinese with the help of a young anonymous non-Catholic Chinese person’s insight. On the basis of this new naming of God these two missionaries and the other China Jesuit missionaries, changed their European names into the Chinese style. On this sinification, while they gave new baptismal names to the Chinese catechumens, they opened the opportunity to be reborn for the new Chinese Catholics as the children of God and as the people of God. But in the process of this adaptation, the Western missionaries revealed their limitations in keeping the religious and cultural dimensions of the Chinese people and tried to dominate religiously the Chinese Catholics in their faith life. Focusing on the new naming of the Western missionaries, this study examines their healthy adaptational endeavors as well as the religious violence revealed during their Chinese mission in the concrete social relationships on the basis of the works of the Jesuit missionaries themselves.

      • KCI등재

        안중근 토마스의 동양평화론과 가톨릭 신앙

        황종열(Hwang, Jong Ryul) 광주가톨릭대학교 신학연구소 2012 神學展望 Vol.- No.178

        안중근은 1879년 9월 2일에 태어나서 1896년 가을에 가톨릭 신앙을 만나 다음해 1월에 토마스라는 세례명을 택하여 입교하였다. 이때 이후 안중근에게 가톨릭 신앙은 불가분리한 형태로 그의 존재를 구성하는 무엇으로 자리잡고 그의 존재의 방향과 질을 규정하는 인자로 작용한다. 안중근은 1909년 10월 26일 9시 30분경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고 옥에 갇힌 상태에서 “안응칠 역사”와 “동양평화론”을 썼다. 안중근은 이토를 저격한 이후 오해해서 그를 살해하였다는 것을 인정하라는 일본 정부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는 심문과 공판을 받으면서 자신의 존재를 걸고 자신의 평화 사상과 투신을 항구하게 지켜 갔다. 사형대에 오르면서까지, 도리어 일본을 친구국으로 여겨 동양평화를 설득하고자 하였다. 본고에서 안중근이 동양평화 비전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프랑스 파리외방전교회 사제들을 통하여 세계와 동아시아 정세에 대한 식견을 넓힐 수 있었던 것을 주목하면서 그 흐름을 검토하였다. 그는 히라이시 우지토(平石氏人)와 면담하는 자리에서 일본과 청국과 한국의 황제들이 교황과 세계민 앞에서 평화를 도모한다는 것을 인정받을 것을 제안하였다. 이것은 그가 가톨릭교회에 대해 갖고 있던 신뢰를 반영한다고 보인다. 안중근이 피력한 동양평화 비전에는 동아시아 사상과 상통하면서 동아시아 가톨릭교회의 영성의 독특성을 드러내는 하느님의 정의와 하느님의 집안에 관한 의식이 배어들어 있다. 그는 자신의 평화론을 단순히 한국과 일본 사이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그는 보다 더 근원적이고도 거시적으로 한국인과 일본인을 포함하여 인류가 한 하느님에 의하여 창조된 한집안을 이룬다는 인식 위에서 평화 비전을 제시한다. 그리하여 한국과 일본은 물론 온 세계민이 천명 내지 천도를 준거로 정의로운 형제 관계를 구현하도록 설득하고 있다. 그의 “동양평화론”이 정치적 차원만이 아니라 일정하게 종교적 성격을 띠기에 이른 것은 바로 이런 영성적 차원에서 비롯된 것이다.

      • KCI등재

        ‘존재 중심 동반’에 관하여

        황종열(Hwang, Jong Ryul) 광주가톨릭대학교 신학연구소 2021 神學展望 Vol.- No.214

        모든 사람은 부모의 매개를 통해서 하느님께 영과 영성을 부여받으면서 존재하기 시작한다. 이 존재 과정에서 하느님의 모습을 닮은 존재로서 하느님이 부여하신 영과 영성을 하느님과 인간 이웃들과 자연 이웃들에게 열린 형태로 살아가는 영성 살이 주체들이 있다. 또한 하느님께 영과 영성을 받았으면서도 자신과 다른 존재들의 영과 영성을 왜곡하는 존재들과 이들의 왜곡에서 비롯되는 폭력과 상처들로 신음하면서 살아가는 영성 살이 주체들도 있다. 하느님에게서 온 존재로서 하느님의 살림에 공명하며 그분의 살림을 향할 수 있는 면과 그분의 살림을 등질 수 있는 면을 동시에 띠는 존재 상태를 ‘인간 존재의 이중성’으로 인식할 수 있다. 인간 존재에게서 나타나는 이 이중성에 관해서는 2장 전반부에서 살펴보고, 2장 후반부에서는 이런 이중성에서 발생하는 폭력과 상처들을 극복할 ‘존재 중심 동반’에 관한 기본 내용을 살펴볼 것이다. 존재 중심 동반은 인간 존재에게서 닫힌 문들을 여는 과정으로서 치유, 곧 상처받은 존재와 하느님의 영 사이에서 발생해 가는 치유를 지향한다. 우리는 모두 한 하느님에게서 와서, 그분의 하나의 빅뱅 사건을 통해 있게 된 존재들로서, 하나의 존재 뿌리[同根]를 공유하는 한 하느님 가족의 한 형제들이다. 자신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의식하든 의식하지 않든 우리는 한 분이신 그분의 살리심 안에서 서로 이어진 존재로서, 하느님의 한 집안[宇宙] 살림에서 너는 이어진 나이고 나는 이어진 너이다. 존재 중심 동반은 우리가 이 신학적 영성적 진리를 내면화하여 서로를 복음적으로 동반하고, 자신의 영성 살이를 실현해 가는 가운데 보다 더 깊은 존재의 충만을 더불어 건강하게 나누어 가는 데 요청되는 한 영성 살이 과정이 될 것이다.

      • KCI등재

        오늘 우리의 집 살이에 관하여: 온 존재들에 열린 숨 살이를 중심으로

        황종열(Hwang, Jong Ryul) 광주가톨릭대학교 신학연구소 2020 神學展望 Vol.- No.211

        주거(住居)는 사는 곳이고 거주(居住)는 사는 것이다. 주거는 명사로서 ‘집’을 의미하고 거주는 동사 형태로서 ‘살이’와 보다 더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이에 ‘한 분’ 하느님의 ‘하나의 집’에서 이루어 가는 하느님과 우리, 하느님과 하느님의 온 창조물의 ‘하나의 집 살이’의 관점에서 오늘 우리의 ‘거주’ 방향을 온 존재들에 열린 숨 살이를 중심으로 통합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오늘 이 시대의 주거에서 거주하는 데 가장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이 무엇인가를 질문할 때, 오늘의 인류 사회는 그것을 코로나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꼽고 있다. 필자 역시 2020년에 들어서 오늘까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이전까지 와는 매우 다른 생활을 해야 했는데, 이렇게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를 겪으면서 필자는 크게 세 가지 중요한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 그 첫째는 ‘안 보이는 것들을 하느님의 집 살이에 통합해 들일 줄 아는 역량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둘째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대응하는 개인과 지역사회와 국가들의 방식을 보면서 ‘개인과 사회가 보이는 태도를 정교하게 식별하고 이를 복음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속에서 살면서 온 몸으로 온 존재로 체득한 셋째 깨달음은 숨과 연결되어 있다. 오늘 우리가 직면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는 우리의 숨에 직접 영향을 미치면서 숨과 코로나 바이러스의 관계를, 그리고 코로나 바이러스와 어떻게 함께 숨쉬면서 살 것인가를 성찰하여 대안을 찾아내지 않을 수 없게 하고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현대 과학자들과 의학자들의 연구들을 신학적으로 성찰해 가는 작업을 중심으로, 먼저 안 보이는 것들의 세계를 포함한 하느님의 온 창조계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자 하였다(2장). 이어서 하느님의 집에서 살아가는 인간들이 형성하는 관계들의 틀을 염두에 두면서 하느님의 집에서 함께 살 구체적 숨 살이 형태(3장)에 대해서 성찰하였다. 또한 이과정을 통해서 오늘의 새로운 코로나 사태에서 우리가 하느님의 집에서 시민으로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거주하고 그분의 집 살이를 어떻게 실현해 갈 것인가에 대한 한 응답을 시도하고자 하였다. Residence(住居) is a place to live and “reside”(居住) in to live. Residence is a noun that means “house” and “reside” is a verb that is more closely related to “living.” In this line on the basis of our breathing open to all beings I would like to search to find the direction of our living integrally in terms of our living of the House of God. If we asked the question, “what has been the most influential factor in people residing at this concrete residence,” the obvious answer would be the advent of COVID-19. I too had to adjust to a very different lifestyle compared to the past, and in this new situation, I learned three important lessons; The first being the necessity of knowing how to integrate the invisible things into our living in the House of God. Secondly, I reached the conclusion that we need to elaborately identify and evangelize the behavior of individuals and societies by observing the way they deal with the virus and others. The third lesson I’ve learned with my whole body and existence is in relation to our breath. The pandemic that we are now confronting directly affects our breath. It is essential for us to figure out the relationship between our breath and COVID-19 and how we will live on breathing with the virus lingering among us. With that in mind, in chapter 2, I tried to provide a vision of God’s whole creation, including the things that we cannot see, by reflecting theologically on the research done by modern scientists. Then, I discussed on a detailed breathing in the House of God in chapter 3. Through this process, I attempted to answer the question on how we as citizens and as Christians should live in the one House of God and realize His householding within this COVID-19 situ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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