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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욱 서울대학교행정대학원 2019 The Korean Journal of Policy Studies Vol.34 No.1
This study attempts to analyze to what extent governance and sustainable development (SD) empirically appear compatible in the thirtyfive OECD countries through the fuzzy-set ideal type analysis, and identify which ideal types appear coupled or decoupled, and then reveal which countries belong to the coupled types or to the decoupled types. In short, twenty-two countries (including Sweden (fuzzy score, 0.953), Denmark (0.920), Finland (0.914), Norway (0.911) in Type 1 (G*S, ‘strong G-S coupled countries’); and Turkey (0.906), Greece (0.833), Mexico (0.828) in Type 4 (g*s, ‘lite g-s coupled countries’) are in line with the accepted conventions regarding the compatible relationship between governance and SD. On the other hand, the rest of thirteen countries (including USA (fuzzy score, 0.815), Luxembourg (0.721), Australia (0.660) in Type 2 (G*s, ‘G-s decoupled countries’); and Slovenia (0.728), France (0.644), Czech Rep. (0.625) in Type 3 (g*S, ‘g-S decoupled countries’) may indicate that the relationship of governance and SD is in fact experiencing tensions in the national contexts. These findings are characterized by the substance (of SD) and procedure (of governance) divide. Considering the results, this study focuses on the idea of reflexivity or reflexive capacity.
허태욱 한국NGO학회 2018 NGO연구 Vol.13 No.2
This study explores the implications of Fuzzy-set Analysis method in social science, which combines a case-based qualitative method with a variable-driven quantitative method, and look at social diversity through comparative studies. The Fussy-set Analysis method as QCA (qualitative comparative analysis) can deal with existing case studies and intermediate cases that regression analysis can not address (15~50 cases). It consists of Fussy-set Multiple Conjunctural Analysis and Fussy-set Ideal Type Analysis. The former defines the relationship between cause and effect as a necessary condition or a sufficient condition, through the technical processes: ‘Calibration’, ‘Operation’, ‘Evaluating set relations’ and ‘Reduction’. The latter analyzes the degree of belonging to each ideal type and the direction of the time series change by converting to the fuzzy membership score of continuous value between 0 and 1. In short, the fuzzy set analysis will allow active penetration into the areas covered by the variable-centric approach. It can be an alternative to the blind spot that the existing methodologies could not deal with and at the same time it can overcome these weaknesses.
공공체육서비스의 특성맞춤형 관리운영을 위한 설계: 서울시 체육시설을 사례로
허태욱,민효상 중앙대학교 국가정책연구소 2014 국가정책연구 Vol.28 No.3
본 연구는 서울시 공공체육서비스 및 시설을 둘러싼 다층적인 문제들을 분석하고 이의 해결을 위해 신공공관리론(NPM) 및 신공공서비스론(NPS)의 특성 요소들에 근거한 특성맞춤형 관리운영방식을 제안한다. 이를 위해 공공체육시설의 관리운영방식을 6가지 유형화 분석결과를 토대로 하여 NPM/NPS의 주요 요소들과 연계하고, 서울시 체육시설 특성을 재구성한다. 결과적으로, 유형Ⅰ/Ⅲ/Ⅴ/VI 공공체육시설의 경우, 현 대표적 관리운영주체인 <서울특별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의 4가지 조직형태의 전환(재단법인화, 공단화, 공사화, 주식회사화)을 NPM/NPS 요소와 연계한 5가지 기준들을 통해 검토한다. 그 결과로, ①유형Ⅰ(단일종목형)은 공익성 확대 및 공동체 ‘봉사’ 측면(NPS 지향적)에서 재단법인 또는 공단 조직에서 관리운영, ②유형Ⅲ(지역거점형)은 공익 기여 및 수익 창출 증대의 양립적 측면에서 공단 또는 공사 조직을 통한 관리운영, ③유형V/VI(다목적체육시설형)은 수익성 강화 및 서비스 양적 설과 증대 측면(NPM 지향적)에서 공사 또는 주식회사를 통한 효율적인 관리운영의 조직대안을 제시한다. 이와는 다르게, 유형Ⅱ/Ⅳ의 경우에는 공동체 기반 특성에 근거하여 분권적(NPS 지향적) 관리운영의 전환 방안을 모색한다. 구체적으로 ①관련부서 내 체육시설 전담조직 설치및 인력의 배치, ②위탁운영자에게 체육시설 관리권한 위임, ③자치구에 관리권한 위임 방안을 제시한다.
사회-기술 시스템 전환과 서울시 환경에너지 거버넌스: ‘원전하나줄이기’ 사례
허태욱 한국NGO학회 2018 NGO연구 Vol.13 No.1
본 연구는 한국의 사회-기술시스템 전환의 의미와 가능성 속에서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사례가 어떠한 특성과 시사점을 지니고 있는지 분석한다. 구체적으로 거버넌스의 권한(authority)과 관계, 그리고 환경에너지 거버넌스 유형으로 특징지어지는 연구의 분석틀을 수립하고, 거버넌스 평가기준 3가지 부문(제도적 동원, 권한 및 자원의 분배, 상호적 협력)에서의 분석을 통해 서울시 환경에너지 거버넌스의 특성을 유형화하고 전환적 거버넌스로의 함의를 도출한다. 본 연구는 결론적으로, ‘원전하나줄이기’ 환경에너지 거버넌스는 거버넌스 권한(authority) 관계 측면에서 ‘보완적’ 및 ‘전환적’ 접근이 양립하고 있으며, ‘지속가능발전 전환 중심’의 환경에너지 거버넌스 유형의 특성을 드러낸다는 것을 밝힌다. 더 나아가, 본 사례의 환경에너지 거버넌스가 단선적 동력을 넘어 중앙정부 등과의 다층적 공고한 협력관계에 기반을 둔 전환적 거버넌스로 발전해야 하는 과제를 지니고 있으며, ‘에너지 시민성’을 확대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필요성이 있음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