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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계제한테와 측면 유리 절연막 사용한 전력용 p-n 접합 소자의 항복 특성 연구
허창수,추은상 대한전기학회 1996 전기학회논문지 Vol.45 No.3
Zinc-Borosilicate is used as a side insulator wall to make high breakdown voltage with one Field Limiting Ring in a power p-n junction device in simulation. It is known that surface charge density can be yield at the interface of Zinc-Borosilicate glass / silicon system. When the glass is used as a side insulator wall, surface charge varied potential distribution and breakdown voltage is improved 1090 V under the same structure.The breakdown voltage under varying the surface charge density has a limit value. When the epitaxial thickness is varied, the position of FLR doesn't influence to the breakdown characteristic not only under non punch-through structure but also under punch-through structure. (author). 7 refs., 12 figs., 2 tabs.
제도, 제도적 과정, 그리고 제도적 효과: 공공부문 성과급제도의 제도적 과정과 효과
허창수 한국행정학회 2012 韓國行政學報 Vol.46 No.2
제도변화를 통해 현재의 바람직하지 못한 상태를 개선하고자 하는 제도개혁의 상황은 제도적 효과에 대한명시적·암묵적 기대를 전제로 한다. 그러나 제도개혁의 역사는 제도적 기대와 실제 제도의 작동 간에 엄연한 간극이 존재할 수 있음을 경험적으로 증명해왔다. 1990년대 후반 이후신 공공관리적 행정개혁의 일환으로 도입되어 우리나라 공공부문 전반으로 급속히 확산된 성과급제도 역시 일련의 제도적 기대를 안고 출발했으나 제도개혁의 현실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는 제도에 관한 과정중심적 접근 (process approach to explaining institutions)을 통해 이와 같은 문제의 근본 원인이 제도에 관한 이해의 방식에서부터 비롯된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 교육에서의 젠더 평등과 공평 ― 여성 연구에 대한 개념 확장의 필요성 ―
허창수 한국교육사회학회 2004 교육사회학연구 Vol.14 No.2
한국 사회에서 여성의 비 대표성(under-representation)은 오랜 동안 당연시 되어 왔다. 이러한 비 대표 성을 없애기 위하여 사회적 제도 및 정책은 같은 기회를 주는 평등(equality)이라는 원리 아래 문제점을 제거하려 노력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의 비 대표성은 현재까지 유지, 재생산되어 왔다. 주목해야 할 것은 여성의 비 대표성 유지를 위한 고정 관념(stereotype)의 실행과 사회화의 재생산에 학교교육이라 는 헤게모니가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는 것이다. 학교교육은 남성 중심 사회의 이데올로기 전수 및 재생 산을 돕는 데 커다란 역할을 해왔다. 이 연구는 이러한 한국 사회에서 남여 상하구조를 평등(equality)에 서 공평(equity)이라는 개념의 확장을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지배적인 생물학적 양성의 분류를 사회 적 상호 관계에 의해 형성되는 여, 남성성에 의한 젠더라는 개념의 확장을 통해 분석하려 하였다. 이러한 분석을 하기 위해, 이 연구는 질적 연구를 이용하였으며, 네 명의 참여자들과 함께 면담기법을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분석은 다중 사례 연구에서 효율적으로 이용되는 개별 사례 분석과 사례들 의 상호 관련 분석을 통해 해석하였다. 연구결과는 참여자들의 젠더 공평성에 대한 좁은 인식과 이해를 보여주었으며, 이러한 결과는 결국 우리 한국 사회에서의 젠더 공평성에 대한 현주소를 제시하고 있다. 또한 학교에서는 잠재적인 교육과정(hidden curriculum)을 통해 젠더의 차별 교육 및 학교 활동이 이루어 짐을 보여주었으며, 그 중앙에는 선생님의 역할이 크게 강조 되었다. 이 연구는 이러한 결과로부터 폭넓 은 젠더 공평성의 이해를 통해 남성 중심의 현 사회구조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주장하였으며, 더 나아가 보다 미시적인 시각에서 여성성과 남성성의 관계를 통해 사회구조를 바라볼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미래의 연구를 위해 보다 많은 참여자들을 교육적인 차원에서 참가 시킬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Women’s under-representation in South Korean society has been taken for granted for years. Koreans make an effort to abandon this under-representation through social policies and actions in the sense of equality, but this under-representation has been kept perpetuating and reproducing in South Korean society. In this reproduction procedure where Koreans practice gendered stereotypes, schooling, as a hegemony, plays an important role. In other words, schooling helps to perpetuate and reproduce man-centered ideologies to students. This study investigates gendered social hierarchies with the conceptional expansion from the notion of equality to the notion of equity. In addition, this study tries to understand gender equity, which is constructed from social relations between man and woman rather than current dominated biological deterministic sex. This study, as a qualitative research, collected data through interviews with four participants. For analyzing and interpreting the collected data, this study utilizes case analysis and cross-cases analysis. The result of this study shows that participants have a narrow conceptual perceptions and understandings of gender equity, and this implies that the narrow understanding is based on the reflection of current Koreans' perceptions and understandings on gender equity. Moreover, in school context, hidden curriculum plays an important role of perpetuating gendered stereotypes and practices, and teachers' roles are considered importantly for this transfer. With those results, this study suggests that for understanding women’s under-representation in South Korean society, Koreans' conceptual aspects should be more expanded toward understanding the notion of gender equity, and this study emphasizes on micro aspects of looking at social structures in relations of masculinity and femininity. Furthermore, for the future studies, as an educative purpose, this study strongly suggests women's participations in women's stud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