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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화,최성진 한국로고스경영학회 2017 로고스경영연구 Vol.15 No.4
This case study examines the gratitude management of the Nepes, a leading company in the field of semiconductor parts and materials. At 1990, Nepes was founded in an attempt to localize the parts and materials that had been wholly imported from overseas suppliers. In particular, the company succeeded in achieving the competitive advantage on bumping technology which is a core process in semiconductor production. In 2003, Lee adopted the gratitude management inspired by the precepts of the Bible. The core of gratitude management is ‘337 life’ that includes sharing good things with colleagues at least 3 times a day, singing more than three songs a day, reading books at least 30 minutes a day, writing a letter of gratitude more than 7 times a day. In addition, the company practiced group book reading and early morning singing class to enhance the state of mind and spirit more effectively. This practice of management also applied to the maintenance of production facilities. Through practicing the gratitude management for the past 14 years, it was found that sharing gratitude among the company members had been a source of self-motivation and creativity that positively had contributed to improvement of firm performance. It was also found that the willingness to participate is the most important factor in successful execution of gratitude management. The diffusion of gratitude management among the companies will help them enhance the sustainable competitive advantage through attracting talented human resources and cultivating creative mind and innovative action among employees. 본 사례 연구에서는 감사경영 (Gratitude Management)라는 독특한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국내 IT 부품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해온 ㈜네패스를 분석하였다. 네패스는 해외에서 수입해오던 반도체 부품 소재를 국산화하고자 하는 창업자의 열망으로 시작되어 반도체 공정의 핵심 중에 하나인 범핑 기술 등을 국산화 하면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였다. 네패스의 지속적인 성장에는 감사경영을 기업의 최고 가치로 확고하게 실천해 온 창업자의 가치관과 체계적인 경영시스템이 핵심 역할을 해왔다. 감사경영은 성경의 주요한 주제인 감사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되어 포스코, 농심 등 국내외 여러 기업에게 파급되는 효과를 거두었다. 본 연구진은 두 차례의 최고 경영진 및 임직원 인터뷰를 통하여 337라이프, 독서토론, 노래교실 등을 통하여 표현되는 감사 나눔이 구성원의 자율성, 창의성을 향상시켜 결과적으로 조직의 지속 성장을 이끌어 내는 매커니즘을 발견하였다. 이론적으로 본 사례는 감사경영을 통해서 형성된 임직원들의 만족감과 안정감이 조직 성장에 필요한 창의력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긍정 조직학의 한국형 적용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 것이다. 또 해당 사례 기업을 통하여 중소, 중견 기업의 고질적인 난관이라고 할 수 있는 우수 인재 영입 및 노사 갈등 문제를 인간 중심의 경영을 통하여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무적인 시사점도 적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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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화,윤동진 한국경영학회 2000 Korea Business Review Vol.4 No.1
본 사례는 주요한 환경변화가 가져오는 도전에 대해 기업들이 이를 어떻게 인식하고 대처하였는가를 문헌자료를 바탕으로 상세하게 분석하고 있다. 주요한 전략사업에서 통상마찰을 겪고있는 기업이 제품시장영역의 변화, 자원의 재배치와 조정, 법적 및 정치적 조치 등을 취하여 이를 슬기롭게 대처해나가는 과정을 일본 도시바 사례를 통하여 살펴보고 있다.일본 제 2위의 반도체업체인 도시바는 1980년대 후반 미국과의 무역마찰과 특허권분쟁이 재연 될 수 있다는 전제하에 주문형 반도체와 마이크로프로세서 분야를 보완하거나, 연구개발과 생산 및 판매부분에서의 전략적 우위를 강화함으로써 그리고 모토로라와의 전략적 제휴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통상마찰을 훌륭하게 극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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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화,김은자,현진숙,김대란 한국노인간호학회 2016 노인간호학회지 Vol.18 No.2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scribe the essential structure of the lived experience of aggressive elderly women’s anger. Methods: Seven elderly women with aggressive tendency were interviewed. Colaizzi analysis of phenomenological research was applied. Results: The meaning of experiences were identified as four categories from eight theme clusters and fourteen themes. The four categories were ‘Lamenting over life that has been disrespected’, ‘Uncontrollable and deep resentment’, ‘Rationalization for anger’, ‘Embers of the fire that have never been extinguished’. Conclusi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reveal a close similarity between the anger of older women and the anger of different age groups. However, this study is significant because the data came from an in-depth examination of aggressive older women's anger vented in the Korean social-cultural context, offering ample understanding of this anger.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used to develop diverse physical, psychological and social programs to help older women control and relieve their anger and have a healthier life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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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화,이명자 한국경영학회 1998 Korea Business Review Vol.2 No.2
본 논문은 창업교육의 발전과정 및 최근 동향에 대한 자료고찰을 바탕으로 최근의 국내창업교육실태를 조사 분석하여 창업교육의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창업교육기관에 대한 조사결과 20~49시간 교육하는 기관이 가장 많았으며,교과목은 주로 제조업을 대상으로 한 창업준비와 경영교육 위주로 편성되어 있다. 창업교육의 시작동기는 정부의 창업지원정책에 동참하거나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가 가장 많았다.창업교육의 효과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에 대한 자신감과 긍지를 심어줄 수 있으며,비교적 짧은 시간에 이론과 실무를 익힐 수 있다는 점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창업교육의 수강생 및 창업업종의 다양성에 부응하는 교육능력의 부족,교육기간의 단기성 및 교육의 일회성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전체 응답자의 50%가 창업교육이 세분화되고 전문화되어체계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프로그램개발 및 사례연구,모의창업게임,현장학습 등을 개선방안으로 제시했다.따라서 본 연구가 시사하는 바는 정부 및 지자체의 정책적 지원을 통하여 교육담당자들이 세분화·전문화·체계화된 창업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며 교육기관은 전문교과과정을 개설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또 창업교육 관련기관들이 강좌 개설 목적 및 수강대상에 따라 교과목을 차별화하고 현재의 제조업중심 창업교육에서 탈피하여 소자본 창업,SOHO 창업,여성창업,서비스·유통업창업 및 프랜차이즈창업 등 분야를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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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motion of Technology-based Start-ups: TIPS Policy of Korea
한정화 아시아기술혁신학회 2019 Asian Journal of Innovation and Policy Vol.8 No.3
The key conditions for the promotion of innovative technology-based start-ups are expanding the market for innovative technology products and services, increasing equity-based funding opportunities, promoting the commercialization of technological innovation, and establishing a fair-trade system for start-ups to compete fairly in the market. Besides, there is a need for a support system that minimizes the cost of failure in case of business failure to facilitate re-challenge and provides education and training opportunities to enhance entrepreneurial capabilities. To activate technology-based start-ups, the Korean government introduced the TIPS policy in 2013. It is a program that creates technology start-up with private investment led by successful venture entrepreneurs, which has shown remarkable achievement and is regarded as the most successful policy in this field up to now. The most critical factor contributed to the success of this program is to invite private investors to select a technology entrepreneurship team and provide mentoring with the investment. The government provides R&D funding with matching investment, commercialization and marketing support to ensure that technology start-ups survive crossing the death-valley. Subsequent investments from domestic and abroad investors are actively made and it is becoming a representative technology-based start-up program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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