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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산(Yoon, Yeo-san),이명희(Lee, Myeong-hee),박재호(Park, Jae-ho),탁의균(Tark, Eui-gyun) 대한전기학회 2012 대한전기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12 No.5
도심지의 확장은 도시주변의 가공 송전선로 일부분을 지중화하게 만들어 가공과 지중 혼합선로가 증가하게 되었으며, 혼합선로 자동재폐로 미시행은 전력계통의 안정도를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혼합선로는 그 구성 형태에 따라 편단지중, 양단지중 및 중앙지중 혼합선로로 구분할 수 있으며, 그 형태별로 기설 디지털 거리계전기를 적용하여 자동 재폐로 하는 방식과 별도의 지중구간 고장검출장치를 설치하는 방식을 적용할 수 있다. 기설 디지털 거리계전기를 적용하는 방식은 별도의 비용 없이 기술적인 엔지니어링과 회로개선을 통하여 적용할 수 있으나, 설치되어 있는 계전기의 Type 별로 제약이 따르며, 지중구간고장검출장치는 기술적인 제약 없이 적용이 가능하나 설치비용과 설치장소가 필요한 단점이 있어, 대상선로의 중요성에 따라 구분하여 설치하는 유연성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지중구간고장검출방식을 이용하여 혼합선로에 자동재 폐로를 적용하면, 일부분 지중화에 따른 전력계통 안정도의 저하를 막을 수 있다. 최근 급속하게 발달하고 있는 디지털 보호계전 기술과 광통신ㆍ네트웍 기술을 접목하면 지금보다 새로운 시스템의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강지원(J. W. Kang),박흥석(H. S. Park),장태인(T. I. Jang),탁의균(E. G. Tark),김양상(Y. S. Kim),윤종건(J. G. Keon),이관성(K. S. Lee),장우석(W. S. Jang) 대한전기학회 2009 대한전기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09 No.7
지중케이블 시스템에서의 고장은 필연적으로 대전류 현상을 수반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서 고장전류는 고장 케이블 자체와 인접해 있는 타 선로 및 통신선 등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고, 초고압 케이블의 운전전압 레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고의 파급 및 위험정도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단락 고장의 경우 고장전류의 크기도 크지만 고장전류 발생에 따른 전자력을 동반하게 되어 케이블 및 접속함, 각종 금구류에 전기적, 기계적인 스트레스를 야기할 수 있다[1].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지중케이블의 삼각배열 구간의 단락전자력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154kV OF케이블 3상 단락 실증시험을 2회 시행하였고, 유한요소법을 이용하여 단락전자력 발생시 클리트 설치간격에 따른 케이블 변위를 계산함으로써 케이블의 단락 전자력 영향 검토결과를 기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