赤血球의 Methylene Blue攝取 와 Pentose 形成能에 미치는 高溫保管의 影響

池垠政 全北大學校 1975 論文集 Vol.17 No.-

Human erythrocytes were incubated at 30°for various time intervals up to 7 days in Na-phosphate buffer(pH 7.4) or acid-citrate-dextrose(ACD) solution. During incubation, the uptake of methylene blue and the formation of pentose from glucose or inosine were assayed to observe the effect of storage at high temperature(30°) on the glucose metabolism of erythrocytes. During incubation of red cells at 30°in Na-phosphate buffer, the methylene blue uptake in the presence of glucose decreased rapidly, and the formation of pentose from glucose also decreased gradually. The concentration of pentose in the erythrocytes was not correlated to the activity in converting pentose to glucose-6-phosphate. In contrast when inosine was added in place of glucose to red cell suspension, the methylene blue uptake and pentose formation remained unchanged during the incubation, and also the activity of converting pentose to glucose-6-phosphate was well correlated to the pentose concentration in the cells. The erythrocytes incubated at 30°in ACD solution showed the similar changes in methylene blue uptake, penotse formation in the presence of glucose, and the converting activity of pentose to glucose-6-phosphate, however, when inosine was substrate, methylene blue uptake, pentose formation, and the converting activity of pentose to glucose-6-phosphate decreased gradually during incubat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incubation of erythrocytes at 30°causes the rapid depletion of adenosine triphosphate(ATP) in the erythrocytes, leading to the decreased activity in nucleoside phosphorylase and in the conversion of triose phosphate to glucose-6-phosphate in Embden-Meyerhof Pathway. It is also suggested that the activity in the formation of triose phosphate from pentose in pentose phosphate pathway and in the later half of Embden-Meyerhof Pathway (triose phosphate→lactate) is relatively well preserved during the incubation of red cells at 30°up to 7 days.

[토론③] 고령사회 인프라 구축방안: 노인고용시장

지은정 한반도선진화재단 2016 한반도선진화재단 기타 단행본 Vol.- No.-

노인일자리사업의 사회보험 적용과제와 해외 유사정책의 시사점

지은정 한국직업능력개발원 2015 직업능력개발연구 Vol.18 No.3

This paper aims to provide basic information for policy alternatives of senior job programs through the review of social insurance policy issues and application projects of similar policies for other countries.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show that the working time of the elderly under the senior job program is less than 60 hours per month and 60.4% participate in the program for their livelihood. However, even though their demands for the cost of living are very high, these facts are not for all senior job program participants. Also, 200,000 Korean Won per month cannot be regarded as an adequate wage for living expenses. At this point, we are uncertain if the participants are subject to social insurance tax. However, if the participants are still considered as workers in the labor market, it is desirable for senior job programs to be excluded from the application of the labor laws including the expansion of worker’s compensation’s coverage for public interest activists. 본 논문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의 사회보험 적용과제를 검토하여 노인일자리사업의 현안 해결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결과 첫째,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노인은 대부분 월 60시간 미만의 초단시간근로자이지만 생계비마련을 위해 참여하는 비율이 높아서 사회보험의 적용대상기준인지 논란이 되고 있다. 그러나 생계비 마련의 욕구가 높아도 60.4%이기 때문에 전체 노인으로 일반화하기 어렵고, 월 20만원의 일자리를 생업으로 보기 어렵다. 사회보험특히 고용보험의 생업에 대한 명확한 기준마련과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가치정립이 필요하다. 그럼에도 노인일자리사업의 참여노인을 근로자로 본다면, 노인일자리사업을 노동관계법에서 적용제외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사회보장법 특히, 산재보험은 독립개념설을 적용하거나 사회법적 성격을 강화하여 근로자가 아닌 공익활동자(노인일자리사업 포함)에게도 확대할 필요가 있다.

통합적·체계적 노인 사회활동 만들어야

지은정 한국자치학회 2019 월간 공공정책 Vol.163 No.-

노동시장의 연령주의(ageism) 측정도구 개발 및 타당성 연구

지은정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2019 한국사회복지행정학 Vol.21 No.1

본 연구의 목표는 노동시장의 연령주의를 측정할 수 있는 척도를 탐색적 수준에서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문헌연구, 자문회의, 전문가조사를 실시한 후, 전국 3,500명의 근로자(20~69세)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활용하여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 그리고 신뢰도 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연령주의 측정문항은 생산성 인식, 구태의연한 사고방식 강요, 접촉기피, 언어폭력 4가지 차원의 20개 문항으로 나타났다. 척도는 노동시장에서 고령근로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태도, 차별적 행동을 포괄하며, 고령근로자에게 호의적인 연령주의가 아니라 적대적인 연령주의로 구성되었다. 지표를 보면, 근로자들은 60세 이상 고령자에 대해 생산성이 낮은데, 구태의연한 사고방식을 강요해서 고령자와의 접촉을 기피하고 접촉하게 되더라도 폄하하거나 명령조의 말로 언어폭력을 행사하는 것 으로 보여진다. 현세대 노인은 산업화의 역군으로서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일군 주역으로 평가되지만, 근로자가 인식하는 고령자상은 부정적인 것을 말해준다. 고령근로자에 대한 인식개선 및 대책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생애노동경력특성과 노후 경제활동참여지위 : 재산을 매개로

지은정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08 한국복지패널 학술대회 논문집 Vol.1 No.-

본 연구는 기존의 고령남성의 경제활동참가율과 자산축적에 대한 가설들이 분절적으로 연구되어, 생애노동경력이 노후재산에 영향을 미치고, 이러한 재산이 다시 노후 경제활동참가 및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연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음에 주목하였다. 이에 한국복지패널 1~2차 자료를 통해 로지스틱 회귀분석과 구조방정식모형으로 경로분석을 실시하여, 생애노동경력의 안정성과 빈곤여부가 노후 경제활동참여에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고령남성의 생애노동경력 특성에 따라 재산축적이 다르고, 이런 재산을 매개로 노후 경제활동참여의 질이 다른지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재산은 생애 주된 고용형태에 따라 격차가 심하여, 생애주기가설 보다는 사회적 지위획득모델이 더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부동산 가치가 높을수록 고령남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이 증가하고 비근로 소득은 유의하지 않아, 노후풍요가설과 반대로 나타났다. 반면, 빈곤고령남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비빈곤 고령남성에 비해 51.1% 높게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 고령남성의 경제활동참가는 노후 풍요가설이 아니라, 노후빈곤노동가설이 더 적절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셋째, 생애 노동경력특성은 재산을 매개로 노후 경제활동참여지위에 영향을 미쳤다. 생애노동경력이 좋았던 고령남성은 재산이 많고, 풍족한 재산을 바탕으로 노후에 경제활동에 참여하더라도 높은 사회경제적 지위를 누렸다. 반면, 생애노동경력이 불안정했던 고령남성은 재산정도가 낮았고, 인생 후기에도 일은 하지만 저임금, 낮은 사회적 직종, 불안정한 고용형태에서 근무하였다. 노후에 일을 하더라도 그 질은 상이하며, 그 상이함은 재산을 매개로 생애 노동경력의 특성에 따라 달라짐을 보여주는 것이다. 따라서 노후 빈곤대책은 사후 대처보다는 전 생애에 걸쳐 전 사회 구성원들이 적절한 고용의 질을 누릴 수 있는 장기적인 대책이 더 실효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근로연령당시에는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사회적으로 더 높은 지위를 암시하지만, 노년기에는 경제활동참여여부 자체가 고령자의 복지를 증진시키는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 따라서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근로중심적 정책을 실시하기 보다는 소득 보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노동시장의 불안정성이 저학력자 등 노동시장 지위가 낮은 계층에 집중되고, 생애 불평등이 노년에도 지속되기 때문에, 비정규직과 영세자영업 확산을 축소시키고, 불안정 고용이 덫이 되지 않도록 제반 여건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Inhibition of Aflatoxin Indrced Hepatocarcinogenesis by Antioxidant, BHA

지은정 啓明大學校 醫科大學 1989 계명의대학술지 Vol.8 No.2

Aflatoxin which is widely distributed in the human food supply is extremely potent animal toxins and is welknown hepatocarcinogen. Primary liver cancer is not prevalent form of cancer in western countries, however, there are certain geographical area where the incidence is significantly elavated, namely southeast Asia, China, southeastern India and subsaharan Africa, where temperature and humidity would favor contramination of human food stufls.

〈자본론 세미나 후기〉 『자본론』을 완독하고

지은정 노동사회과학연구소 2011 정세와노동 Vol.- No.65

저소득 고령자의 고용지원은 고용성과를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가: 미국의 SCSEP이 노인일자리사업에 주는 함의

지은정 고려대학교 정부학연구소 2016 정부학연구 Vol.22 No.1

본 연구는 저소득 고령자 고용지원정책인 미국의 SCSEP을 통해 우리나라 직접일자리사업 특히, 노인일자리사업의 성과평가 개선방향을 도출하고자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SCSEP는 빈곤정책의 일환으로써 저소득 고령자에게 직업기회를 제공하여 소득을 보충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지만 2000년 이후 고용성과를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저소득 취약계층이 보조금을 받지 않는 일자리로 이행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지역사회참여 역시 중요함을 인정하게 된다. 실제 SCSEP의 고용성과는 WIA 프로그램 중 가장 낮지만, 심리사회적 성과는 높게 나타났다. 취업취약계층 특히, 고령자에게 일자리는 경제적 의미 그 이상임을 말해주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직접일자리사업 특히 사회봉사형·복지형 일자리는(노인일자리사업 포함) 사업목표와 성격에 적합한 지표(사회적 성과)를 설계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된다.

임금-생산성에 대한 인식 격차와 추가채용의사에 대한 연구: 법적 퇴직연령이상의 고령자를 중심으로

지은정 고려대학교 정부학연구소 2017 정부학연구 Vol.23 No.3

This study examines the gap between wage and productivity and employers’ hiring intention of workers older than the legal retirement age in perspective of labor demand. The data is 838 workplaces that hire workers older than 60 using logistic regression. The major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approximately 64.3% of the respondents indicated that they would hire workers 60 or older if the government financially supports them. It is expected that if government support plays a role properly, it will create jobs in the labor market for workers older than 60. Secondly, workplaces that showed high productivity wage ratio for workers older than 60, were only 20% and this means they are mostly not highly paid as expected. Third, the higher the differentials between the productivity and wage of workers older than 60, the lower the willingness to hire them. This shows the need for proper policies to increase or maintain the productivity of workers older than 60, wage system according to productivity, the alternative for temporary workers older than 60. 본 연구는 노동수요측면에서 법적 퇴직연령이 지난 60세 이상의 임금과 생산성과의 격차가 추가채용의사에 영향을 미치는지 주목하였다. 자료는 전국 5인 이상 2,002개 사업체 가운데 조사당시 60세 이상을 채용하고 있는 838개 사업체 자료를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정부가 지원할 경우 64.3%는 60세 이상을 채용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지원이 마중물로써 적절히 역할하면 노동시장에서 60세 이상의 일자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60세 이상 근로자의 생산성 대비 임금이 높은 사업체는 2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60세 이상은 생산성 대비 임금이 높은 문제보다 비정규직의 가치가 폄하되는 문제가 더 심각한 것으로 판단된다. 셋째, 60세 이상 근로자의 임금-생산성 격차가 클수록 추가 채용의사가 낮게 나타났다(특히, 60세 이상 정규직). 앞으로는 생산성이 유지・향상될 수 있는 교육훈련과 생산성에 맞는 임금체계 구축, 60세 이상 비정규직 보호방안 등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