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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초하(Jung Cho ha),안도희(Ahn Doe hee)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15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15 No.8
본 연구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책무성 척도를 개발하고, 이에 대한 타당 도와 신뢰도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경기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 인 고등학생 29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사회적 책무성 척도는 ‘배려’ 요인, ‘감사’ 요 인, ‘공동체 의식’ 요인, ‘리더십’ 요인 4개 요인으로 구성되었다. 본 척도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을 수행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구성된 사회적 책무성 척도의 수렴타당도를 검증하였다. 그 결과, 첫째, 탐색 적 요인분석을 통해 사회적 책무성의 척도는 16개 문항의 4개 하위요인(배려, 감사, 공동체 의식, 리더십)으로 구성되었으며, 하위요인별 신뢰도는 .71∼.84로 나타났다. 둘째,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사회적 책무성 척도는 ‘배려’ 요인, ‘감사’요인, ‘공동체 의식’ 요인, ‘리더십’ 요인으로 최종 확인되었으며, 사회적 책무성 척도의 전체 신뢰 도는 .86, 하위요인별 신뢰도는 .71∼.84로 나타났다. 셋째, 수렴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사회적 책무성의 4개 하위요인들은 또래관계(신뢰, 의사소통), 플로리시, 주관 적 안녕감, 학교만족도와 유의미한 정적 상관을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본 연구 결과를 통해 타당도가 입증된 사회적 책무성 척도는 고등학생들의 사회적 책무성 진단 및 시민의식 성장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his study aimed to develop the Social Responsibility Scale(SRS) for adolescents. The scale was consisted of four sub-factors(i.e., ‘caring’, ‘gratitude’, ‘community spirit , and ’leadership’). Participants were recruited to validate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SRS. Participants (N=293) were used to generate the factors through exploratory analysis. It resulted in a scale of four factors which contained ‘caring’, ‘gratitude’, ‘community spirit , and ’leadership’ dimensions. Second,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of the scale(N=293) yielded four factors (‘caring’, ‘gratitude’, ‘community spirit , ’leadership’). Third, a convergent validity was supported through correlations among the SRS and students social competence, peer relationship, flourishing, subjective-wellbeing, and school satisfaction. Implications of this study were discusses in terms of educational sett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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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태국 대학생들의 플로리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탐색: 종교성과 행복을 중심으로
안도희 ( Doe Hee Ahn ),정초하 ( Cho Ha Jung ),( Orapin Stiramon ) 한국외국어대학교 동남아연구소 2015 東南亞硏究 Vol.25 No.1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differences of Korean and Thai university students on religiosity, happiness, and flourishing in Korea and Thailand, and direct and indirect effects of religiosity and happiness on flourishing among them. The subjects were 155 Korean university students in Seoul, Korea, and 304 Thai university students in Bangkok, Thailand. Measures of the religiosity(i.e., intrapersonal religious committment and interpersonal religious committment), Happiness(i.e., eudaimonia and hedonia), and Flourishing were administered. Results were as followed. Firstly, Thai students had a higher religiosity and happiness than Korean students. Secondly, for Korean and Thai students, religiosity had positive direct effects on happiness and flourishing. Also religiosity had a positive direct effect on flourishing via hedonia for both Korean and Thai students. Results are discussed in terms of their implications in Korea and Thai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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