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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설사환자들에서 생긴 감염후 과민성 장증후군의 빈도와 내시경적 소견의 비교분석
정성애,김도영,이종수,김성은,유권,심기남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2004 Journal of Neurogastroenterology and Motility (JNM Vol.10 No.1
목적: 급성 장염으로 병원에 내원하였던 적이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감염후 과민성 장 증후군의 유무를 조사하고 대장내시경소견을 포함한 임상소견을 후향적으로 비교분석하여 과민성 장 증후군의 발생과 이에 관련되는 인자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1월부터 2002년 9월까지 본원에서 급성 설사로 내원한 236명의 환자에서 대장내시경검사가 시행되었다. 이중 다른 기질적 원인이 있었던 환자와 내원 당시 이미 과민성 장 증후군이 있었던 환자는 제외하였고, 3개월 이상 경과한 후 전화를 통하여 설문조사가 가능했던 12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감염후 과민성 장 증후군은 로마 II 기준에 근거하여 진단하였고, 과민성 장 증후군에 만족하지는 않지만 로마 II 기준에 속하는 증상 중 한 가지라도 증상이 있었던 군을 배변습관 변화군으로 정의하였다.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각 대장의 부위를 상행결장, 횡행결장, 하행결장, S상결장 및 직장으로 구분한 병변의 범위와 중증도로 분류하였다. 가장 심한 대장의 병변부위에서 획득한 장액과 생검조직으로 배양검사를 시행한 결과를 조사하였다. 결과: 전체 129명중 로마 II 기준에 의거하여 '과민성 장 증후군'이 있는 경우는 14명으로 11%의 빈도를 보였다. 배변습관 변화만 있었던 경우도 14명으로 11%였다. 급성 설사로 내원하였을 당시의 대장내시경을 포함한 임상소견을 비교분석하였을 때 세균배양결과 양성(오즈비 2.7, 95% 신뢰구간 2.5~3.3), 내시경적 점막병변의 존재(오즈비 2.9, 95% 신뢰구간 2.3~3.2), 점막병변의 범위(오즈비 1.8, 95% 신뢰구간 1.1~3.2) 및 중증도(오즈비 1.7, 95% 신뢰구간 1.2~2.5)는 감염후 과민성 장 증후군과 관련이 있었으며 반면에 연령, 성별, 혈액내 백혈구수, C 반응단백치와는 관련되지 않았다. 결론: 이상의 결과로 급성설사환자에서 생긴 감염후 과민성 장 증후군의 빈도는 11%이었고, 점막병변의 범위와 정도가 심할수록 과민성 장 증후군의 발생률이 높아 장염에 의한 점막방어벽의 소실은 이후 장관내 자극에 대한 감각과 운동기능에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정성애,김인균 우리말학회 2013 우리말연구 Vol.34 No.-
본고는 중세 국어에서 다양하게 나타나는 ‘아??’ 결합형들의 형 성 과정을 밝히고 그 의미·기능을 명확히 규정하고자 하였다. 먼저 ‘아??’ 결합형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아??’가 15세기부터 어기로 쓰일 수 있었음을 ‘아모’, ‘아마’, ‘아므’와의 관계를 통해 살펴보았다. 그리 고 ‘아??’ 결합형 중 대표격인 ‘아??리’와 ‘아??라’의 형성 과정과 기능을 그 와 유사한 구조와 형태를 지닌 ‘이리/이러’, ‘저리/저러’, ‘그리/그러’와 비 교해 봄으로써 이들이 ‘아?? + -리’와 ‘아?? + -라’로 분석되고, 그 결과 ‘-리’가 결합된 ‘아??리’의 경우 [동태성]을 지니고 ‘-라’가 결합된 ‘아??라’의 경우 [상태성]을 지니게 됨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아??리’와 ‘아??라’ 를 제외한 다른 ‘아??’ 결합형들은 모두 ‘아??리-?다’와 ‘아??라-??다’의 준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각각의 기능을 살펴 ‘아??리-??다’류와 ‘아??라 -?다’류로 분류하였다. 다만 작금의 ‘그리-하다’와 ‘그러-하다’의 준말의 특 징을 고려해 볼 때 ‘아??례, 아??라니, 아??란’의 세 형태는 그 원형을 정 확히 파악할 수 없기에 문맥을 통해 그 의미 기능을 따져 보아야 함을 확 인하였다.
급성 장염 환자의 임상 양상 및 대장내시경 소견의 특징
정성애,김희선,김윤정,변은경,이영숙,정수진,류연주 梨花女子大學校 醫科大學 醫科學硏究所 2001 EMJ (Ewha medical journal) Vol.24 No.2
목적 : 급성 설사를 주소로 내원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대장내시경을 시행하여 그 정도와 분포를 확인하여 임상적인 치료에 도움을 받고 연관되는 입원 당시의 검사상의 지표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00년 3월부터 2001년 8월까지 14일 이내의 수성 또는 혈성 설사를 주소로 내원한 환장 중 염증성 장질환, 후천성 면역결핍증, 방사선성 대장염, 허혈성 대장염 및 위막성 대장염의 과거력이 있거나 현재 임상적으로 의심된 환자를 제외한 110명을 대상으로 현-+실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행하여 병변의 분포(직장, 좌측결장, 우측결장, 전결장)와 그 정도(경중 ; 발적, 부종, 중등증 ; 삼출물, 혈흔, 얕은 궤양, 중증 ; 깊은 궤양, 심한 점막출혈)을 기록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환자의 남녀비는 60 : 50이었으며 연령의 중앙값은 43세(범위 15~84)였다. 증상 시작 후 검사를 시행한 날짜의 중앙값은 5일(범위 1~15일)이었고 원인이 되는 음식은 육류, 해산물, 과일 및 야채의 순이었다. 대장 내시경상 병변의 범위는 전 대장을 침범한 예가 46예(41.8%)로 가장 많았고 한 부분에 국한 된 경우는 우측결장, 좌측결장 및 직장의 순이었고 임상적으로 의심이 되나 정상 점막 소견을 보인 경우가 18예(16.4%)였다. 병변의 양상은 정상점막소견을 보인 18예를 제외한 92명의 한자에서 발적과 경한 부종을 보이는 경증이 40예(43.5%), 삼출물의 존재 및 혈흔이 보이거나 출혈없이 얕은 궤양만을 보인 중등증은 26예(28.3%)이었다. 병변의 정도와 병변의 범위는 서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p<0.05, r=0.655) 중등도와 중증인 예에서 경도의 염증을 보인 예에 비해 대변도말검사상 백혈구가 양성인 예가 많았다(p<0.05). 결론 : 급성 감염성 설사의 진단 및 치료의 결정을 위해 내장내시경은 유용하고 안전한 검사로 생각된다. Objectives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haracteristics of colonic mucosal lesions by colonoscopy and for assessment of clinical features in patients with acute diarrhea. Methods : From March 2000 to August 2001, one hundred and ten patients with watery or bloody diarrhea lasting less than 14 days. The colonoscopic finding was assessed to extent of lesion(rectum, left, right and total colon) and severity of inflammation(mild ; erythema and edema, moderate ; exudates and blood coagula, severe ; hemorrhage and ulcer). Results : Male was 60(54.5%) and median age was 43 years(range ; 15-84 years). The day of colonoscopy from symptom onset was 5 days(range 1-14 days). The causative food was flesh and meat, sea food and fish, and vegetable in order. Eight patient have history of travel including oversea. Pancolitis was the most common finding(46/110, 41.8%) and the normal colonoscopic finding was noted in eighteen cases(16.4%). The mild inflammation was 40(43.5%), moderate was 26(28.3%) and severe was 26(28.3%). The severity of inflammation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to the extent of lesion(p<0.05, r=0, 655). Conclusions : The colonoscopy in acute infectious colitis was a useful to evaluate the extent of lesion and the severity of disease.
혈액 투석 환자에서 AntiHCV 양성률과 중합 효소 연쇄 반응을 이용한 C형 간염 바이러스의 검출
정성애,강덕희,최규복,윤견일 梨花女子大學校 醫科大學 醫科學硏究所 1994 EMJ (Ewha medical journal) Vol.17 No.3
Patients undergoing maintenance hemodialysis(HD) potentially have an increased risk of exposure to viral hepatitis. The reported prevalence of antiHCV in hemodialysis patients varied widely form 7.6-54% according to dialysis center and there were there were many reports that showed the correlation between the prevalence of antiHCV and duration of HD or transfusion amount. Fifty-four patients on regular hemodialysis at our hospital were evaluated for the presence of hepatitic C antibody(antiHCV) with the comparison of various parameters such as duration of HD, amount of transfusion, past history of hepatitis, serologic markers of hepatitis B and current liver function. AntiHCV using second-generation enzyme linked immunosorbant assay were found in six of 54HD patients(11.1%). Among six antiHCV(+) percent four patients were found to have HCV-RNA in their plasma detected by PCR. The percent of male patients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antiHCV(+) group(66.7 vs 31.3%, p<0.05). The positivity of antiHCV did not correlated with the duration of HD and amount of transfusion(p>0.05), but prevalence increased over 2 years ( 5.9% in 1991, 11.1% in 1993) and HBsAg prevalence remained unchanged(9.8% in 1991, 9.3% in 1993). Therefore, regular follow-up of liver function test and use of separate machine for antiHCV positive patients may be needed to prevent the transmission of the hepatitis C virus during the hemodialysis process itse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