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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 인공지능 교육을 위한 핵심 역량 도출 및 타당화
장윤재,윤일규,김한성 한국정보교육학회 2023 정보교육학회논문지 Vol.27 No.5
인공지능 기반 지능정보사회를 살아갈 시민들이 능동적으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읽기, 쓰기, 셈하기와 같은 기초 역량뿐만 아니라,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자기 삶 속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인공지능 역량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그러나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는 사람들이 갖춰야 할 역량에 관한 연구에 비해 누구나 갖춰야 할 보편적인 인공지능 역량이 무엇인지에 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누구나 갖춰야 할 보편적인 인공지능 교육을 위한 핵심 역량의 구성 요인을 도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선행연구 분석을 통해 69개의 구성 요인을 도출하고, 26명의 인공지능 전문가를 대상으로 3차의 전문가 델파이를 통해 최종 6개의 핵심 역량을 도출하였다. 최종적으로 도출한 핵심 역량은 적응력, 공익적 사고, 창의·융합적 사고, 협업 능력, 컴퓨팅 사고, 인공지능 소양이다. 끝으로, 본 연구에서 도출한 핵심 역량을 토대로 전 국민 대상 인공지능 교육 방안을 위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As citizens living in an AI-based intelligent information society, it is becoming increasingly important to have not only basic skills such as reading, writing, and arithmetic, but also universal AI skills that can understand and actively utilize AI in one's life. However, there is a lack of research on what universal AI skills everyone should have compared to research on the skills that developers of AI technology should have.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core components of universal AI education that everyone should have. To this end, this study analyzed previous research to derive 69 components and conducted three rounds of expert Delphi surveys with 26 AI experts to finally identify 6 core competencies: Adaptability, Public Interest Consideration, Creative & Convergent Thinking, Collaboration, Computational Thinking, and AI Literacy. Finally, based on the core competencies identified in this study, implications for AI education for the entire population we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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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댓글은 왜 여론의 지표로 여겨지는가? 여론 추정 단서로서 댓글의 기능과 영향에 관한 고찰
장윤재 한국언론학회 2023 커뮤니케이션 이론 Vol.19 No.3
The present study aims to examine the role and impact of user comments in online political communication through a comprehensive review of the existing literature. Previous research has shown that user comments on online news have a pervasive influence on the acquisition of political information, the evaluation of news and media outlets, and the opinions and behavior of readers. Furthermore, despite their lack of representativeness or authenticity, user comments have been considered as cues to public opinion or public opinion itself. User comments provide quasi- statistical information that enhances understanding of public opinion, allows citizens to discuss public issues, and provides information to infer public opinion. In this way, user comments have come to play the role of public opinion. There are three reasons why user comments have a crucial role in shaping public opinion. First, comments provide specific examples that are easily understandable and momorable. Second, users tend to make automatic judgments using minimal social cues and information. Lastly, the media tends to rely on unreliable data as a basis for public opi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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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윤리 판단력 수준 측정을 위한 정보사회 이슈 기반의 딜레마 시나리오 개발
장윤재 제주대학교 지능소프트웨어 교육연구소 2024 지능정보융합과 미래교육 Vol.3 No.1
인터넷의 등장과 정보기술의 빠른 발전은 생활의 편리함과 다양한 혜택을 가능하게 해주었으며 특히 대중들이 정보기술을 활용하는 정보 이용자에서 정보 생산자로 변모할 수 있도록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정보사회의 사이버 공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 에 직면하면서 새로운 윤리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정보윤리 판단력 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정보사회 이슈 기 반의 딜레마 시나리오를 개발하여 정보윤리 교육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기존의 도덕 판단력 검사도구 형태를 차용하여 정보윤리 판 단력 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총 5개의 딜레마 및 검사 문항을 개발하였다. 개발한 딜레마 주제는 SNS 활용, 웹사이트 개발, 스쿨버스 앱 개발, 검정고시 준비, 신문기자의 취재활동 이다. 전문가 내용 타당도 결과 SNS 활용 시나리오만 타당성을 확보하였으며, 웹사이트 개발, 검정고시 준비, 신문기자의 취재활동 시나리오는 수정 사항을 반영하여 총 4개의 딜레마 시나리오를 제안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딜레마 시나리오는 추가적인 전문가 내용 타당도 검증과, 파일럿 테스트를 통한 중등학생들의 내용 이해도를 검증이 필요하다. 또한, 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적용하여 학생들의 정보윤리 판단력 수준을 측정하고, 다른 검사도구와의 비교 연구가 필요하다. The advent of the internet and the rapid development of information technology have facilitated convenience and various benefits in daily life, especially providing the capability for the public to transform from information users to information producers. However, new ethical issues are arising as we face various problems in the cyber space of the information society. Therefore, this study aimed to develop dilemma scenarios based on information society issues to measure the level of information ethics judgment and assist in information ethics education. Adopting the form of existing moral judgment tests, a total of five dilemma scenarios and test items were developed to measure the level of information ethics judgment. The developed dilemma topics include the use of social networking services (SNS), website development, school bus app development, preparation for equivalency exams, and the activities of newspaper journalists. The expert content validity results secured validity only for the SNS utilization scenario, while the website development, equivalency exam preparation, and journalist activity scenarios were revised to propose a total of four dilemma scenarios. The dilemma scenarios suggested in this study require further expert content validity verification and content comprehension verification among middle school students through pilot testing. Additionally, it is necessary to measure the information ethics judgment level of middle school students by applying these scenarios and to conduct comparative studies with other testing too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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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재,김자미 이러닝학회 2018 이러닝학회 논문지 Vol.3 No.1
본 연구의 목적은 고등교육의 변화를 위한 나노디그리의 시사점과 활용방안을 탐색하는 것이다. 연구 방법은 첫째, 대학의 학점 및 학위 수여 변화를 분석하고, 둘째, 유다시티의 나노디그리 프로그램을 분석하며, 셋째, 4차 산업혁명과 정부의 교육정책 관점에서 나노디그리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나노디그리 활용시 고려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간다. 나노디그리의 시작과 관심에 대한 맥락 이해가 필요하고, 사회나 기업이 요구하는 기술 위주여야 하며, 학점 인정 가능성과 대학교육과의 공존이다. 또한, 나노디그리의 성공을 위해서는 기업이 적극 참여해야 한다. 나노디그리 활용의 시사점으로는, 고등교육체계의 변화 보다 교육의 보조 수단으로 활용 가능성과 K-MOOC의 정체성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으며, 기업의 참여와 지원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나노디그리는 소프트웨어(SW) 관련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 본 연구는 나노디그리가 어ᄄᅠᇂ게 활용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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