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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스트레스와 간호전문직관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
임유진(Lim, You-Jin)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19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19 No.8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스트레스와 간호전문직관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이 가지는 효과를 규명하고자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자는 두 개 학기 이상의 임상실습경험이 있는 간호대학생 225명이었으며, 자료 수집기간은 2018년 11월 23일부터 30일까지였다. 연구 결과, 임상실습스트레스는 5점 만점에 2.93점, 회복탄력성은 3.68점, 간호전문직관은 3.64점이었으며, 임상실습스트레스와 회복탄력성, 간호전문직관 간에는 음의 상관관계가, 회복탄력성과 간호전문직관간에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또한 임상실습스트레스가 간호전문직관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회복탄력성이 부분 매개역할을 한다는 것이 규명되었다. 부정적인 간호전문직관은 조직몰입의 저하로 이어져, 현장적응을 어렵게 한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효과적인 임상현장 적응을 위해서는 임상실습스트레스가 간호전문직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간호대학에서는 임상실습교육프로그램 개선과 함께 학생들의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하여 이들의 긍정적인 간호전문직관 형성에 기여해야 할 것이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effect of resilience on relationship between clinical practice stress and nursing professional values in nursing students. The subjects were 225 nursing students who have the experience of clinical practice. According to results, the mean score of clinical practice stress, resilience, nursing professional values were 2.93, 3.68 and 3.64 out of 5, respectively. Clinical practice stress had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s with resilience and nursing professional values. In the other hand, resilience ha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nursing professional value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nursing students’ clinical practice stress and nursing professional values, resilience had a partial mediating effect. Negative nursing professional values lead to a decrease organizational commitment, making it difficult to adapt to the clinical fields. Therefore, it is important to minimize the negative impact of clinical practice stress on nursing professional values in order to adapt effectively to the clinical field of nursing students. Finally, these results suggests a need to develop programs to enhance the resilience of students along with the improvement of clinical practice education programs to the formation of positive nursing professional values.
임유진(You-Jin Lim) 한국콘텐츠학회 2017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Vol.17 No.2
본 연구는 중년기 성인의 건강관리역량과 삶의 질 수준을 확인하고 두 변수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자료수집은 2015년 9월 7일부터 10월 8일까지 G광역시 소재 1개 전문대학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의 학부모 중 40~64세에 해당하는 41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가보고형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대상자의 학력, 가족지지, 월소득, 주 3회 이상의 운동, 주관적 건강상태에 따라 건강관리역량과 삶의 질 모두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종교유무와 음주여부는 건강관리역량에만, 성별과 질병유무는 삶의 질에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건강관리역량의 7개 하부영역은 삶의 질과 순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그 중 건강인지, 사회문화적 참여, 사회경제적 관여영역이 삶의 질을 50.3% 예측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중년기 성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자신의 건강상태 뿐 아니라 건강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변환경에 대한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고, 사회문화적 이해와 참여, 지역사회 제반 시설과 정책 등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지역사회 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personal competence of health care(PCHC) and quality of life among middle-aged adults. Data were collected using questionnaires from 412 middle-aged parents of university studen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PCHC and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educational level, family support, monthly income, exercise over 3times a week, subjective health status. However, religion and drinking made a differece only in PCHC on the other hand, sex and disease affected quality of life. All subdomains of PCHC had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with quality of life. Factors predicting quality of life among subdomains of PCHC were health perception, sociocultural relationship and socioeconomical involvement, which explained about 50.3%. These results indicate a need to develop programs to improve health perception, sociocultural and socioeconomical competence for middle-aged adults.
간호학생의 감정노동과 임상실습스트레스가 소진에 미치는 영향
임유진(Lim, You-Jin)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17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17 No.6
본 연구에서는 한 학기 이상의 임상실습경험이 있는 간호대학생 251명을 대상으로 임상실습 중 겪는 감정노동, 임상실습스트레스, 소진정도를 파악하고 소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감정노동은 3.30점, 임상실습스트레 스는 3.14점, 소진은 2.95점으로 조사되었고, 5가지 일반적 특성(성별, 연령, 학년, 종교유무, 학업성적)에 따른 감정노동, 임상실습스트레스, 소진의 차이를 본 결과, 연령과 학년이 소진에 유의한 차이를 가져옴을 알 수 있었다. 감정노동, 5가지 임상실습스트레스 하부영역(실습업무부담, 실습교육환경, 바람직하지 않은 역할모델, 환자와의 갈등, 대인관계 갈등), 소진은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으며, 실습교육환경, 감정노동, 학년, 환자와의 갈등이 소진을 37.2% 예측설명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임상실습교과목 학습성과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경험하는 소진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위의 예측인자들을 개선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간호대학은 실습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실습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감정노동 경험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하며, 4학년의 실습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과 환자와의 갈등상황 시 대처능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해야 할 것이다. This study was done to identify the impact of emotional labor and clinical practice stress experienced by nursing students on their burnout. The subjects were 251 nursing students who have practiced the hospital. According to results, the mean score for emotional labor was 3.30, clinical practice stress was 3.14 and burnout was 2.95. A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in burnout according to age and school year. Emotional labor and all subdomains of clinical practice stress(burden of clinical practice activity, environment for clinical practice, inappropriate role model, conflicts with patients and interpersonal conflicts) had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with burnout. Factors influencing burnout among age, school year, emotional labor and all subdomains of clinical practice stress were, environment for clinical practice, emotional labor, school year and conflict with patients, which explained about 37.2% of total variance. These results indicate a need to develop various strategies to reduce the level of emotional labor and clinical practice stress in order to prevent burnout among nursing students.
임유진(LIM, You-Jin),김도경(Kim, Do-Gyeong) 대한교통학회 2013 대한교통학회 학술대회지 Vol.68 No.-
이 연구는 생활도로 내 보행자 교통사고에 대한 연구를 담고 있다. 현재 생활도로의 안전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보행자 보호를 위한 안전시설물 설치, 구획 내 자동차 속도 저감 및 통과차량 규제방안, 불법 주·정차 단속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효과적으로 시행하고 있지는 않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생활도로 내 사고 특성을 분석하여, 생활도로에서 보행활동에 지장을 주는 영향요인들에 대한 분석을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구축하는데 목표를 두었다. 이를 위해 최근 3년간(2009년~2011년) 서울특별시 교통사고 이력자료를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생활도로 내 보행자 사고에 해당하는 사고유형을 각각 인적요인, 운전자 행동유형, 보행자 행동유형, 도로·환경적 유형, 법규위반 유형 등으로 나누어 생활도로 내 보행자사고의 특성을 분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