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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ICT 기반 교육 서비스의 신남방 국가 진출을 위한 주력 국가의 에듀테크 시장 분석
이호건 한국통상정보학회 2019 통상정보연구 Vol.21 No.4
As the NSP countries are emerging as a growing new market and base of production, the demand for higher education and vocational education is increasing due to the rapid progress of industrialization through foreign direct investment. Accordingly, the importance of college entrance exams, English, mathematics, and software education is increasing, and Edutech, including e-learning, has been introduced for more effective and efficient education. Of the 11 NSP countries, Vietnam, Indonesia and Thailand are the target countries for Korea's ODA intensive support and as the growth potential of the Edutech market as well as the ICT-based education services market is very high, Korea's Edutech companies prefer to enter the local market. In Vietnam and Thailand, where the demand for university admission is rapidly increasing, there is a great demand for private education and English education similar to Korean private institutions. Many Korean companies have entered Vietnam and Indonesia, providing many employment opportunities. Accordingly, there is a great demand for Korean language and vocational education for employment in Korean companies. Moreover, the market for instructor training is growing for high quality education services. The Edutech consumer consists of learners, instructors, educational institutions and the government, so it is also necessary to seek ways to enter in conjunction with the government's ODA project while promoting the company's own local advancement. 신남방국가는 성장하는 새로운 시장으로서 또한 생산기지로 각광을 받으면서 해외직접투자를 통한 산업화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고등교육과 직업 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학 입 시, 영어, 수학,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을 위하 여 이러닝을 포함하여 에듀테크를 도입하기 시작하였다. 신남방국가 11개국 중에서 베트남, 인도네시아와 태국은 시장성이 가장 높은 국가들로서, 우리나라 의 ODA 집중 지원 대상국이면서, 에듀테크 시장은 물론 ICT 기반 교육 서비스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의 에듀테크 기업이 진출을 선호하는 국가이다. 대학 입학 수요가 급증하고 있 는 베트남과 태국의 경우에는 한국과 유사한 형태의 대학입시 사교육과 영어 교육 분야에 대한 수요 가 매우 많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는 한국 기업들이 다수 진출하여 양질의 취업 기회를 제공함에 따라 한국어 및 직업 교육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더욱이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위하여 강사양성 시 장도 성장하고 있다. 에듀테크 수요자는 학습자, 교수자, 교육기관 및 정부로 구성되므로 기업의 독자 적인 현지 진출을 추진하면서도 정부의 ODA 사업과 연계하여 진출하는 방안도 모색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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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건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교양교육연구소 2021 후마니타스 포럼 Vol.7 No.1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the direction of how the democratic civic education process can be organized to develop students' qualities and attitudes as democratic citizens as the school has changed to emphasize the contents of democratic civic education and school autonomy. In order to achieve this research objective, three examples of democratic civic education activities conducted by the researcher's school were analyzed and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he process of analyzing dilemma situations or conflicts that are difficult to reach an agreement and identifying and internalizing conflicting values inherent in them can foster students' democratic citizenship. In other words, by having a socially acceptable attitude toward social issues, it can provide an opportunity to develop democratic citizenship through value disputes. Second, it helps students develop their qualifications and attitudes as democratic citizens when organizing a democratic civic curriculum centered on solving problems through presenting project-type tasks. These results suggest that democratic civic education should create a curriculum and school culture that can experience political efficacy, and provide emotional and cultural support for student-led autonomous activities, as well as policy and institutional support. 본 연구는 학교현장이 교육과정 운영에 있어 민주시민교육 및 학교자치의내용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변해감에 따라 민주시민교육과정을 어떻게 구성해야 학생의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태도를 기를 수 있는지 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을 지닌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연구자의 근무교에서 실시한 민주시민 교육활동 중 세 가지 사례를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합의가 어려운 딜레마 상황이나 갈등을 분석하고 그 안에 내재되어 있는 상충하는 가치들을 파악하여 이를 내면화하는 과정을 통해학생의 민주시민성을 함양할 수 있다. 즉, 사회 쟁점에 대한 사회적으로 수용가능한 태도를 갖춰감으로써 가치 논쟁을 통한 민주적 시민성을 기를 수 있는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둘째, 프로젝트형 과제 제시를 통해 문제 해결 중심으로 민주시민 교육과정을 구성할 때 학생의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태도 함양에 도움이 된다. 이러한 결과는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학생의 시민성을 체화하기 위해 정치적 효능감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과정 및 학교문화를 조성해야하며, 학생 주도의 자치활동에 대한 정서적, 문화적 지지 뿐 아니라, 정책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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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지역공동체와의 경제협력을 통한 한국 무역의 발전방향에 관한 연구
이호건 청주대학교 경영경제연구소 2016 경상논총 Vol.8 No.2
중남미 지역은 1820년경에 스페인과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국가들로 라틴계의 이민족에 의해 형성된 국가들이다. 따라서 아시아처럼 역사가 있는 국가의 형태보다는 동질적 문화적 배경을 갖고 언제든 정치‧경제적 이해관계에 따라 변화될 지역주의적 개념이 강하다. 2000년대 초반까지는 역내 경제공동체를 구성하여 통합해 나가는 모습을 보였으나 대외적 파급력은 미약하였다. 최근들어 중남미 국가들은 정치적으로 통합된 모습으로 33개 모든 중남미 국가들이 참여하여 CELAC을 출범시켰으며 기존의 폐쇄적인 MERCOSUR에 대응하는 개방형 경제연합체로서 Pacific Alliance가 출범함으로서 중남미 시장 진입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중남미는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농수축산물을 생산하는 지역으로 한국 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중장기적으로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시장이라 할 수 있다. 현재 한국의 중남미 시장에서의 무역 비중은 4.9% 정도이나 2006년에서 2015년까지 한국의 전체 무역수지에서 차지하는 흑자의 비중은 최소 13.27%에서 최고 87.6%에 달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중남미 시장에 진입하기 위하여 중남미 국가들의 지역주의적 특성과 경제공동체를 이해하고 무역흑자국으로서 마찰을 최소화하며 현지에 진출하기 위한 방안을 연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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