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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 사상체질을 이용한 온라인 소셜 네트워크 사용자 유형화에 대한 탐색적 연구 -Facebook을 중심으로-
이정연 ( Joung Youn Lee ),최은정 ( Eun Jung Choi ),최순정 ( Soon Jung Choi ) 디자인융복합학회 2012 디자인융복합연구 Vol.11 No.6
국내인구의 18%정도가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현재, 이에 따른 소셜 디바이드가 야기되고 있다. 어려운 인터페이스와 프라이버시, 개인정보침해 등의 다양한 문제로 인해 양극화현상이 보이고 있다. ‘관계 맺기(Social Interaction)’와 ‘자기 노출(Self-Disclosure)’이 주 사용목적인 페이스북은 사용자의 성격에 따른 사용행태의 연구가 5요인(Five Factor Model)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연구는 외국의 성격요인 방법론에서 벗어나 외국의 성격요인보다 재현성이 좋은 한국적 사상인 사상체질을 중심으로 한국 페이스북 사용자(N=102)의 이용행태를 분석하였다. 5요인의 신경증과 외향성이 사상체질의 구분과 유의미함을 문헌연구 고찰을 통해 분류함으로써, 사상체질 구분법 QSCCII 설문지를 이용하여 한국 페이스북 사용자(N=102)를 실험하였으며 실험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먼저 소음인은 다른 체질에 비해 페이스북 사용시간과 빈도가 높았으며, 본인의 감정표현 등, 자기 노출을 위해 페이스북의 사용동기를 찾을 수 있었다. 또한 개인정보 기록에 정확도를 기하는 형태도 찾아볼 수 있었다. 이 연구는 사상체질 론을 토대로 둔 첫 번째 한국적 OSN 사용자 행태연구로 탐사적인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지만 사상체질을 디자인 분야에 방법론적으로 접근함으로써 인터페이스 디자인 시 필요한 사용자 유형화 방법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This research seeks to adopt and implement SASANG Typology to categorize usage of OSNs by a user`s physiological type. An online survey (N=102) was conducted on a Facebook page and to identify Facebook users` Sasang Typology, QSCC II was distributed and results were collected through email. From the critical literature review, three hypotheses were established, and after a survey the following conclusions were drawn.1. So-Eum (SE), in comparison to its counterpart So-Yang (SY) who possesses more emotional stability, had less of Facebook usage time and frequency. 2. The introverted So-Eum (SE) with high neuroticism placed more meaning on expression of oneself in their usage of the Facebook. 3. The introverted So-Eum with high neuroticism documented their personal information with higher accuracy. This research focused on analyzing OSN usage patterns as seen through user`s personality factors. This research was the first attempt in Korea to explore Sasang typology and OSN users` typology, thus had its innate research limits. Yet, nonetheless, it sheds light into the untapped area of researching a design as seen through OSN user`s typ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