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학년도 재학생들의 성격유형선호도에 관한 연구 : MBTI를 활용한 성격유형선호지표를 중심으로

이은하 선문대학교 학생생활연구소 2000 학생생활연구 Vol.4 No.-

본 조사의 목적은 첫째, 자신의 심리적 특성을 알고자하는 학생들에게 검사를 실시함으로써 자기이해를 돕고자 하는 것이며, 둘째, 선문대학교 학생들의 성격특성에 대한 간접적인 정보를 추론해 보고 전체 대학생 집단과 비교함으로써 선문대학교 학생들의 성격유형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데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러한 결과를 통해 신입생들의 성격유형 문제 및 인간관계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를 올바로 진단할 수 있는 과학적이고도 객관적인 생활지도, 상담활동을 촉진 시킬 수 있는 기초자료로써 활용하고자 한다. In this study, development of new sound absorbent which is safety, economical and efficient with using recycled materials is tried. The sound absorbent, used in this investigation, was made of used paper and filters of cigarette butts. In this test, two paper sound absorbent which density are 31kg/㎥ and 27kg/㎥ and cigarette filter sound absorbent which density is 22kg/㎥ were used. The sound absorption coefficient of the sound absorbents were measured by using impedance tube. The measured frequency range was 250Hz to 4KHz in 1/3 octave band . The result was compared with the existing products and possibilities and problems of this development were grasped.

인지적 개인차-수정적 피드백-목표 언어구조의 규칙 복잡성 간 상호작용에 대한 제2언어 습득 연구의 비판적 고찰: 제2언어로서의 한국어 습득 연구 및 교육 현장을 위한 제언

이은하,김영규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연구소 2017 외국어교육연구 Vol.31 No.3

This paper reports on an investigation into the literature of second language acquisition research, conducted both domestically and abroad. This literature has delved into the relationships between learner internal and external factors, based on Cronbach and Snow’s (1977) aptitude-treatment interaction paradigm. One variable of cognitive individual differences (i.e., language aptitude and working memory) that had been most actively studied, both domestically and abroad, was selected as one of the learner internal factors, and two variables of corrective feedback and rule complexity of target language structures that had close connections with the second language teaching field, as two of the learner external factors. Various theoretical constructs associated with the above three variables were first examined. The literature, both domestic and abroad, that had studied interactions among the variables was then thoroughly and critically reviewed. The paper suggests what the implications are of the present literature review to acquisition researchers and practitioners of Korean as a second language. 본 논문은 Cronbach와 Snow(1977)의 적성-처치 패러다임을 토대로 학습자 내적 요인과 학습자 외적 요인 간의 관계에 천착한 국내외 제2언어 습득 연구들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이때 학습자 내적 요인으로는 국내외적으로 가장 활발한 연구가 이어지고 있는 인지적 개인차 변수(언어적성과 작업기억)에 그리고 학습자 외적 요인으로는 제2언어 교육 현장과 밀접한 관련을 지닌 수정적 피드백 및 목표 언어구조의 규칙 복잡성에 주목했다. 이를 위해 상기 세 변수와 관련된 다양한 이론적 구인에 대해 알아본 뒤, 이들 요인간의 상호작용을 다룬 국내외 선행연구를 비판적으로 고찰했다. 아울러 이들 연구가 제2언어로서의 한국어(Korean as a second language, KSL) 습득 연구자와 일선 교육현장에 어떤 시사점을 던져줄 수 있는지를 제안했다.

유아교육 전공자의 놀이치료를 통한 아동상담자 되어가는 경험 이야기

이은하,고희선 사단법인 인문사회과학기술융합학회 2016 예술인문사회융합멀티미디어논문지 Vol.6 No.3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meaning of their lives as counselor and professor through the experience to becoming a play therapist for children in early childhood education major. The narrative inquiry was conducted. Research methods followed the procedures of narrative inquiry proposed by Clandinin and Connelly. The procedure of the narrative inquiry have usually three step. It include generally study start step, telling step, retelling step. As a result, there appeared three themes in the early childhood majors’ experience of becoming a play therapist for children: ‘start for majors deepening and teacher empowerment’, ‘journey of play therapist with conflicts and dilemmas’, ‘change and overwhelming moment through a play therapist for children’. To becoming a play therapist for children had two different meanings. One was to re-search play in early childhood education field and the other was to re-search healing and teaching as professor. 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교육 전공자가 아동상담자로 되어가는 경험을 통하여 상담자와 교수로서의 삶에 주는 의미를 탐구하는 것이며, 내러티브 탐구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문제는 첫째, 유아교육 전공자가 ‘아동상담자가 되기까지’ 무엇을 경험하는가? 둘째, 유아교육 전공자로서 ‘아동상담자가 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로 설정하였다. 연구방법은 Clandinin과 Connelly가 제안한 내러티브 탐구 절차에 따라 진행되었다. 내러티브 탐구의 절차는 일반적으로 연구의 시작, 이야기하기, 다시 이야기하기이다. 연구대상인 Lee와 Koh가 각각의 내러티브를 구성하여 연구텍스트를 구성하고, 두 사람의 이야기를 비교하였으며, 각자의 내러티브를 삼차원적 은유공간에서 해석함으로써 두 사람의 이야기를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유아교육 전공자의 놀이치료를 통한 상담자로 되어 가는 경험은 다음 세 가지 주제로 나타났다 : ‘전공심화와 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시작’, ‘갈등과 딜레마가 있는 상담자의 여정’, ‘아동상담을 통한 변화와 감격’. 아동상담자가 되어가는 것의 의미는 첫째, 유아교육현장에서 놀이의 재탐색 둘째, 교수로서의 Healing과 teaching 재탐색을 들 수 있다.

내면세계와 파편적 단상들 -천운영의「당신의 바다」

이은하 한국문예창작학회 2009 한국문예창작 Vol.8 No.3

산업근대화로 인한 생태 파괴와 생명의 존엄성 상실 - 이준연 작품론

이은하 한국문예창작학회 2011 한국문예창작 Vol.10 No.1

권지예의 「꽃게무덤」에 나타난 ‘욕망’과 ‘에로티즘’ 연구

이은하 한국문예창작학회 2018 한국문예창작 Vol.17 No.3

일반논문: 이규보(李奎報) 제화시(題畵詩)를 통한 고려(高麗) 화조화(花鳥畵)의 일고찰(一考察)

이은하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2010 民族文化硏究 Vol.53 No.-

이규보의 제화시는 탁월한 시적 영감과 회화관에서 비롯된 생동감 있는 서술을 통해 그림에 또 다른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음으로써 시화일치의 이상적인 조화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규보가 화조화에 제한 시는 화조화 제작과 감상에 대한 견해 이외에도 실제 그림을 눈앞에 제시하는 듯한 상세한 묘사가 특징적이어서 고려 화조화의 제작배경과 양식을 동시에 추정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이규보는 화조화를 문인화의 한 갈래로 보고, 사물의 내적 본체인 참모습을 담고 있는 그림은 그것이 묵죽화이건 화조화이건 간에 대상의 실물과 다름없으며 자연물의 효능을 대행해주는 의의를 지닌 것으로 인식했다. 그는 새의 모습을 그릴 때에는 傳神이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고, 새의 전신이 훌륭하게 이루어진 그림에 대해서는 神授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규보의 제화시에 언급된 고려 화조화의 양식은 고려불화와 도자의 화조 도상이나 조선시대 화조화 작품을 통해 그 일면을 추정할 수 있는데, 양연대사 소장의 학 그림은 고려관경변상도의 구품연못에 등장하는 학에서 그 양식적인 면을 살펴볼 수 있었다. 이규보는 세 점의 백로그림에 시를 남겼는데, 백로 한 쌍을 그린 박현구소장의 그림은 전 신사임당의 작품과 같은 조선전기 쌍로도의 양식적 연원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갈대밭 사이의 백로그림은 갈대를 배경으로 하는 조선시대 수묵 일로도의 양식적 연원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는 그림 속 백로를 통해 우아하고 한가로운 탈속의 이미지를 드러내면서도, 여뀌꽃과 백로 그림에 제한 시에서는 백로의 본성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표현하기도 하였다. 이규보가 제시한 백로를 보는 이 두 가지 관점은 조선 문인들의 백로도 감상의 두 가지 전형을 보여주고 있으며 조선시대 백로도 도상을 통해 구체적으로 드러난다. 이규보의 화조화 제화시 분석을 통해 고려 지식인계층의 화조화 제작목적과 감상의 포인트는 무엇인지를 밝혀보고 고려시대 화조화 양식을 유추해본 본 시도는 한국 화조화의 초기양상에 대한 본격적인 고찰이자, 한국문인화로서의 화조화 이해의 발단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Yi Gyu-bo's poems on paintings show ideal harmony of poetry-picture concurrence by breathing new life into paintings through vibrant description that came from the freshness of his poetic inspiration and artistic point of view. Especially, the poems he wrote on the flower and bird paintings, in addition to the his view on their production process and his critique, are characterized by the vivid detailed descriptions that almost make the reader feel like s/he is looking at the picture. Hence, his poems can be a valuable resource for studying the style and features of the flower and bird paintings of Goryeo and also the background in which they were produced. Yi Gyu-bo saw flower and bird paintings as a branch of literati painting and recognized that any painting that contains the essence of things, whether they be bamboos, flowers or birds, can work as the agent that retains the effects of the actual objects. Accordingly, he emphasized that if one is painting a bird one should try to capture and represent its mind and spirit, and when it is successfully captured, then painting can be said to have been granted god's support. The stylistic features that Yi Guy-bo mentioned when he commented on the flower and bird paintings can be traced back to the bird and flower icons in Goryeo Buddhist paintings or ceramics or the flower and bird paintings from Joseon. One can find the stylistic features of the crane painting that the Great Master Yangyeon showed Yi Gyu-bo in the crane that appear in the paradise of Amitabha in the illustration of Buddhist sutra of Goryeo. Yi Gyu-bo wrote poems on three paintings of the white heron, one of which includes the picture of a pair of white herons that marks the stylistic origin of the two heron paintings of early Joseon dynasty along with Sin Saimdang's work. Also, it seems that the picture of a white heron in a reed bed marks the origin of black-and-white ink painting of a heron. He captures and expresses the elegant, relaxed and unworldly image of a heron, and also in the poem that he wrote to the picture of a heron and water peppers, he expressed his understanding and affection of the nature of the heron. Yi Gyu-bo's perspectives are the two typical ways which the Joseon intellectuals viewed heron paintings, and are expressed through the heron painting icons. By analyzing Yi Gyu-bo's poems on flower and bird paintings, this article examined the purpose for which Joseon intellectuals produced and viewed the flower and bird paintings and traced their stylistic features. This could mark as the beginning of understanding the flower and bird painting as part of Korean literati painting and a full-fledged effort in examining of the early mode of Korea's flower and bird paintings.

조선족의 국경 간 이동과 초국적 실천에 관한 연구: 중국 연길 음식거리를 사례로

이은하,Rui Wang,김광익 한국도시지리학회 2019 한국도시지리학회지 Vol.22 No.3

This study analyses how Korean Chinese migrants develop their dynamic ethnic landscape through their transmigration by investigating a food street in Yanbian which is their origin. The transnational connection, movement and practice of migrants link spaces which are separate from each other physically in various ways. Through the transnational migration, Korean Chinese migrant entrepreneurs have encouraged interactions in everyday life by connecting between their origin and foreign global cities such as Seoul and Tokyo. In particular, the landscape in a food street in Yanbian shows their migration routes, translocality and agencies. Therefore, this research intends to reveal a new aspect of the global migration of Korean Chinese through the practice of everyday life of transnational actors including migrants, non-migrants and returnees beyond the limits of perspective that consider the relationship between their origin and destination as a link between migrants and non-migrants. 본 연구는 조선족 이주자들의 초국적 이동을 통해 그들이 기원지인 연길시에서 어떻게 역동적인 민족경관을 만들어 가는지를 음식거리를 사례로 분석하고 있다. 이주자들의 초국적 연결 및 이동, 실천은 물리적으로 분리되어 있는 공간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연결시키고 있다. 조선족 이주 사업가들은 이러한 초국적 이주를 통해 기원지와서울, 도쿄와 같은 세계도시를 연결하며 일상생활에서의 교류를 촉진하고 있다. 특히, 중국 연길시의 음식거리에서나타나는 경관은 그들의 이주 경로, 트랜스로컬리티, 그들의 행위주체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본 연구는 기존의 기원지-정착지 간의 관계를 이주자-비이주자의 연계로 보는 한계를 넘어서서 이주자-비이주자-회귀이주자 등 연결되는초국적 행위자들의 일상생활의 실천을 통해 조선족 글로벌이주의 새로운 측면을 밝히고자 하였다.

신생아에서 여과지를 이용한 소변의 유기산분석 : 선천성 대사이상질환의 신생아 선별검사법 개발

이은하,한시훈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2000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CEP) Vol.43 No.10

목 적 : 신생아 유전대사질환 선별검사는 질병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적절한 치료를 통하여 질병의 진행을 예방할 수 있고, 조기에 유전상담의 기회를 제공하여 준다. 현재의 신생아 선별검사는 주로 아미노산 대사이상에 대하여 시행되고 있으며, 유기산 질환에 대하여는 검사방법의 어려움과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시행되고 있지 않다. 본 연구는 여과지를 이용한 유기산 분석 방법을 개발하여 다양한 유기산, 지방산 대사질환 및 신경아세포종의 선별검사에 이용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방 법 : 단풍당뇨증, 메칠말로닌산혈증, 글루타릭산뇨증, medium-chain acyl-CoA dehydrogenase deficiency(MCAD), vitamin responsive disorders(B12, biotin, B2) 등과 같은 유기산 대사질환 및 신경아세포종을 선별하기 위한 standard marker를 선정하여 여과지에 묻힌 후 소변에서의 유기산을 분석하는 방법과 동일하게 추출, 분석하였고, 이들의 extraction efficiency와 안정성을 비교하여 유기산 질환의 선별 marker로서의 적합성을 조사하였으며, 정상 신생아와 유기산대사질환 환자의 소변을 동일한 방법으로 추출 분석, 비교하여 검사의 유용성을 확인하였다. 결 과 : Standard marker마다 차이는 있으나 건조된 여과지로부터의 유기산 추출 efficiency는 43.2- 136.5%로 다양하게 관찰되었으며, 환자군에서의 유기산 분석은 여과지에서 추출된 유기산분석으로도 특징적인 이상소견을 보여 충분히 진단이 가능하였다. Purpose : Neonatal screening for inherited metabolic disease is aimed at identifying affected infants early, thus permitting medical intervention to prevent or minimize the effect of the disease. However, organic aciduria, most of which causes severe disease and mental retardation, is not yet screened routinely because of the difficulty of tests, sample collection, and expenditure of time and financial resources. This study was designed to develop a screening method for the detection of multiple organic aciduria and neuroblastoma, using dried urine filter paper. Methods : The standard markers used for screening of organic aciduria were placed on the filter paper and analysed with the modified organic acid analysis method. The extraction efficiency and stability of standard markers were tested for the purpose of adequacy as screening markers, and the method described herein was evaluated by analyzing filter paper samples obtained from both normal newborns and patients with known organic aciduria. Results : The standard markers in the filter paper left in the room temperature over a period of 5 days were still stable without significant degradation. The level of specific organic acids obtained from known organic aciduria patients were easily detectable-enough to make the diagnosis. Conclusion : The filter papers soaked with urines obtained from newborns or patients with suspicious metabolic diseases are adequate for screening of organic acidurias and neuroblastoma. Sample delivery to the laboratory can be handled more easily with this method and even newborn screening could be applied in the future. (

흉막침범을 보인 Waldenstrom

이은하,류남희,김상경,전창호,서헌석,신동건 대한임상병리학회 1999 대한임상병리학회지 Vol.19 No.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