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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이,박영관 한국유기농업학회 2006 한국유기농업학회지 Vol.14 No.1
The trend towards forming economic blocs coupled with global economic arrangements such as DDA and FTA increase pressure on the liberalization of the agricultural sector. South Korea is taking part in the DDA negotiations. Once the DDA negotiations are implemented, the extent of liberation of the agricultural market is expected to be wider and timing of market opening is sooner than those effects of the UR agricultural agreement. A reduction in tariff rates and the government subsidy will follow, accordingly. However, many analysts in the agricultural sector express deep concern over a negative development in local agricultural market as demonstrated in China where the local market was dominated by imported agricultural products.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progress that China made in favor of the agricultural industry, including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al policy, and suggest ideas to drive the development of the agricultural industry in a better direction in Korea by comparing the two countries.
정치이념 성향과 행복 간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과 낙관성의 매개효과 탐색: 20대 연령을 대상으로
윤성이,이민규 한국청소년학회 2016 청소년학연구 Vol.23 No.7
본 연구는 정치이념 성향과 행복 간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과 낙관성의 매개효과를 탐색하기 위해서 이루어졌다. 전국 만 20세~29세를 대상으로 성별과 지역의 인구비례에 맞추어 할당한 총 222명(남자 112명, 여자 110명)을 대상으로 정치이념 성향척도, 자아존중감척도, 낙관성척도 그리고 행복척도를 실시하였다. 연구모형은 정치이념 성향과 행복 간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과 낙관성의 매개효과를 설정하고 정치이념 성향과 행복 간의 직접효과가 없는 경로모형이었고 경쟁모형은 직접효과를 상정하는 모형이었다. 경로모형 검증은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연구모형의 적합도가 적절하지 않아 수정된 연구모형이 제시되었으며, 이는 경쟁모형보다 좋은 적합도를 보였다. 또한 매개효과 검증에서 자아존중감은 정치이념 성향과 행복을 유의하게 매개하지 않고, 낙관성만 유의한 매개효과를 보였다. 즉, 정치이념 성향이 보수적일수록 낙관성을 높이고, 이것이 개인의 행복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후속연구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mediating effect of self esteem and optimism in the relationships between political ideology and happiness. The participants of this study were 222, which were 20 years old (male 112, female 110). They were assessed by political ideology scale, self esteem scale, optimism scale, and happiness scale. The data were analyzed through Structural Equation Modeling(SEM) using AMOS 21. The result of SEM showed that optimism mediated between political ideology and happiness. Yet, the self esteem did not mediate between political ideology and happiness. Finally,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were discussed.
윤성이,민희 한국시민윤리학회 2010 한국시민윤리학회보 Vol.23 No.2
디지털 사회의 정당개혁 논의는 산업사회의 그것과는 다른 방향에서 접근해야 한다. 인터넷 네트워크는 그동안 참여에서 배제되었던 여성 및 젊은 층을 정치의 한 가운데로 끌어들였다. 특히 소셜 미디어 네트워크의 기반이 되는 웹 2.0 기술 기반은 유연하고 수평적인 네트워크 구조를 형성함으로써 협력과 공유를 통한 참여 및 정치적 정보의 생산, 확산을 가능케 한다. 이러한 현상은 전통적으로 대의 기능을 담당했던 정당 및 의회의 기능이 상당히 위축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본 논문은 디지털 시대의 정당개혁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우선 디지털 시대 시민의 특성과 이들의 정치적 소통방식에 대해 살펴본다. 다음으로 디지털 정치환경 하에서 겪는 정당의 위기와 변화에 대해 살펴 본 후, 디지털시대 정당개혁의 방안을 제시할 것이다. 정당 위기의 원인을 디지털 환경의 확산에 따른 정당의 조직, 구조, 기능의 변화를 중심으로 분석한다. 정당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한 정당개혁의 방안은 정보 제공과 정책 제시 그리고 정책 평가 세 가지 측면에서 살펴본다.
윤성이 세종연구소 2006 국가전략 Vol.12 No.4
한국사회 이념갈등의 내용과 변화를 설명하기 위해 조선일보와 한국갤럽이 실시한 2002년, 2004년, 2006년 한국사회의식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안보, 경제, 사회가치 세 분야 9개 이슈에 대한 집단간 태도의 차이와 변화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한국사회의 보수-진보갈등과 세대갈등 모두 일반적 인식만큼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9개 이슈 가운데 국가보안법에 대한 태도에서만 보수와 진보집단간 인식의 차이가 있었고 변화의방향도 반대로 이동하였다. 세대집단의 경우 9개 이슈 전체에 대해 세대갈등이라 할 만한 인식의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따라서 본 논문은 한국사회의 이념갈등이 실체적 내용에 비해 과장되어 부풀러져 있으며, 이러한 이념갈등의 원인은 정치권의 ‘편향성의 동원(mobilization of bias)'에 기인한 측면이 크다고 본다. In order to explain substance of ideological conflicts and its changes, this study compares attitudes of ideological and generational groups toward major political social issues. According to the findings, both ideological and generational conflicts are not so keen as generally understood. Two confronting ideological groups, the Progressives and the Conservatives, do not show sharp differences in their attitude toward major political and social issues except the National Security Law. On 8 issues, their differences remain at the level of being gapped and compromised. In the case of generational groups, on all 9 issues their conceptional differences are not so acute as being called as generational conflicts. Therefore this study concludes that ideological conflicts in Korean society is exaggerated comparing to its reality and a large part of this happening is due to ‘mobilization of bias' by the politics.
20대 청년세대들의 남북한 통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예측하기 위한 변인 탐색: 의사결정 나무 예측 모형의 적용
윤성이,박주화,이민규 한국청소년학회 2019 청소년학연구 Vol.26 No.11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edicting variables related perception of the need for national unification in 20 years young people group. we analysed the 20 years old data (n=175) among survey that Korea Institute for National Unification administered a Public Opinion Survey on north and south unification in 2017. To predict the need for unification, decision tree method was used. As results, first of all young people considered national benefit in the unification. The more benefits they think the national unification is, the more they need the unification. Secondly, they considered personal benefit in the unification. The more they think personal benefit, the more they percept need for unification. And when they think social mobility is changeable, the more they think north and south unification need. According to decision tree analysis, we classified 3 types of the need for unification. Finally we discussed the suggestion and limitation of this study. 본 연구에서는 20대 청년세대의 통일 필요성 인식을 예측하기 위해 2017년 통일연구원의 ‘남북통합에 대한 국민 의식 조사’에 포함된 조사영역별로 변인을 선정하여 남북한 통일의 필요성 인식과 관계되는 요인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175명이었다. 통일 필요성 인식을 예측하기 위한 의사결정나무 분석을 한 결과, 20대 청소년들은 남북한 통일의 필요성 인식에 있어서 통일이 국가 전체에 이익이 되는 정도를 가장 먼저 고려하며, 통일이 국가 전체에 이익이 된다고 생각할수록 통일을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었다. 다음으로는 통일이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정도를 고려하며 통일이 자신에게 이익이 된다고 생각할수록 통일이 필요하다고 인식하였으며, 사회계층이동과 관련하여 자신을 포함한 주변인들의 사회계층이 가변적이라고 여긴다면 통일을 필요한 것으로 생각하였다. 의사결정 나무 예측 모형에 근거하여 남북한의 통일 필요성 인식 유형을 크게 3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과 한계점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윤성이,김홍철,조병찬,유덕기,Yun, Seong-Lee,Kim, Hong-Cheol,Jo, Byeong-Chan,Yu, Deok-Gi 한국자원경제학회 1998 資源經濟學會誌 Vol.8 No.1
본 논문은 지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지구환경문제인 지구온난화 방지에 대한 방법으로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한 방안에 관해서 검토하였다. 지속가능성을 위협하고 있는 빈부의 격차를 축소하고 동시에 지구온난화에 대한 환경개선을 국제적인 틀 안에서 환경비교우위에 기초한 산업구조의 조정과 공동이행활동이라고 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이러한 방안에 관해서 분석평가하고 비교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이산화탄소 문제를 지구 전체 문제라고 가정하고 방안을 강구하였다. 국가간의 GNP와 고용에 미치는 영향은 최소한으로 하면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양국의 산업구조를 명확하게 한 것이다. 더욱이 남북문제도 동시에 해결한다는 것에 착안해서 이론전개를 하고 있다. 따라서, 여기서는 환경비교우위의 개념을 응용해서 부가가치단위당 이산화탄소 배출이 상대적으로 적은 부문(환경적 우위 부문)에 생산을 특화하고 이것과 반대의 환경적 열위부문에 대해서는 상대국으로부터 수입에 의존하는 것에서 국제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이 적은 산업의 재배치를 실현하는 것이 가능하다라고 하는 논리전개로부터 그 결과를 명확하게 하였다. 또한, 지구환경개선을 목표로 하는 또 하나의 전략인 공동이행활동에 관해서 분석하였다. 이것에 관해서는 경제적으로 온실효과가스를 줄인다는 것뿐만 아니라 선진국에서 개발도상국으로의 기술이전을 촉진하고 남북격차를 시정한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는 것에 착안하고 게임이론을 통해 일본과 중국의 실제 데이터를 사용하여 공동이행활동의 가능성을 평가하였다. 이러한 두 가지 방책의 특징을 검토하여 효율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그 방안에 대하여 고안하고 시뮬레이션 분석을 하였다. 그 결과 융합방안에서는 상술한 환경비교우위의 정학적 분석결과와 공동이행의 게임분석결과를 고려하고 확장된 공동이행 게임의 균형점까지 자원의 원조를 한다는 전제조건하에서 201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 추이를 산정한 결과 융합방안이 보다 효율적이라는 것이 판명되었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본 논문에서는 현재 지구 온난화 문제의 해결에 있어서 걸림돌이 되고 있는 남북문제의 격차와 협력에 관한 곤란한 문제에 착안해서 환경적 우위와 융합방안이라고 하는 새로운 방안을 제안하였다. 그리고 각각의 방안에 대해서 상세히 분석하고 일본과 중국을 모델로 실제 정책으로의 실현가능성을 분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