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의 스마트폰 건강정보이용이 보건교육 요구도에 미치는 영향

윤미숙,조한아,이정은 한국보건복지학회 2024 보건과 복지 Vol.26 No.1

본 연구는 스마트폰 건강정보이용이 보건교육 요구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진행되었다. 2023년 11월 경기도에 위치한 국군OO병원 방문 군인 19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직업적, 건강특성을 확인하였으며, 보건교육요구도와 스마트폰 정보이용을 이용하여 기술통계분석, 독립표본 t-test 및 ANOVA,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군인의 보건교육에 대한 요구가 가장 높은 영역은 ‘응급시 구급처치 방법’으로 나타났다. 군인 스마트폰 건강정보이용에서는 ‘빠른 시간 내에 건강정보를 얻기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하고 있었다. 스마트폰 건강정보이용이 증가하면 보건교육 요구도가 증가하는 것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확인되었다(p<0.05). 스마트폰 사용을 선호하는 군인들은 스마트폰건강정보이용을 통해 낮은 의료 접근성 문제를 다소 해결하면서 예방적 차원에서 보다 높은 수준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aimed to examine how the use of smartphone health information affects the health education needs of Korean army personnel. In November 2023, a survey was conducted among 198 Korean army personnel who received medical treatment at the Armed Forces O Hospital in Gyeonggi Province. The study analyzed the participants' sociodemographic, military-related, and health characteristics. Descriptive statistical analysis, independent samples t-test and ANOVA, and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were used to assess health education needs and smartphone information. The results showed that the highest demand for health education among Korean army personnel was "How to provide first aid in an emergency." The study found that smartphones were primarily used to search for health information quickly. The use of smartphone health information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an increased demand for health education (p<0.05). Those who preferred to use smartphones were better able to manage their health and prevent health issues. It could also help address the issue of low medical accessibility through smartphone health information.

반복적인 부동스트레스가 치아이랑 속분자층의 연접 가소성에 미치는 영향

윤미숙,문민호,정주원,김정혜,안희경,허영범,박찬 대한체질인류학회 2006 대한체질인류학회지 Vol.19 No.4

Stress induces degeneration of brain structures and functions. Particularly, hippocampus is sensitive to stressful stimulations. In the present study, the change of synaptic related molecules in the mouse dentate gyrus was examined with immunohistochemistry after restraint stress. We subjected mice to restraint stress for 6 h per day for 4 days. As a result, the number of Ki-67, a marker for proliferation, and doublecortin (DCX), a marker for neurogenesis, immunoreactive cells was decreased in the stress group. On the other hand, the intensity of calbindinD-28k, a marker of pre-existing granule cells, immunoreactivity was increased in the granule cell layer after 4 days restraint stress. As well as, the immunoreactivity of synaptic related molecules, postsynaptic density-95 (PSD-95), growth association protein-43 (GAP-43) and β-NADPH-d reactivity were increased in the inner molecular layer of dentate gyrus after 4 days restraint stress. In conclusion, this study shows that repeated restraint stress suppresses neurogenesis in dentate gyrus and strengthens synaptic plasticity of existing granule cells. 스트레스는 뇌의 구조적 기능적 변성을 유발한다. 특히 해마는 이러한 반응에 가장 민감한 부위이다. 본 연구는 반복적인 억제 스트레스에 의한 치아이랑의 속분자층에서의 연접 관련 분자를 면역조직화학을 이용하여 관찰하였다. 이 실험을 위하여 C57/BL6계 생쥐를 4일 동안 매일 6시간씩 부동스트레스를 가하였다. 스트레스 후에 분열하 는 세포는 Ki-67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을, 새로 형성되는 과립세포는 doublecortin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을 이용하 였고, 기존에 존재하는 과립세포는 calbindinD-28k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을 이용하였으며, 연접전 표지물질로는 growth associated protein-43 (GAP-43), 그리고 연접후 표지물질은 postsynaptic dentsity-95 (PSD-95)에 대한 면역조 직화학을, 그리고 nitric oxide synthase (NOS)의 활성은 nicotinamide adenine dinucleotide phosphate-diaphorase (NADPH-diaphorase)조직화학을 이용하여 관찰하였다. 그 결과 Ki-67에 염색된 세포의 수는 스트레스 군에서 감소하였고, 새로 형성된 과립세포의 가지돌기를 보여주 는 doublecortin의 염색성은 스트레스 군에서 감소하였다. 반면 기존 과립세포의 가지돌기를 보여주는 calbindinD- 28k의 염색성은 스트레스 군에서 증가하였다. 또한 연접에 관련된 GAP-43, PSD-45그리고 NADPH-diaphorase의 염색성도 스트레스 군에서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는 반복적 부동스트레스에 대하여 해마 치아이랑의 과립세포의 새롭게 형성되는 신경세포의 증가 는 억제하고, 기존에 형성된 과립세포의 연접을 보다 강화시킴을 보여준다.

포스터 12 : 항-M 동정검사 시 특성을 고려한 추가검사로 동정된 빈도

윤미숙,곽은지,곽영국,한규섭 대한임상병리사협회 2015 임상수혈검사학회 발표자료집 Vol.2015 No.-

배경(Background): 항-M은 ABO혈액형검사에서 혈구형과 혈청형의 불일치의 원인으로 또는 교차시험 시 부적합의 원인으로 발견되어 혈액은행업무의 문제해결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일반적으로 항-M은 IgM인 것으로 생각되지만 50-80%에서 IgG를 포함하고 있어서 37℃ 가온단계까지 항원항체 반응을 보이는 경우에는 용혈성 수혈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고 드물게는 신생아용혈성질환으로 보고된 증례도 있다. 항체동정검사 시 heterozygous(MN)에서는 반응을 보이지 않고 homozygous(MM)에서만 반응을 보여 항-M이 의심되는 경우에는4℃단계나 pH 6.5 에서 반응이 강해지는 항-M의 특성을 고려한 검사를 추가로 시행하게되는데 이에 저자들은 추가검사로 동정된 항-M의 빈도를 분석해보고자 하였다. 방법(Method): 2013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2년간 외부병원에서 수탁의뢰된 총 2373건의 비예기항체동정검사에 대해 우선 시험관법과 CAT(column agglutination test)법으로 선별검사를 하여 한랭항체의 반응을 보이는 검체는 Resolveⓡ PanelA(Ortho ClinicalDiagnostics, Raritan, NJ, USA)를 이용한 시험관법으로 실온, 37℃알부민, 항글로불린단계동정검사를 시행하였다. 그 중 항-M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4℃단계나 pH 의존성검사(0.1NHCl과 혈청을 1:9로 혼합하여 pH 6.5로 산성화한 후 동정혈구와 실온반응)를 추가시행 하였다. ID-Diacell을 이용한 CAT 선별검사에서 강한반응을 보이는 경우는 LISS/Coombs geltest (Diapanel, Bio-Rad, Switerzland)로 동정하였고, tube법에서 pH의존성으로 확인된 항-M 1예를 column agglutination test에 적용해 보고자 NaCl/Enzyme gel test를 이용하여 실온에서 반응시켜 보았다. 결과(Result): 총 2373건의 비예기항체동정검사에서 음성인 224건을 제외하면 양성이 2149건이었고 항-M은 120건으로 전체 동정된 항체의 5.5%였다. 대부분 tube법 실온에서 강한반응을 보였고 LISS/Coombs gel test에서도 9건이 동정되었다. 추가로 시행한 4℃단계 검사에서 9건, pH의존성 검사에서 20건이 동정되어 항-M의 20.6%였다. 또한 NaCl/Enzyme geltest에 적용해 본 pH의존성검사 1예는 panel cell M(+)에 모두 일치하는 반응을 확인할 수있었다. 고찰(Disscussion): 비예기항체동정검사는 검사자가 좀 더 관심을 갖고 항체의 특성을 고려한검사방법을 추가 적용함으로써 동정율을 높일 수 있고, 이것은 안전한 수혈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하며, 산전검사에서 검출시에는 신생아용혈성질환 관리가 가능할 수 있게 한다. 그러므로항-M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4℃반응이나 pH의존성검사를 추가 시행하고, column agglutination test만 시행하는 검사실에서도 NaCl/Enzyme gel test에 pH 의존성검사를 적용함으로써 검출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포스터 13 : 효소법에서 항체반응이 소실된 항-Jk(b) 1예

윤미숙,곽영국,한규섭 대한임상병리사협회 2013 임상수혈검사학회 발표자료집 Vol.2013 No.-

배경(Background): Kidd 혈액형군의 주요 면역항체인 항-Jka 및 항-Jkb 는 지연성용혈성수혈부작용의 원인항체 중 1/3 이상을 차지하며, 심한 용혈성 수혈부작용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Kidd 항체는 보체결합성항체로 대개 항글로불린법으로 검출되며 효소법에서 반응이 증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비예기항체 선별 및 동정검사(LISS/Coombs test)에서 약한반응의 항-Jkb가 의심되어 추가로 실시한 효소법(NaCl/Enzyme gel test)에서 항체반응이 소실된 1예를 경험하였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증례(Case): 항체동정검사가 수탁의뢰된 28세 임산부로 미세원주응집법인 LISS/Coombs test(BioRad ID-DiaCell I II와 Set ID-DiaPanel, Switzerland)에서 약한반응의 항-Jkb를 의심하였고, 정확한 항체동정을 위해 항체증강법인 효소법을 추가로 실시하였다. 효소법은 papain으로 처리된 혈구인 Set ID-DiaPanel P로 NaCl/Enzyme test를 시행하였다. 결과(Results): LISS/Coombs 검사에서 약한 반응의 항-Jkb가 의심되었고, 증강시켜 확인하고자 실시한 NaCl/Enzyme test 결과에서 모든 panel cell과의 반응이 소실되어 판독에 혼란을 초래하였으나 문헌고찰을 통해 항-Jkb 항체로 보고하였다. 고찰(Discussion): 일반적으로 Kidd항체는 효소법에서 증강되는 항체로 분류되어 있고 실제로 저역가로 혈청중에 존재하는 경우 효소법에서 확정되는 경험을 하게된다. 그러나 이번 증례에서와 같이 Kidd 항체의 반응이 소실되는 것은 보체결합성 동종항체의 경우 효소처리된 적혈구와의 반응시 많은 양의 보체를 적혈구에 결합시킴으로써 실제 항원-항체 결합에 의한응집반응을 억제할 수 있으며 이 경우 EDTA와 같이 보체 불활성화 물질을 첨가하면 보체에 의한 억제반응이 소실된다고 한다. 항체의 반응 양상이 기존에 알려진 것과 다르게 나타날경우 판독에 혼란을 초래하고 나아가 수혈이 지연될 수도 있으므로 항체가 다양한 양상으로 반응할 가능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장기간 유산소운동이 고혈압 환자의 혈압, 최대산소섭취량, 심장의 Remodeling에 미치는 영향

윤미숙 한국스포츠리서치 2004 한국 스포츠 리서치 Vol.15 No.1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hanges of blood pressure V02max and cardiac remodeling after 48weeks aerobic exercise in hypertension patients. The aerobic exercise performed treadmill running. The treadmill running was composed of 50% HRR, 50 minutes a day, 4 days a week. Paired t-test was used to evaluate the difference at baseline and after 48 weeks aerobic exercise. The 0.05 level of significance was as critical level for the study. The %fat, SBP(systolic blood pressure) and DBP(diastolic blood pressure)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in aerobic exercise group. The VO₂max(㎖/㎏/min) was significantly increased. Also, all kinds of cardiac structure and function were improved after 48 weeks but there were not significant. In conclusion, aerobic exercise was shown to positive influence on body composition, blood pressure and cardiac remodeling. Therefore, it is maybe thought that long term aerobic exercise will benefit the treatment of hypertension as well as improve quality of life in hypertension patients.

치과위생사의 안정적인 고용문화 정착을 위한 제언

윤미숙 한국치위생과학회 2017 치위생과학회지 Vol.17 No.6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causes of career interruptions among dental hygienists, institutional measures required for their long service and ways of creating a stable employment culture for them in determine how to resolve labor shortage, create stable jobs, and step up the reemployment of idle manpower. In addition, the following suggestions are made for the establishment of a stable employment culture for dental hygienists by analyzing related literature, research materials, and information such as forums for establishing appropriate jobs for female dental workers. First, a system should be set up to prevent career interruption among dental hygienists. The work environment should be improved to prevent career breaks, and the wages, working hours, and working style should be efficiently structured to maintain the tenure of employees. Second, a plan should be devised to make use of idle manpower, and a variety of necessary programs should be developed. With respect to regular working hours, the time conversion system should be used, which reduces the amount of time one would want to work while receiving a national subsidy. Third, dental hygienists working in different occupations for marriage, childbirth, childcare, school and personal hygiene should make a way to return to the dental system immediately when they want. Fourth, the government should take institutional measures and offer down-to-earth support and benefits for women consideration their social characteristics to guarantee a balance between work and childcare.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들의 경력단절의 요인을 분석하고장기근속을 위한 제도적 마련 및 치과위생사의 안정적인 고용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을 연구하여 치과위생사의 구인난해결과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및 유휴인력 재취업 방안을찾고자 본 연구를 계획하였다. 또한 치과계 여성 종사인력올바른 일자리 정착을 위한 포럼 등 관련 문헌고찰과 선행연구자료 및 정보 등을 분석하여 치과위생사의 안정적인 고용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으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한다. 첫째, 치과위생사의 경력단절 예방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출산 및 육아로 퇴직을 방지하기 위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고장가근속을 유지하기 위한 임금과 근무시간, 근무형태를 효율적으로 구성하며, 경력 장려금의 지급, 병원내 복무규정과 처우개선을 구체화시킬 필요가 있다. 또한, 장기근속을유도할 수 있는 경력유지 장려금 및 ‘청년내일채움공제’ 제도의 도입 등을 통해 고용환경을 조성하고 경력단절의 예방체계를 구축해야 되겠다. 둘째, 유휴인력의 활용방안 모색및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결혼, 출산, 육아, 학업, 개인사정 등을 이유로 기존 정규 근무시간에서 본인이 원하는 만큼 시간을 줄여 근무하고 국가지원금을 받으며일하는 시간선택제 일자리 전환제도를 더욱 활용하고, 그신청과정을 간소화하고 평가기준도 단일화해야 할 것이다. 유휴인력의 재취업 시 부여할 업무범위와 근무형태의 표준화가 필요하며, 근무형태도 전일제나 시간제 등 다양화할필요가 있다. 또한 새로운 기술을 반영하여 치과의사협회와치과위생사협회가 공동으로 유휴인력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빠른 재취업이 가능하도록 돕고, 유휴이력의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인력의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 셋째, 휴직 후 타 직종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들의 치과계 재유입 유도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치과계를 이탈하여 타 직종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들이 다시 치과계로 돌아올 수 있는 긍정적인 이미지의 근무환경조성과 유휴인력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적극적이고 꾸준한 홍보, 유휴인력을 위한 전문취업사이트 구축 등 치과계 전체의 공동노력이 필요하다. 넷째, 일과 육아를 모두 양립할 수 있도록여성의 사회적 특성을 충분히 고려한 정부의 현실적인 지원과 혜택, 그리고 이용이 편리한 제도적 마련이 있어야 한다.

간호사의 이직의도와 관련요인

윤미숙,김진선,류소연,김기순 조선대학교 부설 의학연구소 2002 The Medical Journal of Chosun University Vol.27 No.1

Objectives: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identify the nurses' turnover intention and its related factors, and to identify the predictors of nurses' turnover intention. Method: Data were collected from 211 nurses who working in a general hospital in Gwangju using structured questionnaires. Results: Nurses expressed moderate level of turnover intention. Nurses' turnover intention was significantly different by their age, position, night duty, and size of the working place. Job related variables such as job characteristics,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nurses' turnover intention. Nurses who reported higher autonomy, diversity, higher job satisfaction, and higher organizational commitment reported lower turnover intention than their counterparts. There were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job characteristics,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were identified as statistically significant predictors of nurses' turnover intention and these two variables explained 35% of the variance of turnover intention. Conclusion: This study identified the importance of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to predict the nurses' turnover intention. Interventions which improve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nurses may prevent or reduce nurses' turnover rate. To identify causal relationships of nurses' turnover and its related factors, more research is needed.

원저(原著) : Ael형 혈액형 1예

윤미숙,한복연,한규섭,함건주 대한임상병리사협회 1995 임상수혈검사학회 발표자료집 Vol.2 No.1

28세의 임산부에서 혈구형 검사와 혈청형 검사 결과의 불일치로 인하여 A혈행형의 아형을 의심하여 흡착 해리 시험, 타액 응집 억제 시험 및 혈액형 전이 효소 검사를 실시하여 Ael형을 증명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비서의 직위여부와 직무만족도와의 관계

윤미숙 이화여자대학교 법정대학 비서학과 1998 비서학연구 Vol.- No.18

저소득 중년성인의 삶의 의미와 주관적 안녕감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에 따른 매개효과

윤미숙,김동원 한국교육치료학회 2017 교육치료연구 Vol.9 No.2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whether resilience mediatesin the relationship between meaning in life and subjective well - being of low - income middle - aged adults. For this purpose, 410 respondents from 6 vocational rehabilitation centers in Gwang-ju city completed the questionnaires on the meaning of life, subjective well - being, and resilience. In order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main variables of collected data,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conducted using SPSS program. In order to investigat the mediating effect of resilienc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meaning of life and subjective well – being, Sobel test was performed. The main results revealed that the meaning of life in low - income middle - aged adults h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n resilience and subjective well - being. Also, resilience played a mediating role in the effect of life meaning on subjective well - being.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ions for future research and implications were discussed. 본 연구의 목적은 저소득 중년성인의 삶의 의미와 주관적 안녕감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이 매개하는지를 검증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광주광역시 소재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일자리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인 6개 자활센터 참여주민 410명을 대상으로 삶의 의미, 주관적 안녕감, 회복탄력성에 대한 설문을 진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로 주요 변인들 간의 관련성을 살펴보기 위해 SPSS프로그램을 이용한 상관관계 분석 및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저소득 중년성인의 삶의 의미와 주관적 안녕감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이 매개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밝혀진 주요결과는 저소득 중년 성인의 삶의 의미는 회복탄력성, 주관적 안녕감에 정적인 영향이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저소득 중년성인의 삶의 의미가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회복탄력성이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과 시사점을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