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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센서를 장착한 차량을 이용한 종단 선형 분석 알고리즘 개발 및 현장 검증에 관한 연구
윤덕근(Yun, Deok-Geun),성정곤(Jung Gon Sung) 대한교통학회 2006 대한교통학회 학술대회지 Vol.54 No.-
도로의 기하구조 정보는 도로 유지관리나 안전성 분석에 중요한 요소다. 이러한 중요한 정보는 대부분 도면을 통해 취득되고 있으나 실제로 도면이 존재하지 않는 도로가 많고 도면이 존재하더라도 선형개량이나 덧씌우기 등으로 실제 도로와 도면과 상이한 구간이 존재하게 된다. 도로의 종단경사 및 횡단경사의 경우 교통의 흐름 및 안전에 중요한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정보는 대부분 도면을 통해 얻어지고 있다. 그러나 모든 도로에 도면이 존재하지 않고, 도로가 존재하더라도 선형개량이나 덧씌우기 등으로 도면과 실제 도로의 정보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INS(Inertial Navigation System), 레이저 스캐너 등 각종 센서를 장착한 도로안전성 조사 분석 차량(RoSSAV, Road Safety Survey and Analysis Vehicle)을 주행하면서 도로의 종단경사를 측정하는 방법을 개발하였다. 또 개발한 방법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차량을 시험 주행 후 데이터를 분석하여 현장 적용 가능성을 판단하였다.
GPS/IMU 탑재 차량을 이용한 평면곡선부 기하구조 정보수집 알고리즘 개발에 관한 연구
윤덕근(Yun, Deok-Geun),성정곤(Jung Gon Sung) 대한교통학회 2003 대한교통학회 학술대회지 Vol.44 No.-
도로 조사 및 안전성 분석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평면 및 종단곡선 반경, 종단경사, 횡단경사 등 도로를 구성하고 있는 기하구조 요소를 취득해야만 한다. 이러한 분석을 위해 기존까지는 기하구조 요소의 취득은 대부분 도면을 통해서 이루어졌다. 그러나 실제 도로에서는 모든 노선에 도면이 존재하지 않고, 또한 도면이 존재하더라도 도로의 개량 또는 덧씌우기 등으로 인해 기하구조 요소가 변경되어 실제 도로와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민관협력(PPP)사업의 리스크 관리를 위한 제도 개선 연구 - VfM과 해외 사업의 수주가능성 제고 방안을 중심으로 -
윤덕근 ( Duk-geun Yun ),이동주 ( Dong-joo Lee ) 한국법정책학회 2018 법과 정책연구 Vol.18 No.3
해외건설 시장이 민관협력(PPP) 방식을 중심으로 전환됨에 따라, 우리나라도 이에 대응해 국내 건설사의 해외건설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최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공사를 설립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해외 민관협력사업을 수주가능성을 제고하고 궁극적으로 하기 위해 민관협력 사업이 성공적으로 기능을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이른바 Value for Money(VfM)라고 할 수 있다. 민관협력사업에서의 VfM은 “공적 부문에 무엇이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지를 결정하기 위한 기초로서, 리스크의 이전, 생애비용 및 사회기반시설에 의해 제공되는 서비스의 조합”으로 정의될 수 있다. VfM은 발주자가 인프라 사업에서 민관협력 방식을 통해 실현하고자 하는 최종 목표일 뿐만 아니라, 많은 해외사업에 있어서 발주처가 입찰평가시 가장 중요하게 살피는 부분 중 하나이다. 즉 VfM은 민관협력사업의 성공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민간참여자 입장에서도 수주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간과해서는 안 되는 개념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VfM의 달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리스크의 적절한 할당과 이전이다. 민관협력사업에서의 리스크는 전통적으로 건설 단계 리스크, 운영 단계 리스크, 공통적 리스크 등으로 구분되나, 민간참여자 입장에서는 전략적 분류방식이 선호되기도 한다. 구체적으로 민관협력사업의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해서, 우선 준비단계에서는 해당 국가의 민관협력 제도 체계를 파악하는 것이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 이후 발주처에 접촉하여 입찰 전이라도 조기에 사업에 관여하여 사업 내용에 대한 사전 정보를 최대한 입수할 필요가 있는데,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할 수 있는 현지 협력업체를 구하는 것이다. 발주처로부터 확인해야 하는 중요 정보로는 성과명세서(output specification)와 리스크 할당에 관한 내용이다. 입찰단계에서는 리스크를 확인하고 분석하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리스크 워크샵을 개최하여 프로젝트 관련 담당자들이 전부 모여 서로가 가진 정보, 지식 그리고 경험을 최대한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확인된 리스크의 발생 확률과 영향을 데이터에 기반하여 과학적으로 분석해야 한다. 나아가 리스크의 분석에 그치지 않고, 리스크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경감할 것인지에 대한 조치들을 주도면밀하게 수립해 둘 필요가 있다. 협상 및 계약 체결 단계에서는 리스크 할당을 어떻게 계약서에 반영시킬 것인지가 중요하다. 계약적 관점에서 리스크는 보상사유, 면책사유, 불가항력 사유로 구분되는데, 이 중 불가항력의 경우 국가마다 법적 개념이 상이하여 보다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사업의 조달 재원 중 대부분이 투입되는 설계 및 시공 단계에서의 프로젝트 관리 능력도 수주가능성을 궁극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서 중요한 본질이라 할 것인데, 이와 관련하여서는 협력적 관계를 반영한 계약 모델, 프로젝트 내부통제 시스템, 가치공학(Value Engineering) 시스템, 정기적인 프로젝트 감사 시스템 등의 제도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 Public-Private Partnership (PPP) has been one of the most preferred delivery options for many countries, regardless of their wealthy-status, for initiating, planning, delivering and operating the national critical infrastructure assets. This is mainly due to its advantage of employing private finance and delivery model, which often perceived as more efficient than public sector-led moedel, meaning that PPP brings more ‘Value for Money’(VfM) to the government authorities, their tax-payers and the end-users of the infrastructure assets. As the global infrastructure trend welcomes the PPP model of procurement, Korea is about to launch Korea overseas Infrastructure and urban Development corporation (KIND) in June 2018, to support Korea-led consortiums, including major Korean contractors, in the areas of identifying, funding, developing and delivering bankable PPP opportunities internationally. Although Korea has gained a reasonable level of experience and expertise from executing PPP projects domestically, it is widely accepted that it still lacks in international PPP experience, regardless of the significance and size. In order to successfully incept and deliver overseas PPP opportunites, it is vital to understand the concept of VfM, which is defined as “the combination of risk transfer, whole-life cost and services provided by the facility, as a basis for deciding what offers the best value for end-users”. For a PPP project delivery consortium, it is important to note that the concept of ‘VfM’ is taken into consideration through throughout the life-cycle of the asset, not only at the early stage of procurement assessment. Furthermore the consortium must be structured and governed to deliver ‘VfM’ by focusing on a robust risk management regime which drives appropriate risk allocation and transfer - another core element of ‘VfM’. A risk-based approach, not only helps fulfilling the ‘VfM’ requirement of the PPP projects but also offers a collaborative delivery environment throughout the life-cycle of the asset by providing a data-driven platform for understanding risk profile, appropriate risk allocation between stakeholders and risk mit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