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종사자의 셀프리더십, 조직몰입 및 조직시민행동간의 관계

오주은(Joo Eun Oh),김태형(Tai Hyung Kim),한진욱(Jin Wook Han) 한국사회체육학회 2013 한국사회체육학회지 Vol.0 No.53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among self-leadership,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s of workers in golf resorts. To this end, a total of 250 employees working in four golf courses was conveniently selected using a conveniently sampling method and responded to a survey questionnaire. 220 usable questionnaires were utilized to the final data analyses. Statistical Package of PASW 18.0 was used for data analyses including descriptive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ly, self-leadership had a significant impact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Secondly, self-leadership had a significant influence on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s. Lastly, organizational commitment was a significant predictor of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s. Additionally, practical implications of the findings and suggestions were discussed.

봉사학습의 유아교육 적용 가능성 탐색

오주은 ( Joo Eun Oh ),임민경 ( Min Jung Lim ) 한국어린이문학교육학회 2015 어린이문학교육연구 Vol.16 No.3

본 연구는 봉사학습과 관련한 국외 유아교육 연구의 문헌분석을 통해 봉사학습의 적용 가능성과 연구 방향을 설정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48편의 국외 학술지 논문을 선정하고, 연구주제와 내용을 살펴보는 문헌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주제를 분석한 결과, 봉사학습에 관련한 국외 연구들은 봉사학습의 의의, 교육적 효과, 봉사학습의 적용 측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봉사학습은 유아발달과 교사 전문성 향상에 교육적인 효과를 나타내었고, 교사양성 과정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향후 유아교육에서 봉사학습의 적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향성을 논의하였다. This literature synthesis incorporates theoretical and empirical literature on early childhood education focusing on service learning. The purpose of the review is to offer implications for research to apply service learning in the field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48 peer-reviewed articles are included in the research synthesis and are analyzed by research topics and outcomes. The research synthesis reveals the conceptualization and values of service learning, the effects of service learning on children and teachers, and service learning in early childhood education. The review indicates that service learning has been positively linked to child development and teachers`` professional development, and has been extensively used in preservice teacher education. Finally, implications for further research are discussed.

일제강점기 간판디자인의 시각성

오주은(Joo Eun Oh) 한국디자인학회 2017 디자인학연구 Vol.30 No.2

한국 근대기 부적의 조형성 -개항 이후 일제강점기 동안 유통된 부적이미지를 중심으로-

오주은 ( Oh Joo Eun ) 한국기초조형학회 2016 기초조형학연구 Vol.17 No.6

본 연구는 한국의 전통 시각이미지로 자리해 온 부적의 근대적 조형성을 고찰하고 있다. 이는 일본에 의한 근대화 이후 전통의 가치가 굴절되었던 시기에 대중적으로 소비되었던 부적의 시각적 특징을 살펴 보는 것으로, 궁극적인 목적은 `전통적 가치의 지속과 현실적 재구성`이라는 관점에서 전통의 시각 언어를 이해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하는데 있다. 근대 부적에 대한 분석은 일제강점기 일본 민속학자들에 의해 저술된 『조선의 귀신』, 『조선무속의 연구』, 작자미상인 『각양부적』에 실린 이미지를 대상으로 했다. 이들 자료는 모두 1920,30년대에 수집된 부적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근대 이전시기 부적과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볼 수 있는 주요 분석 지표로 작용했다. 이와 함께 부적이 사용된 양상을 살펴보기 위해 무속신앙과 관련된 한국의 근대 일상사 연구 및 해당 문헌 등을 고찰하였다. 연구결과, 근대 부적은 전통의 부적이 내재한 고유의 구성원리를 따르면서 부적 특유의 시각성을 강화하는 조형적 변이를 동반했다. 이전시기보다 한자부적의 자획(字劃)이 선적인 조형요소로 기능함으로써 회화적 형상을 띤 문자부적의 특성이 두드러졌으며, 초월적인 힘을 가시화하기 위한 방편으로 신체 일부를 문자와 연결시키거나 특정 도형과 결합하는 방식을 나타냈다. 이는 계몽운동과 식민정책의 영향으로 집단적 정서와 욕구를 공식화한 이미지로서의 기능은 사회로부터 배격되었으나 주술적 가치를 내재한 고유의 시각성은 오히려 개인의 목적에 따라 심화되었음을 나타낸 것이었다. 즉 근대 부적의 조형성은 근대 이전 집단적 소원에 기초해 형성되었던 특유의 조형성을 기반으로 `근대`라는 시대적 상황에 따른 시각적 구성의 변이를 동반하며 일상의 시각언어로 소용된 것이었다. 이처럼 본 연구는 전통의 가치를 내재한 시각적 형상이 시대적 현실에 반응하여 나타낸 조형적 특징을 고찰함으로써 전통의 시각언어를 새롭게 조명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하고, 나아가 `디자인 분야에서의 한국적 조형의 모색`에 관한 기왕의 연구흐름에 또 다른 시각을 제공하였다는데 의의를 갖는다. The current paper studies the modern visuality of talisman, which has been a traditional visual image in Korea. Looking into the formative characteristics of talismans that were popularly consumed during a period when the traditional values were inflected after modernization forced by Japan, this study ultimately aims to find a clue for understanding Korean traditional visual language in the perspective of "continuation of traditional values and their realistic restruc turing." Analyses on modern talisman were conducted by reviewing images reported in books written by Japanese folklorists during Japanese occupation, such as 『Ghosts in Joseon』, 『Research of Joseon Shamanism』, and 『Various Talismans』, The data in these books are major analytic indices because they contain images of talisman collected at the time, allowing researchers to compare modern talismans with pre-modern ones. In addition, literature on modern daily life in Korea related to shamanism were studied, in order to understand the ways in which the talismans were used. As a result of the research, it was found that a modern talisman was accompanied by a formative variation intensifying a talisman-specific visuality while following a unique constituting principle inherent in a traditional talisman. Particularly, with the number of strokes of Chinese character talisman functioning as a more linear formative element in comparison with earlier times, the characteristic of a character talisman assuming a picturesque shape stood out, and a modern talisman represented a method of connecting a part of the body with a character, or combining it with a specific figure as an expedient for visualizing transcendental power. This shows that while the enlightenment and colonization policies rejected talismans as bearers of images that officialize group sentiments and desires, inherent visuality containing shamanistic values deepened in contrast, depending on individual objectives. Like this, this study has significance in that it provides the beginning, which makes it possible to shed a new light on a traditional visual language, by considering formative characteristics represented by a visual shape embedding traditional value in response to reality of the times, and further provides another perspective to the past & gone research flow on `Inquiry into Korean Moulding in Design Field.`

한국의 광고에 표현된 성공 코드에 관한 연구

오주은(Oh Joo-Eun),전누리(Jeon Nu-Ri),이옥분(Lee Oak-Boon) 한국디자인학회 2012 한국디자인학회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Vol.2012 No.5

디자인 교육에서의 기초조형

오주은(Oh Joo-Eun),조현신(Jo Hyun-Shin) 한국디자인학회 2010 한국디자인학회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Vol.2010 No.10

In the meantime, this study design, discussed the importance of education is mentioned, the whole basis for the different interpretations of the concept of modeling and reconsidered by a different basis than the meaning of formative education, and ultimately strengthen the foundation of the center molding form generation

국내 호스피스·완화의료 환자 대상 음악중재연구 내 중재 제시 방법 및 논거 분석

오주은(Joo Eun Oh) 한국음악치료교육학회 2023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Vol.20 No.2

본 연구에서는 국내 호스피스·완화의료 환자 대상 음악중재연구에 제시된 중재 제시 방법 및 중재에 제시된 논거 분석을 통해 기존의 음악 중재가 연구 참여자의 필요에 맞춘 적절한 논거와 전문성에 의해 구성되었는지를 확인하고 향후 호스피스·완화의료 환자 대상 음악중재연구에 있어 갖춰야 할 전문성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선정 기준에 부합하는 총 27편의 논문을 대상으로 연구의 전반적 특성에 대하여 분석한 후 KCI에 등재(후보)된 학술지 내 게재 된 연구 12편을 선정하여 세부 논거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중재 제시 방법과 논거 제시 수준이 연구자의 학문적 배경에 따라 상이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호스피스·완화의료 환경 내 중재는 연구 수 부족, 전문가, 비전문가의 중재 혼용 제공, 윤리적 고려 부족, 중재 제공자의 전문자격 미보유, 중재 제공자의 전문적 역량 부족, 중재 활동과 음악, 악기 사용에 대한 논거 빈약, 중재자의 전문성 및 유연성 부족 등의 문제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음악치료가 호스피스·완화의료 환경 내 전문적 분야로 자리할 수 있도록 연구자들 이 전문적 역량을 갖추고 중재 연구 시 활동, 음악, 사용된 악기에 대한 더욱 명확한 논거를 제시하여 치료적 타당성을 갖추어야 하며 근거 기반의 후속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져야 함을 시사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rationale and format of music therapy interventions with patients receiving hospice or palliative care in Korea. Through this analysis, I examined whether the music intervention used was based on a valid rationale and represented the professionalism expected of today’s music therapy interventions. A total of 12 studies that met the selection criteria were identified, and the overall characteristics of each study and its format were analyzed. As a result of the analysis, it was confirmed that the rationale for each study and its format were influenced by the author’s research field. The analysis also showed that the research on music-based interventions in hospice or palliative care settings was insufficient and involved a mix of professional and nonprofessional interventions.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importance of researchers possessing professional competence which requires offering a clear justification for their choice of interventions, music, and instruments. Additionally, these results emphasize the need for further development of evidence-based music therapy approaches in hospice and palliative care settings as the role of music in supporting patients in these environments has gained increasing recognition and validation.

정보 수집 최적화 방안에 관한 연구

황혜경,오주은,Hwang, Hye-Kyong,Oh, Joo-Eun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과학기술정보센터 2001 Journal of Information Science Theory and Practice Vol.32 No.3

본고는 국가 대표 정보센터의 역할을 수행할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의 정보수집 최적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 연구이다. 이를 위해 우선 국내와 해외의 도서관 및 연구소 자료실의 정보수집 현황을 살펴보고 KISTI의 정보수집 현황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정보수집의 최적화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향후 수행해야 할 정책적 과제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This is a preliminary study on establishing the optimized strategic plan for KISTI's collection. In this paper, major foreign and domestic information centers and the current status and usage of KISTI's collection are analyzed. Also included are the suggestion of a strategic solution for optimizing KISTI's collection and the discussion regarding KISTI's roles and strategies.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유아교육 활동의 효과에 관한 메타분석

황성온(Hwang, Sung On),오주은(Oh, Joo Eun)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18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18 No.17

본 연구의 목적은 메타분석을 활용하여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유아교육 활동의 효과를 총체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스토리텔링 활용 유아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2000년부터 2018년 상반기까지 발표된 국내 학위논문 및 학술지 게재 논문 39편을 대상으로 랜덤효과모형을 적용하여 효과크기를 분석 한 결과, 전체 평균 효과크기는 1.82로 스토리텔링 활용 활동이 유아에게 미치는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종속변인에 따른 효과크기 차이를 분석한 결과, 종속변인 간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으며 과학 변인에서의 효과크기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조절변인에 따른 효과크기 차이를 분석한 결과, 실험처치 기간과 횟수, 주당 스토리 개수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실험처치 기간이 13주 이상, 실험처치 횟수는 18-20회, 주당 사용된 스토리가 2개인 경우의 효과크기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and synthesize the effects of storytelling-based activities for young children, and to provide basic data for enhancing education for young children. For this purpose, the study used meta-analysis. Total of 74 effect sizes were extracted from 39 selected studies published from 2000 to the first half of 2018. CMA3(Comprehensive Meta Analysis) was used for data coding and analysis and the effect sizes were computed with applying random effect model.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overall effect size of activities through storytelling was 1.82, proven to be at the large level in light of Cohen’s Interpretation Standard for effect size. It means activities through storytelling for young children are highly effective. Second, after analyzing gap of effect sizes with different categorical dependent variable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and science learning and development was the highest scored variable in effect size. Third, the gaps of effect sizes were statistically differed depending on several categorical moderator variables such as, duration of experimentation, the number of experimentation, and the number of story use per week. The effect was higher when the duration of experimentation was more than 13 weeks, the number of experimentation was 18-20 times, and 2 stories per week were used. Activities through storytelling had a positive influence overall, judging from the fact that it had large effect sizes. The results suggest that in-depth analysis considering the more divergent variables should be addressed in future research.

Theorizing Minority Children's Social Adjustmen at Mainstream Preschools: Bakhtinian Dialogism

임민정 ( Lim Min-jung ),오주은 ( Oh Joo-eun ) 미래유아교육학회 2016 미래유아교육학회지 Vol.23 No.4

본 연구는 Bakhtin의 대화주의 관점을 중심으로 유아교육기관에서 언어적 소수아동의 적응과 사회화 과정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이론적 탐구의 방향성을 모색하였다. Bakhtin의 대화주의 이론은 개인 간, 개인과 집단 간의 대화적 관계에 초점을 두고 담론 형성과정에서 개인이 지닌 사회, 문화, 역사적 맥락이 작용하는 양상을 살펴보기에 적합하며, 최근 국내외 사회과학 분야의 연구들에서 활발히 적용되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언어적 소수아동이 갖는 언어·문화적 차이를 사회적 능력의 결핍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비판하고, Bakhtin의 대화주의 이론에 근거하여 언어적 소수아동들의 주체적인 사회화 과정에 대한 개념적 이해를 제공하였다. 이를 위해 Bakhtin의 대화주의 이론 중 적용가능한 기본 개념과 의미를 분석하고, 미국유아교육기관에 처음 입학한 두 한국유아들의 사회적 경험에 관한 문화기술적 연구를 바흐친 이론으로 해석하여 언어적 소수아동이 또래와 대화적 관계를 맺고 또래문화에 영향을 미치는 공헌자로서의 역할도 함을 발견하였다. This study introduced the Bakhtinian notion of dialogism as a theoretical framework for studying minority children`s social engagement at preschool. By suggesting an alternative theoretical lens, this study challenged the mainstream view on the socialization of minority children whose cultural and linguistic differences had been predominantly assumed as social incompetence. We first identified key concepts in the Bakhtinian notion of dialogism applicable for researching minority children as active agents who were capable of communication and of contribution to the development of classroom culture. Secondly, we demonstrated how such concepts could be applied in an ethnographic study of two Korean children`s social lives at U.S. preschools. Finally, we discussed the importance of theoretical frameworks and suggestions for teachers and research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