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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환,Oh, Eun-Hwan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 2017 한국학교지역보건교육학회지 Vol.18 No.2
Objectives: The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job training stress for university students who have a major in healthcare. Methods: For the analysis, 11 fourth-year students who have experienced job training at healthcare-related agencies were interviewed. Interviews were conducted from May 2016 to June 2016 for 3 weeks. The data were collected with semi-structured open-ended questions and analysed by the method of Consensual Qualitative Research(CQR). Results: The main reasons for the job training stress for students fell into two personal and environmental domains. And the domains were analyzed by 12 categories in-depth. Students felt stress by tasks, personal relationship, and burden of duties. Conclusions: To deal with job training stress, students took emotional and behavioral treatments such as positive thinking, communication, and so on. Universities should provide sufficient information on the characteristics of training agencies and training programs to lighten the stress for students.
20대 여성의 주관적 체형인식이 식이다이어트 및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오은환 사단법인 대한보건협회 2022 대한보건연구 Vol.48 No.4
Objectives: Women tend to think of themselves as obese, regardless of their objective level of obesity, which has a huge impact on their diet and mental health.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examine how the difference between objective obesity (BMI) and subjective body type perception affects diet and mental health, and whether subjective body type perception and dietary diet mediate to affect mental health. Methods: The research data were based on raw data from the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of the 6th and 3rd year of the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and 3,772 women in their 20s out of 7,380 people who felt underweight or normal but obese, and a statistical analysis was carried out by extracting questions about subjective body type perception, diet and mental health. Results: The analysis found that the subjects' subjective body type perception and the difference between obesity and their relationship to dietary diet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p = 0.373),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people who felt underweight or normal but obese and their mental health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with 16.5% higher depression and 16.5% higher than those who did not feel obese (p<0.01). In addition, the more dieted, the higher the feeling of depression by 7.2%, which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p<0.01). Conclusions: In conclusion, many women in their 20s in Korea considered themselves obese despite their body type being low weight or normal, and many of them were on a dietary diet. They also found that most of them had adverse effects on their mental health, such as depression or stress. 연구목적: 여성은 객관적인 비만 수준과 상관없이 스스로를 비만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식단과 정신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며, 특히 20대 여성들은 대학생활과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이성교제와 결혼에 대한 부담으로 외모에 대한 고민을 더하고 있다. 따라서 객관적 비만(BMI)과 주관적 체형인식의 차이가 식이와 정신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주관적 체형인식과 식이식이가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 연구방법: 조사자료는 국민건강영양조사 3차년도 원자료를 기초로 하였으며,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20대 여성 7,380명 중 저체중 또는 정상이지만 비만으로 인식하는 3,630명을 대상으로 주관적인 체형인식, 식이요법, 정신건강에 대한 질문을 추출하여 통계분석을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식이 다이어트 여부에 관해서 하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이 1,898명으로 전체의 86.1%를 차지하였고, 주관적 체형인식으로는 비만으로 느낀다고 응답한 사람이 2,291명으로 63.1%를 차지하였다. 우을감을 느낀다고 응답한 사람은 538명(16.3%)이었고, 스트레스를 인지하는 사람은 955명(29.0%)이었다. 주관적 체형인식과 식이식이 정신건강을 매개하고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검증하기 위해 Sobel test를 실시한 결과, 주관적 체형인식과 비만과의 차이와 식이 다이어트 간의 관계에서는 0.019의 부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며, 주관적 체형인식과 비만과의 차이와 정신건강 간의 관계와 식이다이어트와 정신건강 간의 관계에서는 모두 부의 관계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즉, 주관적 체형인식과 비만으로 느끼는 경우에는 정신건강이 나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식이요법을 하는 경우에도 정신건강이 낮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결론: 우리나라의 20대 여성은 저체중이거나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비만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고, 이에 식이요법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대부분이 우울증이나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도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따라서 사회 차원에서 외모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고, 체형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체중 조절을 장려하여 왜곡된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