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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문 : 탐진강유역 석실묘의 도입과 전개

        신흥남 ( Heung Nam Shin ) 호남고고학회 2016 湖南考古學報 Vol.52 No.-

        탐진강유역은 지리적 여건상 영산강유역과는 다른 문화적 특징을 보여준다. 석실묘에 있어서도 영산강유역에 비해 등장 시기가 늦는 것으로 보이며 초기에 등장하는 석실묘의 경우 비슷한 시기의 영산강유역이나 백제 중앙과는 다소 차이가 확인된다. 탐진강유역의 횡혈식석실묘는 현실의 세장도에 따라 크게 3개의 형식으로 분류되는데 방형에 가까운 Ⅰ식은 6세기 중엽~7세기 중엽, 장방형에 가까운Ⅱ식은 6세기 후엽~7세기 중엽으로 편년되며, 세장방형에 가까운 Ⅲ식은 통일신라와 고려시대에 해당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 지역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횡혈식석실묘는 Ⅰ식인데 방형에 가까운 평면형태와 더불어 입지에 있어서도 평지에 가깝고 석실이 지하보다는 지상에 가까운 위치에 시설된다. 또한 유물에 있어서도 초기 횡혈식석실묘에서 출토되는 유물 일부에서 영상간유역의 제작기법이 보이고 있다. 이러한 점을 종합해 볼 때 탐진강유역의 석실묘는 영산강식석실묘의 영향을 받아 등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 배경으로는 6세기 중엽경 백제의 본격적인 영산강유역 진출과 관련하여 영산강유역 일부 세력이 탐진강유역으로 이주해 왔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초기의 석실묘군이 기존의 고분군과 구분되어 분포하는 것으로 보아 새로운 이주 세력은 기존 세력과 구분되는 지역에 정착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탐진강유역의 횡혈Ⅱ식은 백제식석실로 6세기 후엽경 도입되어 Ⅰ식과 함께 7세기 중엽까지 공존한다. Ⅲ식은 Ⅱ식이 퇴화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출토유물로 보아 통일신라~고려시대로 추정된다. 횡구식석실묘는 6세기 후엽경 처음 등장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바닥처리 방식에 따라 3개의 형식으로 구분 가능하다. 출토되는 유물을 통해 볼 때 횡구Ⅰ식은 백제 사비기, 횡구Ⅱ식은 통일신라, 횡구Ⅲ식은 고려시대에 해당되는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변화 양상은 영산강유역에서도 확인된 바 있다. The corridor-style stone-chamber tombs of the Tamjin River valley are categorized into three major types based on their slenderness: Type I, close to a square, was built from the middle 6th century to the middle 7th century AD; Type II, close to a rectangle, was built from the late 6th century to the middle 7th century AD; and Type III, close to a thin rectangle, was built during the Unified Silla and Goryeo periods. It was Type I that first appeared in the valley. The manufacturing techniques of the Yeongsan River valley were found in some artifacts excavated in the early corridor-style stone-chamber tombs. This suggests that people started to build stone-chamber tombs in the Tamjin River valley under the influence of the stone-chamber tombs in the Yeongsan River valley. Type II was introduced in the late 6th century and coexisted with Type I until the middle 7th century. With the degradation of Type II, Type III emerged and lasted throughout the Unified Silla and Goryeo periods. Stone-chamber tombs with horizontal entrances first appeared in the late 6th century and can be categorized into three types according to floor-processing facilities. Given the excavated artifacts, Type I falls into the Sabi Period of Baekje, Type II into the Unified Silla period, and Type III into Goryeo period. The same chronological patterns were found in the Yeongsan River val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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