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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재교육 프로그램이 초등영재학생들의 과학창의성과 프로그램에 대한 인식에 미치는 영향
신애경 ( Ae Kyung Shin ),강민석 ( Min Seog Kang ),김범기 ( Beom Ki Kim ) 경북대학교 과학교육연구소 2011 과학교육연구지 Vol.35 No.1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analyze the effects on scientific creativity of the Science Gifted Program, to survey recognition of gifted learners on the Program, and to obtain implications for the development direction of guidance program.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20 persons of the class for the gifted in an elementary school science, which belonged to Education Institute for the Gifted, Office of Education in Jeju city. The Science Gifted Program were applied during 28 times. The effects of the program were analyzed using the scientific creativity test, recognition questionnaire and interview of the Science Gifted Program.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after applying Science Gifted Program, the scientific creativity of the gifted in science was enhanced. Especially, fluency was enhanced most remarkably. Second, after applying Science Gifted Program, students stated that they had the positive feeling about this program. The suggestions of results of recognition questionnaire of the Science Gifted Program were as follows. First, the Science Gifted Program must include experiment and research of subject. Second, it is necessary to guide concretely of the learning method before beginning of the Science Gifted Program. Third, it is necessary to control content level and quantity of the task for the student`s easy comprehension.
렌즈에 의한 상의 관찰과 빛의 굴절 현상의 연계를 위한 학습자료 개발에 대한 연구
신애경 ( Ae-kyung Shin ),채동현 ( Dong-hyun Chae ),현동걸 ( Dong-geul Hyun )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 2015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 학술대회 Vol.68 No.-
렌즈는 빛의 굴절 현상을 이용한 도구로서, 초등학교에서부터 대학에 이르기까지 빛의 굴절 현상을 이해하게 하거나 빛의 굴절 현상을 이용하여 광학기기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다. 제3차 과학과 교육과정이래, 초등학교에서는 렌즈를 통한 상과 렌즈를 통과하는 빛의 굴절 모습을 관찰하게 함으로써 빛은 렌즈에서 굴절한다는 것과 그 때문에 렌즈를 사용할 때 물체의 상을 보게 됨을 이해하도록 하였다. 빛과 렌즈에 관련된 내용은 교사들이 가르치는 데 어려울 뿐만 아니라, 학생들 또한 학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정효해과 김재영, 2005), 교사나 학생들이 빛의 진행과 상에 대한 오개념을 지니고 있다는 보고들이 있다(이건호, 1999; 김한호, 1991; 이재봉 등, 2004; 김진희, 2004). 여러 연구에서는 빛의 경로나 상을 시각적으로 직접 관찰할 수 없기 때문에 오개념이 발생한다는 견지에서 빛이 직진, 반사, 굴절하는 경로를 뚜렷이 보일 수 있는 실험 장치를 개발하고 있다(김경호와 윤재선, 2003; 박지선과 박일우, 2009). 그러나 빛을 가시화할 수 있는 실험장치가 현장교육에 도입되어지더라도 렌즈에서의 빛의 굴절 현상과 렌즈에 의해서 형성된 상의 관찰이 서로 독립적 학습되어진다면 목표하는 학습효과를 기대하기가 어렵다. 실제적으로 빛과 렌즈 관련 과학수업에서 렌즈를 통하여 관찰한 상에 대한 설명은 직접 관찰한 가시화된 빛의 경로를 근거로 행하기보다는 ‘렌즈에 의하여 형성될 수 있는 가능한 상에 대한 빛의 경로를 단순히 보여주는 주입적인 학습’되고 있다는 것이다. 즉 빛의 굴절과 이에 의한 상이 달라지다는 원인과 결과의 연계가 적절하게 학습되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렌즈에서 빛의 굴절과 이에 의하여 렌즈를 통하여 관찰되는 상이 달라짐을 함께 학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렌즈를 통하여 관찰되는 상을 통하여 빛의 경로를 추적하며, 빛이 렌즈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굴절이 일어남을 보이는 동시에 관찰한 상의 모양이 빛의 굴절에 의하여 일어난다는 것을 보이는,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학습 활동 자료를 개발하였다. 과학교육 현장에 쉽고, 안전하게 도입하기 위하여 기존에 빛의 굴절 실험에서 주로 사용했던 레이저 포인트나 광원, 수조 등을 사용함이 없이 간단한 도구만으로 실험활동을 할 수 있게 한 것이 본 연구의 특징이다.
『바바라 소령』에 나타난 휴머니즘적 윤리의 성취 가능성
신애경 ( Shin Ae Kyung ) 한국현대영어영문학회 2020 현대영어영문학 Vol.64 No.2
George Bernard Shaw's Major Barbara is a representative work of realism on the subject of morality, religion, and materialism across British society at that time. The main characters of this work are, Barbara, Undershaft, and Cusins, whose own values are faithfully reflecting the materialism at that time. However, it is improper to say that these characters are all strictly confined to materialism. This is because Barbara, Undershaft, and Cusins all undergo their own maturing process of human freedom and ideal realization. Barbara displays the human will to attempt practical action to obtain the life force, and Cusins attempts to seek knowledge for accurate and objective perception of the reality. Finally, Undershaft practices solidarity for coexistence with others. In other words, despite the many contradictions and ironies, Barbara, Cusins, and UnderShaft are moving towards the achievement of humanistic ethics of the life force, pursuit of knowledge, and practice of solidarity in their own way. All of these processes and results have become an important factor in humanizing human life and further show the possibility of achieving humanistic ethics. (Daejeon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닐 사이먼의 작품 『플라자 스위트』에 나타난 웃음의 페이소스
신애경 ( Shin¸ Ae-kyung ) 한국현대영어영문학회 2020 현대영어영문학 Vol.64 No.4
Neil Simon is an American writer who focuses on the American middle class and put the life of American family on the stage by combining various events. The series of plots Simon describes are not dark or heavy events. Since it is filled with familiar things related to the so-called family that we can experience at any time in our daily life, it is very close to the real life. The characteristics of his plays that the artist creates contain laughter and humor surely everywhere. The reason why he has written plays with laughter and humor is based on his own experiences to overcome the pain and sorrow of that era and the desperate realities. The author reproduces hardship and adversity as a play within the framework of our life and the closest family, and at the same time concludes that laughter is the best way to alleviate pain. Through this laughter, audiences experience Pathos like an emotion of sadness, pain, and sorrow, as well as simple joy. Pathos means maximizing the emotions they feel by stimulating the emotion of the audience. This is the characteristic of black comedy and the proper harmony of tragedy and comedy in Neil Simon's works. (Daejeon Institute of Science & Technology)
신애경 ( Ae-kyung Shin ),김석주 ( Seok-ju Kim ),채동현 ( Dong-hyun Chae ),현동걸 ( Dong-geul Hyun )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 2015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 학술대회 Vol.68 No.-
초등학교나 중학교에서의 전기 관련 실험에서 전구의 사용은 저항으로서의 본질적인 기능과 더불어, 전류의 흐름을 확인하게 하는 검류계의 기능, 전류의 크기를 짐작하게 하는 전류계의 기능, 전기에너지를 빛에너지이나 열에너지를 변환시키는 에너지 변환자로서의 기능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초등학교 과학과 교육과정 전기 관련 실험수업에서 전구의 밝기가 같아야 하는 실험에서 밝기가 다르거나 한 쪽 전구에 불이 아예 들어오지 않는 것과 같은 예상과 다른 결과가 발생하는 문제들(강진필, 2004; 김양균, 2002; 박종욱과 김선자, 1996; 윤혜경, 2004; 이미경, 2007; 정수현, 2005)이나 전구에 대한 오개념들이 발생하고 있다(최은정 등, 2006; 김진숙과 권성기, 2000; 김은숙 등, 1999). 이 연구는 교사들에게 전구에 의하여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과 오개념에 대한 윈인과 이유를 밝하는 것과 아룰어 전구에 대한 배경적인 과학지식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같은 규격의 전구들일지라도 상온에서 저항, 전압 인가시 전구의 저항 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 전구 밝기를 결정하는 전력이 전구의 저항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저항이 다르면 또한 전구의 밝기도 달라질 수 있다. 둘째, 전구의 저항이 다름에 의하여 그 전류-전압 특성도 달라진다. 실온저항이 같다고 하더라도 전압에 따른 전류 그래프가 다양하게 나왔고 전구가 옴의 법칙을 따르지 않는 비선형 소자임을 실험을 통해 보임과 동시에 전압에 따른 저항들을 도해법(현동걸과 박상우, 2012)을 사용하여 측정하고 제시하였다. 셋째, 전구의 점등에는 어떤 임계전력이 존재하며, 임계전력 이하의 전류와 전압에서는 전구에 전류가 흐르거나 전압이 인가되더라도 점등되지 않는다는 것을 실험적으로 보였다. 다섯째, 전구들의 전기적, 광학적 특성은 같은 규격일지라도 다르다. 상온에서 저항이 일정하지 않았고, 점등되는 전압과 전류가 일정하지 않았다. 인가한 전압에 따른 전구에 흐르는 전류도 같은 규격 전구라 할지라도 조금씩 차이가 났다. 같은 규격에서 인가한 전압, 전구에 흐르는 전류에 따른 조도도 차이가 났다. 이러한 것이 원인이 되어 전구를 이용한 과학과 전기 관련 실험 수업에서 예상과 다른 문제들이 발생한다고 할 수 있겠다.
전자석 관련 실험수업의 효율화를 위한 새로운 전자석 제작 및 특성 조사
신애경 ( Ae-kyung Shin ),김석주 ( Seok-ju Kim ),현동걸 ( Dong-geul Hyun )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 2015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 학술대회 Vol.68 No.-
수차례의 초등학교 과학과 교육과정들을 거치면서 전자석에 관련 실험수업에서 계속적으로 나타나는 어려움의 문제들을 조사한 결과들을 정리해 보면, ‘전자석 만들기가 어렵다’, ‘전자석의 극을 찾기가 힘들다’, ‘전자석 부근에서 철가루가 늘어선 모양이 자석 부근에서처럼 뚜렷하지 못하다’, ‘전자석에 붙는 철제 핀이나 철제 클립의 개수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다’ 등 이다(김상옥, 1983; 박종욱과 김선자, 1996; 강진필, 2004; 이미경, 2007). 이중에서 특히 ‘전자석 만들기가 어렵다’는 문제는 가장 응답수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박종욱과 김선자, 1996). 그러나 현행 교육과정에 이르기까지 이에 대한 어떠한 개선이나 해결방안이 제시되지 못하고 있다. 전자석은 일종의 솔레노이드로서 전선에 흐르는 전류의 크기와 권선밀도에 비례하여 자기장이 커진다. 그리고 투자율(μ, permeability)이 큰 철심을 넣었을 때 철심이 자화됨에 의하여 전자석은 더 큰 자기장을 생기게 한다. 실험수업에서 전자석 제작과정에서의 문제들을 살펴보면, 전자석이 철심으로 사용되는 철못은 탄소(C) 함유량이 0.05 - 0.3 %이고 투자율이 큰 저탄소강인 연강선재(SWRM)로 만들어지지만 함유된 탄소가 자기이력효과를 높이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탄소를 제거하기 위하여 불에 달구었다가 천천히 식혀 사용해야 한다는 번거로움, 직경이 1 mm 내외의 탄성이 거의 없는 에나멜전선을 100 회 정도를 촘촘히 가늘고 미끄러운 철못에 주의하여 감아야 하며,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실험수업을 진행하는데 많은 어려움도 있어 왔다. 실험 목적상 에나멜전선의 권선수가 다른 전자석이 필요할 경우마다 매번 전자석을 만들어야 하는 어려움들도 있다. 그리고 사용했던 전자석을 다시 사용하는 경우 자기이력현상으로 인하여 의도하는 실험 결과를 얻기 어려우며, 또한 전자석의 제작과정도 학습활동의 일환이기 때문에 실험수업에 다시 사용할 수도 없다. 에나멜전선은 탄성이 작은 구리선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분리하여 재활용하기가 어려우며 실험수업이 끝나면 소중한 자원을 폐기처분해야하는 문제도 있다. 현동걸 등(2014)은 전자석 제작에서 겪는 어려움뿐만 아니라 전자석 관련 실험수업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새로운 전자석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전자석은 전자석이라는 제품이라기보다는 전자석의 원리를 이해하기 위한 실험 기자재로서의 활용뿐만 아니라 전류가 흐르는 직선 전선이나 고리전선 부근에서의 자기장 관찰 실험 등 전류의 자기작용의 전반적인 실험에서 활용이 가능한 실험 기자재라고 할 수 있겠다. 개발된 새로운 전자석은 철심으로 기존 전자석의 철못와 에나멜전선 대신 압연강재인 전산볼트(thread rod, SS400, Φ10 mm)와 비닐 피복전선(VFF, 0.75 mm2)을 사용하는 것을 그 특징으로 한다. 일반적으로 철심은 자기이력효과가 적고 투자율이 높은 방향성의 압연강재인 규소강을 사용한다. 철 속에 포함된 규소(Si)는 자기이력효과를 낮추는 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전산볼트의 재질인 압연강재(SS400)은 상대투자율 2100인 강자성체이며(김승년, 2012), 규소 함유율이 0.31 %로서 자기이력효과가 비교적 적어 철못의 경우와 같이 열처리하는 번거로움이 없을 것이다. 또한 전산볼트는 직경 10 mm의 굵기와 겉면에 산과 골이 있어 전선을 전산볼트의 축에 따라 촘촘히 감기가 편하여 전자석을 제작하는데 2, 3분의 시간이 소요될 뿐이다. 그리고 비닐 피복전선은 어느 정도의 탄성이 있어 철심에 감거나 철심에서 분리하는데 편리하여 재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철심에 감는 전선의 전기저항에 대한 변인통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