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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NT DEVELOPMENTS AND TRENDS IN FLEXIBLE FORMING TECHNOLOGY
송정한 한국자동차공학회 2022 International journal of automotive technology Vol.23 No.3
Flexible metal forming processes are novel ways to meet the growing needs for maintaining economic feasibility in mass production and customization. The flexible forming processes inherently have more process parameters to control than conventional processes, and thus they may be less economical. However, owing to the rapid development of computing technology over the last two decades, the numerical simulation approach has gained significant attention for optimizing the process parameters. Based on the numerical analysis, sophisticated theories have also been developed to describe the material deformation characteristics during forming processes. In this paper, incremental sheet metal forming, incremental bulk forming, and flexible roll forming are briefly overviewed with regard to innovative techniques for numerical simulations of various flexible metal forming processes.
송정식(宋正植),이미숙(李美淑) 한국일본어학회 2013 日本語學硏究 Vol.0 No.36
본고에서는 한·일 초등학교 2학년 국어교과서 어휘비교를 통해 양국 교과서 어휘에 나타나는 언어의 유사점 및 차이점을 밝혀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를 품사별로 간단히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명사에서는 한·일 양국 교과서 모두 형식명사 사용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한국교과서의 경우는 수(57), 것(26), 때(25) 등의 사용빈도가 높고, 일본교과서의 경우도 이와 유사하게 こと(59), ん(28), とき(27) 등의 형식명사 사용빈도가 매우 높게 조사되었다. 대명사에서는 양국 교과서 모두 인칭대명사의 비율이 높았으며, 특히 한국 교과서의 경우는 우리(44), 내(42), 나(40) 등의 단어가 빈도 면에서 압도적으로 우위를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일본 교과서의 경우에는 고빈도어로는 ス─ホ(37), だれ(29), すみれちゃん(26), ぼく(22), わたし(16), きみ(12) 등의 인칭대명사 사용 비율이 높아 한국과 거의 유사한 특징을 보였다. 동사에서는 한국 교과서의 경우 존재의 유무를 나타내는 있다(59)가 많이 사용되었으며 일본의 경우에도 한국어 ‘있다’에 대응되는 ‘ある’동사가 45회나 사용되어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형용사의 경우, 한·일 양국 교과서 모두 주로 좋아하는 감정 표현과 색상, 양, 존재 유무를 나타내는 단어들이 상위어로 조사 되었으며, 일본 교과서의 경우는 한국 교과서에 비해 개별어수 전체어수 모두 적게 사용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부사의 경우 한·일 양국 교과서 모두 비슷하면서 조금은 다른 양상을 나타내었다. 한국의 경우는 관계성(서로, 함께 등)을 나타내는 부사와 수량(많이, 모두, 다 등)을 나타내는 부사, 그리고 이유나 원인 방법(왜, 어떻게 등)과 관련된 부사들이 많이 사용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반면에 일본의 경우는 수량과 빈도(みんな, よく, たくさん등)을 나타내는 부사, 시간(もう, まだ, ずっと, すぐに 등)과 관련된 부사, 그리고 방법(そう, こう, どう 등)을 나타내는 부사가 많이 사용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보조동사의 경우는 한·일 양국 교과서 모두 매우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정중형에 해당하는 표현으로 한국의 ‘습니다’(307)와 ‘ㅂ니다’(92) 그리고 ‘입니다’(16)를 합치면 415번 사용되어 1위가 되고, 일본의 경우는 ‘ます’(414)와 ‘です’(101)를 합치면 515회로 1위가 된다. 마지막으로 기호에서는 한국 교과서의 경우는 ‘,’(쉼표)가 261회 사용된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는 808회 사용된 ‘.’(마침표)에 비교하면 확연히 적은 수량이다. 즉 한국 국어교과서에는 사실상 하나의 문안에 쉼표가 사용되는 용례가 매우 적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반면에 일본 교과서의 경우는 문이 길어지게 되면, 중간 중간에 ‘、’(쉼표)를 찍어서 아동학습자가 문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