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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병원의 지각된 대기시간 감소를 위한 ICT 서비스 제안
손주영(Jooyoung Son),이가람(Garam Lee),장준영(Junyoung Jang),김현우(Hyunwoo Kim),이지연(Jiyeon Lee),염광래(Gwangrae Yeom),허선행(Seonhaeng Heo),김서광(Seogwang Kim),조준동(Jundong Cho) 한국HCI학회 2018 한국HCI학회 학술대회 Vol.2018 No.1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환자들은 공통적으로 대기시간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다. 최근 많은 병원들이 지각된 대기시간을 감소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병원이라는 환경에 심리적 불안과 공포를 쉽게 느끼는 어린이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병원에는 적합하지 않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어린이병원의 대기공간에서의 경험을 조사하기 위해 FGI(Focus Group Interview) 및 설문 조사를 진행하였다. 인터뷰는 서울아산병원의 어린이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는 진료를 위해 방문한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조사한 결과 간호사의 경우 통제가 어려운 아동과 경험이 없는 보호자에 대해 어려움이 있다고 답했으며, 보호자의 경우 대기시간을 주로 아동을 돌보면서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어린이 환자들의 지각된 대기시간을 감소시키기 위한 서비스를 제안함으로써 어린이병원 대기 공간을 개선시키고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의료진의 만족도를 높이는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Big5 성격특성이 남녀 조직구성원의 리더십 코드에 미치는 영향
손주영(Son, Joo-Young) 대한경영학회 2014 대한경영학회 학술발표대회 발표논문집 Vol.2014 No.1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기업이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수한 인적자원의 개발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늘날 조직에 관한 많은 연구들은 경영 성과의 제고를 위한 방안으로 조직 구성원의 인적자원개발, 특히 리더십 핵심역량의 증진을 강조하고 있지만 리더십 핵심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 및 그 구성요소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연구는 상당히 미흡한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최근에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새로운 인적자원개발 전략인 리더십 브랜드의 개념을 소개하고, 그 필수기본요소인 리더십 코드의 구성요소를 제시하며, 가장 중요한 영향요인 중 하나인 개인의 성격특성과 리더십 코드와의 상관관계 및 그 과정에 있어서 성별에 따른 차이를 실증적으로 검증하고자 한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리더십 브랜드의 개념을 처음 제시하고 리더십 코드를 실행자(executor), 인재 관리자(talent managers), 인적자원 개발자(human capital developers), 개인적 능력(personal proficiency), 그리고 전략가(strategists) 등 5개의 영역으로 분류한 Ulrich와 Smallood(2007)의 연구와는 달리 본 연구에서 리더십 코드는 실행자(executors), 인재 개발자(talent developers), 개인적 능력(personal proficiency), 전략가(strategists) 등 총 4개의 영역으로 분류되었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Big5 성격특성과 리더십 핵심역량인 리더십 코드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검증되었고, 개인의 성격특성과 리더십 코드와의 상관관계에 있어서 성별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특히 리더십 브랜드 및 리더십 코드의 도출과정을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리더십 브랜드라는 새로운 인적자원개발 전략에 관한 국내의 관심을 촉진시키고, 상호작용주의적 관점에서 리더십 핵심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영향요인들을 분석함으로써 조직의 HRD 전문가 및 실무자들로 하여금 효과적인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학문적, 실무적인 기초자료를 제공하리라 기대한다. In order for a sustained and steady top-line growth in a rapidly changing organizational environment, corporations must put much effort in developing its talented human resources. These days, many studies on organizations emphasize developing core leadership competencies of employees in order to heighten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however, there are insufficient studies examining the components of those core competencies. Therefore in this study, I would like to present Leadership Brand which is a new HRD strategy from the world’s leading corporations nowadays and examine the components of Leadership Code, which is a fundamental component of Leadership Brand. Furthermore, I would like to verify the influence of Big Five Personality traits on Leadership Code and the gender gap existing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m. As a result, in this study, I have classified Leadership Code into four categories such as ① executor, ② talent developers (talent managers + human capital developers), ③ personal proficiency, and ④ strategists. The four components of Leadership Code in this study differs from the five categories suggested by Ulrich and Smallwood, who had first introduced the concept of Leadership Brand in 2007. Also, I have verified a relationship between the Big Five personality traits and Leadership Code as well as the significant differences of gender on Big Five personality traits and leadership core competencies. I expect that this study will serve as an important baseline data for effective HRD in Korean corporations.
기업체 남녀 관리자의 직무만족 구성요소가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성별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손주영(Joo-young Son) 한국여성정책연구원 2011 여성연구 Vol.80 No.-
오늘날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기업의 지속적인 경쟁우위 확보를 위해서는 우수한 인적자원의 확보와 함께 조직 구성원의 바람직한 직무태도의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최근 들어 조직구성원의 직무태도가 바람직한 조직행동을 유도하고 궁극적으로는 조직성과에 기여한다는 연구결과에 힘입어 조직구성원의 직무태도에 관한 연구가 다시금 인적자원관리 연구의 주요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직무만족과 조직몰입 등을 포함한 직무태도에 관한 수많은 연구에도 불구하고 직무만족의 각 구성요소가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및 직무만족과 조직몰입 간의 관계에 있어서 성별의 조절효과 등을 검증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여성부가 2008년에 실시한 패널조사인 ‘여성인력패널조사’의 2차 자료를 활용하여 우리나라의 355개 일반기업에 근무하는 남녀 구성원 총 2,962명을 대상으로 직무만족의 각 구성요소가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의 관계에 있어서 성별의 조절효과를 실증적으로 검증하고자 한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직무만족의 각 구성요소와 조직몰입과의 관계에 있어서 동료만족, 임금만족, 직속상관만족, 직무만족, 근무환경만족 등 직무만족의 각 구성요소가 조직몰입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은 지지되었지만 동료만족을 제외한 나머지 요소들에 있어서 성별의 조절효과는 유의하지 않게 나타남으로써 직무만족과 조직몰입과의 상관관계에 있어서 남녀 간의 차이가 존재하리라는 가설은 대부분 기각되었다. Job satisfaction as well as organizational commitment continues to generate high research interest because it is recognized as one of the major indicators of business performance. Therefore, greater understanding of the factors involved in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is important, not for the well-being of employees, but for business viability and organizational productiv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the impact of job satisfaction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the effect of gender on their relationship. The data was collected from 2,962 respondents who are working at 355 private companies in Korea. Job satisfaction, in this study, was assessed via five scales which concerned colleague, pay, supervisor, work, and working environment. The results of this study have shown that employee’s job satisfaction, such as colleague satisfaction, pay satisfaction, supervisor satisfaction, work satisfaction, and working environment satisfaction, is positively related to their organizational commitment. The result also revealed that gender played an important rol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colleague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However, gender haven’t had a significant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ay satisfaction as well as supervisor satisfaction, work satisfaction, and working environment satisfaction, and finally, organizational commitment.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ome implications for researchers and HR professionals, future research agenda, and limitations were also discu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