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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대를 위한 부엌공간 LED 조명의 행위별 적정 색온도 및 조도 범위 도출
서은지(Eunji Seo),박지영(Jiyoung Park),이병한(Byunghan Lee),이진숙(Jinsook Lee) 한국색채학회 2015 한국색채학회 학술대회 Vol.2015 No.5
부엌 공간에서의 40∼50대의 전반 및 작업 행위 시 적정 색온도 및 조도 범위 도출을 목적으로 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전반 시 적정 조명물리량은 색온도 4000∼4500K의 조도 300∼500lx가 적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업면의 적정 조명물리량은 색온도 4000∼4500K의 조도 600∼900lx가 적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2) 이진숙 외(2014)의 20∼30대의 연구결과와 비교분석한 결과 40∼50대는 두 행위 모두 20∼30대의 최대 밝기보다 100lx 정도 밝은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조도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시력저하 등의 문제로 인해 밝은 빛을 선호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추후 이어질 연구에서는 조명기술의 시스템화가 진행됨에 따라 사람의 행동을 인지하여 점등 및 점등 제어속도를 통한 적정 조명 물리량 평가도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 결과는 부엌 공간에서 행위를 고려한 조명설계 시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학습공간에서의 행위를 고려한 조명의 적정 색온도 도출에 관한 연구
서은지(EunJi Seo),정재욱(JaiUk Jung),이용광(YoungKwang Lee),이진숙(JinSook Lee) 한국색채학회 2014 한국색채학회 학술대회 Vol.2014 No.11
현재 한국의 조도기준(KS A 3011:1998)은 공간별로 행위 또는 작업 위치에 따라‘최소-표준-최대’의 Horizontal 조도 범위만 나타내고 있다. 또한 주택 내 공부방과 사무실의 KS 조도기준을 보면 공부방에서 공부·독서 행위의 경우 조도‘600-1000-1500‘를 기준으로 하고 있으나 이는 조명방식을 고려하지 않은 조도 기준이며, 시각적으로 불쾌함과 눈의 피로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색온도에 대한 기준은 제시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학습공간에서의 행위를 고려한 선호하는 조명방식 및 적정 색온도 도출을 목적으로 한다.
광벽 조명환경에서의 점등 속도에 따른 눈부심 평가에 관한 연구
서은지(Eunji Seo),서정윤(Jeongyun Seo),최수민(Sumin Choi),이진숙(Jinsook Lee) 한국색채학회 2019 한국색채학회 학술대회 Vol.2019 No.5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 사회가 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2018년 통계청에서 발표한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우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 인구의 14.3%로 2060년에는 41%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통계청 관계자는 인구 구성비에서 30∼50대가 두터우나 2060년에는 60대 이상의 고령자 비중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노인의 인구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안(眼) 보건 또는 안(眼) 질환, 시각적인 피로도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고령자의 안과 질환 중 가장 일반적이며 발생할 수 있는 백내장은 환자의 시력 저하로 인해 물체가 겹쳐 보이거나 빛 번짐, 눈부심이 많이 발생할 수 있다. 이처럼 고령자의 경우 조명 밝기가 밝은 환경에서 장시간 노출될수록 안구건조증 또는 시각적 피로도를 쉽게 느낄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20∼30대와 60세 이상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광원의 점등 속도에 따른 눈부심 평가를 통해 시각적 피로도가 적게 발생하는 점등 속도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조도의 경우 20∼30대 그룹은 400 lx에서 눈부심이 발생하기 시작하며, 1000 lx의 고 조도에서 조금 눈부신 반면, 65세 이상 그룹의 경우 600 lx에서 눈부심이 발생하기 시작하며, 1000 lx의 고 조도에서 조금 눈부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점등속도의 경우 모든 색온도에서 점등 속도 1초>3초>5초의 속도 순으로 눈부심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아 점등 속도가 빠를수록 눈부심 발생 정도가 큰 것으로 분석된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실내 공간의 조명환경에 대한 점등 속도를 3초 또는 5초로 적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제어 속도를 이용할 경우 사용자의 시각적인 피로도를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