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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정비정보체계 사용 의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배성오,정찬기 한국엔터프라이즈아키텍처학회 2013 정보기술아키텍처연구 Vol.10 No.2
본 연구는 육군 장비정비정보체계의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실증하는 것이다. 선행연구의 검토를 통해 분해된 계획행동이론(DTPB: Decomposed Theory of Planned Behavior)이 군과 같은 비자발적 환경에서 정보체계 사용의도를 파악하는데 적절한 모델로 판단하였으며, 분해된 계획행동이론을 기반으로 연구모형을 구성하였다. 설문조사는 육군 장비정비정보체계를 사용하는 266명의 군인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자료 분석은 통계 패키지인 SPSS와 AMOS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지각된 유용성과 사용 용이성은 태도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료와 상관의 영향은 주관적 규범에 유효하였으며, 자기 효능감은 지각된 행동통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장비정비정보체계의 사용을 촉진하고 향후 개발 전략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into the factors that influence the use of a military logistics information system in Korean army. We developed the research model based on DTPB(Decomposed Theory of Planned Behavior) because the DTBP is an appropriate model in a mandatary using environment through the study of previous technology-acceptance models. A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with Korean army solders and civilian components who use the army logistics information system and 266 valid questionnaires are recovered.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SPSS and AMOS. The results show that perceived usefulness and ease of use did not affect the attitude of the use intention. The influence of colleagues and upper class officers was all satisfactory and computer self-efficiency affected perceived control of behavior. The results of this study will contribute to the further use of the military logistics information system and future development strategy.
김휘준,배정찬,김도향,Kim, Hwi-Jun,Bae, Jung-Chan,Kim, Do-Hyang 한국분말야금학회 2006 한국분말재료학회지 (KPMI) Vol.13 No.6
본고에서는 고유한 원자구조에 기인한 우수한 특성으로 인해 구조재료 및 기능재료로서 그 활용이 기대되고 있는 벌크 아몰퍼스 소재에 있어 온간압출, 온간압연, 방전 플라즈마 소결(Spark Plasma Sintering)등 과냉각액체온도구간에서의 점성유동을 이용한 고화성형 공정의 최근 기술동향에 대해 간략히 소개했다.
장애아동-청소년의 운동협응력에 미치는 중재프로그램의 효과: 메타 분석
김준성,구병모,배정찬,김동혁 한국특수체육학회 2022 한국특수체육학회지 Vol.30 No.4
Even though motor coordination plays an important role in performing physical activities and daily activities, children and youth with disabilities experience motor skill deficits. It has been widely studied that participating in an intervention improves motor skills in children and youth. Many studies have been conducted in this area, but the interpretation of the studies can vary depending on an individual’s perspective because there is no review study such as a systematic review or meta-analysis. Thus, the purpose of the current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interventions on motor skills in children and youth with disabilities using the meta-analysis approach. A team consisting of four researchers conducted this study with the Preferred Reporting Items for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guidelines. After the review, 28 variables from 18 studies were included in the meta-analysis. A random effect model revealed that the effect size of the intervention for children and youth with disabilities was large((δ = 1.38, SE = 0.22, p < 0.001, 95% confidence interval [0.95, 1.81]). As the effect size shows heterogeneity, moderator analyses were conducted. The results indicated that a total time of intervention(≥ 1140, 1139 ≤), single time (≥50, 49≤), measures of motor coordination(Oseresky, KTK, others), and types of disability(intellectual disability only, developmental disability) were significant moderators. These results mean that the motor coordination of children and youth with disabilities can be largely improved through the participation of an intervention, and the effect can vary depending on the moderators. When developing an intervention for motor coordination in children and youth with disabilities, these characteristics should be considered. More studies using a randomized control trial, double-blind design, and measuring retention should be conducted to improve the quality of studies. 운동협응력은 신체활동을 수행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기능이지만, 다수의 장애아동-청소년은 운동협응력의 부족을 경험하고 있다. 운동협응력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많은 국내 연구들이 중재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해오고 있지만 이를 통합하는 메타 분석의 연구 부재로 연구의 해석이 각자의 해석에 맡겨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의 목적은 중재프로그램이 장애아동-청소년의 협응력에 미치는 효과를 메타 분석으로 검증하는 것이다. 4명의 연구자들이 팀을 이루어 Preferred Reporting Items for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연구를 진행하였다. 총 18편의 연구에서 보고하고 있는 28개의 변수가 본 메타 분석에 포함되었다. 임의효과모델을 사용한 분석의 결과에서 장애아동-청소년의 운동협응력 중재프로그램 효과크기는 큰(Large)정도로 나타났다(δ = 1.38, SE = 0.22, p < 0.001, 95% 신뢰구간 [0.95, 1.81]). 효과크기가 이질성을 보임에 따라 조절변수분석이 실시되었다. 그 결과 중재프로그램 총 제공시간(1140분 이상, 1139분 이하), 1회 제공시간(50분 이상, 49분 이하), 운동협응력 측정도구(한국판 오세레츠키, Körper koordinations test, 그 외), 장애종류(지적장애, 발달장애)가 유의한 조절변수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장애아동-청소년들은 중재프로그램 참여로 운동협응성을 큰 정도로 증진시킬 수 있고 중재프로그램이 1140분 이상, 1회 제공시간이 50분 이상일 때 그 효과가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운동협응력 측정도구 사용에 따라 중재프로그램의 효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고 지적장애아동-청소년만을 대상으로 했을 때 효과크기가 자폐성장애를 포함하는 발달장애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했을 때보다 작다는 것을 의미한다. 장애아동-청소년의 운동협응력을 위한 중재프로그램을 구성할 때 이와 같은 특성이 고려되어야 한다. 추후의 연구들에서는 무작위 대조군 디자인, 유지(Retention)결과측정, 실험자-피험자 이중 은폐방법을 사용하여 중재프로그램의 효과검증의 과학적 객관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이와 관련된 내용이 본문에서 논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