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기업의 제조성과 특성에 관한 연구

박준병 한국생산관리학회 1997 韓國生産管理學會誌 Vol.8 No.2

工場自動化의 統合이 生産成果에 미치는 影響에 관한 硏究

朴俊炳 大田産業大學校 1994 한밭대학교 논문집 Vol.11 No.0202

The integration of "isl,·tnds of automation" is a critical subject for firm's competitiveness, but little research is being conducted in this area. And so this paper, analyzing the impact of integrationon the business performance. is just in time.The research topics are :First, Under what moti·res do firms adopt new automation technologies?Second, What is the strategic ueaning of integration types and the impact of integration on thebusiness performance?

工場自動化의 戰略的 成果에 關한 硏究

朴俊柄 大田産業大學校 1995 한밭대학교 논문집 Vol.12 No.0203

Although Factory Automation technology Plays an important role in firm's competitiveness, there are not many empirical studios being done on the subject of FA technology. And so this paper, analyzing the strategic effect of FA technology, is just in time. The research topics are: First, to analyze the direct effect of FA technology on the strategic performance factors, such as price, quality, delivery, flexibility. Second, to analyze: the interaction effect between strategic performance factors, in other words, the indirect effect of FA.

한국 제조기업의 품질경영 발전단계와 특성

박준병 大田産業大學校 1999 한밭대학교 논문집 Vol.16 No.1

中小企業의 外部技術源泉 利用特性에 關한 硏究

朴俊柄 大田産業大學校 1994 한밭대학교 논문집 Vol.11 No.0202

To be innovative, Small & Medium-sized Firms(SMFs) must cooperate with External Sources of Technology(EST). But each sources are so different in technological characteristics that SMFs have many difficulties in using these sources. And so, the research is needed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MFs and EST. This paper seeks specifically to respond to the following questions. (a) Under what circumstances do different kinds of external sources seem to fuction more effectively to SMFs, and what kinds of technological services are provided? (b) How useful each technological services provided by EST are to enforce SMF's technological capabilities supporting the technological supports, what benefits does SMFs. (c) In suing EST's technological supports, what benefits does SMF have, and what problems en- counter with? The overall objectives of the research is to identify characteristics of SMF-EST interactions, and methods of interaction which contribute to the successful technological performance of SMFs.

필리핀 여름 수도 바기오 조성에 담긴 미국 제국주의 지배의 정치적 함의

박준병 강원사학회 2025 강원사학 Vol.0 No.44

이 논문은 필리핀 식민화 초기, 필리핀의 산악지대에 위치한 도시인 바기오의 조성 배경과 과정을 분석해 이 도시가 단순히 휴양 도시로서 조성된 것이 아닌 미국의 필리핀 식민 지배를 강화하기 위한 정치적 의미가 있음을 고찰해 보았다. 미국의 필리핀 식민화가 본격적으로 진행하던 1899년에 필리핀 위원단은 루손섬의 중북부 산악지역인 바기오에 현지 기후 적응에 어려움을 겪던 미국인을 위한 휴양지를 건설하고자 했다. 미국은 우선 산악지대에 위치한 바기오와 저지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벵겟 도로를 건설했다. 하지만 이 도로는 단순히 접근성 향상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필리핀 독립 세력의 진압과 산악지대까지 미국의 지배력을 온전하게 투사하려는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 한편 미국 내 도시미화운동을 주도하던 다니엘 번햄을 통해 바기오 도시의 조성 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미국은 번햄의 계획에 따라 바기오를 필리핀에서 가장 현대적이고 쾌적한 도시로 조성했다. 이를 통해 미국은 필리핀 식민 지배의 명분이었던 ‘호의적인 동화’를 선전하고, 필리핀인이라는 정체성을 강화하여 자기 지배력의 안정을 추구하고자 했다. 결과적으로 바기오는 필리핀 내에서 미국 지배를 상징하는 모범적인 모델로 작동하게 되었지만, 도시 조성에서 발생했던 과도한 예산 사용 문제와 원주민과의 재산권 분쟁 등은 미국이 제시했던 호의적인 동화의 모순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This paper analyzes the background and process of the creation of Baguio, a city located in the mountains of the Philippines, during the early colonization of the Philippines, to consider that the city was not simply created as a health resort, but had political implications to strengthen the US colonial control of the Philippines. In 1899, when the U.S. colonization of the Philippines was in full swing, the Philippine Commission wanted to build a resort in Baguio, in the north-central part of Luzon, for Americans who were struggling to adapt to the local climate. The U.S. first built the Benguet Road to improve access between the Baguio and the lowlands. But the road was not just about access, it also served a number of other purposes, including suppressing Philippine independence movement and projecting American dominance into the mountainous region. Meanwhile, Daniel H. Burnham, who was leading the ‘city beautiful movement’ in the United States, developed a plan for the city of Baguio. The United States then followed Burnham's plan to turn Baguio into the most modern and pleasant city in the Philippines. In doing so, the United States promoted the “benevolent assimilation” that was the rationale for its colonization of the Philippines, and sought to secure its dominance by strengthening the Filipino nationhood. As a result, Baguio came to serve as an exemplary model of American dominance in the Philippines, but problems with the city's construction, such as excessive spending and property rights disputes with indigenous peoples, once again illustrate the contradictions in the favorable benevolent assimilation presented by the United States.

한·미·일 기업의 생산전략 비교연구 : A Comparative Analysis

박준병 大田産業大學校 1996 한밭대학교 논문집 Vol.13 No.1

식민지 정치지도자로서 케손과 오스메냐의 독립 인식에 대한 재검토

박준병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2023 인문과학연구 Vol.- No.76

본 논문은 1916년 미국에서 제정된 필리핀 자치법 논의 과정과 그 이전 시기 나타났던 필리핀 정치권의 독립관에 대한 변화를 분석해 당시 필리핀 정치지도자였던 케손과 오스메냐가 어떤 인식과 판단으로 필리핀 자치법 제정에임했는지를 살펴보았다. 1907년 필리핀 민족당이 필리핀 의회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필리핀 독립은가장 중요한 정치 현안이 되었다. 하지만 당시 민족당 지도부는 즉각적인 필리핀 독립이 불가능하다는 인식을 하고 있었고, 최대한 미국과 협조적인 관계를유지했다. 1909년부터 양측 사이에 갈등이 발생했고, 민족당 지도부는 필리핀독립의 필요성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당시 필리핀 독립을 주도했던 정치인이 케손과 오스메냐였다. 케손과 오스메냐는 다양한 방법으로 미 의회에서 필리핀 독립이 본격적으로논의될 기회를 만들었다. 미국에서 필리핀 독립은 여러 어려움에 부딪혔고, 그때마다 그들은 필리핀 독립을 보장받기 위해 최대한 미국의 의도에 부합하는쪽으로 나아갔다. 따라서 필리핀 독립에 대한 케손과 오스메냐의 결정은 그들이 현실적인 판단으로 나름의 성과를 얻어낸 것이라는 재평가가 필요하다.

대전형 강소기업과 인적자원개발 이슈들

박준병,김응규,최종인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 2015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 학술연구발표회 발표논문집 Vol.2015 No.1

태평양 전쟁 기간(1942-1945), 미국 할리우드 전쟁 영화에서 필리핀인의 이미지

박준병 강원사학회 2023 강원사학 Vol.- No.40

This paper analyzed the image of Filipinos in war films in Hollywood produced and released during the Pacific War. And Comprehensive examine the image of Filipinos that the U.S. wanted to establish in relation to the Philippines, and to see what intentions and purposes of the U.S. worked. Before the Pacific War, in Hollywood films about the Philippines, the image of Filipinos largely followed the racial prejudice that had been entrenched from the early of the American colonial rule in the Philippines. The “Little Brown Brothers” was the image that best represented this American prejudice. Through this, the U.S. did not hide the fact that it did not regard Filipinos as equals, but put forward the legitimacy of U.S. dominance. The U.S. recognized the need for a change in perception of Filipinos in order to maintain Filipino loyalty and support for the U.S. and in response to the effor ts of Filipino immigrants in the context of the Pacific War, Through the Office of War Information, it intervened in Hollywood films and tried to show the positive side of Filipinos. The problem is that the appearance of Filipinos in the film is only a superficial change. The film implied that Filipinos still needed American tutelage. This was a decision that consider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U.S. and the Philippines, which would become independent after the Pacific War. In fact, the change in the Filipino image in the film at the time was not related to the fundamental change in perception of the U.S. and Americans. Therefore, Filipinos in the U.S. were still to be taken care of, through this, the U.S. justified maintaining its influence or intervention in the post-independence Philippines. 본 논문은 태평양 전쟁 기간, 미국 할리우드 필리핀 관련 전쟁 영화에서 나타난필리핀인 이미지를 분석해, 필리핀과 관계에 있어 미국이 만들고자했던 필리핀인의이미지를 종합적으로 고찰해 미국의 어떤 의도와 목적이 작용했는지를 살펴보았다. 태평양 전쟁 이전, 할리우드 필리핀 관련 영화에서 필리핀인은 대체로 미국의필리핀 식민 지배 초기부터 고착되었던 인종적 편견을 그대로 답습한 모습이었다. ‘갈색 꼬마 형제들’이 바로 이런 미국인의 인식을 가장 잘 나타낸 이미지였다. 미국은 이를 통해 필리핀인을 자신들과 동등한 존재로 간주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굳이숨기지 않으면서 미국의 지배 당위성을 내세웠다. 미국은 태평양 전쟁 상황에서 필리핀인의 미국에 대한 충성・지지 유지와 필리핀이민자들의 노력에 대한 호응으로 필리핀인에 대한 인식 변화 필요성을 인지했고, 전시정보국을 통해 할리우드 영화에 개입하여 필리핀인의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려 했다. 문제는 영화 속 필리핀인의 모습이 단지 피상적인 변화라는 것이다. 영화는여전히 필리핀인에게 미국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점을 암시했다. 이는 미국이 태평양전쟁 이후, 독립할 필리핀과의 관계가 고려된 결정이었다. 사실 당시 영화에서 필리핀인 이미지의 변화는 미국과 미국인의 본질적인 인식 변화와는 무관한 것이었다. 따라서 미국에 필리핀인은 여전히 돌봐야 할 존재였고, 이를 통해 미국은 독립 이후의 필리핀에 대한 자기 영향력 유지 또는 개입을 정당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