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김용국(Kim, Yonggook) 한국도시설계학회 2015 도시설계 : 한국도시설계학회지 Vol.16 No.6
본 연구의 목적은 서울시 근린공원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평가하고, 공원 주변지역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고려해 근린공원 서비스 질의 분배적 형평성을 분석함으로써 향후 서울시 공원 정책 및 계획에 시사점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 내 151개 근린생활권 및 도보권 근린공원의 물리적 환경 질과 생활체육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수준을 평가한 후 공원 주변지역의 노인, 어린이, 저소득계층, 주택개별공시지가, 인구밀도, SES 지수 등의 사회경제적 지위 변수를 고려하여 형평성을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도시공원 정책이 공원 공간의 양적 확충에 무게중심을 둔 사이 질적 공원서비스로부터 소외된 지역과 주민들이 발생했다. 151개 근린공원의 질을 평가한 결과 지역주민들의 신체활동 및 사회적 상호작용에 필수적인 레크리에이션 시설과 자연경관요소의 질적 수준이 전반적으로 낮은 상태이며, 근린공원별 연중 운영되는 프로그램 수는 평균 한 개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원 필요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노인, 어린이, 저소득계층 비율이 높은 지역 가운데 노후화된 시설과 열악한 관리 상태로 인해 이용자가 없이 방치된 다수의 근린공원들이 존재했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 공원서비스의 양적 확충 정책을 추진하는 데 재정적 제약이 큰 서울시가 공원서비스 질의 형평적 관리 정책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quality of neighborhood parks in Seoul, and to analyze the distributive equity of qualitative neighborhood park services in consideration of SES factors of a certain population and region. Based on the evaluation of the physical environment and programming of 151 neighborhood parks in Seoul, the distribution of qualitative park services was analyzed in consideration of SES factors of neighborhood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Some regions and residents have been excluded from receiving qualitative park services as related policies were focused on quantitative expansion. The evaluation of the quality of 151 neighborhood parks revealed poor ratings in scenery and recreational facilities, which are essential in maintaining the physical well-being of residents. The number of programs offered by neighborhood parks averaged to less than one per park. Regions with a high proportion of elderly, children and low income groups had neighborhood parks that were largely unused due to deteriorated facilities and poor management. These results implied that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should pay more attention to the equitable management of qualitative park services.
다양한 작물과 영농형태에 따른 수용성 칼슘(Ca<SUP>2+</SUP>), 마그네슘 이온(Mg<SUP>2+</SUP>) 농도 분포
김경영(Kyoungyoung Kim),Khok Pros,김용국(Yonggook Kim),박지원(Jeewon Park),김은미(Eunmi Kim),이예훈(Yehoon Lee),한광현(Gwang hyun Han) 한국토양비료학회 2021 한국토양비료학회 학술발표회 초록집 Vol.2021 No.11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지속 가능 생산으로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농업 분야 또한 농업환경자원을 보호하고 경제성을 제고시키며 토지생산성 유지를 목표로 하는 지속농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지속농업의 핵심은 토양, 작물의 정확한 분석과 진단을 통한 올바른 처방, 적절한 농자재 투입이며 이를 위해 다양한 토양환경과 작물체 양분 조성에 대한 이해와 데이터 수집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이에 본 연구는 4 가지 영농형태(논, 밭, 과수, 시설)와 19 종의 작물(벼, 호박, 고구마, 옥수수, 도라지, 배추, 고추, 수단그라스, 담배, 해바라기, 콩, 부추, 배, 복숭아, 포도, 사과, 고사리, 토마토, 상추)에 대한 토양 중 수용성 칼슘, 마그네슘 농도를 분석하였다. 분석을 위해 충북대학교 농장과 충청북도농업기술원 포장, 경기도 이천 포장에서 채취한 토양을 풍건 후 2 mm 체에 걸러 사용하였다. 토양과 증류수를 1:5 비율로 1시간 동안 진탕 후 여과하여 수용성 칼슘과 마그네슘을 추출하였으며 추출액의 칼슘과 마그네슘은 (주) 테크넬의 POCT Kit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토양 중 칼슘과 마그네슘 농도 분포는 각각 0.06-3.05 mM, 0.00-2.89 mM으로 나타났으며 칼슘, 마그네슘 모두에서 분석 시료 중 상대적으로 높은 농도를 가진 작물은 해바라기, 콩, 토마토, 부추, 상추로 동일하였다. 시설 형태 재배 작물 토마토와 상추는 평균보다 2배 이상 높은 농도분포를 보였다. 토양 중 수용성 칼슘, 마그네슘의 넓은 농도 분포 범위와 영농형태에 따른 농도 차이를 고려하였을 때 속적이고 정밀한 농업환경 관리를 위해선 지역별, 작물별, 영농형태별 양분 농도 데이터를 수집하고 더 나아가 작물별 요구량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