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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영(San Yeong Kim),김현석(Hyun Seok Kim),이현숙(Hyun Sook Lee),김성태(Sung Tae Kim),이은숙(Eun Sook Lee),이대홍(Dae Hong Lee),김현주(Ju Kim Kim),박준홍(Jun-Hong Park),김창길(Chang-Kil Kim) 한국원예학회 2021 한국원예학회 학술발표요지 Vol.2021 No.10
절화용 스프레이국화인 ‘그린볼엔디’는 녹색의 겹꽃인 ‘올리브’를 모본으로 하고 녹색 겹꽃인 ‘케이샤’ 품종을 부본으로 2014년도에 교배하여 육성한 품종이다. 2015년도에 K14-083 계통으로 1차 선발하여 2015년부터 구미화훼연구소 온실에서 촉성재배(고온적응성 검정), 자연재배(자연개화기, 고유특성 검정) 및 억제재배(화아분화, 일장반응 검정) 작형에서 생육특성을 조사하였다. 2019년도까지 조사 결과 화색과 화형이 우수하고 생육이 균일하여 계통명을 경북 B1-32호로 부여하고, 2019년 농촌진흥청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그린볼엔디(Green Ball ND)’로 명명하였다. ‘그린볼엔디’는 직립형의 폼폰꽃 화형으로 겹꽃형의 대조품종인 바운스엔디에 비해 화형과 화색(YG145B)과 엽색(137A) 등은 비슷한 경향이었으며, 자연재배를 할 경우 10월 중순에 개화하며 단일처리 후 개화소요일수는 49일 정도로 대조품종에 비해 6일정도 빠르게 개화하였다. 꽃의 직경은 4.2cm로 대조품종인 3.5cm에 비해 크고, 줄기당 두상화의 총수가 10.0개로 대조품종의 20.6개 보다 적었으며, 꽃잎 수는 213개로 비슷한 경향이었다. 초장은 60.3cm인데 대조품종의 104.1cm에 비해 작았고, 꽃목길이는 6.1cm로 다소 길었으며, 절화수명은 20일 정도로 보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