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기반 미래 대학의 교수학습 방법 및 대학교수 역량에 대한 현직 교수 인식 분석

권선아 사단법인 인문사회과학기술융합학회 2018 예술인문사회융합멀티미디어논문지 Vol.8 No.12

본 연구는 4차 산업혁명기반 미래 대학의 교수학습 방법과 대학교수 역량에 대한 현직 교수들의 인식수준과 동의수준을 분석하였다. 이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전국의 4년제 대학에 재직하고 있는 대학교수 11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전체 응답자의 73.7%가 대학 교육 혁신을 위해 교수학습 방법의 다각화가 필요하고, 85.6%가 대학교수의 역할변화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구체적으로, 일부 교수학습 방법(예: MOOC 활용교육, 모바일기반의 마이크로학습) 도입에 대하여 방송통신대학 교수가 일반대학 교수보다, 사회계열 교수가 인문계열 교수보다, 그리고 대학에서 20년이상 재직하고 있는 50-60대 교수가 10년미만의 30-40대 교수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동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학교수역량 중에 하나인 ‘학습촉진자 역량’에 대해서는 이공계열 교수 보다는 인문계열 교수가 남교수보다는 여교수가 더 높은 수준으로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큐레 이터 역량’에 대해서는 대학에서 20년이상 재직하고 있는 50-60대 교수가 5-10년 동안 재직하고 있는 30-40대 교수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analyzed the university professors’ recognition for instructional methods and professors’ competences of future universities based on 4 th industrial revolution. To do these, 118 university professors around the country were surveyed. Results indicated that while 73.7% of the respondents agreed to diversify instructional methods of universities, 85.6% of them agreed on the necessity of changing the role of university professors. Specifically, professors from KNOU, professors from the faculty of Social Science, and professors aged from 50 to 60 who had served for over 20 years agreed to introduce some instructional methods (eg, MOOC and mobile-based micro learning) to universities at a higher level than others. Besides, while professors from the faculty of Humanities and female professors agreed on ‘facilitator competence’ at a higher level than ones from the faculty Science & Engineering and male professors, professors aged from 50 to 60 who had served for over 20 years agreed to ‘curator competence’ at a higher level than ones aged from 30 to 40 for 5-10 years.

대학의 인공지능 도입과 인공지능교수에 대한 학습자 인식

권선아,이재경,권숙진 교육종합연구원 2018 교육종합연구 Vol.16 No.3

본 연구는 현재 대학교육에 혁신을 가져올 새로운 기술로 논의되고 있는 인공지능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식을 조사하였다. 구체적으로 대학생들의 1) 인공지능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2) 대학의 인공지능 기술 도입에 대한 인식, 그리고 3) 인공지능교수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였다. 이를 위하여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모든 질문에 성실하게 응답한 337명의 응답결과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인공지능에 대한 지식수준에 관계없이, 응답자의 대다수(89.6%)가 인공지능은 인간과 공존할 수 있는 편리한 기술이라고 응답하였다. 둘째, 대학의 인공지능기술 도입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과반수(51.9%)가 긍정적으로 응답하였고, 활용분야로는 학사정보안내(50.1%), 학습상담(24.9%), 맞춤형학습지원(24%)의 순서로 응답하였다. 셋째, 인공지능교수가 인간교수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과반수(63.2%)가 대체할 수 없다고 응답하였고, 인공지능교수의 이미지는 컴퓨터, 아바타, 휴머노이드로봇 등 어느 모습이든 상관없으며, 학습자의 분석학습(45.7%), 기억학습 (24.6%), 이해학습(17.2%)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이와 같은 분석결과를 기반으로, 연구의 시사점 및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이 논의되었다.

청소년의 컴퓨터 사용이 자기조절학습과 사회성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종단적 분석

권선아,양명희 교육종합연구원 2017 교육종합연구 Vol.15 No.4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se the longitudinal relations between self-regulated learning, social relationship and computer use of adolescent. For this purpose, multivariate latent growth model was verified, using three year longitudinal panel data of 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 (2012, 2014, & 2015). In analysis of the effects of computer use, the use of computer was divided into ‘for learning’ and ‘for non-learning’. Results indicated that ‘computer use for learning’ was positively related with self-regulated learning in the period of K9, and this relation was still valid as their grade goes up. However, the ‘use of computer for non-learning’ was negatively related with self-regulated learning and there was no valid relationship as their grade goes up. Lastly, there was no direct influence of computer use on the social relationship of adolescent, regardless of the computer use for ‘learning’ or ‘non-learning’. Based on these results, the implications were discussed.

중등예비교사의 메타버스 및 메타버스의 교육적 적용에 대한 인식 연구

권선아,권숙진 교육종합연구원 2023 교육종합연구 Vol.21 No.3

The aim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level of pre-service secondary teachers' recognition of metaverse and metaverse applied education to explore research and practice directions that can be used as evidence by education researchers and school education stakeholders. In order to achieve the purpose of this study, a survey was conducted on 66 pre-service secondary teachers, and the results of the survey were analyzed using a chi-square (χ2) test according to the background variables (major, year of birth) of the learners. As results, all of the pre-service secondary teachers who participated in the survey were born after 1980 and were all classified as the MZ generation, and there was no difference in recognition level according to their background variables. Regardless of major and year of birth, the results of analysis are as follows. First, there were no respondents who answered that they did not know anything about the metaverse (0%), and most of the respondents answered that they knew to some extent (77.3%) or knew very well (7.6%). Second, regarding the utilization of the metaverse, most respondents answered that it is a space where work and study can be carried out effectively (34.8%) and an expansion space in the real world where production and consumption activities are possible (27.3%). Third, as for the opinions on metaverse application education in secondary education, most responded positively (69.7%). Fourth, 47% of the respondents answered that it could be used as a supplementary space for school education, and 37.9% of the respondents said that it could be used as an independent space rather than a supplementary space. In the conclusion, the implications of these research results and suggestions for follow-up studies were discussed.

실시간 온라인 수업에서 대학생의 디지털학습자기효능감과 학습참여의 관계: 학업정서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권선아,양유정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미래원격교육연구원 2023 평생학습사회 Vol.19 No.3

This study aimed to confirm the effect of undergraduate students’ digital learning self-efficacy on learning engagements in real-time online classes and to verify the mediating effect of positive and negative academic emotion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digital learning self-efficacy and learning engagement. To achieve this, a research model was created based on previous studies, which was then verified based on 237 undergraduate students, confirming the mediating effect. The findings established that digital learning self-efficacy had a positive effect on engagement in real-time online learning; however, learning engagement was found to be affected in different ways when academic emotions were mediated. In other words, when positive academic emotion was mediated, digital learning self-efficacy directly and indirectly had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learning engagement; however, when mediated, negative academic emotion was found to have an indirect negative effect on learning engagement. The significance of positive and negative academic emotions in real-time online classes was examined based on these results, and implications for increasing engagement in learning were proposed.

방송대 교양교과목의 효율적 운영 방안 연구

권선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16 정책과제 Vol.15 No.-

본 연구는 전공교과목에 비하여 현저히 낮은 교육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방송대 교양교과목 운영 전반에 걸친 현황을 파악하여, 교양교과목 운영상의 개선점을 도출하고 궁극적으로 방송대 학습자 학업지속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연구는 먼저, 주요 국내․외 원격대학의 교양교과목 및 유사교양교과목의 편성 및 운영현황을 분석하였고, 이어서 현재 방송대의 교양교과목 편성 및 운영현황을 분석하였다. 다음으로 방송대 학습자의 교양교과목에 대한 인식 및 교육요구를 분석하였으며, 마지막으로 방송대 교양교과목 담당 교수자의 교양교과목에 대한 인식 및 운영개선안에 대한 의견을 분석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문헌 및 현존자료 분석, 심층면담, 설문조사도구 개발, 델파이조사 및 전문가협의회, 설문조사, 교수집담회 등이 활용되었다. 주요 국내․외 원격(개방)대학교 사례 분석 결과 및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먼저 국내 원격대학의 경우, 첫째, 주요 국내 원격대학들은 모두 교양과정을 총괄하는 ‘교양과정학과’ 혹은 ‘교양과정학부’의 일원화된 관리체계아래 운영되고 있다. 둘째, 이들 국내 원격대학들은 학기당 40-70여개의 다양한 종류의 교양교과목을 개설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학습자 선택의 폭이 매우 넓다. 셋째, 학교에 따라 다양한 학습지원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어서 주요 해외 개방대학의 경우, 첫째, 오랫동안 학업을 중단했거나 대학수준의 학업능력이 부족한 성인학습자를 고려한 기초교과목을 전공학습에 들어가기 전에 필수적으로 배정하여 이수하게 하는 장치를 가지고 있다. 둘째, 유사교양과목 혹은 예비학습과정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 과정을 이수한 학습자가 실제로 학위과정에 입학했을 경우 학점으로 인정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요약하면, 국내 원격대학의 경우, 다양한 학습자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함으로써 학습자의 학업지속에 기여하고 있으며, 해외 개방대학의 경우, 성인학습자의 학업포기 및 중도탈락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기초교과목 및 유사교양과목을 개설하여 적극적으로 이수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학습자 심층면담 및 설문조사 분석 결과 및 시사점은 다음 같다. 첫째, 방송대 교양교과목에 학습자 인식에 있어서 집단 간 다소 큰 견해 차이를 보였다. 현재 방송대의 주류 집단인 고졸 학력으로 방송대에 진학한 가정주부, 관리․사무직 및 교육관련 (준)전문직에 종사하는 40-50대의 학습자의 경우, 전공과목과 비교하여 교양과목이 특별히 어렵다고 느끼지 않았으며 (즉, 둘 다 어렵다고 느끼며)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반면, 상대적으로 소집단인 20-30대의 학습자들은 입학 전 최종 학력 및 직업과 무관하게 교양교과목의 필요성을 덜 느끼며 졸업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이수해야 하는 교과목으로 인식하는 경향을 보였다. 둘째, 교양교육과정 학습관련 개선사항으로는 학습자의 연령, 입학 전 최종학력, 직업에 관계없이 지나치게 광범위한 학습범위 및 분량의 조정에 대한 의견 및 교양교과목에 대한 충분한 사전 안내의 필요성을 나타내었다. 셋째, 교양교육과정 개편에 대한 의견으로는 전체적으로 직무관련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교과목 및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용지식과 관련된 교과목에 대한 요구가 많았지만, 연령과 직업을 고려해 분석해볼 때, 50-60대 및 가정주부 집단의 경우 인문․사회․과학 교양교육에 대한 요구가 다른 연령대와 직업군의 학습자보다 높았다. 넷째, 교양교과목의 사이버운영체제에 대한 의견에 대해서는 과반수이상이 찬성의사를 보였고, 70%이상이 긍정적인 의견을 지녔음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프라임칼리지에서 이수한 학점을 방송대 학부 교양과정 학점으로 인정하는 것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7%가 찬성의사를 보였다. 교수집담회의 분석 결과 및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방송대에서 교양교과목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 교수자들은 교양교과목의 ‘컨텐츠’, ‘평가체제’, ‘관리․운영’의 측면에서 개선은을 제시하였는데, 먼저 ‘컨텐츠’ 측면에서는 가장 중요하게 프라임칼리지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교과목의 교차수강 확대로 방송대 학부 교양과정의 양․질적 확대의 모색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둘째, ‘평가체제’ 측면에서는, 학습자의 선행학습인정, 문화예술체험학습의 교양학점 인정, 온라인 유연평가시스템의 도입 등 교양교과목 평가를 현재보다 유연한 방식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음을 제시하였다. 셋째, ‘관리․운영’ 측면에서는, 교양교과목의 사이버체제 운영, 교양교육과정 웹사이트 운영, 교과목별 전담튜터 배치, 인트라넷 형태의 방송대 유튜브 개설 등을 제안하였다. 마지막으로 이와 같은 개선안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서 교양교육 관리주체의 확립 및 교양교육과정위원회의 기능강화를 강조하였다. 이상의 분석을 기반으로 하는 방송대 교양교과목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정책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무엇보다도 우선적

KLPGA 선수의 성취목표성향이 스포츠 자신감 및 자기관리행동에 미치는 영향

권선아,남재준 한국웰니스학회 2014 한국웰니스학회지 Vol.9 No.2

본 연구에서는 KLPGA 선수의 성취목표성향이 스포츠자신감과 자기관리행동에 미치는 영향 연구를 통해 경기력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첫째, 성취목표성향과 특성스포츠자신감은 과제목표성향과 자기목표성향 등 모든 요인 에서 특성스포츠자신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취목표성향과 상태스포츠자신감은 자기목표성향이 상태스 포츠자신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성취목표성향과 신체관리의 결과 자기목표성향이 신체관리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취목표성향과 긍정적사고는 과제목표성향, 자기목표성향 등 모든 변인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 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취목표성향과 정신력관리는 과제목표성향, 자기목표성향 등 모든 변인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취목표성향과 훈련 관리는 자기목표성향이 훈련 관리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성취목표성 향과 생활 관리는 자기목표성향이 생활 관리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offer basic data available for being conducive to enhancement in athletic performance through a research on the influence of KLPGA players' achievement goal orientation and sports confidence on self- management. First, the achievement goal orientation and the specific sports confidence were indicated to have significant influence upon specific sports confidence in all factors such as task goal orientation and self-goal orientation. As for the achievement goal orientation and the state sports confidence, the self-goal orientation was shown to have significant influence upon state??sports confidence. Second, as a result of the achievement goal orientation and the body management, the self-goal orientation was shown to have significant influence upon body management. The achievement goal orientation and the positive thinking were indicated to have significant influence in all factors such as task goal orientation and self-goal orientation. The achievement??goal orientation and the mental-power management were indicated to have no significant influence in all factors such as task goal orientation and self-goal orientation. As for the achievement goal orientation and the training management, the self-goal orientation was shown to have significant influence upon training management. As for the achievement goal orientation and the life management, the self-goal orientation was shown to have significant influence upon life management.

MZ세대 골퍼의 골프 만족이 골프 비용에 미치는 영향

권선아,김태연,박현순 한국골프학회 2023 골프연구 Vol.17 No.2

[목적] 본 연구는 최근 골프에 참여한 MZ세대 골퍼의 골프 이탈을 막기 위한 골프 만족과 골프 비용에 대한 인과관 계를 살펴봄으로써 골프 산업 종사자에게 골프 대중화를 위한 정책적 개선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방법] 연 구의 대상은 서울·경기·충청 지역에 있는 실·내외 골프연습장 회원 중 MZ세대 골퍼 347명을 대상으로, SPSS 26.0 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신뢰도 분석, 상관관계 분석, 독립표본 t-검증과 일원변량분석 그리고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자료처리 하였다. [결과] 첫째, 골프 만족에서는 성별, 연습장 선호도, 연령, 골프용품 지출비용 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골프 비용에서는 골프구력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골프 만족은 골 프 비용에 부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MZ세대 골퍼에게 골프 비용은 골프를 지속하 는데 매우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다. 또한, 골프 만족의 다양한 변인들은 골프 비용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이 증명되었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golf industry workers with basic data for improving the golf popularization policy, by examining a causal relationship between the golf satisfaction and the golf expenditure, to prevent the Gen MZ golfers, who recently participated in golf, from leaving it. [Method] The subjects include 347 Gen MZ golfers, among the members of indoor/ outdoor golf practice ranges located at Seoul, Gyeonggi-do and Chungcheong-do. For the data analysis, this study conducted frequency analysis, exploratory factor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independent sample t – test, one-way ANOVA and multiple regression, by using SPSS 26.0. [Result] First, the golf satisfaction was significantly varied, depending on gender, preference for golf practice ranges, age, golf goods and golf expenditure, and the golf expenditure was significantly varied, depending on the golf career. Second, the golf satisfaction was found to have a partially significant effect on the golf expenditure. [Conclusion] It can be found that the golf expenditure is a very important factor for the Gen MZ golfers to continue the golf. In addition, it is proved that various variables of the golf satisfaction have partial effects on the golf expenditure.

원격고등교육에서 성인학습자의 중도탈락에 관한 로지스틱 회귀분석

권선아,김명진,서희정,김민정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미래원격교육연구원 2016 평생학습사회 Vol.16 No.4

본 연구는 한국의 대표적인 원격고등교육기관 중 하나인 원격대학에 재학 중인 성인학습자들의 대학 편․입학 후 첫 학기의 중도탈락 및 학업지속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탐색하였다. 연구 수행을 위하여, 신․편입생들의 입학지원서, 그리고 첫 1학기 동안의 학습활동(예: 과제물 제출 수, 수업 참여 수, 튜터사이트 접속 수 등) 및 학습결과(예: 평점, 장학금)에 대한 대학행정데이터를 분석하였다. 먼저, 수집된 신․편입생 4만 3,669명의 데이터는 빈도분석을 통하여 일반적인 특성이 분석되었고, 이어서 2학기 등록 여부에 따른 각 변인 간 비교분석을 위해 빈도분석과 기술통계분석이 수행되었으며, 마지막으로 2학기 등록 여부에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이 수행되었다. 분석을 수행한 결과, 성인학습자의 개인특성(예: 성별, 학년, 전공), 학습활동(예: 과제물 제출 수 등), 학습결과(예: 평점, 장학금)가 성인학습자 학업지속의 결정적인 요인으로 도출되었다. 아울러 본 연구를 통하여 확인된 이상의 분석 결과가 주는 시사점이 논의되었다.

메타버스와 영유아교육: 현직교사의 인식과 교육현장 적용 탐색

권선아,정연아 교육종합연구원 2024 교육종합연구 Vol.22 No.1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possibility of applying the metaverse in early childhood education and care, based on the results of the analysis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and care teachers' perceptions and opinions about 'metaverse' and 'metaverse applied education.' To achieve this goal, a survey was conducted with 112 teachers working at kindergartens and childcare centers in Seoul and the Gyeonggi province. Among them, 8 were selected for interviews, and the results were analyzed. The analysis revealed the following: First, the level of awareness of the metaverse and metaverse application education among early childhood education and care teachers was generally low. However, for teachers in their 30s with 5-15 years of experience, it was relatively high compared to other groups. Second, the metaverse application education proposed by teachers was found to be related to the curriculum areas of 'Physical Exercise and Health,' 'Communication,' and 'Social Relations' in the 2019 revised Nuri Curriculum. Based on these results, discussions and implications were presented regarding the application of the metaverse in early childhood education and c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