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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에서 휴직 중인 카지노 종사원의 지각된 스트레스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 고용불안정성의 매개효과와 사회적 자본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
강창성,강주현 한양대학교 관광연구소 2022 觀光硏究論叢 Vol.34 No.3
본 연구는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지각된 스트레스가 고용불안정성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고용불안정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또한, 지각된 스트레스가 고용불안정성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검증하고자 사회적 자본을 조절변수로 제시하였다. 설문은 휴직 중인 제주도 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종사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하였으며, 총 250부를 실증분석에 활용하였다. 지각된 스트레스는 고용불안정성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용불안정성은 이직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각된 스트레스와 이직의도 간의 직접적인 유의미한 영향이 나타나지 않아 고용불안정성의 완전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조절효과 검증에서는 사회적 자본의 유의미한 조절효과가 검증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종사원의 스트레스와 고용불안정성, 이직의도, 사회적 자본의 영향 관계를 규명함으로써 효율적인 인적자원관리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