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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 인문교류의 현황과 전망

        魏幸復(Hang-bok Wee) 중국어문논역학회 2017 中國語文論譯叢刊 Vol.0 No.41

        한국과 중국은 지리적으로 특수한 관계에 있으며, 오랜 기간 활발한 문화교류를 유지하여 왔다. 냉전시기에 들어선 이후 양국의 교류가 잠시 중단되었지만, 1992년 修交 이후로는 모든 방면에 있어서의 교류가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왔다. 그러나 장애요소가 없지도 않으니, 역사, 영토, 문화유산에 관한 갈등, 북한 핵, 미국과 중국의 경쟁과 갈등 등등, 새로운 문제들이 계속 대두하고 있어서, 교류와 접촉의 확대에 따라 갈등 또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문교류는 정치적, 경제적, 군사적 갈등을 완화하거나 해소하는 방편이 될 수 있다. 인간이 집단을 이루고 살면서 창조해 온 ‘人文’이 ‘존중’과 ‘화합’의 가치를 추구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한국과 중국이 문화적으로 높은 친연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학술적, 문화적 교류가 문제에 대한 이성적이고 본질적 인식을 가능하게 할 것이며, 비이성적이고 피상적 인식이 야기할 수 있는 불필요한 오해와 갈등을 방지하거나 해소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한국과 중국의 인문교류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상호의 문화적 정체성을 인정하고 공존의 관계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중국 정부가 求同存異의 원리를 내세우고 있지만, ‘儒敎文化圈’ 혹은 ‘漢字文化圈’이라는 단순한 범주화는 문화제국주의에 대한 우려를 야기할 수도 있다. 평등하고 상호적인 인문교류가 전제되어야만 ‘문화공동체’의 모색도 가능해질 것이며, 문화산업 분야에서의 共贏 가능해질 것이다. 최근의 경험은 인문교류가 다른 분야에서 발생한 갈등요소에 의해 간섭받지 않을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일깨웠다. 그렇게 해야만 인문교류의 본래적 의의를 살릴 수 있을 것이다. 양국의 인문교류를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갈 수 있는 제도와 기구를 설립하고, 교류의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Korea and China have a special geographical relationship and have been active in cultural exchanges for a long time. After entering the Cold War period, exchanges between the two countries have been suspended for a while, but since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in 1992, exchanges in all aspects have been developed dramatically. However, as a result of expanding exchanges, there comes new obstacles such as conflicts on history, territory, cultural heritage, the North Korean nuclear issue, competition and conflict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China, and so on, Respectively. In this period of time, humanistic exchange can be a way to alleviate political, economic, and military conflicts. It is not only because ‘humanities’ that human beings have created while living in a collective society pursues the values of ‘respect’ and ‘harmony’, but also because Korea and China have relatively high cultural affinity. Academic and cultural exchanges will enable us to recognize the fundamental problems, and will prevent or even eliminate unnecessary misunderstandings and conflicts that may result from irrational and superficial perceptions. In order to develop humanistic exchanges, it is important to acknowledge the cultural identities of each other and to establish a coexistent society between Korea and China. Chinese government persists the principle of ‘acknowledging the differences between pursuing the same point’, but this simple categorization of ‘Confucian Cultural Circle’ or ‘Chinese Character Culture Circle’ may cause concerns for cultural imperialism. Equal and mutual exchanges of humanities should be premised on achieving the original purpose of ‘strengthening human bonds’ and win-win in the field of cultural industries will be possible. Recent experiences have reminded us that humanistic exchange should not be interfered by conflicts of other fields. Only then will the ‘humanistic exchange’ can regain its original meaning. We should establish systems and institutions that can develop the humanistic exchanges between two countries, and also build plans for long term roadmap of further relationships.

      • KCI등재

        ≪경화연(鏡花緣)≫의 사상경향(思想傾向) 분석(分析)

        행복 ( Wee Hang-bok ) 한국중국어문학회 2017 中國文學 Vol.91 No.-

        ≪鏡花緣≫은 儒家的 價値觀을 바탕에 둠으로써 분명한 사상적 한계를 드러낸 작품이다. 사회에 대한 批判的 視覺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儒家的 世界觀을 기준으로 현실을 진단함으로써 작품이 제시하는 理想世界는 낙후하면서도 空想的이다. 여성들에 대한 교육을 지지하면 서도 국가 운영에의 참여는 반대하며, `三從四德`과 `烈女孝婦`의 관념을 강조함으로써 작품 속의 여성교육은 `婦德`의 주입과정으로 인식된다. 그렇기 때문에 해박한 지식을 과시하면서 `閨中`을 멀리 벗어나 활발히 활동하는 女性形像은 여성의 위상을 높이기보다는 소설의 獵奇的 재미를 달성하면서 작자의 衒學的 취미를 구현하기 위한 장치로 비쳐진다. `鏡花緣`이라는 제목은 작품에서 제시된 세상이 현실세계에서는 구현될 수 없다는 점을 은유한다. 理想을 실현하려는 熱望이나 信念이 작가에게 없었던 것이다. 世態批判과 여성들에 대한 同情的 視覺으로 인해 ≪鏡花緣≫이 진보적 사상을 담고 있다고 평가하는 연구가 많았지만, 保守的 세계관이 작품 전체를 관통하고 있고 變革에의 열정이 담겨있지 않으며, 예술적으로는 저급한 단계에 처해있는 것이 작품의 實相이다.

      • 《三國演義》 張飛 形象 考察

        행복 연세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1997 人文科學 Vol.78 No.-

        장비 성격의 주요 특징은 ‘망’ 또는 ‘맹’으로 규정할 수 있는데 <삼국지평화>의 ‘망장비’의 모습이 <삼국연의>에 이르러는 ‘맹장비’의 모습으로 다듬어져 있다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 성격이 부정적으로 드러날 때 장비는 거칠고 성급하고 난폭하거나 심사숙고함이 부족하여 일을 그르치기 십상인 모습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의 성격이 긍정적으로 발휘될 때의 장비는 두려움을 모르는 용맹을 가지고 있으며, 시비가 분명하여 반드시 정의를 관철해내고, 애증의 표현이 분명한 순박함과 정직성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더욱이 거친 가운데 세심한 일면도 있고, 자신이 긍정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깍듯한 의리와 예의를 갖출 줄도 안다. 장비의 형상은 다듬어지고 교양화된 유장의 모습보다는 용맹이 앞서는 <수호전>의 강호영웅들에 가까운 모습인 것이다. <삼국연의>의 중심인물들인 유비, 관우, 제갈량 등은 고도의 도덕적 품성을 발휘하는 이상적 인물로 묘사되어 있고, 작가의 정치적, 도덕적 이상이 투영됨으로 해서 존경과 숭배의 대상이 되어 왔다. 그러나 장비는 작품 속에서의 비중이 이들보다 낮고, 그만큼 절대화의 가공이 적게 가해졌기 때문에, 숭배보다는 친숙함과 애정이 가는 인물로 느껴진다. 이는 화본이나 삼국희에서의 장비 형상이 일정 부분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장비는 작품 속에서의 묘사가 많지 않기 때문에 단순해 보이기도 하지만, 절대화 가공의 정도가 낮은 만큼의 생동감과 사실성을 더 가지고 있는 형상으로 그려졌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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