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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洪得杓(Hong Deuk-Pyo) (검색결과 1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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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득표 ( Hong Deuk Pyo ) 인하대학교 교육연구소 1998 교육문화연구 Vol.4 No.-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the western political education system, focusing on the United States and England. The findings are as follows; Political education has adapted to the perceived needs of state and society in terms of nation-building, democratic citizenship, and social development. The objectives of political education are to develop democratic knowledge, skills, attitudes and values which will enable students to be good citizens. Public schools are the only system of political education which is the subject of social studies. The curriculum of political education basically emphasizes the democratic virtues and beliefs such as justice, equality, responsibility, obligation, freedom, plurality, privacy, participation, popular consensus, patriotism, human rights and so on. The teaching methods based on civic action approach are designed to enhance capabilities of participation in election, civic action, citizen involvement, obligatory and social activities. In conclusion, political education will hold a place of prominence in the school curriculum as long as the educational objectives are defined by the wills of nation-state and citiz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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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당의 민주시민교육 현황과 문제점-주요 정당의 당보(黨報)를 중심으로-
홍득표 ( Deuk-pyo Hong ) 인하대학교 교육연구소 2002 교육문화연구 Vol.8 No.-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analyze the present condition and the controversial aspects of democratic civic education by the political parties in Korea. To this end, it analyzed the newspapers published by the political parties, one of the main mechanisms for democratic civic education. The newspapers selected were those published by the GNP (the Grand National Party) and the MDP (the Millennium Democratic Party), the two major Korean political parties. The contents analysis was applied as the method of research. The major findings are below; First, the news contents relating to democratic civic education was limited only 1.5~3.5% of the entire news content in both political parties's newspapers. Second, both presented one-sided and skewed information, instead of objective and fair-minded political information. Their attitude toward the news was clearly biased and manipulative. Third, they endorsed the mudslinging advertisements against the opposing party In Conclusion, this study introduced the boomerang effects, victim syndrome and double impairment effects to explain the side effects of negative political advertisements and emphasized that they should keep these side effects in mind when publishing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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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득표(Hong Deuk-Pyo) 한국정치학회 2000 한국정치학회보 Vol.34 No.3
오늘날 정당의 쇠퇴 현상이 나타나 정당정치에 대한 회의론이 등장하고 있다. 정당 쇠퇴의 여러가지 요인 중 정당의 과두체제와 권위주의적인 운영도 중요한 몫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의 정당도 예외가 아니라서 1인 보스 중심의 권위주적인 정당운영에 대하여 국민의 불신이 날로 더해가고 있다. 권위주의적인 비민주적 정당운영의 전형은 공직후보자를 하향식으로 결정하는 데 있다. 본 연구는 정당 내부의 민주화를 공직후보 결정방식과 관련하여 연구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당내 민주화를 조작적으로 정의하기 위해서 정당을 연구하는 구조적 접근법과 행태적 접근법을 살펴보고 당내 민주화란 당의 중요한 정책을 당의 주인인 당원의 참여에 의하여 결정하는 당권중심의 다원성을 보장하는 것으로 정의하였다. 즉 당내 민주화란 정당조직의 기초인 당원에 의하여 정당의 주요의사결정과 당 지도자가 통제되는 당원중심으로 운영되는 것이라고 조작적 정의를 내렸다. 공직후보 결정모형을 당원의 참여수준과 당 지도자의 영향력 수준의 두 변수를 고려하여 경선모형, 절충모형, 개방모형, 지명모형 등 넷으로 분류하였으며, 이를 적용하여 한국정당의 공직후보 결정에 대한 현황과 문제점을 정당의 당헌과 당규, 당원차원, 당 지도자 차원 등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한국의 정당은 국회의원 후보자는 하향식의 지명모형, 지방자치단체의 장이나 광역의회 의원 후보자는 절충모형에 의하여 결정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위의 네 가지 모형은 각각 장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1인 보스 중심의 엘리트ㆍ간부정당체제와 맹주정치를 타파하고 대중정당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상향식의 경선모형을 제도화하는 것이 요구된다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그리고 경선모형의 보완점을 구조적인 측면과 행태주의적인 측면에서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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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득표(Hong Deuk-Pyo) 한국정치학회 1995 한국정치학회보 Vol.29 No.2
1960-70년대는 군의 정치개입이 유행병처럼 확산되어 제3세계 정치의 군부지배가 일반적인 현상이었으나 1980년대 민주화의 제3의 물결과 더불어 문민지배로 전환되는 정치변동을 경험하게 되었다. 한국도 예외가 아니라 군이 5.16 군사 쿠데타로 집권하여 1993년 민간정부가 출범할 때까지 무려 30여 년 간을 군부지배체제를 유지하다가 퇴진현상이 일어났다. 본 논문은 한국의 정치변동을 군의 탈정치화를 중심으로 분석하여 제3세계 군부의 탈정치화 모형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군의 정치개입과 탈정치화에 관한 이론을 단계별로 나누어 살펴보았으며, 한국군의 탈정치화에 작용한 요인, 추진세력, 추진속도 등을 분석하여 군부지배체제의 해체과정에 관한 모형을 제시하였다. 군의 탈정치화는 첫째, 군의 청치개입 ① 의지 ② 능력 ③ 기회의 소멸이나 둘째, 민주발전과정의 한 부분으로 간주하는데 한국의 경우를 후자의 입장에서 분석하였다. 한국군의 탈정치화는 민주화과정의 산물로써 단선적인 과정보다는 변증법적인 불규칙한 과정을 거듭하면서 이룩되어 왔다. 특히 군의 탈정치화는 시민사회의 성정과 발전으로 부당하게 침투적인 통제를 강화하려는 국가를 효율적으로 견제하여 국가와 시민사회간의 역학관계가 시민사회쪽으로 기우는 과정에 이루어졌다. 군의 탈정치화를 추진한 세력과 속도는 논문에서 제시한 6가지 모형 중 〈Ⅲ〉-평화적인 민주화 운동을 통한 탈정치화와 〈Ⅳ〉-혁명적 개혁을 통한 탈정치화의 결합이라고 분석하였다. 구체적으로 군의 탈정치화에 시민사회와 민간정치엘리트의 역할에 관한 사실적인 입증자료를 제시하였다. 한국군의 탈정치화는 군사정권이 자발적ㆍ계획적으로 정치를 포기하고 병영으로 복귀하여 일어난 현상이 아니라 성숙한 시민사회가 점진적ㆍ평화적인 민주화 운동을 통하여 군의 정치개입이 더 이상 불가능한 정치, 사회환경과 조건을 조성시켰으며 이것이 압력요인으로 작용하였고, 또한 정치엘리트가 개혁을 추진한 결과 본의 아니게 퇴진당한 것이라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한국에서 군의 탈정치화는 아직 완성되지 않은 과도기적인 상황에 놓여 있으며, 군은 기득권을 상실하는데서 오는 허탈감과 심리적 혼돈상태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성숙한 시민사회 때문에 조직적인 반작용으로 발전하여 군의 재정치화가 이루어질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고 민간정치인들이 군출신과 별로 차이가 없다는 평가를 받아서 안되며, 군의 직업주의 정착과 민주화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민-군관계를 정립하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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