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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曺壽東 (검색결과 9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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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동(曺洙東) 새한철학회 2011 哲學論叢 Vol.63 No.1
불교의 복지사상은 정신적 복지와 물질적 복지로 나누어진다. 불교에서는 정신적, 물질적으로 충족한 상태가 진정한 복지라 본다. 불교복지의 기본 이념은 보살사상, 보시, 보은, 복전사상이다. 불교복지는 대승불교의 보살정신의 확립과 그 실천에 의해서 구체화된다. 보살은 자신의 성불은 뒤로 미루고 자비심에 근거하여 중생들을 정신적 물질적으로 구원한다. 불교복지는 자비와 보시의 정신에 기초하여 사회의 전반적인 부분에서 시행되었다. 그것은 빈궁자에 대한 구제, 재난으로부터의 구제, 소외계층과 장애인들에 대한 복지 실천, 간병과 같은 의료복지, 그리고 죄수들에 대한 교정복지 등 사회적 인식을 토대로 여러 방면에서 이루어졌다. 불교복지의 궁극적 목표는 보시를 통한 利他적 사회에로의 移行이며, 궁극적으로 모든 사람을 해탈하게 하는 것이다. 따라서 불교사회복지가 나아가야 될 방향은 정신과 물질이 조화된 복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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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동(曺洙東) 새한철학회 2013 哲學論叢 Vol.71 No.1
원효는 번뇌를 煩惱障과 所知障, 煩惱碍와 智碍로 구분한다. 번뇌장은 我執, 소지장은 법집, 번뇌애는 6염심, 지애는 무명이 중심이 된다. 이들 4종의 번뇌는 가장 근본번뇌인 智碍의 근본무명으로 귀결된다. 번뇌는 7전식에 의해서 일어나는데, 항상 쉬지 않고 작용하는 제7 말나식이 중심이 된다. 말나식은 일체 사물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제6 의식을 통해 들어온 정보를 자기 중심으로 인식 판단한다. 아뢰야식은 근본무명을 因으로 하고, 경계를 緣으로 하여 일체법을 일으킨다. 무명에 의하여 아뢰야식이 훈습되어 業識, 轉識, 現識, 智識, 相續識이 생겨나고, 그것에 따라 6염심이 생겨 갖가지 相을 짓게 된다. 상속식의 不斷相應染心에 의한 아집에 의해 대상을 분별하고 집착하여 번뇌를 일으켜 생사윤회하게 된다. 我執은 我空, 法執은 法空으로 단절하며, 번뇌애인 6염심과 지애인 근본무명은 伏斷, 永斷, 無餘滅斷의 순서로 단절한다. 그러나 아뢰야식에 있는 미세한 집착인 근본무명은 여래의 大圓鏡智에서만 단절할 수 있다. 번뇌장과 소지장, 번뇌애는 모두 다 지애에 근거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원효의 번뇌론도 일미사상에 근거한 회통화회정신에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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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동(曺洙東) 새한철학회 2014 哲學論叢 Vol.75 No.1
원광은 중국에 유학한 후 대승불교를 본격적으로 신라에 도입하였다. 그의 저술이 남아있지 않아 그의 사상을 추적하는 것도 쉽지 않다. 원광의 활동은 호국활동과 대중교화 활동으로 나눌 수 있다. 호국활동으로는 세속오계의 제정과 걸사표 등 외교문서의 작성, 백고좌법회 개최 등이 있다. 세속오계는 불교의 생명존중 사상을 기반으로 하여 신라의 젊은이들이 지켜야 되는 가치규범이라 할 수 있다. 백고좌 법회는 호국경전인 『인왕경』을 강독하는 것으로 인왕이 반야바라밀을 실천하고 이경을 수지 독송하면 국가를 보위할 수 있다고 한다. 원광은 점찰법회를 개최하여 우매한 민중들을 교화시키려 하였다. 여기에는 그의 여래장사상의 영향을 고려할 수 있다. 여래장사상은 원광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연구한 것으로 보이며 2권의 저서를 남겼다. 그리고 원광은 전통신앙 간, 또는 불교와 전통신앙간의 갈등을 불교의 자비와 관용의 정신에 의해서 화해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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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동(曺洙東) 새한철학회 2013 哲學論叢 Vol.72 No.2
『유마경』에서는 유마거사를 진보살로 설정한다. 진보살은 재가에 머물지만 부처와 같은 궁극적인 깨달음을 얻었고, 삼계의 어느 것에도 집착하지 않지만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중생과 함께하는 보살이다. 보살은 중생 속에 들어가 적극적으로 자비를 실천해야 한다. 보살이 중생을 구제하기 위한 마음자세로는 중생에 대한 평등심, 대비심을 가질 것이 요구된다. 부처님은 항상 자신이 자신의 주인이 되어 능동적인 삶을 살 것을 강조하였다. 즉 참된 자기만이 자기의 진실한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하였다. 불교에서의 자유는 어떠한 환경적 경계에도 구애받지 않고, 또한 자신의 일상적인 삶에 있어서도 구애받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을 실현한 사람을 참자유인 또는 대자유인이라 할 수 있다. 본성을 실현한 자유인은 세속의 세계를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는 사람이며, 또한 깨달음에 머물지 않고 오히려 윤회하는세계에 태어나 중생들을 이익되게 하고 구제하는 사람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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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동 새한철학회 2011 哲學論叢 Vol.65 No.3
소외는 여러 계층에서 생겨나지만 특히 노인 소외는 산업화와 고령화로 인해 나타나는 문제이다. 노인 소외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노인 각자의 세대적 환경의 변화, 늙음, 죽음, 여가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 가족, 사회, 국가의 해결책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우리나라의 노인복지정책은 물질적 조건이나 신체적 조건의 개선에 집중되는 측면이 있다. 그러나 고령화 문제는 물질적 차원만이 아닌 정서적이고 실존적인 차원에서의 접근을 필요로 한다. 노인들의 수명연장에 의해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에 대한 시간의 운용이 필요하다. 그 하나의 대안이 여가시간의 적절한 활용이다. 복지관광은 관광 소외계층에게 관광의 기회를 평등하게 제공하여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한다. 따라서 복지관광은 관광에 참여할 수 없는 계층에게 최소한의 휴식과 여행의 권리를 부여함으로써 사회정의의 실현과 복지사회 구현 등 사회 안정과 개인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으며 나아가 문화개발과 국민결속의 효과적 수단이 될 수 있다.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서 소외 계층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와 정부의 구체적인 복지정책의 수립과 실천이 따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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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동(Cho Soo-dong),최지숭(Choi Ji-sung) 대한철학회 2007 哲學硏究 Vol.102 No.-
트랜스퍼스널 심리학은 개인주의적 인생관을 우주적 의식으로 확장하여 현대 인간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한다. 켄 윌버의 의식의 스펙트럼은 인간의 의식을 일곱 가지 계층으로 나누어 자아와 우주와의 합일에서부터 假我의 수준이라는 자아동일성의 전개 과정을 설명한다. 원효의 識說과 켄 윌버의 의식의 스펙트럼은 오식-오감, 제6 의식-그림자 수준, 자아의 수준, 생물학적 대역, 제7 마나식-실존의 수준, 제8 아리야식-초개인적 대역, 제9 암마라식-마음의 수준으로 대비될 수 있다. 윌버는 마음의 수준만이 이원적 대립이 전혀 없는 자아와 우주가 일체가 된 상태라고 보았다. 마음 외의 수준이 실재처럼 보이는 것은 마야에 의한 착각일 뿐이다. 원효도 무명에 의해 不覺하여 일체의 경계를 나타내기 때문에 진여만이 진실의 세계이고, 무명에 의해 나타난 세계는 假構된 세계라고 한다. 윌버는 인류는 모두 각자 자기 초월의 가능성을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이를 촉진시켜줄 수 있는 적절한 치료와 수행의 과정을 체험하게 되면 자아를 초월하여 궁극적인 깨달음의 경지에까지 나아갈 수 있다고 한다. 이것은 원효가 모든 사람들이 여래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발심 수행하면 모두 깨달음에 이를 수 있다고 한 것과 같다. 켄 윌버는 우주에 있어 만물의 근원적 평등성과 상대적인 질적인 차이를 인정하고 있는데, 원효도 보편적 평등성의 원리인 진여의 세계와 무명에 의해 전개된 생멸의 현상을 말하고 양자의 不二를 주장한다. 이기적 욕망에 의해 물질의 노예가 된 인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이분법적 배타성을 넘어 인간은 상호 의존적이며 우주 속의 한 부분이라는 인식을 양자는 공유하고 있다. Wonhyo's thought about vijñāna can be compared with Ken Wilber's idea of the spectrum of consciousness for several side. for example fifth vijñāna with five senses, mano-vijñāna with shadow level, ego level, biosogical bands, manas with existential level, ālayavijñāna with transpersonal bands and amala-vijñāna with mind. Ken Wilber thought that only the level of mind is the combined state which no collision with ego and universe. the others are just confusion which maya force them to look like rear. Wonhyo also thought that only tathatā is the real true world. because avidyā make people's mind move then these moved mind make everything's boundary. so the world which made by avidyā is not true world. Ken Wilber thought that everyone can reach to ultimately awaken level by right cure and training. because everyone has potential which can overcome their own self. these thought is just the same with Wonhoy's idea which everybody can get emancipation by religious awakening and training. because all people have buddhadhātu. Ken Wilber accept that everything has initial equality and relative difference in universe. and Wonhyo also accept the point that common equality of tathatā and born-dead phenomenon which made by avidyā is not the one. The thing which people who already be a material slave in the present time really need is overcoming the dichotomic exclusionism and realize that human is just one part of universe which depend on each 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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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동,안철진,신동수,이수영 昌原大學校 基礎科學硏究所 1998 基礎科學硏究所論文集 Vol.10 No.-
In order to develope efficient second-order nonlinear optical(NLO) polymeric materials for electronic devices we have designed and synthesized donor-acceptor organic molecules possessing large molecules nonlinearities. We were designed to synthesize the novel NLO compound 1 containing Stilbene-Thiophene conjugated moieties. Finally, We were synthesized 2-[5((E)-2-{4-[Ethyl(2-hydroxyethyl)amino]-phenyl}ethenyl)-2-thienyl]-1,1,2-ethylenetricarbonitrile from 2-(N-ethylanilino)ethanol and thiophene derivat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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