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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당화혈색소와 가장 좋은 상관성을 보이는 일종 혈당치의 비교
김형진,이태희,최성희,김수경,김대중,이유미,김세화,안철우,차봉수,송영득,임승길,김경래,이현철,허갑범 대한당뇨병학회 2002 임상당뇨병 Vol.3 No.1
연구배경 :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을 평가하는데 하루 중 어느 시간의 혈당 측정치가 가장 의미 있는지를 평가하기위해 혈당이 안정화된 당뇨병 환자에서 하루동안 4차례 혈당을 측정하여 당화혈색소와 비교하였다. 방법 : 연세의료원 당뇨병센터에서 혈당을 관리하는 제2형 당뇨병 환자 118명이 실험에 참여하였다. 검사 3개월전에 환자의 식습관을 검토하였고 환자는 검사기간동안 평상시의 식사를 유지하게 하였다. 6시에 아침 공복혈당을, 정오에 점심 식전 혈당을, 오후 5시에 저녁 식전 혈당을, 밤 10시에 자기전 혈당을 측정하였다. 혈당은 모세혈관 전혈로 간이혈당측정기인 Surestep을 이용해 측정하였다. 당화혈색소는 high pressure liquid chromatography assay (VARIANTⅡ, BIORAD)로 측정하였다. 일원배치 분산분석으로 각군 간 혈당치의 차이를 조사하였고 단순회귀분석을 사용하여 혈당과 당화혈색소의 관계를 조사 하였으며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다양한 시간대의 혈당중 어느 것이 당화혈색소를 의미있고 독립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지를 조사하였다. 결과 : 당화혈색소에 따라 대상자들을 세 군으로 나누었을 때 오전 6시 혈당은 각 군간에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으나 다른 시간대의 혈당은 일부 군들 사이에서만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다. 선형회귀분석상 오전 6시 혈당, 정오 혈당, 오후 5시 혈당, 오후 10시 혈당 각각의 결정계수(Rsquare)가 0.187 (p<0.001), 0.035 (p=0.43), 0.116 (p<0.001), 0.108 (p<0.001)이어서 정오 혈당을 제외한 오전 6시 혈당, 오후 5시 혈당, 오후 10시 혈당은 모두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당화혈색소를 예측할 수 있었다. 다중회귀분석상 오전 6시 혈당, 정오 혈당, 오후 5시 혈당, 오후 10시 혈당의 회귀계수가 각각 0.348 (p<0.05), -0.091(p=0.369), 0.168 (p=0.148), 0.103 (p=0.338)로 오전 6시 혈당만이 당화혈색소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왔다. 결론 : 이상의 결과로 당뇨병 환자의 혈당관리에 있어서 당화혈색소와 가장 우수한 상관성을 보이는 혈당은 공복혈당이며 다른 시간대의 혈당보다 더 좋은 혈당조절의 예측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Background: We have designed a study to evaluate the relative value of Capillary blood glucose measurement at different times of the day in comparison with HbA1c measurement in a ssessing the mean glycemic control of type 2 diabetic patients. Methods: The 118 patients with type 2 diabetes, all of whom very regular visitors of the outpatient clinic of the Diabetic Center of the YonseiUniversity Hospital, were entered consecutively into the study. Three months before enrollment, the dietary habits of each participant were checked, and the patients received recommendations for continuing their usual diet throughout the entire period of the study. The first sample was examined before breakfat at 6:00 A.M. (prebreakfa stglucose and HbA_(1c) ); the second, at noon (prelunch glucose); and the third, at 5:00 P.M. (presupper glucose). The last sample was examined at 10:00 P.M. (bedtime glucose). The capillary whole blood glucose was used to determine blood glucose concentrations (by Surestep). A high-pressure liquid chromatography assay (VARIANTⅡ, BIO-RAD) was used to make all determinations of HbA_(1c) (normal range, 4~6%). Simple linear regression a nalysis was used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capillary blood glucose and HbA1c at each time point. Multip 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to determine which of the values of va rious capillary blood glucoses were significant and independent predictors of HbA1c. Results : Mean concentration of capillary blood glucose at 6 A.M. is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ree groups classified by levels of HaA1c , but not at othertimes. Simple line arregression analysis demonstrated that R-squares between the blood glucose and HbA1c were 0.187 (6:00 A.M.), 0.035 (noon), 0.116 (5:00 P.M.), and 0.108 (10:00 P.M.). Levels of the blood glucose at 6:00 A.M.; 5:00 P.M.; and 10:00 P.M. were correlated with HbA1c , but that at noon was not.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demonstrated that the standardized coefficients (β ) of the glucose levels at 6:00 A.M.; noon; 5:00 P.M.; and 10:00 P.M. were 0.348 (P<0.05), -0.09 1(P=0.369), 0.168 (P=0.148), and 0.103 (P=0.338), respectively. Only, the blood glucose at 6:00 A.M. influenced to HbA1c . Conclusions: In type 2 diabetes, the blood glucose at 6:00 A.M. have most strong correlation with HbA_(1c) , and is better predictor of glycemic control than those of other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