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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텃밭 활동이 초등학생의 과학적 탐구능력과 과학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

        이주석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20 국내석사

        RANK : 248703

        본 연구의 목적은 학교텃밭 활동이 초등학생의 과학적 탐구능력과 과학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연구대상은 부산광역시 금정구 소재의 D초등학교 2학년 학생 30명을 연구집단으로 하고, 같은 초등학교 2학년 학생 30명을 비교집단으로 하여 실시하였다. 연구도구로는 정정애(1996)가 개발한 저학년용 탐구 능력 검사를 사용하였고, 신선영(2003)이 김주훈, 이양락(1984)의 과학에 대한 태도 및 흥미 질문지를 초등학교 2학년 수준에 맞게 수정한 검사도구를 사용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집단과 비교집단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검사를 실시하고 학교텃밭 활동 프로그램을 17주간 실시한 후 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초등학생의 과학적 탐구능력 및 과학에 대한 태도에서 수집된 자료는 SPSS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연구집단과 비교집단의 사전, 사후 검사를 통하여 수집된 검사자료를 바탕으로 연구문제에 따라 분석하였다. 즉, 집단별 과학적 탐구능력과 과학에 대한 태도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한 후, 연구집단과 비교집단의 사전 과학적 탐구능력과 과학에 대한 태도 점수를 공변인으로 통제하고 사후 과학적 탐구능력과 과학에 대한 태도 점수에 대한 공분산 분석(ANCOVA)을 실시하여 비교분석하였다. 또한 사전, 사후검사 외에 관찰일지 전시와 학교텃밭 활동 수료식 후 후기작성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로 느끼는 변화정도를 체크하여 질적 분석으로 보완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학교텃밭 활동이 초등학생의 과학적 탐구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학교텃밭 활동 이후 연구집단과 비교집단의 과학적 탐구능력 점수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검사에서 과학적 탐구능력 전체 및 하위요인들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사후검사결과에서는 연구집단이 비교집단보다 과학적 탐구능력 점수가 더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 학교텃밭 활동을 통해 초등학생의 과학적 탐구능력이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학교텃밭 활동이 초등학생의 과학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학교텃밭 활동 이후 연구집단과 비교집단의 과학에 대한 탐구 점수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검사에서는 과학에 대한 태도 전체 및 하위요인들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사후검사 결과에서는 연구집단이 비교집단보다 과학에 대한 태도 점수가 더 높게 나타나 학교텃밭 활동을 통해 초등학생의 과학에 대한 태도가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다. 셋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많은 학생들이 학교텃밭 활동의 장점으로 식물이 커가는 모습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다는 것, 교실 가까이에 텃밭이 있어 언제든지 가서 볼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였다. 또한 학생들은 식물의 성장과 변화를 직접 관찰하고 측정하는 과정에 큰 흥미를 가지고 수업에 임하였다고 하였다.

      • 초등학생의 상담 요구 및 실태 분석

        정미연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2006 국내석사

        RANK : 248703

        본 연구는 초등학교 고학년에 해당하는 5, 6학년 학생의 고민, 상담 요구 기타 상담현황을 알아보고 초등학생의 고민정도에 따라 학교 상담요구에 차이가 있는가를 파악하여 학생들의 상담 및 생활지도를 위한 기초 자료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를 수립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연구자는 수원시 소재 초등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학생들의 반응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여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학생의 고민수준을 살펴보았고 이를 성별, 학년별, 성적별로 비교해 보았다. 그 결과 가족, 학업과 학교부적응, 대인관계 성격 등의 고민 영역에서 성적(상,중,하)에 따른 차이가 나타났지만 성별, 학년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한편 생활습관 태도에 관한 고민은 성별, 학년, 성적에 따라 의미 있는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초등학생의 학교 상담에 대한 요구를 살펴보았다. 우선 가장 상담하고 싶은 사람에 대한 응답에서 성별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나타났으나 순위에서는 부모님, 친구, 학교선생님 순으로 동일하게 나타났다. 그 외 상담선생님의 성별에서는 성별 간 차이가 있었으며 원하는 상담 시간에서는 학년별 차이가, 상담의 형태에서는 성별, 학년별 차이가 상담선생님에게 원하는 것에서는 성적에 따른 차이가, 상담선생님의 성향에서는 성별에 따른 차이가 나타났으며 그 외 질문에서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초등학생이 인지한 학교 상담현황을 조사하였다. 응답자의 33.1%가 상담 안내를 받았고 상담을 받은 경험이 있는 학생이 21.5%였으며, 이들 중 11.0%가 스스로 상담에 응했고, 25.6%가 친구문제에 대해 상담을 받았다. 또한 이들 중 45.7%가 많이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하였다. 한편 학교 선생님과 상담 경험이 없는 경우 그 이유는 75.8%가 고민거리가 없어서였다. 그리고 전체 응답자의 8.9%만이 학교에 전문상담선생님이 계시다고 답했고, 16.0%만이 학교에 상담실이 있다고 답했다. 넷째, 초등학생의 고민정도에 따른 학교상담요구가 분석되었다. 여기서는 고민정도에 따라 원하는 상담자에서만 의미 있는 차이가 나타났는데, 즉 고민 상 집단은 형제가, 중과 하 집단에서는 부모님을 가장 많이 원했다. 그 외 학교선생님과 상담하고 싶은 생각, 상담하고 싶은 선생님, 선생님의 성별, 선생님으로부터 원하는 도움 방법, 선생님의 성격, 상담시간, 상담형태, 상담실의 필요성에서는 고민 정도에 따른 차이가 의미 있게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 초등학생은 성적이 고민내용과 수준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성별에 따라 학교 상담 요구가 다르며 학년별로 요구하는 상담의 형태, 시간에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학교에서 상담에 대한 안내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상담활동도 활발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나 학교에서 상담을 받은 경험이 있는 학생들 중 도움이 되었다가 67.9%로 학교에서의 상담활동은 초등학생들에게 도움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학교에서 효율적인 상담활동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학생의 성적, 성별, 학년을 고려한 상담이 이루어져야 하며 상담활동에 대한 안내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작은 고민문제라도 학교 상담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한다

      • 초등학생의 자기감시성이 신체이미지와 의복관심도에 미치는영향

        김수경 서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2019 국내석사

        RANK : 248703

        본 연구는 초등 5, 6학년 학생들의 자기감시성이 신체이미지와 의복관심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초등학생의 희망체중과 성별에 따른 자기감시성, 신체이미지, 의복관심도의 차이를 고찰하여 초등학교 학생의 의생활을 이해하며 가정과 학교에서의 의생활 교육을 위한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서울시에 소재한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221명의 설문지를 최종 분석하였다. 수집된 설문지는 SPSS 23.0으로 분석하였고, 기술통계, 신뢰도 분석, t-검정, 요인분석, 회귀분석,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학생의 의복관심도의 하위차원은 유행지향성, 미/개성 추구성, 동조성, 실용성의 4가지 요인으로 구성되었다. 둘째, 초등학생의 자기감시성이 신체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결과 초등학생의 자기감시성은 신체이미지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셋째, 초등학생의 자기감시성은 의복관심도의 전 하위 차원에 영향을 미쳤다. 자기감시성은 의복관심도의 유행지향성, 미/개성 추구성, 동조성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실용성에는 부적인 영향을 미쳤다. 넷째, 초등학생의 희망체중에 따른 자기감시성, 신체이미지, 의복관심도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자기감시성은 초등학생의 희망체중에 따른 집단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신체이미지는 초등학생의 희망체중에 따른 집단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 체중 유지 희망 집단의 신체이미지 점수가 다른 집단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의복관심도는 초등학생의 희망체중에 따른 집단 간에 세 가지 하위차원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 체중 감소 희망 집단이 유행지향성과 미/개성추구성, 동조성의 점수가 다른 집단보다 높게 나타났다. 다섯째, 초등학생의 성별에 따른 자기감시성, 신체이미지, 의복관심도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자기감시성과 신체이미지는 성별에 따른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자기감시성과 신체이미지가 모두 높게 나타났다. 의복관심도는 성별에 따른 집단 간에 모든 하위차원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 여학생은 유행지향성, 미/개성 추구성, 동조성이 높게 나타났고 남학생은 실용성이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살펴보면 초등학생의 자기감시성은 신체이미지와 의복관심도에 영향을 미치며 희망체중과 성별에 따라서 자기감시성, 신체이미지, 의복관심도가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결과는 초등학교 학생을 다각적으로 이해하고 초등학생을 위한 적절한 의생활 교육 방안을 수립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 초등학생의 기본생활습관과 윤리적 소비와의 관계

        박정경 서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48703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의 기본생활습관과 윤리적 소비의 관계를 고찰하여 초등 고학년의 기본생활습관을 살펴보고 기본생활습관 교육과 윤리적 소비 교육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데 있다. 본 연구에서 초등학생의 기본생활습관과 윤리적 소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학생의 기본생활습관의 하위차원은 개인의 주변을 정리하고 위생을 생각하여 신체를 청결하게 하려는 ‘정리정돈 및 청결’,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책임을 다하려고 하는 ‘사회적 책임’, 웃어른에 대한 예의 바른 말투와 행동을 나타내는 ‘예의범절’의 세 가지 차원으로 구성되었다. 둘째, 기본생활습관의 하위요인과 윤리적 소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기본생활습관의 하위차원인 ‘정리정돈 및 청결’, ‘사회적 책임’, ‘예의범절’의 세 가지 모두 윤리적 소비와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초등학생의 성별에 따른 기본생활습관의 하위차원과 윤리적 소비를 살펴본 결과, 기본생활습관의 하위차원인 ‘정리정돈 및 청결’은 높은 편이었고, 남학생보다 여학생의 평균이 높았으며 성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사회적 책임’ 요인은 남녀 모두 높은 수준이었으나 여학생의 평균이 남학생의 평균보다 높았고 성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예의범절’ 요인은 남녀 모두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나 성별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성별에 따른 윤리적 소비에 대한 인식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약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나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넷째, 학년에 따른 기본생활습관의 하위차원과 윤리적 소비를 고찰한 결과, ‘정리정돈 및 청결’, ‘사회적 책임’, ‘예의범절’ 요인 모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으며, 윤리적 소비의 결과도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학교의 특성(혁신학교와 일반학교)에 따라 기본생활습관의 하위차원과 윤리적 소비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는 ‘정리정돈 및 청결’ 요인이 혁신학교와 일반학교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사회적 책임’요인과 ‘예의범절’요인은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일반학교와 혁신학교 간 윤리적 소비는 혁신학교 학생들의 윤리적 소비가 좀 더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고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다섯째, 초등학생의 52.8%가 윤리적 소비라는 말을 알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윤리적 소비에 대해 여학생, 5학년, 일반학교의 학생들이 남학생, 6학년, 혁신학교 학생보다 더 많이 알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그리고 초등학생들은 윤리적 소비의 의미를 ‘환경친화적인 소비’, ‘합리적인 소비’, ‘절약하는 소비(소비 절제)’, ‘어려운 사람을 돕는 소비’ 의 순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답하였다. 그러나 일부의 학생들은 윤리적 소비에 대해 ‘싼 가격’, ‘착하게 소비하는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초등학생들의 기본생활습관은 ‘정리정돈과 청결’, ‘사회적 책임’, ‘예의범절’의 하위차원으로 구분되며, 모두 윤리적 소비와 정적인 상관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초등학생의 윤리적 소비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기본생활습관도 함께 지도돼야 함을 의미한다. 또한 남학생에게 좀 더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기본생활습관의 정리정돈 및 청결과 사회적 책임 요인에 대한 교육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초등학생들의 절반 정도의 수만 윤리적 소비에 대하여 인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그 개념을 ‘친환경’, ‘합리적 소비’, ‘소비 절제’, ‘기부’ ‘싼 가격’ 등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초등학교에서의 윤리적 소비 교육을 위하여 윤리적 소비의 개념이 좀 더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개념화되어 교육과정에 반영될 필요성이 있으며, 윤리적 소비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바탕으로 교육내용이 개발되고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 의사결정나무분석을 이용한 초등학생 교육사각지대학습자의 학교적응 영향요인 탐색

        황재호 건국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48703

        본 연구에서는 현재의 교육시스템에서 특수교육 대상자로 진단 받지는 않았지만 일반학교 현장에서의 교육과정을 따라가지 못해 다양한 문제를 경험하는 학습자를 교육사각지대학습자로 정의하고, 교육사각지대학습자들의 학교적응문제의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하고, 교육사각지대학습자의 높은 학교적응을 예측하는 선별요인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교육사각지대학습자에게 필요한 체계적이고 적절한 교육적 지원 및 중재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전국 초등교사 422명을 대상으로 선우미현(2020)이 개발 및 타당화한 단위학교 별 교육사각지대학습자 선별을 위한 교사용 평정척도와 오익수(2009)가 개발 및 타당화한 초등학생 학교적응 행동 척도를 사용하여 초등학생 교육사각지대학습자의 학교적응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고, 학습자의 높은 학교적응을 예측하는 선별요인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교육사각지대학습자의 학교적응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하기 위하여 다중 회귀 분석을 실시하였고, 학습자의 높은 학교적응을 예측하는 선별요인의 탐색을 위하여 데이터 마이닝 기법 중 하나인 의사결정나무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학생 교육사각지대학습자의 학교적응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충동 및 과잉태도 영역, 학습 태도 영역, 가족관계 영역이었으며, 세 변인이 모두 투입된 회귀 모형은 유의수준 .05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 초등학생 교육사각지대학습자의 학교적응문제의 48.5%를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둘째, 초등학생 교육사각지대학습자의 높은 학교적응을 예측하는 가장 중요한 선별요인은 충동 및 과잉태도 영역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학습 태도, 자기 관리, 학교 생활 영역의 순인 것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의사결정모형은 교차 타당성 평가 실시 결과 위험통계량 .251에 .018의 위험추정치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74.9%(± 1.8%)의 수준에 있어서 전체 자료를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의사결정나무 분석 결과로 자기 관리 영역은 학습자의 높은 학교적응을 예측하는 2차 선별 요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학생 교육사각지대학습자의 학교적응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각 요인의 상대적 영향력을 확인하여 학습자가 현재 경험하고 있는 학교적응문제의 해결을 위해 필요한 교육적 지원 및 중재의 내용에 대한 기초자료와 토대를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둘째, 초등학생 교육사각지대학습자의 높은 학교적응을 예측하는 중요한 선별요인이 충동 및 과잉태도 영역이며, 이러한 결과는 기존의 학습자 선별 과정이 개선 및 보완되어야 한다는 결과를 밝혀냈다는데 의의가 있다. 셋째, 초등학생 교육사각지대학습자의 높은 학교적응을 예측하는 2차 선별요인이 자기 관리 영역을 포함하는 기본생활습관이며,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학습자 선별 과정에 정서 및 행동 영역과 더불어 환경 영역을 고려하여 선별이 이루어져야 함을 밝혀냈다는데 의의가 있다. 마지막으로, 기존의 교육사각지대학습자에 대한 선행연구에서 밝혀내지 못한 학습자의 학교적응문제의 요인이 무엇인지 밝혀내고, 학교적응문제의 원인의 상대적인 영향력을 밝혀냈다. 또한, 의사결정나무 분석의 결과로 교육사각지대학습자의 높은 학교적응을 예측하는 선별요인을 밝혀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실제적인 교육적 지원과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던 기존 교육사각지대학습자의 선행연구의 한계점을 보완한 것이라는데 의의가 있다. 끝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을 제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In this study, we sought to explore the factors influencing the school adaptation problem of elementary students in the blind spot of education, and to explore the selective factors predicting the high school adaptation of elementary students in the blind spot of education. To this end, we conduct decision tree analysis, one of the multiple regression and data mining techniques.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factors affecting school adaptation problems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were impulse and over-attitude areas, learning attitude areas, and family relations areas, and regression models with all three variables were found to be significant at significance level .05, explaining 48.5% of school adaptation problems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Second, the most important screening factors for predicting high school adaptation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blind spots were impulse and over-attitude areas, followed by learning attitudes, self-management, and school life areas. The decision-making model shown in this study shows that the cross-feasibility assessment shows a risk estimate of .018 in the risk statistic of .251, which accounts for the overall data at a level of 74.9% (±1.8%. Third, decision tree analysis reveals that the self-management domain is a secondary screening factor that predicts high school adaptation of learners.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is as follows. First, it is meaningful to identify the factors affecting the school adaptation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the relative influence of each factor to lay the groundwork for educational support and mediation needed to solve the current school adaptation problem. Second, it is meaningful that important screening factors predicting high school adaptation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blind spots are impulse and over-attitude areas, and these results revealed that the existing learner screening process should be improved and supplemented. Finally, a prior study of existing elementary students in the blind spot of education revealed the factors of learners' school adaptation problems and the relative influence of the causes of school adaptation problems. Furthermore, as a result of the decision tree analysis, we have identified the screening factors that predict high school adaptation of university learners in education blind spots. Finally, the limitations of this study were presented, and suggestions for follow-up research were discussed based on this.

      • 초등학생의 성격강점이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 또래관계의 매개효과

        김주희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2017 국내석사

        RANK : 248703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relationships among character strength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their peer relationships and subjective well-being. This study is also to examine the mediating effect of peer relationships on character strength of elementary school student and their subjective well-being. For this purpose, four elementary schools situated in Seoul were selected and a total of 600 copies of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to the fifth and sixth graders, both male and female, in those selected schools. Among those 600 copies of questionnaires, 555 copies proven valid were used for data analysis. In this study, a translated version of simplified index of character strengths presented in the VIA-Youth by Seligman (2002) in order to measure each representative character strength by Moon Yong-lin, Kim In-ja, Won Hyun-joo, Baek Soo-hyun, Ahn Sun-young (2009) was used to identify character strengths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addition, a translated version of IPPA-R: The Inventory of Parent and Peer Attachment-Revised by Hwang Sook-young (2006) was used to measure the agreeableness of elementary students participated in the survey in their peer relations. As for the index of subjective well-being, a translated version of the Index of Well-being developed by Campbell (1976) by Han Jung-won (1997) was used to collect the data. Valid data were analyzed using SAS 9.3 and Mplus 7 program.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result of the analysis on the correlations among character strengths of elementary students, their peer relationships and subjective well-being shows that there i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character strengths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their peer relationships and that there is also a meaningful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character strengths, peer relations, and subjective well-being. Such results indicate that the higher the score of character strengths on a scale, the more harmonious peer relationships the students build with their classmates, thereby increasing their subjective well-being. As such, what the result of the survey means is that in order to enhance the subjective well-being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it is necessary to pay more keen attention and help them further develop their own character strengths and tap into them. Second, the examination of mediating effects of peer relationships on their character strengths and subjective well-being found that the character strengths influence students' subjective well-being directly and indirectly. That is, while the character strengths directly affect the subjective well-being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they also influence their subjective well-being in a more indirect manner through the mediating effects of their peer relationships. As students have stronger character strengths, they enhance their subjective well-being through developing higher agreeableness in their peer relationships, which lead them to have more positive social support. Therefore, the study found that peer relationships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play a partial mediating role in the relation between character strengths and subjective well-being. To summarize the results of this study, character strengths and peer relationships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are significant factors which can influence their subjective well-being. This study will be able to be utilized as basic data for the research aimed at better understanding of and improving subjective well-being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other words, this study can provide a useful material for student counseling and education for the improvement of subjective well-being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both at home and school. Lastly, this study has its values when it contributes to the healthy development and sound growth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by letting them enhance their own character strengths and helping them build positive peer relationships so that they can improve their subjective well-being.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생의 성격강점과 또래관계, 주관적 안녕감의 상관관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초등학생의 성격강점과 주관적 안녕감의 관계에서 또래관계의 매개효과를 확인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서울 소재 4개 초등학교를 선정하여 재학중인 5, 6학년 남녀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60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였으며, 이 중 유효한 555부를 자료 분석에 활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생의 성격강점을 알아보기 위해 Seligman(2002)이 VIA-Youth에서 각 성격 강점을 대표적으로 측정하기위해 제시한 단축형 성격강점 척도를 문용린, 김인자, 원현주, 백수현, 안선영(2009)이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다. 또한 초등학생의 또래관계 원만성 측정을 위해 또래 애착 척도 개정본(IPPA-R: The Inventory of Parent and Peer Attachment-Revised)을 황숙영(2006)이 번안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주관적 안녕감 척도는 Campbell(1976)등이 개발한 주관적 안녕 척도(Index of Well-being)를 한정원(1997)이 번안한 것을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유효한 자료는 SAS 9.3과 Mplus 7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학생의 성격강점과 또래관계, 주관적 안녕감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성격강점과 또래관계는 정적 상관을 보였고, 성격강점과 또래관계는 주관적 안녕감에도 유의미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는 초등학생이 자신의 성격 강점을 증가시키고 원만한 또래관계를 형성할 경우 주관적 안녕감이 증가함을 보여준다. 따라서 초등학생의 주관적 안녕감을 높이기 위해 자신의 성격 강점을 계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도와줄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초등학생의 성격강점과 주관적 안녕감의 관계에서 또래관계의 매개효과를 살펴본 결과, 성격강점의 주관적 안녕감에 대한 직․간접적인 영향을 확인하였다. 즉, 성격강점이 주관적 안녕감에 직접 영향을 주기도 하나, 또래관계의 매개효과를 통해서 간접 영향을 주기도 한다. 성격강점이 높을수록 또래관계의 원만성이 향상되어 긍정적인 사회적 지지의 효과를 얻게 됨으로써 주관적 안녕감이 높아지게 된다. 따라서 또래관계는 초등학생의 성격강점과 주관적 안녕감의 관계에서 부분 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 결과들을 종합하면 초등학생의 주관적 안녕감에 성격강점과 또래관계가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 요인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초등학생의 주관적 안녕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관적 안녕감 증진을 위한 연구에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즉, 가정과 학교에서 초등학생의 주관적 안녕감을 증진 시키는 상담 활용 및 교육을 위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 초등학생이 자신의 성격 강점을 증진시켜 활용 가능하도록 관심과 도움을 주고 그 영향으로 주관적 안녕감을 향상시킨다면 초등학생들이 건강하게 발달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할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

      • 초등학생의 체육교과 영역별 선호도 분석

        장상환 춘천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0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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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목적은 성별, 지역별, 학급 수에 따른 초등학생의 체육교과 영역별 내용에 대한 선호도를 분석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현장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학습지도에 참고가 될 수 있도록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강원도내 초등학교 6학년 남녀 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응답이 부실한 15부를 제외하고 385부의 표본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각 영역별 내용에 대한 선호도의 경향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을 하고, 선호도에 대한 응답의 분포에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하기 위해 문항별로 교차분석(χ^(2) 검증)을 실시하였다. 초등학교 체육교과 6개 영역(체조활동, 육상활동, 게임활동, 표현활동, 체력활동, 보건)에 대한 선호도와 선호 이유를 조사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이긴 하지만,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체육수업에 대해 높은 흥미를 가지고 좋아하고 있었으며, 체육교과 6개 영역 중 가장 흥미 있는 영역은 전체 응답 중 73.0%가 「게임활동」이라고 응답하였다. 남자가 77.9%로 여자 68.2%보다 높게 나타나,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성별, 지역별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이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체조활동에서는 '뜀틀운동', 육상활동에서는 '멀리던지기', 게임활동에서는 '발야구', 표현활동에서는 '풍물놀이', 체력활동에서는 '순발력 운동하기', 보건영역에서는 '안전한 생활'을 가장 흥미 있는 교과 내용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셋째,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체력과 건강', '새로운 지식', '운동기능에 대한 자신감' 등의 요인에 의해 각 영역별 선호도에 차이를 나타낸다. 하지만 체육교과 영역별 선호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흥미와 재미'라고 결론 지을 수 있다. 그러므로 학생들이 재미있어 하고 선호하는 내용으로 체육 수업이 이루어진다면 그들의 신체 활동은 더욱 촉진될 것이다. 특히 체육과 수업에 대한 흥미도가 남학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고 적극성이 부족한 여학생들을 위해 신체 활동의 필요성과 가치를 재인식시키고 즐겁고 적극적인 마음 자세로 체육시간을 임할 수 있는 방법의 모색과 지도가 요구된다. 넷째, 체육 수업은 교사, 학생, 교육과정 등과 같은 변인들의 상호작용 속에서 학생들의 특성, 요구, 기능 수준, 흥미 등을 고려하여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높이도록 수행되어져야 한다. 교사는 항상 학생들의 의견에 주의를 기울이고 그들의 관점에서 교육과정을 구성하여야 한다. 또한 학교의 실정을 최대한 고려하여 교육과정을 학교 실정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재구성해야 하며 학생들의 흥미와 요구에 적합한 수업을 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학생들의 요구 수준과 인식에 알맞은 체육과 교육과정 운영, 체육시설과 환경 및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려는 노력 그리고 남녀간의 특성을 고려한 선택적 교육과정 편성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Analyzing elementary school students' preference for the content of physical education according to fields--gender, regions, or the number of clas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offer the basic materials in order to be of help to the management and direction for more systematic, effective curriculum in the actual education field. To achieve this aim, the study conducted a survey of 400 six-grade students(male/female) in elementary schools located in Gangwon-do, and analyzed 385 samples. Thus frequency analysis was performed to find the tendency of the preference degree of the content by fields, and crosstabulation analysis(χ^(2) test), according to items, was used to verify whether there was a difference in the distribution of responses to the preference. The results, investigating and analyzing the preference and its reason of six fields(gymnastics, track and field, games, expression activity, physical strength, and public health) of the subject, were as follows: First, the students showed a high degree of interest in the class, liking it much, although there was a difference by gender, and 73.0% of all respondents reported that their most interesting type was 「game activity」 among the fields. Also, male students were more positive, showing a higher degree than did female ones(male 77.9%, female 68.2%). Second, they showed a little difference according to gender or regions; however, as a whole they considered 'vaulting horse' in gymnastics; 'throwing' in track and field; 'foot baseball' in game activity; 'Poongmul-nori(a Korean traditional music and dance performance)' in expression activity; 'exercising power' in physical strength activity; and 'safe living' in public health to be the most interesting course. Third, they showed a difference in the preference by each field due to some factors: 'physical strength and health', 'new knowledge', and 'confidence in physical function'. Yet, the most influential factor to their preference for the physical education curriculum by fields was 'interest and amusement'. Therefore, if its curriculum includes the contents which students could be interested in and could prefer to, their physical activity would be improved considerably. Particularly, for female students who have lower interest in the physical education class, without something positive, compared to the male ones, it is required to make them to see the necessity and value of physical activity in a new light, and to explore ways to let them assume and learn a joyful and positive attitude toward the class. Fourth, considering students' features, demand, level of function or interest within the interaction of variables--such as teachers, students, or curriculum, physical education should be conducted to heighten their scholastic achievement. Besides, teachers should construct an appropriate curriculum viewed in their light, as well as listening carefully to what students are saying all the time. Moreover, they should reorganize its curriculum suitable to the actual condition of schools--considering it to the utmost, and take a right and proper class for students so that they could be interested in and satisfied with the lesson. Consequently, it is necessary to operate the curriculum of physical education adequate to the level of students' demand, and their recognition; try to improve athletic facilities, environment, and social recognition; and arrange the selective curriculum reflecting characteristics between men and women.

      • 초등학생의 공격성과 놀이치료자가 지각한 치료관계가 놀이치료자 역전이에 미치는 영향 : 역전이감정, 역전이행동, 역전이관리능력을 중심으로

        이지수 명지대학교 대학원 201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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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생의 공격성과 놀이치료자가 지각한 치료관계가 놀이치료자 역전이에 미치는 영향 :역전이감정, 역전이행동 및 역전이관리능력을 중심으로 이 지 수 명지대학교 대학원 아동학과 지도교수 한 유 진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생의 공격성과 놀이치료자가 지각한 치료관계가 놀이치료자의 역전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하는 것이다. 이에 따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놀이치료자의 전문적 특성인 개인분석 경험, 개인슈퍼비전 경험, 놀이치료 경력 및 초등학생의 주 호소문제에 따라 역전이감정, 역전이행동 및 역전이관리능력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가? 둘째, 초등학생의 공격성과 놀이치료자가 지각한 치료관계가 놀이치료자 역전이감정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은 어떠한가? 셋째, 초등학생의 공격성과 놀이치료자가 지각한 치료관계가 놀이치료자 역전이행동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은 어떠한가? 넷째, 초등학생의 공격성과 놀이치료자가 지각한 치료관계가 놀이치료자 역전이관리능력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은 어떠한가? 이러한 연구목적을 살펴보기 위해 본 연구는 서울, 경기 및 인천 소재의 아동발달심리센터, 병원 및 기타 기관을 내원 중인 초등학생 1학년부터 6학년 118명과 그 초등학생의 놀이치료를 담당하는 놀이치료자 118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 및 회수하였다. 회수된 설문지 중 응답이 불성실하거나 누락된 22부(11쌍)를 제외하고, 총 214부(107쌍)의 설문자료를 최종 연구 대상으로 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는 SPSS 21.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 일원변량분석, Pearson의 상관관계 분석, 단계적(Stepwise) 중다회귀분석으로 통계 처리하였고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놀이치료자의 개인분석 경험이 놀이치료자 역전이감정과 역전이행동에는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았지만, 역전이관리능력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놀이치료자의 개인슈퍼비전 경험과 놀이치료 경력은 놀이치료자 역전이감정, 역전이행동 및 역전이관리능력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초등학생의 주 호소문제에 따른 놀이치료자 역전이감정, 역전이행동 및 역전이관리능력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초등학생의 공격성과 놀이치료자가 지각한 치료관계가 놀이치료자 역전이감정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놀이치료자가 지각한 치료관계가 가장 큰 설명력을 나타냈으며, 그 다음으로 공격성의 하위요인인 주도적-관계적 공격성, 놀이치료자의 개인슈퍼비전 경험 순으로 설명력이 나타났다. 셋째, 초등학생의 공격성과 놀이치료자가 지각한 치료관계가 놀이치료자 역전이행동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공격성의 하위요인인 주도적-관계적 공격성이 가장 큰 설명력을 나타냈으며, 그 다음으로 놀이치료자 개인슈퍼비전 경험, 놀이치료자가 지각한 전체 치료관계, 놀이치료자의 놀이치료 경력 순으로 설명력이 나타났다. 넷째, 초등학생의 공격성과 놀이치료자가 지각한 치료관계가 놀이치료자 역전이관리능력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놀이치료자가 지각한 치료관계가 가장 큰 설명력을 나타냈으며, 그 다음으로 놀이치료자의 개인슈퍼비전 경험 순으로 설명력이 나타났다.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공격성과 놀이치료자가 지각한 치료관계가 놀이치료자의 역전이감정, 역전이행동 및 역전이관리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봄으로써 놀이치료자의 역전이와 관련된 연구를 보다 확장시켰다. 또한 놀이치료자 역전이에 내담아동의 성격적인특성이 영향을 미치고, 놀이치료자가 지각한 치료관계에 따른 역전이에 대한 인식과 효율적 관리의 중요성과 놀이치료자의 역전이관리능력에 대한 개인슈퍼비전이나 개인분석의 중요성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주요어: 초등학생, 놀이치료자, 공격성, 치료관계, 역전이행동, 역전이감정, 역전이관리능력, The Effects of Aggression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Therapeutic Relationship Perceived by Play Therapist on Countertransference of Play Therapists : Focusing on Countertransference Behavior, Countertransference Feeling, and Countertransference Management Ability Lee Jisoo Department of Child Development and Education Graduate School, Myongji University Directed by Professor Han Eugen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verify the effects of aggression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therapeutic relationship perceived by play therapists on countertransference of play therapists. The questions were as follows: First, are there the differences in countertransference behavior, countertransference feeling, and countertransference management ability according to individual counseling experience, individual supervision experience, and therapy career as professional characteristics of play therapists and major complaint problem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Second, how are the relative influences of aggression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therapeutic relationship perceived by play therapists on countertransference behavior of play therapists? Third, how are the relative influences of aggression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therapeutic relationship perceived by play therapists on countertransference feeling of play therapists? Fourth, how are the relative influences of aggression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therapeutic relationship perceived by play therapists on countertransference management ability of play therapists? The participants of this study were 118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118 play therapists in the child developmental centers, hospitals, and other institutions of Seoul, Kyeonggi, and Incheon province. A total of 214 valid data (107 pairs) was finally analysed, and frequency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al analysis, one-way ANOVA, Pearson correlation analysi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conducted using with SPSS 21.0. The major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here were not any differences in countertransference behavior and countertransference feeling according to individual counseling experience, but the difference in countertransference management ability was significant. Also, there were the differences in countertransference behavior, countertransference feeling, and countertransference management ability according to individual supervision experience and therapy career of play therapists. On the other hand, the differences in countertransference behavior, countertransference feeling, and countertransference management ability according to major complaint problem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were not significant. Second, countertransference feeling were mostly accounted for by therapeutic relationship perceived by play therapist, followed by proactive relational aggression of aggression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individual supervision experience of play therapists. Third, countertransference behavior were mostly accounted for by proactive relational aggression of aggression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followed by individual supervision experience of play therapists, therapeutic relationship perceived by play therapist, and individual counseling experience of play therapists. Fourth, countertransference management ability were mostly accounted for by therapeutic relationship perceived by play therapist, followed by individual supervision experience of play therapist. This study expanded the previous studies by providing informations about the influences of aggression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therapeutic relationship perceived by play therapists on countertransference behavior, countertransference feeling, and countertransference management ability of play therapists. Also, this study has significance in that it provided basic data about the importance of personality characteristics of child client, and awareness and effective management of countertransference, and individual supervision or individual counseling on countertransference management ability. Keywords: Elementary school student, Play therapist, Aggression, Therapeutic relationship, Countertransference behavior, Countertransference feeling, Countertransference management ability

      • 초등학생의 컴퓨터게임 중독과 자기통제력, 부모의 통제간의 관계

        최은희 춘천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0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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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컴퓨터게임 사용 실태를 살펴보고, 컴퓨터게임 중독과 관련하여 아동의 자기통제력과 아동이 지각한 부모의 통제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컴퓨터게임과 관련하여 초등학생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정보와 자료를 제시하고, 초등학생을 가르치는 교사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교육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게 하며, 컴퓨터게임의 중독적 사용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구성하는데 필요한 기초적 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초등학생의 컴퓨터게임 사용 실태는 어떠한가? 둘께, 초등학생의 컴퓨터게임 중독은 학년, 성, 부학력에 따라 차이가 있는가? 셋째, 초등학생의 컴퓨터게임 중독에 따라 자기통제력이 차이가 있는가? 넷째, 초등학생의 컴퓨터게임 중독에 따라 아동이 지각한 부모의 통제력이 차이가 있는가? 본 연구에는 춘천시 지역 초등학생 458명(3학년 215명, 6학년 243명)이 참여했고, 컴퓨터게임 실태를 알아보기 위한 실태조사 설문지, 컴퓨터게임 중독 검사지, 자기통제력척도 검사지, 부모통제력척도 검사지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기 위해 SPSS WIN 10.1(K)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카이제곱 검증, 변량분석, t검증과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이와 같은 연구분석을 통하여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의 컴퓨터게임 사용 실태를 구체적으로 살펴본 결과 컴퓨터 사용용도는 게임이 가장 많았으며, 컴퓨터게임을 하는 횟수는 '거의매일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컴퓨터게임을 하는 횟수가 학년별, 성별, 부학력별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카이제곱 검증으로 계산한 결과 컴퓨터게임을 하는 횟수와 학년별, 성별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컴퓨터게임을 하는 친수와 부학력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컴퓨터게임을 이용하는 주된 시간은 학년, 성, 부학력에 관계없이 '낮'에 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컴퓨터게임을 이용하는 주된 시간이 학년별, 성별, 부학력별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카이제곱 검증으로 계산한 결과 컴퓨터게임을 이용하는 주된 시간과 학년간, 부학력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으며, 컴퓨터게임을 하는 주된 시간과 성별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컴퓨터게임을 한번 할때 평균 시간은 '1-2시간 정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컴퓨터게임을 한번 할때 평균 시간과 학년별, 성별, 부학력별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카이제곱 검증으로 계산한 결과 컴퓨터게임을 한번 할때 평균 시간과 학년간, 성별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컴퓨터게임을 한번 할때 평균 시간과 부학력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컴퓨터게임을 많이 하는 장소는 학년별, 성별, 부학력에 관계없이 모두 '집'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컴퓨터게임을 많이 하는 장소와 학년별, 성별, 부학력별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카이제곱 검증으로 계산한 결과 컴퓨터게임을 많이 하는 장소와 학년간, 부학력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컴퓨터게임을 많이 하는 장소와 성별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컴퓨터게임을 하는 주된 이유는 학년별, 성별, 부학력에 관계없이 '재미있어서' 라고 응답한 아동이 가장 많았다. 컴퓨터게임을 하는 주된 이유와 학년별, 성별, 부학력별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카이제곱 검증으로 계산한 결과 컴퓨터게임을 하는 주된 이유와 학년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으며, 컴퓨터게임을 하는 주된 이유와 성별, 부학력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컴퓨터 게임을 하는 방식은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게임을 더 즐겨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즐겨하는 컴퓨터게임 방식과 학년별, 성별, 부학력별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카이제곱 검증으로 계산한 결과, 즐겨하는 컴퓨터게임 방식과 학년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으며, 즐겨하는 컴퓨터게임 방식과 성별간, 부학력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다음으로 초등학교 아동들이 가장 좋아하는 게임의 종류는 '머드 게임'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좋아하는 게임의 종류가 학년별, 성별, 부학력별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카이제곱 검증으로 계산한 결과 가장 좋아하는 게임의 종류와 학년간, 성별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가장 좋아하는 게임의 종류와 부학력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둘째, 학년, 성, 부학력에 따른 컴퓨터게임 중독 성향 차이를 알아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학년별 컴퓨터게임 중독 성향을 분석한 결과 통계적으로 5%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성별 컴퓨터게임 중독 성향을 분석한 결과 통계적으로 5%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컴퓨터게임 중독 성향이 더 높게 나타났다. 성과 학년의 상호작용 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부학력에 따라 컴퓨터게임 중독이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변량분석을 실시한 결과 통계적으로 5%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부학력이 고졸이하인 학생이 대졸이상인 학생보다 컴퓨터게임 중독 성향이 높게 나타남을 알 수 있다. 셋째, 자기통제에 따른 컴퓨터게임 중독 성향을 살펴본 결과 자기통제가 낮은 집단과 높은 집단 간의 컴퓨터게임 중독 성향은 통계적으로 5%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즉, 자기통제가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보다 컴퓨터게임 중독 성향을 나타내는 중독 점수가 더 낮게 나타나고 있었다. 자기통제의 효과크기(ω^(2))를 계산한 결과 6.5%로 나타났기 때문에 컴퓨터게임 중독에 미치는 자기통제의 효과는 통계적으로 뿐만아니라 실질적으로도 효과가 있다고 볼수 있다. 넷째, 아동이 지각한 부모의 통제에 따른 컴퓨터게임 중독 성향을 살펴본 결과 부모의 통제가 낮은 집단과 높은 집단 간의 컴퓨터게임 중독 성향은 통계적으로 5%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즉, 부모의 통제가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보다 컴퓨터게임 중독 성향을 나타내는 중독 점수가 더 높게 나타나고 있었다. 아동이 지각한 부모의 통제에 따른 컴퓨터게임 중독 성향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효과크기(ω^(2))를 계산한 결과 .92%로 나타났기 때문에 부모통제가 컴퓨터게임 중독에 미치는 영향은 표집수(458명)가 크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다섯째, 자기통제와 아동이 지각한 부모의 통제에 따른 컴퓨터게임 중독성향에 대한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자기통제와 컴퓨터게임 중독은 부적상관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모통제와 컴퓨터게임 중독은 정적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컴퓨터게임 중독에 대해 그간의 선행연구들이 소홀히 했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연구를 했다는 점에서 시사점이 크다고 본다. 또한 학년별, 성별, 부학력별에 따른 컴퓨터게임 중독 성향을 분석하여 그 차이를 밝힘으로서 좀더 차별화되고 구체화된 정보와 자료가 필요하다는 근거를 제시해 줄 수 있었다. 특히 본 연구의 결과 초등학생의 경우 자기통제력을 길러 주어 스스로 통제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과 부모의 통제를 줄이는 것이 컴퓨터게임 중독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함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가치를 찾을 수 있다고 본다. Computer game addiction is currently one of the serious problems even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This like other addictions is related to the gamer's self control and his parent's control. Teachers and parents have to guide and teach children how to control themselves not to be addicted to the computer game. This study would give some research and educational implications in relation to the children's computer game addic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actual conditions of children's computer game. The research topics in detail were as follows : <1> how are the actual conditions of computer games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2> are the children's computer game addictions different depending upon the grade, sex, father's educational background of the children? <3> are the children's computer game addictions different depending upon the children's self control? <4> are the children's computer game addictions different depending upon the parents' control of the children?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3th grade and 6th grade students in an elementary schools in Chuncheon-si, Kangwon-do. The total number of subjects were 458. Eighty-two subjects were excluded due to the incomplete answering in data analyses. Accordingly, the actual total number of subjects were 458(215 3th grade students, 243 6th grade students). Survey about computer using, Computer game addiction Scale, Self Control Scale, and Parents' Control Scale were used.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win) 10.1K.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First, children use computer to game mostly, and in terms of the frequency of the computer game, 'play everyday' is the most answer. The answer to the question of when and where to play the games are mostly 'daytime' and 'at the house'. Boys play more than the girls, 6th graders play more than the 3ths, and children whose father's educational background is high play less than the others. Second, there a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6th and 3th graders in terms of the computer game addictions. But boys are higher than girls in the computer game addictions. No significant interaction effects of grade by sex of the children are found. Third, computer game addictions of the children whose self control is high are lower than that of the children whose self control is low. Fourth, computer game addictions of the children whose parents' control is high are higher than that of the children whose parents' control is low. Fifth, based on the third and fourth, computer game addiction is negatively related to the self control, but positively to the parents' control. Based on the above results, discussions, and research and educational implications were as below : First, computer game addiction of the children needs to be investigated in detail and in depth as that of the juveniles, since even children get addicted to the computer game. Second, parents and teachers should teach how to control themselves to the children to protect from addiction. Third, parents need to understand their strict control and supervision over the children do not necessarily decrease children's computer addiction. Fourth, children should be taught how to use and play with computer to protect from computer game addiction.

      • 초등학교 학생의 환경 인식과 실태에 관한 연구

        박현수 대전대학교 교육대학원 200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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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사회의 환경 문제가 점점 심각해짐에 따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보다 높아지고, 이러한 관심을 체계화시켜 새로운 환경 의식을 고양시키고 당면한 환경 문제의 해결을 위한 실천 행동에 반영하도록 하는 환경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초등학생들로 하여금 환경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할 수 있도록 환경에 대한 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초등학생들의 환경 교육에 대한 인식과 실태를 조사 분석하여 현재 실시되고 있는 초둥학교 환경 교육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앞으로 환경 교육의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초등학교 환경 교육에 일조를 기하는데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생들의 환경 교육에 대한 인식과 실태를 조사 분석하여 현재 초등학교 환경 교육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앞으로의 환경 교육의 방향에 시사점을 제공하는데 있다. 이와 같은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의 문제는 다음과 같다. 초등학생들의 환경 교육에 대한 인식 · 환경 교육 목적과 목표에 대한 인식 · 환경 교육 내용과 방법에 대한 인식 · 환경 보전을 위한 실천 태도는 지역별, 학년별, 성별, 어머니의 취업 유무, 주거형태에 따라 어떤 차이가 있는가? 본 연구의 대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 대상은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논산시 초둥학교 4, 5, 6학년 학생으로 표집하였기 때문에 전체 초등학교 학생의 의식으로 일반화시키기에는 제한이 있으나, 환경 의식에 관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둘째, 설문지의 문항 작성에 있어서 초등 학생의 환경 실태와 인식의 제약으로 설문 항목의 구성이 구체적이지 못한 측면도 있으나, 초등학교에서의 환경교육의 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초등학생의 환경 교육에 대한 인식과 실태를 알아보기 위하여 대전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초등학교 중 아파트 및 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 학교 2개교와 단독 주택 밀집지역 학교 2개교, 그리고 농촌 지역 학교 4개를 무작위로 추출하고, 대상학교의 4, 5, 6학년 1개반을 무작위로 추출하여 표본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 논산시에 소재하고 있는 초등학교의 4, 5, 6학년을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분석된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생들의 환경 교육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면, 학생들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자연 환경이라고 65%의 학생이 생각함에 따라 자연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러 가지 환경 문제 중 환경 오염에 대해 31%의 학생이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었다. 환경 오염의 주요 원인에 대해서는 학교지역, 학년별로, 환경 파괴 원인에 대해서는 학교지역별에 따라 다르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 오염에 대해서는 66%가 TV를 통해서 알고 있으며, 또한 학교의 교육에서 환경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학생들 83%이 괼요하다고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학교 교육에서 환경 교육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둘째, 학생들의 환경 교육의 목적과 목표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면, 환경 보전은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하다가 53%가 반응하였으며, 우리들의 환경보전방법은 합성세제 샴푸 안쓰기 19%, 휴지를 함부로 안 버리기 22%, 나무 · 꽃 꺾지 않기 21%, 수돗물 · 전기 절약하기 26% 등에 응답한 것으로 보아, 환경 보전하는 방법을 여러 가지를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연 환경을 개발하고 이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인간에게 해가 되므로 막아야 한다고 46%가 생각하고 있었다. 따라서 학생들이 자연 환경의 개발과 이용에 대하여 올바르게 인식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셋째, 환경 교육의 내용과 방법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살펴보면, 학생들은 자연 과목과 자연 보호 운동 때와 수업시간에 환경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으므로 '재량활동시간', '현장체험의 날' 등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환경 교육이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영상 자료를 통해서 환경 교육을 받을 때가 가장 재미있다고 60%의 어린이가 생각함에 따라 교사들은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환경 교육을 실시한다면 그 효과는 증대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영상 매체와 어울려 생활하는 도시 지역의 학생들이 영상 매체를 더 선호하고 있는 것을 나타났다. 환경 문제에 대한 현장 학습은 연 1-2회 정도가 44%로, 매우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학생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서는 현장 학습을 강화하고, 환경 교육중에서 학생들이 가장 배우고 싶어하는 것은 내가 할 수 있는 자연 보전 방법 42%로 아동의 수준에 맞춰 환경 교육이 이루어져야 함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학생들은 자연보존, 자연 환경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환경 보전에 대한 학생들의 실태를 살펴보면, 학생들은 환경 오염에 대한 전망에 있어서 응답자의 54%가 더욱 심각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학년이 높을수록 더 많은 반응을 보였고, 학생들은 대부분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서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남자보다는 여자가, 도시지역보다는 농촌지역 학생들이 더 높은 응답율을 보였다. 그러나 버려진 쓰레기를 보는 대로 스스로 잘 줍지 않는다고 79%의 학생들이 응답한 것으로 볼 때 자발적인 실천 의지는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자발적인 실천 의지 고양을 위한 환경 의식의 내면화 지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소풍이나 야유회를 갔을 때, 쓰레기를 집으로 가져오는 학생이 53% 있고 쓰레기의 분리수거, 일회용품의 사용 억제, 비닐과 세제 사용의 억제를 위해 노력하는 학생이 90%에 근접하는 것을 볼 때 학생들에게 환경 교육은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상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에 대한 인식 및 환경 교육의 목적과 목표, 환경 교육의 내용과 방법에 대한 인식과 환경 보전을 위한 실천 태도를 파악한 다음 그에 대한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는 점에서 본 연구는 그 의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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