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선택해제
      • 좁혀본 항목 보기순서

        • 원문유무
        • 음성지원유무
        • 학위유형
        • 주제분류
          펼치기
        • 수여기관
          펼치기
        • 발행연도
          펼치기
        • 작성언어
          펼치기
        • 지도교수
          펼치기

      오늘 본 자료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더보기
      • 유연근무제 도입과 활용이 공기업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분석

        정상호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47807

        우리나라는 최근 저 출산ㆍ고령화 문제와 함께, 여성의 적극적인 경제활동 참여로 맞벌이 가정이 늘고 있다. 그러나, 일과 가정이라는 두 영역에서 각각의 역할을 맡고 책임을 병행하기란 쉽지 않다. 따라서 일과 가정사이에서 갈등이 발생하게 되고, 이러한 갈등은 개인과 기업, 국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정부에서는 이와 같은 문제를 해소하며, 일과 가정의 균형을 중요하게 인지하여 2010년부터 유연근무제를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유연근무제에 대한 연구는 이미 미국, 영국 등을 중심으로 한 선진국에서는 1970년대부터 시작되어 발전해오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도입 초기 단계로, 유연근무제에 대한 연구는 활성화 방안, 해외사례 비교 및 만족도 조사 등에 국한되어 있다. 따라서, 앞으로 유연근무제가 공공영역내에서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성과측면의 연구가 활발해져야 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공기업을 대상으로 하여 유연근무제도의 도입과 활용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실증 분석하고자 하였다. 독립변수를 유연근무제 도입유무와 활용률로 하였으며, 종속변수인 기관의 경영성과는 종합적인 측면, 재무적인 측면, 비재무적 측면으로 구분하고, 각각 경영평가점수, 1인당 매출액, 고객만족도로 변수를 설정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근로자수, 자산규모, 기업연령, 측정연도를 통제변수로 정하여 연구모형을 확장하였다. 공공기관 유형 중 공기업 군 30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여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의 자료를 패널데이터로 구성하여 분석을 시행하였다. 독립변수를 유연근무제 도입유무와 활용률로 구분하여 분석을 실시한 결과, 유연근무제의 도입은 기업의 경영성과인 1인당 매출액 및 고객만족도에 유의미한 양(+)의 관계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경영평가에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유연근무제 활용률은 경영성과에 어떠한 유의미한 영향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연근무제의 활용이 경영성과에 아무런 영향을 보여주지 못한 이유는 유연근무제도가 아직 도입 초기단계여서 분석 가능한 데이터양의 한계가 있고, 제도가 활성화 되어 효과를 분석하기에는 아직 이른 시기로 보인다. 따라서, 현재 시점의 분석은 제도의 활용률이 아닌 제도 도입 유무에 따른 경영성과의 영향을 분석하는 편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점은 향후 유연근무제도가 성숙해지고, 패널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는 자료가 축적되면서 보완된 연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으로, 유연근무제의 도입이 경영평가점수를 제외한 1인당 매출액 및 고객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은 조직 구성원들이 유연근무제의 도입으로 일과 가정 사이의 갈등이 줄고, 그 결과 조직 내에서 개인의 역할을 성실히 이행하는 것으로 연결된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한편, 유연근무제의 도입이 경영평가에 미치는 효과가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 이유는 경영평가의 경우 기관의 종합적인 경영성과를 측정하는 지표이나, 유연근무제도가 공공부문에서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제도이므로 데이터 수집 기간이 짧고, 제도의 효과와 영향이 아직 경영평가 점수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본 연구는 일반 사기업이나 해외기업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공기업에서도 유연근무제도의 도입이 기업의 경영성과를 측정하는 1인당 매출액 및 고객만족도 지수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유연근무제의 활성화 부분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까지 직접적으로 나타나고 있지는 않으나, 제도 도입 초기인 점을 감안할 때 향후 제도의 성숙단계에 따른 다양한 검토 및 연구로써 유연근무제도가 공기업의 경쟁력 있는 근무형태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

      • Fabrication of Flexible Devices for Skin-attached Wearable Sensors : Strain-attenuating Substrate & Flexible Vertical Interconnect

        성수원 포항공과대학교 일반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47807

        In the market for sports and healthcare, the demand for wearable sensors that can be attached to the skin increases rapidly for real-time measurement of body information during activity. These skin-attached wearable sensors in sports require improved mechanical flexibility to keep their performance stable even when the electronics are repeatedly bent and folded. However, new electronic devices based on carbon nanotube and graphene, which have excellent mechanical flexibility, have lower uniformity and productivity in large-area compared to conventional electronic devices. We propose a novel strain-attenuating substrate that improves the flexibility of conventional electronic components. The low Young's modulus material located inside this flexible substrate reduces the surface strain, improving the flexibility of the electronic components on the surface. The bending results of the IGZO thin film transistors (TFTs) fabricated on this strain-attenuating substrate showed that the electrical characteristics were maintained at bending radius of 1.5 mm. Also, skin-attached wearable sensors require the integration of multiple functions such as sensors, memories, antennas, and energy harvesters in a limited area. Three-dimensional (3D) stacking technology for flexible circuits has attracted much attention as an approach to realize the integration of multiple functions. However, the vertical interconnect method using ultraviolet (UV) laser drilling in the flexible polymeric layer does not selectively etch the polymer, damaging electronic devices. In this work, we introduce a vertical interconnect method using CO2 laser that is reflected from the metal surface and selectively etches polymer insulating layers. Flexible vias were formed without damage to the thin metal film by using a CO2 laser, and the excellent mechanical flexibility of the vias was verified by cyclic bending test. 피부에 부착할 수 있는 웨어러블 센서는 활동 중의 신체 정보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어, 스포츠 및 헬스 케어 시장에서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피부 부착형 웨어러블 센서가 스포츠 및 헬스케어 산업에 도입되기 위해서는 전자 장치가 반복적으로 구부러지고 접혀도 성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어야하므로, 유연 전자 소자의 보다 향상된 기계적 유연성이 요구됩니다. 그러나 유연성 향상을 위해 최근 보고되고 있는 기계적 유연성이 우수한 탄소 나노 튜브나 그래핀 기반의 새로운 전자 장치는 대면적 공정에서 균일성과 생산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 외에 유연 기판 내의 응력이 0이되는 뉴트럴 플레인에 기존 전자 소자를 위치시키는 방법은 기존 전자 소자의 유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전자 소자의 위치를 제한하므로 다층 구조에 적용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문제점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응력 감쇄형 기판을 이용하여 기존 전자 소자의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응력 감쇄형 기판은 기존의 PI 유연 기판 내에 낮은 영률 물질인 PDMS가 삽입되어 있습니다. 응력 감쇄형 기판이 구부려지면 부드러운 PDMS가 기판 표면 가까이에 추가적인 뉴트럴 플레인을 형성하여 기판 표면에 가해지는 응력을 감소시키고, 기판 표면에 위치한 전자 소자의 유연성을 향상시킵니다. 응력 감쇄형 기판의 표면 응력 감소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유한 요소 방법 시뮬레이션을 통해 기판을 구부릴 때 가해지는 응력이 분석되었습니다. 4 mm의 벤딩 레디우스로 기판을 구부린 시뮬레이션 결과에서, 응력 감쇄형 기판의 내부에는 표면 가까이에 추가적인 뉴트럴 플레인이 형성되었고, 표면 응력이 PI 단일층 유연 기판 대비 48% 감소되었습니다. 응력 감쇄형 기판을 전자 소자 공정에 도입하기에 앞서, 응력 감쇄형 기판의 열적 안정성이 검증되었습니다. 응력 감쇄형 기판 내의 응력 감쇄층으로 사용되는 PDMS는,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는 400도 이상에서 열 분해 반응이 일어나는 반면, 공기 중에서는 산소에 의해 약 290도 이상에서 열 분해 반응이 시작됩니다. 응력 감쇄형 기판에서는 PDMS를 덮은 PI가 산소를 차단하기 때문에 PDMS의 열적 안정성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PDMS의 열적 안정성 향상을 검증하기 위해 PDMS와 PI로 보호된 PDMS의 TGA 테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TGA 테스트 결과, 200도 이상에서 질량 감소가 시작된 PDMS 샘플과 달리, PI로 보호된 PDMS는 350도에서도 1% 미만의 질량 감소를 확인하였습니다. PI에 의한 PDMS의 열적 안정성이 향상이 검증됨에 따라, 응력 감쇄형 기판은 300도 이하의 IGZO TFT 공정에 이용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응력 감쇄형 기판과 기존 PI 단일층 기판 위에 IGZO TFT가 제작된 후, 벤딩 테스트를 통해 IGZO TFT의 기계적 유연성이 측정되었습니다. 4 mm의 벤딩 레디우스에서 벤딩 테스트 후, PI 단일층 위의 IGZO TFT는 Vth의 positive shift 및 동작 전류의 감소가 나타났습니다. 반면 응력 감쇄형 기판 위의 IGZO TFT는 1.5 mm의 벤딩 레디우스에서 벤딩 테스트 후에도 전기적 특성의 변화가 없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러한 측정 결과는 4 mm의 벤딩 레디우스에서 응력 감쇄형 기판의 표면 응력이 PI 단일층 기판 대비 48% 감소한 시뮬레이션 결과와 일치함을 확인하였습니다. 한편, 스포츠 및 헬스케어 시장에서는 피부 부착형 웨어러블 센서에 대해 센서, 디스플레이, 메모리, 안테나와 같은 다양한 기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면적이 제한적인 피부 부착형 센서에서 이러한 다양한 기능을 통합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유연 전자 소자의 3D 적층 기술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연한 폴리머 층에 내에 수직 인터커넥트를 형성하기 위한 기존의 UV 레이저 드릴링 방법은 폴리머를 선택적으로 에칭하지 못하고 전자 소자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3D 적층 구조 제작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금속 표면에서 반사되는 CO2 레이저를 이용하여 폴리머 층을 선택적으로 에칭하는 수직 인터커넥트 형성 방법을 연구하였습니다. 기존의 continuous CO2 레이저 드릴링은 폴리머의 과도한 열변형을 발생시키므로, 폴리머의 열변형이 수백nm수준의 금속 박막을 파괴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본 연구에서는CO2 레이저 드릴링 과정에서 폴리머의 과도한 열변형을 막기 위해, 레이저 펄스 사이에 냉각 시간이 도입된 pulsed CO2 레이저를 도입하였습니다. 폴리머의 열 완화 시간보다 충분히 긴 냉각 시간을 가지는 CO2 레이저 드릴링을 통해, 금속 박막의 손상 없이 금속 위의 폴리머 층을 선택적으로 에칭했습니다. 금속 박막의 손상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알루미늄 금속 선 위에 CO2 레이저를 이용해 비아 홀을 형성하면서 금속 선의 저항 변화가 측정되었습니다. 측정 결과, 금속 선 위의 비아 홀의 수가 늘어나도 금속 선의 저항 변화가 거의 없었으며, pulsed CO2 레이저가 금속 박막에 손상을 주지 않음을 확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pulsed CO2 레이저를 통해 제작된 비아의 기계적 유연성이 벤딩 테스트를 통해 검증되었습니다. 제작된 비아는 2 mm의 벤딩 레디우스에서 5000번의 벤딩 후에도 저항 변화가 거의 없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본 연구의 응력 감쇄형 기판을 통해 기존의 유연 소자를 높은 유연성이 필요한 웨어러블 센서 및 폴더블 디스플레이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pulsed CO2 레이저를 이용한 수직 인터커넥트 형성 방법은 센서, 디스플레이, 안테나와 같이 다양한 기능을 통합한 유연한 3D 적층 소자를 구현하는 핵심 기술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유연안전성이 주관적 고용불안에 미치는 영향 : 노동시장 유연성과 복지국가 안전성의 상호작용 효과를 중심으로

        조효진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47807

        본 연구는 최근 노동시장 유연화에 따른 고용불안이 증대하는 가운데, 복지국가의 안전성 수준에 따라 노동시장 유연성이 주관적 고용불안에 미치는 영향이 어떻게 상이하게 나타나는지 탐색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유연안전성(flexicurity)의 이론적 모델에 근거하여 노동시장 유연성과 복지국가 안전성 수준 간의 상호작용이 주관적 고용불안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을 위하여 일자리 특성 및 직업에 대한 개인의 인식과 태도를 조사한 ISSP(국제인식조사)의 2005년 Work Orientation 자료와 각 국가의 노동시장 유연성 및 복지국가 안전성 수준, 고용률 등 국가 수준 데이터를 포함한 OECD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였다. 본 연구는 개인의 주관적 고용불안에 대한 개인이 속해있는 각 국가별 고용보호제도 및 노동시장정책의 영향을 분석한다는 점에서 분석 자료의 위계적 구조를 상정하고 있다. 이에 다층모형인 위계적 선형 모형(Hierarchical Linear Model, HLM)을 활용하여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먼저 노동시장 유연성은 주관적 고용불안 수준과 부적(-)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나 노동시장이 유연한 국가에서 근로자들의 주관적 고용불안 수준이 낮게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한편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문제를 반영하는 노동시장 유연성 격차 변수의 경우, 주관적 고용불안 수준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관계를 가져, 노동시장 유연성의 이중구조가 존재할수록, 주관적 고용불안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노동시장 유연성 자체는 고용창출 등의 효과를 통해 주관적 고용불안 수준을 낮추는 방향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노동시장 유연성이 비정규직 노동시장을 중심으로 확대되어 노동시장의 이중구조가 고착화될 때에는 오히려 고용전망을 악화시키고, 특히 노동의 상향이동 가능성을 저해하여 고용불안수준을 높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복지국가의 안전성 수준을 반영하는 노동시장정책 지출수준, 소극적 노동시장정책(PLMPs) 지출수준, 적극적 노동시장정책(ALMPs) 지출수준은 모두 주관적 고용불안 수준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적(-)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용불안에 대한 복지국가의 노동시장정책 지출수준이 높을수록, 고용불안에 대한 안전망을 제공하여 주관적 고용불안 수준이 낮게 나타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실업급여를 중심으로 한 소극적 노동시장정책은 미래에 발생 가능한 실업 상태에서의 소득 불안을 완화하여, 결과적으로 현 주관적 고용불안 수준을 낮출 수 있다. (재)고용 증진에 목표를 가지는 적극적 노동시장정책의 경우, 잠재적 실업상태에서의 재고용 가능성 및 고용전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실업에 대한 불안을 경감시키는 방향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끝으로 본 연구의 핵심 연구문제인 상호작용효과에 대해 분석한 결과, 안전성 요소 중 적극적 노동시장정책 수준만이 노동시장 유연성과 유의미한 상호작용을 보였다. 이는 적극적 노동시장정책의 지출수준이 높은 국가에서 노동시장 유연성이 주관적 고용불안을 낮추는 영향이 더 커지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노동시장 유연성과 적극적 노동시장정책 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 효과가 가능함을 시사한다. 적극적 노동시장정책은 노동시장 유연성과 함께 장기실업문제에 대한 주요 해결책으로서 강조되었으며, 그러한 점에서 두 요소는‘고용 활성화’라는 정책적 목표를 공유한다. 노동시장 유연성이 노동 수요측면을 활성화시켜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적극적 노동시장정책이 적합한 일자리로의 (재)고용될 가능성을 높인다면 이는 고용불안을 낮추는 효과적인 상호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 본 연구는 주관적 고용불안 수준에 대한 노동시장 유연성과 복지국가 안전성 요소 간의 상호작용 효과를 분석함으로써 유연안전성 모델을 실증적으로 검증해보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노동시장에 대한 복지국가의 제도적 개입 중 특히 적극적 노동시장정책이 노동시장 유연성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호작용 효과를 가지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통해 유연안전성 모델의 고용불안 완화 효과를 논의하였다.

      • 이혼가정 아동의 학교적응유연성과 관련된 보호 요인 탐색

        김민강 부경대학교 2009 국내석사

        RANK : 247807

        본 연구의 결과와 논의에 기초하여 내린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이혼가정의 아동과 비이혼가정 아동 간에 학교적응유연성에서 차이가 있다. 둘째, 아동의 학교적응유연성과 보호요인과의 관계에 있어서, 이혼가정과 비이혼가정 모두에서 학교적응유연성 하위변인들은 보호요인 모두와 유의미한 관계가 있다. 셋째, 본 연구에서 설정한 보호요인들은 대체로 이혼가정 아동의 학교적응유연성에 차이가 있는 상·하위 아동을 적절히 변별해주는 효과적인 변인들이다.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혼가정 아동에 있어 학교적응유연성에 관련된 보호요인을 탐색하여 보았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양적인 연구방법인 설문조사를 통하여 이혼가정 아동의 학교적응유연성을 살펴보았다. 이에 질적인 연구방법을 병행함으로서 보다 심층적이고 다양한 요소들을 밝혀낼 필요가 있을 것이다. 둘째, 본 연구는 이혼가정 아동이 현재 나타내는 학교적응유연성에 대한 보호 요인을 살펴보고 그 요인들 간의 관계를 규명하는데 그치고 있다. 이에 이혼 가정 아동들이 어떠한 과정을 통해 이와 같은 요소들을 나타내게 되었는지 대한 경로분석과 함께 종단적인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을 것이다. 셋째, 본 연구에서 학교적응유연성에 영향을 미치는 보호요인으로 제시한 요인들 이외에도 많은 요인들이 있으나 이들 중 일부분만으로 제한하였다. 후속연구에서는 좀 더 다양한 대상을 표집하여 이혼 후 경과 기간, 연령, 양육부모의 성과 자녀의 성의 일치여부 등을 고려한 연구가 이루이진다면 이혼가정 아동이 가진 본래의 학교적응유연성을 회복하는데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넷째, 본 연구는 이혼가정 아동의 학교적응유연성에 대한 요인들을 규명하고 이를 토대로 한 개입 방안의 기초를 제시하였다. 이에 이혼가정 아동의 학교적응유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프로그램에 대한 효과성을 검증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influence of protective factors on elementary school children from divorced families. In order to achieve these research objectives, this study set the following research questions: First, Are th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school adjustment between children who are from divorced families and those who are not from divorced families.; Second, What are the relationships between school adjustment resilience and protective factors; Third, Will protective factors be able to predict school adjustment resilience of children who are from divorced families. Protective factors investigated in this study include self-efficacy, interpersonal relationship, parenting attitude, family support, teacher support, and friend support. The data for this study were collected from 5th and 6th grade elementary students in Busan from 265 divorced families and 275 non-divorced families. Participants completed Scales of Self-efficacy, Interpersonal relationships, Parenting Attitude, Social Support, Family Support, Teacher Support and Friend Support.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t-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d discriminant analysi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re a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school adjustment resilience between children from divorced families and children from non-divorced families. Second, the most protective factors are significantly related to school adjustment resilience regardless of families. Third, protective factors investigated in this study effectively children from divorced families, but they showed differences in the levels of school adjustment resilience as they live with father or mother. This study has important implications in that it investigated the protective factors related to children from divorced families for the first time. Discussions were made with the further research directions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In conclusion, protective factors have an influence on elementary school children's school adjustment and thus schools should help students have higher level of protective factors.

      • 청소년쉼터에 거주하는 청소년의 학교적응유연성에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박계림 숭실대학교 일반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7807

        국문초록 청소년쉼터에 거주하는 청소년의 학교적응유연성에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사회복지학과 박계림 지 도 교 수 박태영 본 연구에서는 인구사회학적 특성, 자아존중감,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그리고 사회적 지지 요인들이 시설보호청소년의 학교적응유연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서울, 경기, 인천지역의 청소년쉼터 청소년들 중 총 160명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본 연구에서 학교적응유연성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성적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학교적응유연성이 높은 청소년이 학업에 대한 성공과 성취도가 높고 학업에 대한 동기와 흥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은 학교적응 유연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의 점수가 높을수록 학교생활에 대한 흥미가 높았고, 학업 및 성적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로 청소년쉼터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학교부적응의 상황에 직면했을 때 이를 잘 해결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부모-자녀 간 대화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지지 요인은 학교적응유연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보호 청소년의 학교적응유연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적 지지원을 가족, 친구, 교사 등 다양하게 분류하여 이 영향력을 입증하기 위한 보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본 연구의 자료는 자기보고 형식에 의해 얻어졌으며, 불성실한 응답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추후의 연구에서는 좀 더 신뢰성 있는 방법으로 다양한 자료를 수집할 필요성도 요구된다. 셋째, 본 연구는 대상이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청소년쉼터에만 한정되었으며, 각 지역별로 문제에 대한 욕구가 다양할 수 있음을 고려할 때 지역에 따른 청소년들의 학교적응유연성에 대한 연구가 요구된다. 넷째, 청소년쉼터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은 부모와 장기간 떨어져 생활하는 경우가 많고, 부모와의 갈등으로 인해서 쉼터에 거주한다는 점을 고려해봤을 때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보다는 ‘청소년쉼터 내에서의 지지’ 또는 ‘부모와의 경쟁 관계’ 변수를 추가하는 것이 청소년쉼터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의 학교적응유연성을 알아보는데 더 효과적일 것이다. This study aimed to verify how school adjustment resilience is affected by factors, including demographic characters, communication between parents and children, self-esteem and social supporting factors. To achieve this aim, findings about 160 adolescents at youth shelters in Seoul, Kyeonggi and Incheon were put together. First, this study found that the demographic character that affects school adjustment resilience was one’s grade. This means that the adolescents with high level of school adjustment resilience had high potential of academic achievement and success and high degree of motivation and interest in schoolworks. Second, the communication between parents and children had meaningful implications for school adjustment resilience. It has turned out that the students with high scores of communication with parents were likely to have greater motivation and interest in school life, and had positive attitude towards schoolwork and grade. This means that communication between parents and children was an integral factor whendealing with the situations in which adolescents at youth shelters hadproblems adjusting to school. Lastly, it was shown that social supporting factors had nothing to do with school adjustment resilience. Based on the result of this study, the ways to enhance the school adjustment resilience are as follows. First, complementary studies are needed to prove the influence of social supporting factors by classifying social supporting factors into family, friends and teachers. Second, the data of this study was obtained by the templates of self-reporting, thus there is a probability of dishonest responses which means that it is necessary to collecta variety of data in much more persuasive ways. Third, the subject of this study was limited to only those adolescents at youth shelters in Seoul, Kyeonggi and Incheon. Considering that results of study can vary by regional groups, the studies on adolescents at youth shelters in other regions are required. Fourth, it would be more effective to add the variables such as 'support within the youth shelters' or 'competitive relationship between parents and children' in figuring out the school adjustment resilience, considering that adolescents living in youth shelters usually live away from their parents for a long term and that they live in the shelters due to conflicts with their parents.

      • 대학행정직원의 유연근무제 활용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 청주시 A대학을 중심으로

        김선희 충북대학교 2023 국내석사

        RANK : 247807

        Abstract The flexible work system is a family-friendly policy in which time, place, and employment types are diversified to suit the characteristics of individuals and work, away from the standardized work type. Through this, the government aims to improve the effectiveness and productivity of the organization and to support a balanced life of work and family. Flexibility of labor is being emphasized in the labor environment that has changed since COVID-19, and the flexible work system is spreading. This study empirically analyzed how the factors affecting the use of the flexible work system by university administrative staff were influenced by organizational and cultural factors, institutional factors, work factors, organizational environmental factors, and personal factors. To this end, the data collection and analysis method collected data through a survey of administrative staff at A University in Cheongju, Chungcheongbuk-do, and analyzed the collected data using SPSS 28.0. Correlat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each factor. In addition,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analyze how independent variables affect the use of the flexible work system by university administrative staff. In this study, the following analysis results were confirmed. First, in terms of organizational and cultural factors, the task-oriented culture was found to have a positive (+) effect on the use of the flexible work system, so the hypothesis was adopted, but the innovation-oriented culture was rejected. Second, in terms of institutional factors, it was found that the improvement of detailed regulations and procedures had no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the use of the flexible work system, so the hypothesis was rejected. Third, in terms of work factors, there was a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work linkage, autonomy, and the use of the flexible work system, and it had a positive (+) effect, so the hypothesis was adopted. On the other hand, it was rejected because it did not have a significant influence on the suitability of the work. Fourth, in terms of organizational environmental factors, the manager's support and peer recognition had a positive (+) effect on the use of the flexible work system, and the hypothesis was adopted, and the fairness of promotion was rejected because it had no significant influence. Fifth, the hypothesis was rejected as it was found that the gender, age, marital status, number of children, and working type of personal factors did not have a significant influence between the use of the flexible work system. Through this study, it was confirmed that in order to revitalize the flexible work system, an organizational culture that positively recognizes and supports the use of the flexible work system must be established throughout the organization, and measures should be prepared to prevent disruption. Efforts to revitalize the flexible work system are required by reviewing the effects and limitations of flexible work methods in universities, and as a result, it will lead to the efficiency of the entire university organization.

      • 유연근무제가 여성관리자의 일 및 가정생활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최유정 성균관대학교 2018 국내석사

        RANK : 247807

        최근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는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는 환경의 변화를 야기한다. 하지만 성별분업사고의 잔재로 우리 사회는 여성에게 이중부담을 강요한다. 또한,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경직성과 장시간 근로는 여성의 이중부담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결국 여성 개인의 행복을 저해하는 현상을 촉발시킨다. 본 연구는 여성의 이러한 이중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유연근무제도가 여성관리자의 일 및 가정생활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분석을 위해 제 3차와 제 5차 여성관리자패널조사를 이용하였다. 또한, 제도활용여부에 따라 비교집단과 실험집단을 구성한 뒤, 시점에 따라 집단 간 일 및 가정생활 만족도 효과를 추정할 수 있는 이중차분법을 실시하였다. 이중차분법을 통해 제도의 순수한 효과성을 파악한다는 점에서 선행연구와의 차별성을 갖는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연근무제도는 여성관리자의 일·가정 갈등을 저하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여성관리자의 일·가정 조화를 증대시키는 효과는 확인할 수 없었다. 둘째, 유연근무제도는 여성관리자의 가정·일 갈등을 완화시키고 가정·일 조화를 증대키시는 효과는 없었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유연근무제도의 활성화를 논의할 수 있다. 첫째, 유연근무제도에 대한 절차가 단순해야 한다. 둘째, 유연근무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유연근무제도의 이용 대상에 대한 시각을 넓혀야 한다.

      • 유연근무제(Flexible Work) 도입이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 재무성과와 이직의도 변화를 중심으로

        김영재 서울대학교 2017 국내석사

        RANK : 247807

        본 논문은 유연근무제의 도입이 조직성과 특히, 재무성과 및 이직의도와는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는지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기존 선행연구에 대한 사전조사 및 한국노동연구원 사업체패널조사에 응답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유연근무제 도입여부에 따른 조직성과 차이를 분석하였다. 유연근무제와 관련한 기존의 많은 선행연구들은 대부분 개인의 조직몰입 또는 직무만족을 중심으로 연구되었다. 하지만 본 논문에서는 유연근무제 도입에 따른 조직차원의 성과와 구성원들의 개인적 차원의 성과를 동시에 분석하기 위해, 재무성과와 이직의도를 중심으로 연구함으로써 기존 연구와 차별화를 시도하였다. 또한 유연근무제 중 상대적으로 활용빈도가 높은 선택적시간제와 탄력적시간제 두 가지 근무형태를 선택하여, 각각의 제도가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과 차이를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주주이익 및 조직이윤 극대화라는 비교적 명확한 조직목표를 가진 민간부문에 비해 목표 및 평가 그리고 의사결정 단계가 모호하고 국가가 추진하는 정부정책을 최우선적으로 시행할 수밖에 없는 공공부문 두 조직형태 사이에서 제도 도입 및 성과의 차이가 있을 것으로 가정하고, 본 논문에서는 그 조직형태에 따른 제도효과 차이를 분석하였다. 연구 자료로는 한국노동연구원의 5차 사업체패널조사 데이터를 이용하였으며, 전체 대상 중 분석기준에 맞는 1,259개 조직(민간부문 1,110개, 공공부문 149개)를 추출하여 SPSS22.0 통계프로그램을 통해 분석하였다. 먼저 유연근무제 도입여부가 재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사업장 연령과 자산규모가 재무성과에 유의미한 연관성을 보였다. 사업장 연령이 증가하고 자산규모가 커질수록 재무성과가 증가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유연근무제 도입이 재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회귀분석 결과에서는 제도 도입과 재무성과 간의 연관성은 있어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할 수는 없었다. 마지막으로 유연근무제 도입과 재무성과의 관계에서 조직형태가 조절작용을 하는지를 살펴본 결과, 모델의 적합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 모델의 설명력도 이전 모델보다 높게 나타났지만, 투입된 상호작용 변수가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유연근무제 도입과 재무성과의 관계에서 조직형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조절효과를 가지고 있지 않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다음으로 유연근무제 도입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통제변수로 설정한 근로자수, 사업장 연령, 자산규모, 노조 유무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 노조 유무만이 이직의도와 유의미한 연관성을 보였다. 즉, 노조가 없는 경우 보다 있는 경우 조직 구성원들의 이직의도가 낮아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그리고 통제변수를 설정한 조건에서 유연근무제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유연근무제를 도입한 경우 이직의도가 감소되고, 통계적으로도 유의미한 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조직 형태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관계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할 수 없어, 조직형태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조절효과를 확인할 수 없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유연근무제 도입에 따른 조직성과 특히 재무성과와 이직의도 개선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과 연구의 한계 제시 등을 통한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