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브랜드 확장 시 브랜드 네임이 브랜드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 : 모브랜드 네임 사용 유형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최윤아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2017 국내석사

본 연구는 브랜드 네임이 브랜드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과 호텔 확장 시 모브랜드 네임 사용 유형에 따른 브랜드 네임이 브랜드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였다. 브랜드 네임과 관련한 확장 효과는 아직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메가 체인호텔 브랜드에서 어떠한 네임을 사용하여 서브 브랜드를 구축할 때 브랜드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메가 체인호텔 브랜드의 모브랜드 네임 사용 유형 별 서브브랜드를 선정하여 브랜드 이미지에 미치는 각 영향을 비교분석 하였다. 그 결과 브랜드 네임은 브랜드 이미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모브랜드 네임 사용 유형에 따른 영향력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포지셔닝에 따라 적절한 네이밍을 선택할 경우 모브랜드 네임을 전체 사용한것과 큰 차이가 없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모브랜드의 긍정적 이미지가 연상될 수 있도록 잘 구축된 네이밍 전략을 수립하여 호텔 확장에 접근하여야 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brand name has on brand image by how the hotels use their parent brand name for extensions. No research on the brand names on extensions has not done, thus this study aimed to find out which brand name influences brand image when a mega-chain hotel brand builds a sub-brand.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lassicfied the sub-brand of mega chain hotel by parent brand name usage type and compared. Results indicated that although brand names have a positive influence on brand image, there is no discernable difference between usage types. Thus, if a proper name is selected with correct positioning, the effect would not much differ from using the parent brand name as a whole. Such conclusion suggests that for hotel expansions, it is necessary to develop naming strategy that would remind customers of the positive image of the parent brand.

도메인네임의 분쟁과 그 해결방안에 관한 연구

송미나 단국대학교 2005 국내석사

인터넷이 상업화 되면서 도메인네임은 인터넷상의 컴퓨터를 식별하는 장소 표시적 기능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기업이나 상품에 대한 정보획득이나 구매를 할 수 있는 출처 표시적 기능으로도 일반인에게 인식되게 되었다. 도메인네임이 사이버세계에서 상표로 중요한 역할을 함에 따라 도메인네임의 등록자와 상표권 소유자간에 많은 분쟁이 발생하고 있다. 이렇게 점차 증가하고 있는 도메인 분쟁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도메인 분쟁해결의 정책적, 법제도적 대응방안 수립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 따라서 최근에 일어난 국내외 분쟁사례들을 살펴보고 우리나라 법원에서 내린 판결들을 통해 도메인 네임과 상표법 및 부정경쟁방지법의 충돌과 관련한 법원의 판결 태도들을 살펴보면서, 우리나라는 이러한 국제적인 동향에 맞추어 어떠한 법 이론과 제도적 장치들을 준비 중에 있는가를 살펴보는 것을 본 연구의 목적으로 하였다. 도메인분쟁정책과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것은 분쟁 발생시 분쟁을 해결하는 것보다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먼저 상표권자의 적극적 상표관리와 상표감시 등을 통해 철저하게 관리 감독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도메인네임 등록에 있어서 좀더 체계적이고 까다로운 지침을 만들어야 할 것이고 도메인네임 분쟁이 국제적 양상이 더욱 두드러짐에 따라 국제적으로 강력한 통치기구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제 인터넷이 대중화되면서 도메인네임의 가치가 증대함에 따라 세계정보사회에 있어서 인터넷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서는 다른 국가보다 앞서 도메인네임 관련규정을 정치하게 마련하는 등 국제적 흐름에 발빠르게 대처함으로써 세계의 사이버스페이스법을 선도할 수 있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Domain name is recognized in the commercialization of the Internet, not only as indication of computer's location at the Internet, but also as the origin of source by which the information of company or goods can be acquired or purchased. As a domain name plays the role of a trademark in cyberspace, there occured many disputes between domain name registrants and trademark owners. Against to these increasing disputes, it is essential to establish administrative and systematic policies in resolving the numerous disputes in effective ways. Though the foreign and domestic cases, we study legal attitude toward domain name, trademarks and unfair competition law. The purposes of this thesis is examining what kind of law theory the legal system are prepared according to international trend. Related to domain disputes policy, the mot important thing is proactive management and complete supervision of trademark by trademark holders rather than solving the disputes after they happen. To make it possible, we need to make more systematic and strict criteria in registering domain disputes requires establishing of internationally powerful controlling organization. The population of internet made the value of domain name high. It requires another things to us to keep this country as a leading country in the Global Information Society. The thing is to set up the regal system tight related to domain name before other countries. The time requires us to show more proactive attitude to lead the world's cyber space law by keeping up with the international trend.

도메인네임 紛爭의 現狀況과 解決方案에 관한 硏究

金相勳 慶熙大學校 國際法務大學院 2002 국내석사

90년대 이후 우리나라는 급속한 인터넷의 보급을 통한 IT혁명이라 일컬을 만큼의 급속한 변화를 겪어왔다. 특히나 인터넷 보급율과 인터넷 사용인구 증가율은 전세계에서 최고를 현재까지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이에 따라 생활의 패턴이 바뀌고 오프라인을 통해서만 이루어지던 일들이 인터넷을 통해 가능해지는 정보전산화가 빠르게 이루어졌다. 인터넷은 고유의 주소를 이루어 정보를 저장하고 이 저장공간에 각각의 이름을 붙여서 인터넷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각각의 정보공간은 도메인 이름이라는 것을 갖게 된 것이다. 도메인 네임은 점차적으로 상표화하게 되었고 오프라인상의 상표와 버금가는 가치와 의미를 갖게 되었다. 반대로 오프라인의 상표를 소유한 자가 반드시 인터넷상의 도메인 네임을 소유하게 되는 것은 아니므로 이에 분쟁이 발생하고 또한 유사도메인 네임에 대한 사용자들의 혼동 때문에 잦은 분쟁이 유발되고 있다. 도메인네임은 그 특성상 전세계가 공유하며 사용하는 자원과 같은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각국의 규정법규보다는 전세계적인 범위의 규제가 필요했고 이에 따라 WIPO(세계 지적 재산권 기구,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의 활동이 더욱 활기를 갖게 된다. 한국은 지난해 인터넷 도메인 분쟁과 관련한 被訴 건수에서 세계 5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이 도메인 분쟁과 관련해 WIPO내 분쟁 중재 및 조정센터에 이의를 제기한 것은 5건에 불과했다. 이렇듯 한국은 세계제일의 인터넷 인프라를 구축하고 빠른 성장을 보이며 인터넷이란 가상세계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터넷의 주소격인 도메인 네임에 대한 분쟁과 마찰이 심화되고 있다. 점차로 인터넷의 사용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도메인 분쟁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이에 단일화된 규정으로 도메인에 대한 분쟁의 해결이 절실히 필요하며 현재 일어나는 분쟁의 모든 사례들을 검토하여 사건들의 공통점을 파악하며 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문에서는 그 대표적인 사례와 현재 일어나는 분쟁의 방향을 살펴보고 그 추이를 알아 분쟁의 원만한 해결을 유도해 나가야하겠다. A present status of a Domain name trouble and a study about a solution plan. It is a compunction IT revolution with us or a diffusion of a fast Internet and has experienced a fast change after 90's. Specially , to date, an Internet prevalency and an Internet use population growth rate continue a best in the whole world, and is rising. According to this the possible information warfare oxidation was fast, and the work that a pattern of living was changed, and was performed only through an off line consisted through an Internet. An Internet achieved a peculiar address, and information was saved and put individual name on this storage space, and used an Internet user. An individual information space is for it to have been had a thing called domain name. As for the domain name, it was made trademark anger an enemy gradually, and, as for the trademark on an off line, it was had a value and meaning. On the contrary, because the poeple who had a trademark of an off line is not for it to be certainly had a domain name on an Internet, a trouble occurs in this, and, as openly , a trouble is caused because of the confusion of users about a too similar domain name. It is the same thing and can do with domain your resources the characteristic quotient whole world shares that it rises, and to use. According to this the control of the range that is whole world enemy was more required than the rule law of an each nation, and According to this it is had vigor action of WIPO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more. Korea appeared by having risen on world 5 in the Action number of cases related to a last year Internet domain trouble. In addition to it was nothing more than five cases that Korea raised objection to WIPO my trouble arbitration and the regulation center around a domain trouble. Like this, Korea establishes an Internet infrastructure of world primary, and display fast growth and is conquering a large part in the virtual world called Internet. According to this a trouble about the domain name that is an address standing of an Internet and friction are deepened. Be able to the middle domain trouble that the use of an Internet is magnified by degrees guess that continuously increases. It is required that solution of a trouble about a domain is required acutely and considers all rewards of a current trouble to happen and checks a common point of incidents with a rule simplified by this, and grope for he solution. watches course of the representative reward and a current trouble to happen in the text and knows he sequel, and induce approachable solution of a trouble and must go out.

언어유형별 브랜드 개성이 브랜드 태도 및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 : 음료 구매경험과 제품지식의 조절효과 검증

김만호 한성대학교 지식서비스&컨설팅대학원 2021 국내석사

작은 식당에서부터 스타트업, 해외진출 등의 사업을 시작하려면 그에 걸맞는 브랜드 네임은 필수적일 것이다, 그러나, 많은 경우 이미 알려진 기업명, 브랜드 네임을 벤치마킹하거나 큰 고민 없이 단순한 작명으로 브랜드 네임을 결정하기도 하는데, 쉽게 만든 브랜드 네임이 사업 초기에는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도 있으나, 사업이 안정화되고 확장하는 시기에는 예상치 못했던 리스크가 될 수도 수 있다. 한편, 브랜드 네이밍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제품 및 서비스의 홍보와 컨셉, 차별화 등의 사업 활동이 더욱 수월해진다. 사업을 시작할 때에는 단순히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생산하여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좋은 인식을 만들어 주는 활동이 중요하며, 브랜드 네임이 어떤 이미지와 기치, 그리고 의미를 제공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브랜드의 가치가 달라진다는 점도 중요하다. 기업들이 정성들여 만든 제품이나 서비스가 가진 장점이나 개성, 차별화 전략을 가장 유리하게 표현하면서도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도록 브랜드 네임을 짓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브랜드 네이밍이 중요한 이유는 소비자들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해하고 구매여부의 판단을 내리는데 있어서 첫 번째 기준이 브랜드 네임이기 때문이다. 마케팅 전략가인 잭 트라우트는 “가장 중요한 마케팅 결정은 브랜드 네이밍”이라고 말했다. 성공적인 브랜드 네이밍은 소비자들의 입에 오르내리면서도 경쟁사와 비교되는 확실한 차별성을 느낄 수 있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조선일보 2013년 4월 15일). 브랜드 전문가인 데이비드 아커 버클리대 교수는 “이름을 창조하는 일은 몇몇 내부 직원들이 부엌 식탁이나 회사 식당에 앉아 브레인스토밍으로 처리하기에는 너무나 중요한 일이다.” 라고 하면서 브랜드 네이밍은 대단히 치밀한 전략적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한다(매일경제, 2013년 3월 8일). 그러나, 최근에 런칭하는 국내 브랜드들을 살펴보면 아직도 대부분이 외국어로 표기되거나 외국어의 한글음운으로 된 것을 볼 수 있다. 그만큼 소비자들이 외국어로 된 브랜드 네임, 특히 영어로 표기된 브랜드를 선호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국내 상황에서 과연 한글로 된 브랜드 네임을 사용하는 것보다 외국어 브랜드 네임을 사용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인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브랜드 네임의 언어유형(영어, 한글음운, 한글의미)에 따른 브랜드 개성요인이 브랜드 태도와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증적인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브랜드 개성요인이 브랜드 태도 및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 가운데 구매경험 및 제품지식의 조절효과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연구를 진행하였다. 가설을 검증하기 위한 연구의 대상은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20대부터 50대 이상의 성인이며, 실험품목은 음료제품(주스)으로 정하였다. 또한 의미는 같으나 3가지의 언어유형으로 다르게 표기한 새로운 브랜드 네임(영어-Pure Farm, 한글음운-퓨어팜, 한글의미-맑은농장)을 개발해 설문 조사한 후 수집된 자료를 빈도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신뢰성분석, 상관관계분석 및 다중회귀분석 등의 방법을 이용해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이론적, 실무적인 측면에서의 의의는 브랜드 네임 선정 시 언어유형의 선택에 관한 중요성을 시사하고 있다는 점이다. 즉, 언어 심리학분야에서 연구되고 있는 자국어와 외국어의 차이를 경영, 마케팅 분야로 옮겨와 문화적인 측면에서 연구했다는 것에 의의를 갖는다고 할 것이다. 또한 브랜드 네임의 언어유형이 소비자의 브랜드 개성 인식에 미치는 영향과 브랜드 개성에 따른 소비자의 브랜드 태도 및 구매의도 간의 관계를 비교하여 연구했다는 것에도 의의를 갖는다고 할 것이다. 연구결과 영어 브랜드 네임은 “성실” 브랜드 개성 요인이 브랜드 태도와 구매의도에 가장 높은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한글음운 브랜드 네임은 “정감” 브랜드 개성 요인이 브랜드 태도에 가장 높은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성실” 브랜드 개성 요인이 구매의도에 가장 높은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글의미 브랜드 네임은 “세련됨” 브랜드 개성 요인이 브랜드 태도에 가장 높은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정감” 브랜드 개성 요인이 구매의도에 가장 높은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브랜드 개성과 구매의도와의 관계에서 제품지식의 조절효과를 살펴 본 결과, 영어 브랜드네임의 경우 제품지식이 많을수록 “정감” 브랜드 개성 요인이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이 강해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한글음운 브랜드네임의 경우에는 제품지식이 많을수록 “정감”, “세련됨”, “성실” 브랜드 개성 요인 모두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이 강해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한글의미 브랜드네임은 제품지식이 많을수록 “정감” 브랜드 개성 요인이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이 약해지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성실” 브랜드 개성 요인이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은 강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기업의 브랜드 네이밍시 기업이 원하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 구축 과정에 다양한 각도의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커널에서 효과적인 UDP 처리를 통한 네임서버 응답률 향상에 대한 연구

이석문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 2008 국내석사

인터넷 사용량이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나고, 많은 응용프로그램들이 다양한 형태의 주소가 네임서버를 이용해서 서비스를 증대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로 인해서 네임서버의 사용량이 예전에 비해서 많이 증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이러한 네임서버는 주로 UDP(User Datagram Protocol)를 사용하며, 많은 트래픽이 유입이 되거나, 바이러스/웜에 의한 DOS/DDOS 공격이 이루어질 경우에 네임서버의 응답률이 기하 급수적으로 떨어지는 증상이 발생되고 있다.즉 쿼리가 폭증하게 되면 네임서버의 처리가 늦어지게 되고, 시스템에서 설정된 UDP 버퍼 크기를 초과되는 현상이 발생되게 된다. 시스템의 UDP 버퍼 크기를 초과하게 되면, 이후에 유입되는 패킷에 대해서는 버퍼에 저장을 하지 못하고, 패킷을 잃어 버리게 된다. DNS 프로토콜은 UDP 프로토콜의 특징에 의해서 중간에 데이터가 손실될 수 있는 점을 고려하여 응답이 없는 경우에 최소 2~3회의 재시도를 하도록 설계가 되어 있다. 이러한 현상이 발생이 되며, 네임서버로 유입이 되는 쿼리가 폭증하고, 네임서버 프로그램의 CPU 사용률은 급증하고, 응답률은 기하 급수적으로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본 연구에서는 네임서버가 운영되는 시스템에서 커널 버퍼 크기에 따른 응답률 변화와 이를 기반으로 운영체제에서 네임서버 캐시 역할을 할 수 있는 모듈에 대한 연구로써 (1) 네임서버로 운영되고 있는 시스템의 동작 원리를 분석하여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제시하며, (2) 이를 근간으로 네임서버를 운영하는 시스템에서 적절한 버퍼크기를 분석하고, 마지막으로 (3) 운영체제에서 네임서버를 캐시를 할 수 있는 모듈을 이용하여, 커널에서 효과적인 UDP 버퍼를 활용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데 연구의 의의를 갖는다. The internet traffic load is geometrically increasing, and plenty of application programs are sending various of addresses to DNS servers for DNS service. Consequently, the DNS resolution service usage is increasing explosively. UDP (User Datagram Protocol) packets are used for DNS service; the response percentage of DNS servers will be geometrically going down while the traffic load is high or receiving DOS/DDOS attacks caused by virus/warms.That is, increased queries will cause low performance and buffer overflow on DNS servers. In this case, the buffer will not be able to cache subsequent queries, and the queries will be dropped.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 of UDP packets, in case of no response packets received, it will retry 2~3 times at least. In this case, the incoming queries are increased sharply, and the CPU usage goes up, the response percentage goes down.In this thesis, we did some research on the influence of the response percentage while changing the kernel buffer size and the module which can cache queries on DNS servers. (1) Analyze the working theory of DNS system and present a more effective operation mechanism. (2) Based this theory, analyze an appropriate buffer size of DNS system, and finally (3) utilize the module which can do cache role on the DNS system, to present a new mechanism to make good use of effective and efficient UDP buffer on kernels.

도메인 네임의 商標法 및 不正競爭防止法 抵觸에 관한 硏究

이희정 延世大學校 法務大學院 2003 국내석사

현대 세계에서의 가장 급격하고 중요한 변화중의 하나는 인터넷을 통한 전자상거래의 급속한 성장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인터넷이라는 네트워크 상에서의 주소가 도메인 네임이다. 전자상거래에서는 도메인네임을 통하여 거래당사자의 접근이 가능하므로 일반인들이 기억하기 쉽고 식별력이 뛰어난 도메인 네임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다만, 그 과정에서 주지상표(well-known trademarks)와 동일 또는 유사한 도메인 네임을 등록하여 사용하는 경우에는 주지상표권자와 기존의 주지상표권자가 구축한 무형의 재화(good will)에 무임승차(free ride)하려는 도메인 네임 등록자 사이에서 분쟁이 번번이 야기 되고 있다. 도메인 네임과 상표권의 충돌에 관하여 적용할 수 있는 현실세계의 법규는 상표법과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에 관한 법률(이하 부정경쟁방지법)이라고 할 수 있으며,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분쟁에의 상표법의 적용가능성 및 적용상의 문제점 특히 도메인 네임의 사용이 “상표의 사용”에 해당하는지 및 타인의 표지를 도메인 네임으로 등록.사용하는 행위가 부정경쟁방지법상의 부정경쟁행위 인지의 여부에 대해 검토해 보았다. 또한 유명상표의 희석화 방지규정이 개정 부정경쟁방지법에 포함됨에 따라 이에 대해 살펴보았다. 한편 최근에 미국과 우리나라의 도메인 네임 분쟁관련 사례들에 대해 살펴보면서 도메인 네임과 상표법 및 부정경쟁방지법의 충돌에 대한 법원의 판결 태도 등을 살펴보았다. 이와는 별개로 도메인 네임의 분쟁을 둘러싼 분쟁해결 방안에 대해 WIPO의 최종보고서, ICANN의 통일분쟁해결지침(UDRP), 미국의 반사이버 스쿼팅소비자보호법 및 국내의 희석화 방지규정의 신설내용 등에 대해 살펴보고, 나아가 분쟁해결에 관한 종합적인 해결을 위한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제시하면서 본 논문을 마무리 하였다. One of the most radical and important changes in the modern world is increase of such electronic commercial transactions through the internet. The name of a domain is an address on the internet network. Because any of electronic commercial transactions is possible through the name of a domain Competition to preoccupy some renowned names of domains became intense. In case that any of the well-known trademarks is used by someone else by means of newly registering a name same or similar well-known trademarks, there are many kinds of disputes arisen between the person who has well-known trademarks and the Domainers who rides free on the intangible wealth or property invested and accumulated by the well-known trademarks. The temporary law which can be applied to conflict of domain name and trademark right is Trademark laws and Unfair Competition laws. In this paper, we have reviewed the possibility of application of trademark law and problem of application to such conflict, especially, for "use of trademark". We have also investigated whether the act that we register and use other's mark as a domain name falls under unfair competition of Unfair Competition laws or not. also, we review the theory of the dilution because Unfair Competition laws included the theory. In the meantime, we review the court's attitude or behavior of its decisions made in our country and America in relation to the impact or collision between the Domain names, Trademark law, and Unfair Competition laws. Separately from this, we have investigated effort for settlement of conflict by enacting WIPO final report, UDRP OF ICANN, and Anti Cybersqatting Consumer Protection Law of U.S.A. also, we reviewed the news that dilution theory is included Unfair Competition laws inside the country. Finally, I finish this paper with presenting the necessity to establish a special law to synthetically settle, in a legislative theory, the disputes of the Domain names.

금융 기업 영문 이니셜에 대한 인식 연구

박보람 부산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석사

대부분 기업들은 상징적인 얼굴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바로 기업의 네임이다. 브랜드 네임은 누군가가 불러주기 전에는 그저 많고 많은 이름 중 하나에 불과하다. 소비자들은 네임만 보고도 그 기업의 이미지를 떠올린다. 브랜드 네임은 소비자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브랜드를 쉽게 기억할 수 있고 인식되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브랜드의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긍정적으로 인식시키기 위해서 가장 상징적인 요소 중 하나는 브랜드 네임이다. 브랜드 네임은 소비자의 머릿속에 가장 먼저 인식시키고 브랜드에 대한 태도나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현재 많은 국내 기업들이 그 기업만의 특색과 이미지에 맞는 브랜드를 도입하여 소비자들에게 인식을 주고 있다. 반면 대중적이면서도 국제화에 맞는 브랜드로 만들어가고 있는 금융 기업은 오늘날 국제화 추세에 발맞춰 ‘글로벌 전략’을 추구하며 대다수의 은행명 앞에 영문 약자(이니셜)를 붙여 도입하고 있다. 브랜드 네임은 소비자들에게 제일 먼저 인식되는 것으로써, 소비자들이 그 네임을 보고 인식할 수 있어야 한다. 이처럼 브랜드 네임이 소비자들에게 있어 중요하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지만 소비자들이 제일 많이 이용하는 금융 기업의 네임이 무조건 한글과 영문 혼합으로 만들어져야만 하는지, 기업에서 소비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네임의 의미를 소비자들은 아는지, 국문과 영문 이니셜 혼합 네임이 소비자들에게 쉽게 인식되는 것인지, 기업의 네임에 대한 논문은 거의 연구되지 않은 실정이다. 따라서 현재 대다수 금융 기업들이 ‘영문 중복 표기’를 도입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실효성 있는 검증이 필요하다고 보아 금융 기업 영문 이니셜에 대한 소비자 인식 연구를 하였다. 연구 대상은 다양한 지역의 은행 이용을 가장 많이 하는 10대~50대 남녀이며, 한국은행 18곳 중 국문을 별다른 뜻 없이 영문으로 중복 표기를 한 금융 기업 6사를 대상으로 정하였고, 설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금융 기업 브랜드 네임의 영문 약자(이니셜)와 국문 조합의 인지도에 대해 연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금융 기업의 영문 약자의 의미와, 영문 약자에 붙인 정확한 의미를 소비자들은 잘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영문 이니셜 네임은 소비자들에게 신뢰도가 다소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브랜드 이미지와는 어울리지 않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국문 · 영문 이니셜을 같이 쓰는 의미를 소비자들은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혼합 네임을 인식하는데 있어 다소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뢰도가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브랜드 이미지와도 어울리지 않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소비자들과 가장 많이 접하는 금융 기업의 영문 이니셜에 대한 인식을 이론적, 실증 연구를 통해 영문 이니셜 인식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통해 브랜드 네임의 중요성과 새로운 네임을 디자인 연구하는데 있어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도메인 네임과 상표권의 분쟁 및 해결 방안에 관한 연구

이학진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2000 국내석사

전통적인 상호와 상표는 상품이나 서비스표와 함께 일정한 제약조건하에서 사용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도메인네임은 인터넷의 대중화로 인하여 전세계 어디에서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표장으로 바뀌였고, 당해 도메인네임 보유자가 원하든 원치 않든 도메인네임의 전세계적인 사용이 이루어지게 되기 때문에 도메인네임에 대한 상표권침해의 가능성은 심각한 문제로 제기된다. 이러한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는 것은 도메인네임의 선신청주의 등록원칙을 악용하여 타인의 저명한 상호나 상표를 자기의 도메인네임으로 등록함으로서 분쟁이 증가하고 있으며, 외국의 사례에서는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비추어 우리나라도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사이버세계에서의 도메인네임의 사이버스쿼팅 문제, 즉 NSI가 .com, .net, .org에 대하여 독점적으로 등록하고, 2차도메인네임을 할당할 때 출원순서에 따라 등록해 준다는 것과, 도메인네임은 유일하다는것과, 등록절차의 특이성에서 도메인네임의 수 많은 분쟁이 발생하게 되므로 도메인네임의 등록 독점체제에서 경쟁적 등록체제가 도입되었으며, 이러한 새로운 체제하에서의 핵심적인 역할은 ICANN에 수행된다. 이러한 등록에 관한 경쟁체제에 따라 ICANN이 제시한 기준을 충족하는 어떠한 업체이든지 .com, .net, .org의 제1차도메인네임에 관한 등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을 검토하였다. 도메인네임이 인터넷상에서의 정보의 제공이나 교환을 위한 주소표시적 기능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당해 제품의 출처표시적 기능을 함으로 ‘상품의 유사성’ 및 ‘상표의 유사성’의 문제와도 관련있으므로 상표법과 부정경쟁방지법상의 문제점도 검토하였다. 특히 우리법은 상표회석화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규정을 가지고 있지 않기때문에 미국이나, 유럽 상표법상의 회석화이론을 살펴보았으며, 가상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표에 관한 문제점과 사례들을 개관한 다음 부정경쟁방지법상의 법적문제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그리고 부정경쟁행위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흔동의 개념과 그 해석범의, 흔동과 유사의 관계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 사이버공간에서 무단점유을 포함한 상표와 도메인네임간의 분쟁을 해결하기위한 국제적인 논의에서 미국정부는 도메인네임등록의 독점을 민간에게로 이양과, WIPO가 도메인네임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절차를 설정하도록 요구함과 아울러, 제1차 도메인네임에서의 유명한 상표를 보호하기위한 절차권고, WIPO의 상표와 관련된 도메인네임의 등록문제와 도메인네임프로세스의 최종보고서를 살펴봄으로서 우리의 대응책을 제시하였다. 도메인네임은 상표로서 등록이 가능하며, 도메인네임과 상표권의 문제는 유사의 경우인 것이다. 유사성에 관한 판단은 학설과 판례에서 통일을 보지못하고 있으며, 도메인네임의 유사문제는 특허청이 마련하고 있는 '유사상표심사기준'에 따른다. 그러나 상품의 출처에 관한 흔동을 일으킬 염려 즉, 흔동가능성이 이종상품사이에는 흔동가능성이 없다는 것이 상표법의 법리이나, 식별력이 강한 저명상품의 경우 이종상품이나 영업에 사용됨으로서 흔동의 범위가 광의적해석이 가능하므로 회석화 개념을 우리 상표법에도 도입토록 제시하였다. 도메인네임의 무형적재산의 중요성에 비추어 정부는 도메인네임과 상표분쟁의 사전예방적차원에서 상표권자는 자신의 권리를 도메인네임으로 조속히 등록하도록 하며, 도메인네임등록자는 상표검색DB를 이용하여 사전에 상표분쟁을 예방토록 홍보와, 정당한 등록자와 상표권리자의 분쟁시 KRNIC의 '도메인분쟁협의회'와 특허청의 '산업재산권분쟁조정위원회'를 적극 활용하며, 국제적인 도메인분쟁시 적극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분쟁전문가 양성을 제시하였다.

브랜드 네임의 길이가 신제품의 구매 의도에 미치는 영향

박정언 高麗大學校 大學院 2011 국내석사

본 연구는 최근 마케팅 현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길이가 긴 브랜드 네임의 효과에 관한 것이다. 길이가 긴 브랜드 네임이 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증가 요인을 설명하는 연구는 많지 않다. 이에 본 연구는 브랜드 네임의 길이가 구매 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연구해보고자 한다. 사전 조사를 통해 길이가 다른 3쌍의 가상의 브랜드 네임(치즈 소시지, 녹차 아이스크림, 키위주스 카테고리)을 선정하였고 브랜드 네임의 길이가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치즈 소시지 카테고리에서는 길이가 긴 브랜드 네임이 구매 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호감도, 정보 제공량, 신뢰도, 품질 인식 등의 공변량을 고려하면 브랜드 네임의 길이가 구매 의도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이 사라졌다. 다시 말하면, 두 제품이 모두 신제품이거나 어느 하나가 먼저 출시된 제품이더라도 홍보가 안 되어서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경우, 긴 브랜드 네임을 가진 제품에 대한 구매 의도가 높다. 그러나 어떤 한 제품이 이미 알려져 있어 호감도, 정보 제공량, 신뢰도, 품질에 대한 인식을 소비자들이 가지고 있는 경우 브랜드 네임의 길이가 구매 의도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은 사라지게 된다. 녹차 아이스크림과 키위 주스 카테고리에서는 유의미한 결과가 확인되지 않았다. 치즈 소시지 카테고리 내에서 매개 변수 역할에 대한 검증을 실시한 결과 호감도, 정보 제공량, 신뢰도, 품질 인식 요인이 모두 완전매개 역할을 하였다. 이를 통해 브랜드 네임의 길이는 그 자체로 구매 의도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호감도, 정보 제공량, 신뢰도, 품질 인식이라는 매개 요인을 통해 구매 의도를 높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학문적, 실무적인 시사점을 제공한다.

브랜드 네임 스펙트럼을 통한 네이밍 전략이 국내 전시회의 고객기반 브랜드 자산 형성에 미치는 영향

이숙영 경희대학교 대학원 2017 국내석사

현대 시장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유사성과 동질성이 시장을 주도한다는 점이며, 이러한 특징은 전시산업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참관객이 인지하는 전시회의 브랜드네임은 현재 매우 유사한 방식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식별하는 것이 어려운 실정이다. 전시회명은 참관객들이 전시회를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접하는 것으로 전시회가 하나의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히기 위하여 중요하게 고려하여야 할 요소이다. 따라서 전시회를 기획하는 주최자들은 참관객들의 전시회 브랜드 네임에 대한 선호도를 파악함으로써 체계적인 네이밍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브랜드의 구성요소로서의 ‘네임’이 전시회의 고객기반 브랜드 자산 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를 실증적으로 검증하여 학문적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며, 전시 산업에서의 네이밍 전략의 중요도를 고찰해보고, 체계적인 네이밍 전략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여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 달성을 위해서 탐색적 연구와 실증분석을 수행하였다. 브랜드 네임 스펙트럼의 개념을 도입하여 2015년 개최된 전시회 567개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전시회 브랜드 네이밍 현황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후 실증분석을 위하여 전시회 브랜드 네임의 속성을 설명어군 네임, 연상어군 네임, 독립어군 네임으로 설정하고 각각의 속성에 해당하는 전시회명을 최종 선정하였다. 2017년 05월 10일부터 19일까지 전기/전자/정보통신/방송 분야의 전시회와 농수축산/식음료 분야의 전시회의 참관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총 612부의 유효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을 위하여 SPSS ver.23.0과 Smart PLS ver.2.0을 사용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하여 ‘설명어군 네임’, ‘연상어군 네임’, ‘독립어군 네임’, ‘브랜드 인지/연상’, ‘고객판단’, ‘고객감정’, ‘고객과 브랜드 간 공명성’의 7가지 요인이 도출되었다. 경로분석을 통하여 가설을 검증한 결과 연상어군 네임, 독립어군 네임은브랜드 인지/연상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설명어군 네임은 브랜드 인지/연상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브랜드 인지/연상에서 고객 브랜드 간 공명성과의 경로를 검증한 결과 브랜드 인지/연상은 고객판단과 고객감정을 거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브랜드 인지/연상이 직접적으로 고객 브랜드 간 공명성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 전시산업의 네이밍 현황을 브랜드 네임 스펙트럼의 개념을 통하여 고찰해보고, 전시회의 네임이 동인으로서 작용한 고객기반 브랜드 자산 형성 모형의 인과관계를 검증하였다는 점에서 학문적 시사점이 있다. 또한, 설명어군 네임이 주를 이루고 있는 현재의 전시 현황 가운데 참관객의 인지 및 연상을 강화시키고 나아가 고객과 브랜드 간의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효과적인 전략마련의 방향성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실무적 시사점이 있다. The modern market is driven by similarity and homogeneity, and the two features also appear in the exhibition industry. Because the numerous brand names at exhibitions look very similar to one another, visitors have difficulty accurately distinguishing and identifying certain brand names. Visitors tend to primarily recall the exhibition name when they think of certain exhibition brands. In other words, the brand name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factors in the success of a brand. Thus, it is necessary for marketers to determine visitor preferences for brand names and establish strategies in order to attract more visitors. The aim of this paper is to empirically verify the effects of brand name on the formation of customer-based brand equity (CBBE) in domestic trade fairs and academically present the implications of the research findings. In addition,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utilize these operational implications by devising strategic and effective brand-naming methods. An exploratory study and empirical analyses were conducted. To determine the current naming conditions in the exhibition industry, complete enumeration was conducted on 567 exhibitions held in 2015. These were investigated by using the concept of ‘the brand name spectrum.’ Brand name attributes were divided into three categories: descriptive brand name, associative brand name, and freestanding brand name. To collect samples, the survey was carried out in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ers between May 10th and May 19th, during which time 612 valid samples were collected. For empirical analyses, SPSS ver. 23.0 and Smart PLS ver. 2.0 were utilized. Through exploratory factor analysis, seven variable categories were discovered: descriptive brand name, associative brand name, freestanding brand name, exhibition brand awareness/association, customer judgment, customer feeling, and customer–brand resonance. The result of this paper was that associative brand names and freestanding brand names have a positive effect on exhibition brand awareness/association, and descriptive brand names do not have any effect on exhibition brand awareness/association. Furthermore, exhibition brand awareness/association has a positive effect on customer–brand resonance only if customer judgment and customer feeling act as a bridge between exhibition brand awareness/association and customer–brand resonance. Exhibition brand awareness/association does not have a direct effect on customer-brand resonance. This paper presents the academic implications of empirical verification concerning the effects of brand name on the formation of CBBE in domestic trade fairs. In addition, this paper presents the operational implications of the usage of strategic and effective brand naming methods in order to improve visitors’ awareness and associative a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