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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술지 논문(2006-2015) 분석을 통한 영어교육의 연구동향 연구

        윤지원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7 국내석사

        RANK : 248815

        본 연구에서는 2006년부터 2015년까지 최근 10년간 영어교육학 관련 학술지 논문의 분석을 통하여 국내 영어교육학의 연구동향을 연구하였다. 총 7개의 학술지(영어교육(한국영어교육학회), 외국어교육(한국외국어교육학회), 응용언어학(한국응용언어학회), 영어교육연구(펜코리아영어교육학회), 현대영어교육(현대영어교육학회), 영어교과교육(한국영어교과교육학회), Studies in English Education(글로벌영어교육학회) 논문 2,591편을 연구 주제, 연구 방법 및 유형, 연구 대상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구체적인 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영어교육학 학술지 논문 수 분석을 통해 시기별 변화과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둘째, 영어교육학 학술지 논문에 나타난 연구 주제 분석을 통해 주제의 분포와 시기별 변화과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셋째, 영어교육학 학술지 논문에 나타난 연구 방법 및 유형 분석을 통해 연구 방법 및 유형의 분포와 시기별 변화과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넷째, 영어교육학 학술지 논문에 나타난 연구 대상 분석을 통해 연구 대상의 분포와 시기별 변화과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서 최근 10년간의 연구들이 어떤 경향을 보이는지, 이러한 경향이 영어교육의 흐름과 관련하여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어떤 분야에 편중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편중된다면 이유가 무엇인지 등을 분석, 정리하여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지난 10년간 7개의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수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에 비해 2011년부터 2015년에 약간 증가(7.44%)하는 경향을 보였다. 전체적으로 논문 수에 큰 변화는 없었지만, 2000년 전후로 창간된 현대영어교육, 영어교과교육, Studies in English Education지의 경우 2011년 이후 영어교육 관련 논문 수가 급증하였다. 따라서 특정 학술지에 연구가 편중되는 현상이 완화되고, 다양한 학술지에서 영어교육에 대한 연구가 고르게 분화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둘째, 연구 주제 분석에서 언어기능(Language Skills)과 학습심리(Psychology) 관련 주제의 연구가 각각 19.72%, 11%로 가장 많이 다루어지고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EFL 상황에서 의사소통능력(communicative competence)을 어떠한 교수-학습 방법을 통해서 갖출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셋째, 연구 방법 및 유형 분석에서 양적 연구 방법은 64.96%로 나타났고, 7개 학술지 모두에서 절반이 넘는 수치로 나타났다. 영어교육의 학문적 성격상 변인들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거나 문헌을 분석하고자 하는 연구가 다수였다. 넷째, 연구 대상 분석에서 7개 학술지 모두에서 대학/대학원생의 비율이 26.86%로 우세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동일한 대학/대학원 분류 안에서도 점점 더 다양한 전공, 교수목적에 따라 분화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위의 분석 결과는 본 연구의 선행연구인 김진완(2004), 유현정(2006), 이성희(2005)와 비슷하게 나타났다. 더욱이 의사소통 중심 교수법(CLT)가 보편적인 교수방법으로 인식되어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언어기능 관련 연구와 직접 학습자인 대학/대학원생을 연구 대상으로 하는 연구는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그러나 바람직한 영어교육 연구를 위해서는 기존에 반복되어 온 연구 주제, 연구 방법, 연구 대상을 단순히 재인식하거나 재탐색을 하는 수준에서 머물지 않고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는 다양한 관점의 미래지향적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가 연구자들이 연구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시도를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

      • (A) critical analysis of YouTube channels for learning English speaking and their viewers' perception using text mining

        이은진 중앙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박사

        RANK : 248735

        The development of digital technology and the growth of smartphones have been creating a new paradigm in the education market. YouTube, which has flexible accessibility, allows learners to access information anytime and anywhere they want and provides a vast amount of valuable data for free. Due to these characteristics, the majority of teachers prefer to use YouTube materials as a supplementary tool, and learners also have responded positively, indicating that YouTube has helped them improve their English skills. While there has been a positive perception of English learning through YouTube, the question of whether it provides effective educational content and teaching methods from an educational perspective needs to be examined.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perceptions of learners using English education YouTube channels and analyze this English education from a pedagogical point of view. In previous studies, a survey was conducted to collect data on participants’ satisfaction and perception. However, this study attempted to find out the viewers’ perception of the YouTube videos through comment analysis due to the limitations of the platform in reflecting the characteristics of its global users. In addition, this study is significant in that it critically reviews currently operating English learning YouTube channels to closely examine what content is discussed, what teaching methods are used, and whether the videos sufficiently fulfill learners' needs and stimulate their interests. First, prior research related to English education using YouTube, YouTube video evaluation, and big data applications in social media was reviewed to determine methods to examine evaluation indicators for learning from YouTube and learners' perceptions of using English education YouTube channels. A total of 20 domestic and foreign English education channels with more than 250 thousand subscribers were selected for the study by entering keywords such as English, English Speaking, English Listening, English Writing, and English Education in the YouTube search box. From each channel, five videos were extracted, namely the five most-viewed videos based on the number of popular views recorded. One hundred videos were grouped into seven categories, including reading, speaking, listening, grammar, vocabulary, writing, and other, and only English-language videos that received the most views were evaluated according to the restructured evaluation criteria. Three hundred comments from each video were collected using the data crawling technique. A word cloud was formed to visually suggest high-frequency words extracted from the learners' responses using the R coding program. A word network and hierarchical cluster analysis were constructed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words, that is, to analyze which words are closely connected and, conversely, which words are less closely related. As a result, this study solved two research problems based on the collected data. The research questions and conclusions are as follows. First, most of the viewers' perceptions of the videos on English speaking, which received the highest interest, were positive. The reactions in the comments implied high interest in native speakers’ pronunciation and expressions used by native speakers, and many responses expressed gratitude to the creators. The comments were also relevant mainly to the video's content or topic. Nonetheless, there were a few negative responses to the speaking videos such as criticisms of mispronunciation, the classification of stress and syllables, and insufficient video content that only covered short phrases. Second, the following conclusions were drawn when analyzing whether the English education channels' video content, educational method, and technical design are educationally appropriate and effective. Although English learning through YouTube can allow users to experience more practical and diverse experiences indirectly, it appears that the creators do not consider learners’ different ages, needs, and levels. Some videos (about 35.7%) contained unrelated commercial ads, and such ads interrupted 48.2% of videos that were more than 11 minutes in length. Pedagogical approaches focus on repetitive emphasis on practical information and giving examples in a studio regardless of context. This is not enough to help viewers speak creatively and through their thoughts. In terms of multimedia, most videos provide subtitles or video clips of native speakers. In order to draw self-directed English learning through mobile, English educators should appropriately present various educational approaches, content, and design that meet learners' needs and different individual levels.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스마트 폰의 성장은 교육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해오고 있다. 접근성이 유연한 유튜브는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방대한 양의 실질적 자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대다수의 교사들은 유튜브 자료를 보조 도구로서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며, 학습자들 또한 영어실력 향상에 유튜브 활용이 도움이 된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주로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유튜브를 통한 영어학습에 주로 긍정적인 인식이 있었지만, 여기서 가져야할 의문점은 교육적인 관점에서 볼 때 과연 효과적인 교육 콘텐츠와 교수법을 제공하고 있는지에 대한 문제는 의문을 제기하고 살펴볼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영어교육 유튜브 채널들을 이용하는 학습자들의 인식이 어떠한지 살펴보고, 교육학적인 관점에서 영어교육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현상을 살펴보는데 주목하고 있다. 선행연구에서는 참여자들의 만족도나 인식을 살펴보기 위해 설문조사 방법을 실시하였다. 하지만 이는 전세계적인 이용자들을 거느리고 있는 유튜브의 특성을 반영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 본 연구에서는 댓글 분석을 통해 즉각적인 인식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또한, 현재 운영되고 있는 영어학습 유튜브 채널들을 비판적으로 검토하여 어떠한 콘텐츠가 다뤄지고 있고, 가르치는 방식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학습자들의 필요와 관심사를 충분히 자극하고 있는지를 교육학적인 측면에서 면밀히 검토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연구이다. 우선, 유튜브를 활용한 영어교육 관련 선행연구, 유튜브 영상평가 및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빅데이터 활용 연구들을 고찰하여 유튜브 평가 지표를 도출하고 유튜브 영어교육에 대한 학습자들의 인식을 살펴보기 위한 방법을 고찰하였다. 유튜브 검색창에 ‘영어’, ‘영어말하기’, ‘영어듣기’, ‘영어쓰기’, ‘영어교육’등과 같은 키워드를 입력하여 25만명 이상의 구독자 수를 가지고 있는 총 20개의 국내외 영어 교육용 채널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각 채널에서 인기 조회수를 기록한 최상위 5개 동영상들만을 추출하였다. 전체 100편의 동영상은 읽기, 말하기, 듣기, 문법, 어휘, 쓰기 그 외 총 7개의 분야로 묶였고, 그 중에서도 제일 많은 영상을 차지한 영어말하기 콘텐츠 영상들만을 평가표에 의거하여 평가를 실시하였다. 각 영상에서 300개씩의 댓글을 데이터 크롤링을 이용하여 수집하였다. R 코딩 프로그램을 이용해 주요한 단어를 시각적으로 제안하는 워드클라우드를 형성하였다. 단어 네트워크와 계층적 클러스터 분석은 단어들 간의 관계성을 규명을 위해, 즉, 어떠한 단어들과 밀접하게 연결되어있고 반대로 어떠한 단어들과는 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분석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수집된 자료를 근거로 두 가지 연구문제를 해결하였다. 연구 질문과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인기 조회수를 기록한 영어 말하기 콘텐츠 영상에 나타난 학습자들의 반응은 살펴보았을때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영어말하기 컨텐츠 영상에 대한 시청자들의 인식은 대부분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에 나타난 반응으로는 원어민과 같은 발음과 원어민이 실제적으로 사용하는 표현들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주로 영상 콘텐츠에 대한 흥미와 크리에이터를 향한 감사한 반응들로 나타났다. 반면 크리에이터의 잘못 발화된 발음에 대한 지적이나 영상 콘텐츠를 비판적으로 지적하는 반응도 발견되었다. 둘째, 영어교육채널의 영상 컨텐츠, 교육방법, 기술적 디자인이 교육적으로 적절한지를 분석하였을 때 다음과 같은 결론이 도출되었다. 유튜브를 통한 영어학습이 보다 실 제적이고 다양한 경험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습자들의 나이와 실력을 고려하지 않는 것이 대부분으로 나타났다. 학습을 위한 활동들도 맥락에 관계없는 스튜디오 안에서 크리에이터가 짧은 구문만을 단순 반복적으로 강조하고 예시를 들어주는 것에 그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창의적이면서 스스로의 생각을 거친 발화를 돕는 데에는 충분하지 않다. 멀티미디어 측면에서도 자막이나 원어민의 대화 영상을 제공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모바일을 통한 자기주도적 영어학습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학습자의 요구와 눈높이에 맞는 유의미하면서 실생활과 바로 연관된 생산적 학습이 일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수내용, 방법, 디자인을 적절하게 제시해야 한다.

      • 한국 성인학습자의 영작문과 원어민의 영작문에 나타난 Make 사용에 대한 비교연구 : Corpus-based Analysis

        이수정 전남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8735

        본 연구는 한국 성인 영어학습자와 영어 원어민이 쓴 논쟁적인 영어 에세이로 구성된 두 개의 코퍼스를 조사해 봄으로써 두 코퍼스에 나타난 다빈도 동사 make의 사용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세 가지 연구문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첫째, 한국 성인 영어학습자들과 영어 원어민은 논쟁적인 영어 에세이를 쓸 때 얼마나 자주 make 동사를 사용하는가? 둘째, 한국 성인 영어학습자와 영어 원어민이 동사 make가 가지는 다양한 의미들을 어떻게 서로 다르게 사용하는가? 셋째, 한국 성인 영어학습자들이 make 동사를 사용할 때 자주 범하는 오류는 무엇이 있는가? 본 연구를 위해 영어 원어민 에세이의 루베인 코퍼스에서 축출한 미국인 논쟁적 에세이와 한국 성인 영어학습자의 토플 에세이 영작문 샘플을 사용하였다. 또한, 본 연구는 컴퓨터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AntConc 3.2.4w.를 사용하여 make 동사 하위 의미들이 각 의미별로 얼마나 자주 사용되는 지를 살펴보고자 빈도수 조사 중심의 양적 연구 방법론을 채택하였다. 이 양적 연구 방법을 보완하는 질적 연구 방법으로 각각의 코퍼스에 나타난 make 사용의 예시 하나하나를 살펴봄으로써 두 코퍼스 간에 make 동사의 하위의미별 사용의 차이가 도출되었다. 두 코퍼스에서 make 동사 사용의 빈도수를 조사하고, make 동사의 하위 의미들 중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몇 가지 의미의 사용 패턴을 찾아보았다. 아울러, 두 코퍼스 간에 차이는 카이스퀘어 검증을 통하여 유의미한 차이 여부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 한국 영어학습자들은 영어 원어민에 비하여 make 동사를 더 빈번히 사용하였고, 이 동사의 하위 의며별 빈도수 조사를 통해 두 코퍼스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세 가지 하위 의미(productive, causative, delexical)를 찾아볼 수 있었다. 한국 영어학습자가 make 동사를 이 세 가지 의미로 사용할 때 발생하는 오류들을 분석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오류들은 상위 수준의 학습자들조차 make 동사가 가지는 기본적인 의미인 ‘만들다’라는 뜻을 지나치게 일반화 하여 사용함으로써 범하는 것으로 보였다. 둘째, 더욱이 영어원어민에 비하여 한국 영어학습자들은 ‘~을 생산해내다(to produce)’ 의미 범주 안에 있는 세부 의미로 ‘돈을 벌다(to earn money)’라는 뜻으로 사용할 때와 ‘약어휘적(delexical)' 의미로 사용할 때 동사의 목적어로 다양항 명사를 사용하지 못한다는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셋째, 특히나 make 동사가 사역동사(causative verb) 의미를 지닐 때 make 동사를 더 오용하는 경향을 보였고, 이는 한국 상황에서의 영어 학습과 관련된 영어교육학적인 이유와 모국어와 관련된 것으로 추측한다.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make 동사를 가르칠 때 혹은 이 동사가 지니는 다양한 의미별 사용에 대하여 가르칠 때 코퍼스 활용과 관련하여 이것이 지닌 교육학적 영향력의 중요성을 지적하고자 한다. 또한, 한국 영어학습자들이 영어 원어민간 실제 상호작용의 결과물로서 코퍼스에 근거한 유의미한 사실자료들을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이끌어져야 한다. 코퍼스에 축출된 유의미한 사실자료들은 정확하고 자연스럽게 일어나고 있는 실제 상호작용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명시적인 원어민 코퍼스 활용지도 방법이 장려되어야 한다. 학습자들이 직접 코퍼스나 콘코던스 프로그램들을 이용할 줄 알게 되면 이를 통하여 코퍼스의 교육학적 혜택을 받게 될 것이다. The present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use of the high frequency verb make in the argumentative essays of English native speakers and Korean adult EFL learners through a corpus-based analysis. This study is guided by three important research questions: firstly, how frequently do English native speakers and Korean EFL adult learners use the verb make?; Secondly, how the categories of meaning differ between Korean adult EFL learners and English native speakers?; And finally, what are the dominant errors made by Korean adult EFL learners when using the verb make? The data used in this study is comprised of American argumentative essays from the Louvain Corpus of Native English Essays (LOCNESS) and samples of Korean adult EFL learners’ TOEFL essay writings. The study adopts a frequency-driven quantitative approach in order to identify frequently used meaning categories of make with the aid of the computer software program AntConc 3.2.4w. The quantitative approach is also supported by further qualitative analysis of the instances of make as presented in each corpus, in which the differences will be delineated with reference to the various categories of meaning of the verb. The first step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frequency of make and patterns of use in the most frequently used categories in the two corpora. These results are then analyzed using statistical procedures and the chi-square test to determine any significant differences. The resultant findings show that Korean EFL learners overuse make compared with their native speaker counterparts. In addition, as a result of the study, the top three most frequently intended meanings of make shared by both native and non-native speakers, have been established. The top three meanings are productive, causative, and delexical uses. Following this, a thorough examination of the errors made in these three categories is conducted. The results show that Korean EFL learners, even at an advanced proficiency level, produce many errors as they might overgeneralize the most basic meaning of make, which is to produce or create. The reason for this is that Korean EFL learners may be influenced by the Korean verb, ‘mandeulda’ (to make or to produce something). Moreover, they tend to use a limited range of noun complements when the meaning intended is, ‘to earn money’ in the productive category and ‘delexical’. Furthermore, make is misused more often in the causative category than in any of the other categories of meaning. Thus, the findings seem to be pedagogically relevant in a Korean EFL context and also related to L1. The research findings offer important pedagogical implications regarding the implementation of corpora as an aid in the teaching of the verb make and its uses. Moreover, Korean EFL students need to be encouraged to utilize corpus-based evidence that has been derived from native speaker productions which they in turn serve as authentic and meaningful input. Further explicit native corpus-based instruction would also enable learners to benefit from the use of corpora and concordance tools.

      • 등장인물을 주제로 한 중학교 CBI 영어 교재개발

        최진희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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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로 제시되는 영어교재는 학습자의 언어적 발달뿐만 아니라 정서적, 사회적, 문화적 발달 및 사고력 향상에 커다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제7차 개정교육과정에서 초점을 두는 문화나 가치관의 차이도 자연스럽게 인지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영어 교과서에도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영어 이야기의 중요성이 상당 부분 반영이 되어 왔는데 중등학교 영어 시간에는 상대적으로 그 비중이 적은 편이다. 전달방식에 있어도 초․중등 모두 이야기의 플롯, 등장인물, 배경을 조금씩 가미하여 제시되어 왔을 뿐이고 각각의 요소를 내용중심 교재의 내용으로 사용한 교재는 찾아볼 수 없다. 본 연구에서는 이론적 배경을 통하여 이야기의 요소들 중 등장인물의 언어 교육학적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주제로 중학교 1학년을 위한 내용중심 영어 교재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서 전국의 중학교 영어 교사 60명과 서울시 G 중학교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실태와 요구 조사를 실시하였고, 이 결과를 등장인물을 주제로 한 중심 CBI 영어교재의 적용 가능성 및 타당성의 근거 자료로 활용하였다. 또한 중학교 전 학년 교과서를 분석하여 이야기 단원의 수록 여부와 등장인물 중심 활동 수록 여부를 확인하였고 교재 개발에 참고 자료로 활용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1차 교재 개발을 하였고, 개발된 교재를 원어민 및 현장 영어 교사 5인의 검토를 통하여 수정․보완하였다. 이후 교재 파일럿팅과 학생 반응지를 통하여 최종 보완하였다. 연구 진행 과정을 통하여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선행연구를 통해 중등영어 교육 분야에 있어 영어 이야기 활용 연구, 등장인물에 관한 연구, 그리고 내용중심 연구가 부족한 상태임을 확인하고 개발 논문의 내용적 배경이나 소재로 활용하였다. 둘째, 제7차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3개 학년 영어 교과서를 분석함으로써 영어 이야기 단원의 필요성과 등장인물 관련 텍스트와 같은 내용중심 단원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셋째, 등장인물이라는 이야기 구성요소를 영어 학습 활동에 통합시킨 교재를 현장 전문가와 파일럿팅 수업을 통해 효과적인 영어 교재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연구의 결론을 토대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한다. 첫째, 수요자 측면에서 보다 실현가능성 있고 효율적인 중등학교 용 내용중심 교재개발을 위하여 이미 배운 초등 교과 과목들을 중심으로 요구조사가 실시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중등교사 대상 내용중심교수법 연구가 활성화 되어야 하겠다. 이미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초등학교 내용중심연구와의 연계를 위하여 중등교사의 내용중심교수법에 대한 인식을 높여야 할 필요가 있다. 셋째, 학습자가 좋아하는 등장인물을 조사하고 이를 수록한 보다 다양한 이야기가 언어교육자료로 활용되어야 할 것이다.

      • 초등영어 학습부진아를 위한 효과적인 영어 읽기 지도 방안 연구

        유정숙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1 국내석사

        RANK : 248719

        본 연구는 초등 영어 읽기 학습부진아들을 위한 영어 읽기 지도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고자 학습 부진아의 특성에 맞고 효과적으로 읽기 전략을 지도할 수 있는 영어 읽기 프로그램을 구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학습자가 가지고 있는 학습 부진을 일으키는 원인과 대상 학생의 특성과 출발점, 선호하는 수업 형태에 대한 요구 분석을 하였으며, 특별 프로그램의 수업 모형을 구안하고 필수 요소를 추출하여 프로그램을 구안하였다. 이렇게 구안된 프로그램을 초등 6학년 중 5학년 어휘 수준의 영어 읽기가 안되는 학생 7명을 대상으로 주당 2시간씩 12주에 걸쳐서 적용하여 실제 운영함으로써 인지적 정의적 영역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결과 분석을 위해 12주에 걸친 프로그램이 모두 끝난 후에 사후 인지적 영역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연구 대상 7명의 아동들을 영어 교과만 부진인 학생, 다른 교과도 부진인 학생, 모든 교과가 부진인 학생으로 범주화하고 각 그룹별로 효과가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또 정의적 영역과 관련되어 교사의 학생 관찰 기록, 면담, 소감문 등을 함께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지적 영역에서 프로그램의 실시 전과 후의 영어 읽기 평가를 비교 분석하기 위해 사전과 사후에 동일 검사로 소리내어 읽기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사후에는 이해를 측정하기 위해 지필형 읽기 평가를 실시하였다. 실험 수업에 참여한 모든 아이들은 읽기 능력이 향상되었다. 또한 프로그램의 참여도가 높은 학생들이 더욱 큰 향상도를 보임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읽기 능력의 향상은 영어 교과만 부진인 그룹과 타교과 부진인 그룹, 전교과 부진인 그룹 중에서 영어 교과만 부진인 그룹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그 다음이 타교과 부진인 그룹이며 전교과 부진인 그룹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난다. 그 이유는 학습자들이 학습에 대한 부담감에 있어서 세 그룹이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영어 학습에 대한 부담감이 영어만 부진인 아동들이 가장 적고 전교과 부진인 아동들이 가장 높기 때문에 학생들이 전교과 부진인 학생들보다 더 효과가 높다고 볼 수 있다. 셋째, 학습 부진아들의 설문 조사와 면담 결과를 분석한 결과 영어 읽기 프로그램의 수업이 활동 중심으로 게임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영어 읽기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이었으며, 학생 중심의 수업을 하고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여 상호 협력적으로 수업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다. 넷째, 프로그램의 실시 전과 후의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도, 자신감, 학습 의욕을 분석해 본 결과, 활동 중심의 읽기 수업을 통해 실험 수업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의 흥미도와 자신감이 신장되었으며, 학습 의욕도 늘어났다. 다섯째, 학생들은 교사와 친밀감이 생기면서 수업 태도가 점차적으로 긍정적으로 변화하였으며, 영어 학습 의욕도 많이 신장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교육에 있어서는 교사와 학습자간의 두터운 신뢰관계 형성이 매우 중요하며, 이러한 신뢰관계는 교사와 학습자간의 상호 작용을 촉진하여 학습 효과를 높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섯째, 학생들의 소감 분석 결과 학생들은 게임과 보상, 그리고 바르게 추측하거나 답했을 때 느끼게 되는 성취감을 영어 읽기 프로그램에서 좋았던 점으로 뽑았으며 낯선 학습 내용의 어려움, 망각등을 어려웠던 점으로 뽑았다. 추측하기 전략의 사용이 영어 읽기에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 위와 같은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영어 학습 부진아들에게 읽기 전략을 지도하는 것이 읽기 능력을 향상시켜 읽기 부진을 벗어나는데 도움이 되며, 활동 중심 음철법과 추측하기 전략을 이용하여 읽기 전략을 가르치는 것이 흥미와 자신감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임을 알 수 있다. 단지 이러한 수업이 효과를 제대로 발휘하려면 학습 부진아들의 수업 부담을 줄여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영어 학습 부진아의 특성상 학습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면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지 않으려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학교 현장에서도 먼저 적은 수의 어휘부터 시작하여 학습자에게 학습 부담을 줄여주고 다양하고 재미있는 게임으로 반복 복습한 후 배경 지식을 활성화하여 추측 전략을 사용하여 다른 어휘들에게도 원리를 확대 적용하여 읽기를 시도하도록 함으로써 그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또 상대적으로 효과가 적게 나타난 전교과 부진인 아동들이 읽기 부진을 벗어날 수 있는 효과적인 지도 방법에 대한 계속적인 관심과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 스토리텔링 활용수업에서 교사-학생 간 담화가 영어 말하기 · 듣기 능력 향상에 미치는 효과 : 초등학교 5학년을 중심으로

        유은아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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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스토리텔링 활용수업에 교사-학생 간 담화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초등학교 5학년을 중심으로 실험 연구하여 말하기, 듣기 능력 향상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연구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스토리텔링과 교사-학생 간 담화, 말하기, 듣기 능력과 교사-학생 간 담화, 그리고 초등학교 5학년 영어 교육과정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고찰하였다. 둘째, 스토리텔링 활용수업에 교사-학생 간 담화를 사용한 수업 모형을 개발하여 실험수업에 적용하였다. 셋째, 스토리텔링 활용수업에서 교사-학생 간 담화를 사용했을 때, 학생들의 말하기, 듣기 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전체 8개 학급 중 영어 능력(말하기 듣기) 사전 검사를 통하여 가장 비슷한 두 개 학급(A, B)을 표집하였다. 연구 대상은 전주시에 소재한 I초등학교 5학년 2개반(62명)으로 비교집단의 수업은 스토리텔링 활용수업에서 교사-학생 간 담화를 사용하지 않고 스토리 원작의 전달과 활동 위주의 수업 모형을 적용하였으며, 실험 집단에서는 스토리텔링 활용수업에서 교사-학생 간 담화를 사용하고 스토리에 관한 담화를 사후 활동으로 이루어진 수업 모형을 적용하여 실험수업을 실시하였다. 본 실험에서 사용된 평가 도구는 말하기, 듣기 능력에 대한 사전, 사후 검증과 사후 설문분석이며 연구기간은 2010년 3월부터 2010년 10월까지이다. 본 연구의 목적에 따른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스토리텔링 활용수업에서 교사- 학생 간 담화를 사용했을 때가 그렇지 않았을 때에 비해 영어 말하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스토리텔링 활용수업에서 교사- 학생 간 담화를 사용했을 때가 그렇지 않았을 때에 비해 영어 듣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영어 말하기, 듣기 능력 평가에 있어서 실험 수업 후 사후 설문지를 종합해 보면 스토리텔링 활용수업에 대해 아주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 주었다. 특히 말하기와 듣기 학습에 도움을 준다는 의견이 높았다. 결론적으로 스토리텔링 활용수업에서 교사-학생 간 담화를 사용하는 활동은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의 말하기, 듣기 능력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와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높여주고 나아가서는 영어 학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교사-학생 간 담화의 역할은 초등 영어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인 ‘의사소통 능력 신장’에 가장 기여도가 큰 변인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교사-학생 간 담화를 적극적으로 사용한 스토리텔링 활용 수업은 의사소통 능력 신장, 즉 학생들의 말하기, 듣기 능력 신장에 교육적 가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교사-학생 간 담화가 스토리텔링 활용 수업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교사는 담화의 방법과 방향을 의도적으로 조절할 줄 알아야 한다. 교사 담화에서는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하여 속도를 조절하고 짧은 질문을 반복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또한 교사-학생 간 담화를 게임식, 역할극으로 바꾸어 해 보는 등 교사-학생 간 담화의 방법을 창의적으로 개발해 볼 필요가 있으며, 학급의 단위에 따라 학생의 지도법이 달라져야 함을 알았다. 둘째, 스토리텔링에 필요한 스토리 선정 및 교사-학생 간 담화를 위한 스토리텔링용 스토리 재구성를 하는 등 자기 연수와 스토리텔링 활용 수업에 대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이 활성화되어야 하며 교사들의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 지원, 다양한 자료 개발 및 보급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 마술을 활용한 수업이 중학생의 영어 학습에 미치는 효과 연구

        황의성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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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교 1학년 영어수업에 마술을 활용하여 그 효과를 인지적, 정의적인 측면에서 검증하고, 현장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전북 전주시 소재 W중학교 1개 반 31명을 실험반으로, 다른 1개 반 31명을 비교반으로 하여, 실험반에는 마술을 활용한 수업을, 비교반에는 마술을 활용하지 않은 기존의 수업을 매주 1시간씩, 10주간에 걸쳐 총 10차시를 실시하였다. 본 실험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실험수업 전후에 어휘, 문법, 글의 내용 이해 등 세 가지 세부영역으로 구성된 총 30문항의 지필평가와, 정의적 영역을 측정하기 위한 설문지를 실시하였으며, 그 주요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마술을 활용한 수업이 학생의 학업 성취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실험반의 학생들이 유의한 차이로 학습효과가 높음을 확인하였다. 먼저 두 집단 간 사전∙사후 비교에선 실험 전에는 동질집단이었던 두 집단이 사후평가에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발생하였다. 다시 말해 마술을 활용한 수업을 받은 실험반의 학생들이 기존의 영어수업을 받은 비교반의 학생들에 비해 유의한 차이로 학습효과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두 집단 내 사전∙사후 비교에서도, 실험반은 평균점수가 많이 향상되어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인 반면 비교반은 아주 조금 향상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못했다. 즉, 마술을 활용한 수업이 영어 학습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실험반 학생들의 영어 학습에 유의한 향상을 가져왔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마술을 활용한 수업이 학생의 정의적인 면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사후 설문 조사 결과를 비교분석하여 알아본 결과, 실험반의 경우 흥미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 반면 자신감은 두 집단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하지 못했는데 이를 통해 흥미는 비교적 단기간의 처치에도 쉽게 증가하는 반면, 자신감의 향상은 비교적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가정해 볼 수 있겠다. 셋째, 실험반을 대상으로 한 심화설문과, 마술활용 수업시연을 참관한 교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결과를 비교분석한 결과, 두 집단 모두 과반수 이상이 수업에 마술을 활용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마술을 활용한 수업은 학생들로 하여금 영어에 대한 동기, 흥미를 유발함과 동시에 영어 학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영어교육에 있어 새로운 하나의 가능성을 제시한다고 결론내릴 수 있다. 또한 본 연구를 통해서 마술을 활용한 영어 학습 효과는, 학습목표에 따라 교사가 어떤 마술을 가지고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즉, 같은 마술이라 할지라도 교사가 어떤 이론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어떻게 학습활동을 구성하느냐에 따라 의도하는 수업의 목표와 수업의 질도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교사는 학생들이 각 영역에서 고루 기대하는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수법 이론에 대한 이해와 그것에 근거한 체계적인 마술활용수업의 틀을 설계할 필요가 있다.

      • 특성화고 자동차계열 직업영어 교재 개발

        이향림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8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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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도래하면서 사회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고 사회·경제적 구조는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변화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다양한 분야에서의 고학력 인재들이 넘쳐나지만 청년 실업률은 해소되지 않고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수행과 학교 현장에서의 교육에 차이가 존재하여 학교를 졸업한 후에 기업에 맞춘 재교육 실시로 인해 사회·경제적 비용 손실이라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그리하여 정부는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동시에 학교 교육의 실무 교육 강화를 위해 학교와 기업 간의 연계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와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이하 NCS)의 특성화고등학교 도입이 바로 그것이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란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교육받을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일·학습 병행제로 2015년 9개 학교에서 실시된 것이 2017년 200개 학교까지 확대되었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NCS를 교육과정 기반으로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NCS란 기업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필요한 지식·기술·소양 등의 내용을 국가가 산업부문별·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을 말한다.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이렇듯 현장 직무 중심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특성화고의 영어 교육과정에서는 산업체 현장의 실무와 관련된 공업영어 교과가 2015 개정 교육과정이 도입된 이후 없어질 예정이어서 직무 관련한 기초 의사소통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직업영어 교과가 필요하다. 또한 2009 개정교육과정에 속한 교과인 기존 공업영어 교재의 경우 특성화고 공업계열의 모든 전공 분야를 다루고 있고 자동차 계열과 관련한 교재의 분량이 매우 적으며 문법 번역 활동 위주의 활동과 긴 지문이 주를 이루고 있어 직무에서의 의사소통능력 함양을 돕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에 특성화고 학생들이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기초 영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여 기업체에서 필요한 인재가 되도록 돕고 학습자의 요구에도 부응할 수 있는 영어 교육과정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수목적영어(English for Specific Purposes)는 특정 직무 상황에서 필요한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수법으로 우리나라 직업계 고등학교에서의 영어 교과에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 우리나라는 2016년 기준 자동차 생산량 세계 6위의 명실상부한 자동차 강대국이며 이와 관련한 자동차 산업은 우리나라의 핵심 산업 중 하나이다. 우리나라 자동차 관련 특성화고등학교의 경우 전국적으로 51개교이며 공업계고등학교 중 약 22%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들을 분석해보면 자동차 산업체 현장에서의 직무를 반영한 직업 영어 교재의 개발의 중요성이 대두되어 이에 본 연구는 특성화고 자동차계열에 적합한 직업영어 교재를 개발하였다. 교재 개발을 위하여 이론 및 문헌 고찰, 국내·외 자동차영어교재를 분석하여 자동차계열 직업영어가 담아야 할 교재 내용 및 구성의 개선 방향을 모색하였다. 또한 교재 내용과 자동차 직무와의 연계성,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교재 개발을 위하여 자동차 산업체 현장 종사자, 교사 그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요구를 분석하여 교재에 반영하였다. 개발된 교재의 학교 현장 적합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영어 분야 전문가 5인, 자동차 분야 전문가 5인 총 10인의 교재 검토위원을 선정하여 교재 서술형 평가 후 교재를 수정하였고, 자동차계열 특성화고등학교 2학년 5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4개 단원 16차시의 수업을 통해 교재를 적용하였다. 교재를 통한 학생들의 기초의사소통능력 향상 및 정의적 영역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사전·사후 평가를 실시하여 이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최종 단계로 개발된 교재의 학교 현장 적용 적합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교재 검토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타당도 및 신뢰도를 확보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마무리 된 연구의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개발된 직업영어 교재는 학교 현장과 직업 교육에서의 영어 교육이 연계성이 있는 활동으로 구성하여 자동차 직무 현장에서의 기초의사소통능력을 함양할 수 있었다. 둘째, 직업 영어 교재의 각 내용이 자동차 정비 현장에서 있을 법한 상황들을 반영하여 자동차 정비에 관한 선험 지식을 갖고 있는 학습자들의 흥미와 동기를 자극하여 학습 효과를 높였다. 셋째, 자동차 직무에서 실제로 해결해야 할 과업을 기반으로 한 교재 내용과 언어의 네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국가직무능력표준의 핵심 가치를 반영하고 학습자 및 기업체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직업영어 교재 개발 연구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교재는 국가적 혹은 사회적 차원의 요구와 목표를 반영한 교육의 핵심을 담은 것으로 학습자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자동차계열 특성화고등학교 직업영어 교재는 산업체 현장과 학교 교육의 연계성을 높여 변화하는 사회의 요구를 반영하였다. 개발된 교재에서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학습자의 진로를 돕고 기업에게는 기초의사소통능력을 바탕으로 한 자동차 정비 전문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우리나라 직업 교육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영어 부가사와 문형에 관한 연구

        장호혁 공주대학교 2021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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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용(2007)은 Quirk et al.(1985,p. 503)을 인용하여 부가사(adjunct)를 부사어 한 종류로 보고 있으며 술어동사 또는 술부를 수식하는 부사라고 정의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부가사는 이처럼 부사의 한 범주 정도로 간주되어져 왔으며 중, 고등학교의 영어교육 환경에서는 부가사에 대한 용어 자체가 언급이 되지 않고 있기에 학교문법에서는 부가사에 대한 문법적 안내가 전무하다고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전통적인 학교문법에서는 영어의 문형을 5문형으로 구분하고 있지만 사실상 5문형으로 설명되지 못하는 다양한 형태의 단어, 구 및 문장을 만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우리가 만나는 모든 영어문장을 기존의 5문형으로 명확히 다 설명할 수 없는 이유는 2형식과 5형식 상에서 보어를 이루는 구성 성분을 명사와 형용사로만 규정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보어자리에 등장하는 전치사구를 포함한 모든 부사구의 형태는 보어가 아닌 단지 의미를 부가해주는 것으로 간주하거나 또한 부가사의 출현이 필수가 아닌 수의적인 것으로 간주할 때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이러한 접근은 학습자의 입장에서 품사 중 부사(구)나 전치사구와 같은 부가사는 필수가 아닌 수의적인 구성 성분으로 간주하여 문장 상에서 출현여부와 관계없이 문법적인 문장을 구성함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게 된다. 즉 부사라는 품사 자체는 학습자에게는 명사, 형용사, 동사에 비해 중요성이 낮은 품사로서 인식될 수 있다는 것이며 전치사구 역시 부사구의 범주에 포함되어 수의적인 성분 정도로만 보여질 수 있다고 판단된다. 더불어 지금 초, 중, 고 학교 현장의 영어교육의 기본 방향은『2015 개정 교육과정』의 기조에 따라서 학습자의 의사소통 역량을 핵심역량으로 강조하고 있다. 이는 동시에 과거의 영어교육 상에서는 강조되었던 문법적 지도에 대한 강조는 크게 축소되었음을 의미한다. 실제로 영어 문형을 포함한 문법적 지도에 대한 가이드는 교육과정 내용체계에서 거의 담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영어문형의 재정립에 대한 관심을 이끌기에 매우 부족한 현실이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위와 같이 문법적 세부사항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국가적인 영어교육의 접근에 대한 제고를 주장하며, 구체적으로는 부가사와 영어 문형에 대한 분석을 전제로 하여 실제 영어교육 현장의 문법 교육에서 새롭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를 촉발해보고자 한다. 또한 부사를 포함한 부가사에 대한 심층 연구를 통해 문장의 형식에 있어 명사, 동사, 형용사 및 부사 그리고 부가사에 대한 중요성에 대한 재정립을 통해 부가사의 문법적 지위를 재정립을 해보고자 한다. This paper aims to identify the status of adjunct in general English learning including school grammar and to ultimately propose a new approach to school grammar of English education in Korea. Citing Quirk et al.(1985,p. 503), Moon yong(2007) viewed adjunct as a type of adverb and defined it as an adverb that modifies predicate verb. In other words, adjunct has been considered as a category of adverbs so far, and the term ‘adjunct’ has not been even mentioned in the English education environment of middle and high schools. Therefore, there is no grammatical guidance on adjunct in school grammar. At the same time, traditional school grammar divides English sentences into five types(forms), but in fact, various forms of sentences we meet cannot always be explained with the five types of sentences. Specifically, the reason why all English sentences cannot be clearly explained in the existing five types of sentences is that the components of the complement in Form 2 and Form 5 are prescribed only by nouns and adjectives. In other words, all forms of adverbial phrases including prepositional phrases have been considered just as optional rather than mandatory in terms of appearance in that position and therefore, have not been able to be a complement. However, based on the opinions of many scholars, this researcher insists that in certain cases, adverbial or prepositional phrases also be the components of complements in Form 2 and 5. In order to prove this, this study confirmed the followings. Firstly, in addition to the five forms by Onions(1904), which has been regarded as the most common theory of English sentence structure, in fact, there have been a variety of scholars’ opinions about English sentences structure. Scholars such as Hornby(1975), Stageberg(1981), Quirk et al.(1985) and Downing & Locke(1992) considered prepositional and adverbial phrases as complements in some cases and presented as independent type of sentences when including them. Secondly, Jeon Eun-kyung(2010), Lee Hee-gu(2003) and Jeong Tae-gu(2014) divided adverbial or prepositional phrases into adjuncts and complements rather than simply considering them all as just adjuncts. According to them, adjuncts like adverbial and prepositional phrases can be divided into adjuncts itself or complements depending on various criteria. For example, Eun-kyung Jeon(2010) classified adjunct and complement based on three criteria: Relative order, Iterability, and One replacement. In addition, Hee-geun Lee(2003) categorized two of them based on three criteria: Category criterion, Essentiality criterion, and Iterability criterion. In case of Radford(1998), he categorized it by word order criterion. Thirdly, as proposed by Cho Nam-ho(2014), Kim Sang-hyuk(2016), and Quirk et al.(1985), when it comes to marking components of each form with alphabet letters, adjuncts used as a complement can be marked as ‘A’ or any initial letter like A, which then can be regarded as an independent and essential component in a sentence. In particular, Cho Nam-ho(2014) insisted that, except for Onions(1910), most scholars view adverbs and prepositional phrases as part of a complement in many cases. At the same time, quoting Quirk et al.(1985), he mentioned that a new attempt was made to classify the structure of English sentences into 7 types by adding ‘SVA’ and ‘SVOA’ types to. Finally, all the contents about adjuncts studied by many scholars at earlier need to be reflected in the national English curriculum. In particular, reorganizing the previous approach of English sentence structure(5 forms) should be needed, and this will be able to give English learners a new guidance about English language forms including a new understanding of adjuncts. In conclusion, this researcher intends to propose a new approach to the current school grammar with a different point of view for adjuncts and English structure of sentences which have been considered as only consisted of 5 forms. At the same time, in addition to strengthening communication competencies, it is believed that, at the level of national English curriculum, discussion about how the guidance on the English language forms including grammar should be delivered to learners is also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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