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베이스製作者의 保護' 規定에 관한 解釋 問題 硏究 : - 著作權法 第73條의4 第1項 및 第2項과 第73條의6 第2項을 中心으로 -

한승혁 고려대학교 2004 국내석사

장기 지속성 외래 복막투석 환자에서 복막기능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

한승혁 연세대학교 대학원 2001 국내석사

지속성 외래 복막투석은 혈액투석, 신장이식과 함께 신기능 대체 요법의 대표적인 치료법이다. 지속성 외래 복막투석을 장기간 유지할 경우 복막기능의 변화가 나타나게 되는데 이러한 복막기능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로 알려진 것은 총 복막염 발생 빈도 및 중증도, 고농도 포도당 투석액의 사용, 투석 기간, 생체 비적합성 투석액의 사용 등이다. 이러한 복막기능 변화에 관한 연구들 중 지속성 외래 복막투석시행 후 2년동안의 추적 관찰한 연구에서는 처음 시작당시와 2년 후 사이에 복막기능의 변화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고된 반면 추적기간이 3년 이상된 연구에서는 복막기능의 변화로 D/P Cr(배액과 혈청의 크레아티닌 비, dialysate/plasma creatinine)의 증가가 관찰되어 좀더 장기간의 추적관찰시 복막기능의 변화가 초래됨을 알게 되었다.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이러한 장기 지속성 외래 복막투석을 장기간 시행한 환자의 복막기능 변화에 대한 연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였고, 이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저자는 5년 이상 지속성 외래 복막투석을 유지하고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복막기능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자로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세브란스 병원에서 지속성 외래 복막투석을 5년 이상 유지하고 있었고 복막 평형 검사를 시행한 124명이 포함되었으며, 이들 124명이 시행한 복막 평형 검사와 임상적 특성을 근거로 하여 복막기능의 특성에 따른 차이를 단면연구를 통해 분석하였다. 이중 지속성 외래 복막투석 시작당시에 복막 평형 검사가 되어있는 3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5년 후 다시 검사를 하였을 때, 복막기능이 어떻게 변하는지 알아보고 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였다. 1. 지속성 외래 복막투석 시행 후 5년이 지나서 복막 평형 검사를 시행한 환자 124명의 남녀비는 1:1이였으며 평균 투석기간은 86.5±28.8개월이었고 평균 D/P Cr(dialysate/plasma creatinine)은 0.69±0.13, 평균 D/Do glu(glucose concentration ratio in dialysate at 4 hour/0 hour)는 0.38±0.09이었으며 연간 평균 복막염 발생 빈도는 0.42±0.41회/12개월(총 3.44±3.23회)이었고, 2.5% 이상의 고농도 투석액의 1일 평균 사용횟수는 1.10±0.56회였다. 2. 124명 중 high, high average, low average, low transport군에 속하는 환자는 각각 28명, 43명, 41명, 12명이었으며, high transport군에서 D/P Cr이 가장 높았고(0.87±0.05, p<0.001), 한외여과량은 가장낮았으며 (0.26±0.17 liter, p=0.011), 1일당 2.5% 고농도 포도당 투석액의 사용횟수가 가장 많았고(1.49±0.60회/일, p=0.02), 혈청 알부민 수치가 가장 낮았다(3.21±0.51 g/dl, p<0.001). 3. 이들 124명 중 한외여과 부전은 모두 17명이였고, 그중 13명이 high transport군에 속하였으며 한외여과 부전이 없었던 나머지 107명과 비교시 D/P Cr이 유의하게 높았고(0.83±0.14 vs 0.67±0.12, p<0.001), 1일당 2.5% 이상의 고농도 포도당 투석액의 사용횟수가 더 많았으며(1.64±0.60 vs 1.01±0.59회/일, p<0.001), 평균 복막투석 기간이 유의하게 길었다(100.3±25.3개월 vs 84.3±28.8개월, p=0.033). 4. 124 명의 평균 D/P Cr 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인자는 복막염 발생 빈도(p=0.006), 1 일당 2.5% 이상의 고농도 포도당 투석액의 사용횟수였으며(p<0.001) 혈청 알부민과는 역상관관계를 보였다(p<0.001). 5. 지속성 외래 복막투석 시행후 1년 이내 복막 평형 검사를 시행(3.2±2.8개월)한 31명의 환자를 5년 후 다시 복막 평형 검사를 시행하였을 때(69.2±7.5개월) D/P Cr은 5년 후에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한외여과량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6. 총 복막염의 발생 횟수가 0회 또는 1회였던 군(n=17)과 2회 이상이었던 군(n=14)간의 D/P Cr의 변화량(△D/P Cr=5년후 D/P Cr - 시작 당시 D/P Cr)을 비교시 2회 이상이었던 군에서 D/P Cr 변화의 유의한 증가가 있었고 ( 0 . 1 3 ± 0 . 1 8 v s - 0 . 0 4 ± 0 . 1 2 , p =0.014), 이는 총 복막염의 발생 횟수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p=0.001). 또한 D/P Cr의 변화는 1일당 평균 고농도 포도당 투석액 사용횟수와도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p=0.003). 결론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 나타난 복막기능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은 투석기간, 복막염의 발생 빈도, 고농도 포도당 투석액의 사용등이었다. 따라서 복막 기능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복막염의 발생을 예방하고, 고농도 포도당 투석액을 가능하면 적게 쓰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최근에 개발된 포도당 중합체 투석액, 포도당 분해산물이 적은 투석액과 같은 생체 적합성인 투석액을 사용하는 것이 복막 손상을 적게한다는 보고들이 있어 이러한 투석액의 사용이 복막기능을 보존하고 한외여과 부전을 줄여 장기간 복막투석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Continuous ambulatory peritoneal dialysis(CAPD) has been accepted as one of the renal replacement therapies including hemodialysis and kidney transplantation. The change of peritoneal membrane funtion can occur in long-term CAPD patients. The number and the severity of peritonitis, the use of hypertonic glucose exchanges, the duration of peritoneal dialysis, and the use of bioincompatible dialysis solution are known factors affecting peritoneal membrane function. According to previous studies on peritoneal membrane function, solute transport significantly increased 3 years after the commencement of peritoneal dialysis, but not before 3 years. However, there have been only few reports regarding the change of peritoneal membrane function in long-term CAPD patients in Korea. In this study, clinical factors affecting peritoneal membrane function were analyzed, especially in patients who maintained CAPD more than 5 years. One hundred and twenty four patients who maintatined CAPD more than 5 years and performed peritoneal equilibration test (PET) 5 years after CAPD were included. Cross sectional study was performed to know the differences of clinical characteristics among 4 types of peritoneal membrane transport characteristics based on PET. Also, clinical factors affecting peritoneal memebrane function were analyzed in 31 patients who had undertaken PET initially and 5 years after the commencement of CAPD. 1. Among 124 patients, male to female ratio was 1:1. Mean dialysis duration, mean D/P Cr, mean D/Do glc, the mean number of peritonitis per year, and the number of hypertonic glucose exchanges(more than 2.5%) per day were 86.5±28.8 months, 0.69±0.13, 0.38±0.09, 0.42±0.41/patient-year (total 3.44±3.23), and 1.10±0.56/day, respectively. 2. Among 124 patients, 27, 43, 41 and 12 patients were included in high, high average, low average, and low transport group respectively. D/P Cr was the highest (p<0.001) and ultra-filtration was the lowest(p=0.011) in high transport group. Also, the number of hypertonic glucose exchanges (more than 2.5%) per day was the highest(p=0.02), and serum albumin was the lowest(p<0.001) in this group. 3. Thirteen out of 17 patients, who were included in ultrafiltraion failure group, were in high transport group. D/P Cr and the number of hypertonic glucose exchanges was significantly higher (p<0.001, p<0.001, respectively) and the duration of peritoneal dialysis was significantly longer(p=0.033) in ultrafiltration failure group. 4. D/P Cr of 124 patients was well correlated with the number of peritonitis( =0.246, p=0.006), and the number of hypertonic glucose exchanges( =0.33, p<0.001), but inversely correlated with serum albumin( =-0.452, p<0.001) with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5. Thirty one patients who undertook PET within 1 year after the commencement of CAPD repeated PET after the mean duration of 69.2±7.5 months. Although not significant, D/P Cr increased and ultrafiltration decreased after 5 years. 6. A significant increase in D/P Cr(p=0.014) was seen in patients who experienced more than 2 episodes of peritonitis(n=14), compared with patients who experienced either peritonitis free or single episode of peritonitis(n=17). 7. The linear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the number of peritonitis and the number of hypertonic glucose exchanges per day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the increased D/P Cr after 5 years(p=0.001, p=0.003, respectively). In conclusion, clinical factors affecting peritoneal membranefunction were the number of peritonitis, the use of hypertonicglucose exchanges and the duration of peritoneal dialysis. Topreserve peritoneal membrane function, it is recommended toavoid hypertonic glucose exchanges and to reduce the number ofperitonitis. To maintain long term peritoneal dialysis, preservationof peritoneal membrane function by using glucose polymerdialysate, dialysate with lesser glucose degradation product,and more biocompatible dialysate solution might be alternativechoices.

워크플로우 시뮬레이션 가시화 도구

한승혁 경기대학교 대학원 2005 국내석사

워크플로우 기술은 업무 처리 절차를 수행하기 위해서 일어나는 일련의 업무들의 흐름을 제어하는 기술로서, 업무 처리 절차의 자동화를 도입하여 업무의 비능률적인 요소들을 제거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또한, 전자상거래를 비롯한 전자물류, 전자정부 등의 핵심기반기술로서 워크플로우 기술은 매우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워크플로우에서 효율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설계하는 것은 매우 어려우며, 기업환경의 변화로 비즈니스 프로세스는 복잡해지고 거대화되고 있다. 따라서 프로세스를 워크플로우 시스템에 적용하기 이전에 검증하고 그 실행 비용을 예측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좋은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설계하는 작업이나, BPR(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 작업이나 모두 프로세스의 비용을 예측하거나 검증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면 그 신뢰성은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실행 비용에 관련된 요소들을 정의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시뮬레이션 하는 도구를 구현한다. 실행 비용은 시간에 관련된 요소들로 정의하고, 프로세스 실행 주기와 엑티비티 실행 주기 중심으로 프로세스의 실행 비용에 관계된 요소들을 정의한다. 또한 프로세스를 시뮬레이션하는 과정을 사용자 관점에서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GUI를 통한 시각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실행에 있어서 분기 조건으로 사용될 수 있는 관계 데이타를 통계모델을 이용한다. 관계 데이터와 각 트렌지션의 조건을 해석기를 통하여 AND, XOR, OR의 논리를 제어하고, 각 실행마다 실행 비용에 관한 정보를 저장하여 분석한다. 본 연구에서 구현한 시뮬레이터를 통하여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워크플로우 관리 시스템에서 실행하기 이전에 프로세스의 실행 비용을 예측해 볼 수 있었으며, 예측된 실행 비용을 기준으로 자원 할당 계획을 세울 수 있다. 프로세스의 실행비용을 예측하는 것은 프로세스를 적용하기 이전에 시스템 및 인적 자원의 할당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는 것에 그 의의가 있다. A workflow is to automate business processes in an organization. It also give us many positive effects, such as reducing inefficient factors and improving productivity in the organization. According to the booming and expending the markets of B2B, e-Logistics and e-Government, the workflow technology is recognized as a key IT infrastructure. However, designing a good business process is becoming harder and mor complex work as business processes become more complex and larger. At the same time, this is a reason why we define good business processes in enterprise environment and estimate costs of business processes in the organization. This thesis implements a workflow simulation tool for simulating processes and defines the factors evaluating the business processes enactment costs. In order for users to easily simulate business processes, the tool visualizes the simulating process through GUI. And then the normal distribution model is applied for generating statistical workflow relevant data that are used by the interpreter for controlling a split conditions Conclusively, as one knows, it is very important for resource allocation plans of business processes to be performed before the deployment of the business process. So the thesis proposes a feasible way to evaluate the resource allocation plan through the visualized simulation technique.

좌표, 거리변수를 활용한 온라인 게임 승패 예측 : 리그 오브 레전드를 중심으로

한승혁 연세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석사

The game industry kept growing and recorded 160 billion dollars in the USA game industry in 2021. With the growth of the game industry, data that occurred in the game could be used and proceeded with related studies. Typically, some studies predict the game results in the MOBA games. In the MOBA game, predicting the result of the game is to predict which team wins using result data that occurred from the game or event data recorded while proceeding with the game. Interaction like cooperation with coworkers is important in the MOBA games because they are team games. However, there are not enough studies considering such interactions. This study predicts the game results using interaction variables like coordinate and distance variables from the league of legends and focuses on the importance and influence of interaction variables. Made a sequence dataset using collected event data while proceeding with the game from league of legends and created derived variables that represent the distance between the same team and the player or enemy team and the player using a coordinate variable. These variables were applied to the sequence model GRU and compared the predicted score of each model with evaluation indexes such as accuracy and precision. As a result, it was confirmed that coordinate and distance variables are important in predicting game results. In addition, it was confirmed that there are differences in the influence of coordinate and distance variables depending on the characteristics of the game. 게임 산업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하며 2021년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5조 원, 국내 시장 규모는 18조 원을 기록했다. 게임 산업의 성장과 함께 게임에서 발생한 데이터 활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학계에서는 이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었다. 대표적으로 MOBA 장르에서는 게임의 승패를 예측하는 연구가 있다. MOBA 장르에서 게임의 승패 예측은 게임에서 도출된 성과 데이터 혹은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기록된 이벤트 데이터를 활용해 어느 팀이 승리할지 예측하는 것이다. MOBA 장르는 팀 게임인 만큼 같은 팀원과의 협력과 같은 플레이어 간 상호작용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그러나 선행 연구에서는 이러한 상호작용을 고려한 연구는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에서 좌표, 거리변수와 같은 상호작용 변수를 중점적으로 사용해 게임의 승패를 예측하고 상호작용 변수의 중요성과 영향력을 보고자 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기록된 이벤트 데이터를 수집해 시퀀스 데이터셋을 구축했고 좌표 변수를 활용해 같은 팀 혹은 적 팀과의 거리 정보를 나타내는 파생 변수를 생성했다. 이러한 변수들을 시퀀스 모델인 GRU에 적용하며 각 모델들의 예측 성능을 정확도, 정밀도와 같은 평가 지표로 비교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상호작용 변수인 좌표, 거리변수가 게임의 승패를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인했고 좌표, 거리변수의 영향력이 게임의 특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형 원자력발전소의 경제성과 화석연료 대체효과

한승혁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2011 국내석사

수학1 교과서의 창의·융합 관련 문제 분석

한승혁 동국대학교 2019 국내석사

수학은 물리적 세계를 다루는 자연과학뿐 아니라, 가장 복잡하다고 여겨지는 인간의 모습을 다루는 과학까지도 매우 효과적으로 설명할 수 있게 해 주는 과학의 언어이다. 연구의 목적에는 자연현상과 사회현상 등 인간의 삶에서 부딪치는 여러 가지 문제를 관찰과 분석으로 해결하고 그 결과를 활용할 수 있는 수학적 사고 능력을 배양하는데 있다. 수학을 공부할 때에는 어떤 개념이라도 다양한 시각에서 이해하고 다른 개념과의 관계를 생각하면서 끈기 있게 문제를 해결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또한 이러한 과정에서 친구들과 의견을 공유하면서 활발하게 토론하는 것도 수학을 공부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학생들은 이 과정에서 수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느끼고, 수학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며, 수학적 사고를 경험함으로써 수학에 대한 역량을 함양하는데 있게 된다. 2015 개정 교육과정 수학1 5권의 교과서를 선정하여 창의⦁융합 문제를 비교⦁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이 결론을 얻었다. 첫째, 각 교과서마다 창의⦁융합능력의 하위요소 중 유창성의 반영비율은 4%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이는 많은 문제 해결 방법이나 해답을 찾아보고 문제 해결방법이나 전략을 2개 이상 제시하는 능력을 찾아보기에는 어려워 보였다. 또한 독창성의 반영 비율도 5%로 교과서 전체 비율이 낮은 편에 속한다. 이는 새로운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하거나 전략을 찾기에는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하위요소 중 수학내적 연결과 수학 외적 연결 및 융합의 반영 비율이 각각 20% 이상으로 전체적으로 높았다. 이는 여러 수학적 지식, 기능, 경험 등을 연결하여 새로운 수학적 지식, 기능, 경험 등을 형성하고 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의 반영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타 교과나 실생활의 지식, 경험 등을 연결 및 융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의 반영비율이 높았다. 반면 융통성이나 정교성의 비율은 9%-19%로 수학 문제나 아이디어를 추가하거나 변형 한 것으로 수학내적연결과 수학외적연결 및 융합과 연계된 내용으로 사용되었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교과서의 창의⦁융합문제수를 증가 시켜야한다. 교과서당 아직까지도 창의⦁융합문제의 수가 현저히 적기 때문에 문제수를 늘려 창의성과 타 교과와 융합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둘째, 새로운 관점에서 문제해결 방법이나 전략이 다양한 문제를 제시해야한다. 항상 답이 정해져 있거나 풀이방법이 같은 걸로는 학생의 흥미나 동기를 부여하기 어렵다. 따라서 하위요소 중 독창성과 유창성의 반영비율을 높여야 하는 문제를 제시하여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 주어야한다. 셋째, 수학이 타 교과나 실생활에서도 수학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문제를 제시하여야한다. 학생들 스스로 수학의 유용성과 필요성을 이해하고 수학의 즐거움을 알 수 있도록 다양하게 문제를 제시하고, 현실을 반영한 수학 자료나 모형이 개발 되어야한다. Mathematics is a language of science that allows us to explain not only the natural sciences that deal with the physical world, but also the science that deals with the most complex human phenome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ultivate mathematical thinking ability to solve various problems encountered in human life such as natural phenomenon and social phenomenon by observation and analysis and to utilize the result. When studying mathematics, it is necessary to habitually solve any problem by persevering in understanding various concepts and thinking about relationships with other concepts. It is also a good way to study mathematics by actively discussing and sharing ideas with your friends during this process. Students will be interested in mathematics, curious about mathematics study, and develop mathematical competence by experiencing mathematical thinking. The results of the comparative analysis of creative⦁convergence problem by selecting 5 textbooks of 2015 Revised Curriculum Mathematics were as follows. First, for each textbook, the proportion of fluency among sub-factors of creative·convergence ability is less than 4%, and the textbook as a whole is less. It seemed difficult to find many ways to solve problems or to find answers and to present two or more ways to solve problems or strategies. also, the ratio of originality is less than 5%, which means that the total percentage of textbooks is low, which means that it is difficult to solve problems or find strategies from a new perspective. Second, among the sub-elements, the rate of reflection of mathematical connection and mathematical connection and convergence were over 20%, respectively. this means that it reflects the ability to solve problems through the formation of new mathematical knowledge, functions, and experiences by connecting various mathematical knowledge, functions, and experiences. in addition, the ability to solve problems by linking and integrating knowledge and experiences of other subjects and real life was high. on the other hand, flexibility and sophistication are used as contents related to mathematical connections and mathematical connections and convergence, with the overall ratio of textbooks being between 9% and 19%.

Temporal gene expression pattern in podocyte exposed to high glucose

한승혁 Graduate School, Yonsei University 2007 국내박사

서론: 당뇨병성 신병증은 전세계적으로 말기신부전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당뇨병성 신병증은 병리학적으로 사구체와 세뇨관의 비대, 기저막의 비후, 그리고 세포외기질의 축적을 특징적으로 하며, transforming growth factor-ß (TGF-ß), protein kinase C (PKC) pathway, mitogen-activated protein kinase (MAPK) pathway, rennin-angiotensin system (RAS), 그리고 reactive oxygen species (ROS) 등이 병인론에 중요한 인자들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족세포의 손상이 당뇨병성 신병증뿐 아니라, 다른 신장질환의 초기 병변이며, 이로 인해 단백뇨와 사구체 경화가 유발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ROS, mechanical stretch, anigotensin II, TGF-ß 등이 족세포 손상에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아직까지 족세포 손상의 정확한 기전은 알려져 있지 않으며, 족세포에 특이한 유전자 발현차이는 보고된 바가 없다. 따라서 본연구에서는 고포도당으로 족세포를 자극한 후, 시간에 따른 유전자 발현의 차이를 조사하고, 족세포 손상에 관여하는 유전자를 규명하고자 하였다.방법: 족세포를 33℃에서 감마 인터페론이 포함된 배양액으로 계대배양하였으며, 이후 37℃에서 감마 인터페론이 없는 배양액으로 배양하면서 분화시켰다. 족세포의 분화를 확인한 후 우태아혈청이 없는 배양액으로 24시간 동안 배양한 다음, 5.6 mM 포도당 (LG), LG + 24.4 mM 만니톨 (LG+M), 30 mM 포도당 (HG) 배양액으로 배양하였다. 포도당으로 자극을 준 족세포에서 RNA와 단백을 각각 2, 6, 24, 48 시간에 추출한 후 38,000 유전자 정보를 가진 chip을 이용하여 oligonucleotide microarray를 각 시간마다 세 번 반복 실험하였다. Microarray 결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mRNA 발현은 real-time polymerase chain reaction (PCR)으로, 단백 발현은 Western blot을 시행하였다. 동물 실험에서 확인하고자, 백서에 streptozotocin을 복강 내로 주입하여 제 1형 당뇨를 유발시킨 후 6주와 12주에 희생시켜 면역 조직화학 염색을 시행하였다.Results: Microarray 분석상, 각 시간대에서 로그 값을 취하였을 때 모두 양 또는 음의 부호를 보이며, 적어도 1회 이상 LG 군에 비해 HG 군에서 1.5배 이상 발현차이를 보인 3,256개 유전자를 찾을 수 있었다. 이중 통계학적으로 의미있는 cluster는 11개였으며, 이중 3개에서는 모든 시간대에서 NG군에 비해 HG군에서 높게 발현되는 양상을 보였는데 이에 속하는 유전자들은 thrombospondin-1 (TSP-1), superoxide dismutase-1 (SOD-1), thrombomodulin, thymosin ß-10,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VEGF)-A, alpha actinin-4, heme oxygenase-1 (HO-1) 등 이였다. 또한 다른 3개의 cluster에서는 NG군에 비해 HG군에서 낮게 발현되는 유형이였으며, 이에 속하는 유전자들로는 angiotensin-converting enzyme-2 (ACE2), peroxisomal proliferator activator-gamma (PPAR-γ), -alpha (PPAR-α), kidney androgen regulated protein (KAP), regulacin (SMP-30), podocin, thioredoxin-1, hepatocyte growth factor 등 이였다. Real-time PCR 결과, NG군에 비해 HG군에서 HO-1과 VEGF-A의 mRNA 발현은 6, 24시간째에, 그리고, TSP-1, thrombomodulin, thymosin ß-10의 mRNA 발현은 6, 24, 48시간째에 의미있게 증가하였다. 또한 PPAR-γ의 mRNA 발현은 2, 6, 24, 48 시간째에, ACE2, KAP의 mRNA 발현은 6, 24, 48시간째에 NG군에 비해 HG군에서 의미있게 감소하였다. Western blot 분석상에서 NG군에 비해 HG군에서 HO-1과 VEGF-A의 단백 발현은 6, 24시간째에, TSP-1과 thrombomodulin의 단백 발현은 6, 24, 48시간째에 의미있게 증가하였으나, PPAR-γ의 단백 발현은 6, 24, 48시간째에 의미있게 감소하였다. STZ로 유도한 당뇨 쥐에서 적출한 사구체 면역 조직화학 염색결과, HO-1과 VEGF-A의 발현은 6주째에 당뇨 사구체에서 정상 사구체에 비해 의미있게 증가한 반면, 12주째에 양군의 차이는 없었다. 또한, TSP-1과 thrombomodulin은 6, 12주째에 발현이 의미있게 증가하였고, ACE2와 PPAR-γ의 발현은 6, 12주째에 발현이 의미있게 감소하였다.Conclusion: Microarray 분석을 통하여 고포도당 환경에서 족세포 손상에 관여하는 유전자 또는 방어기전에 관련된 유전자들을 규명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밝혀진 의미있는 유전자들의 역할 규명에 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Background: Recent studies demonstrate that podocyte injury is an early feature of diabetic nephropathy, leading to proteinuria and glomerulosclerosis. Although ROS, mechanical stretch, anigotensin II, and TGF-ß have been reported to be involved in podocyte injury in diabetic nephropathy, the molecular mechanisms of podocyte injury are not fully understood. Furthermore, global gene expression patterns specific to podocyte cultured under diabetic conditions have not been explored. This study was design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high glucose on time dependent gene expression profile in podocyte.Method: Conditionally immortalized mouse podocytes were cultured under permissive conditions at 33℃ with γ-interferon and subcultured, and then allowed to differentiate at 37℃ without γ-interferon. After confirming differentiation of podocytes and serum restriction for 24 hours, podocytes were exposed to medium containing 5.6 mM glucose (LG), LG + 24.4 mM mannitol (LG+M), and 30 mM glucose (HG). RNA and protein were obtained at 2, 6, 24, and 48 hours after exposure, then oligonucleotide microarray was conducted using mouse 38k chip in triplicate at each time point. The results obtained by direct comparative analysis between LG- and HG-treated podocytes were further confirmed by real-time PCR and Western blot. In addition, immunohistochemistry with renal tissues from 6- and 12-weeks streptozotocin-induced diabetic (DM) and control rats was performed to verify the in vitro results.Results: The microarray identified 3,256 differentially expressed genes having at least a 1.5-fold difference at one time point in expression level and concordant log ratios between the two groups, and they were classified into 11 clusters. Three of the 11 clusters consisted of persistently up-regulated genes at each time point. These clusters included genes encoding thrombospondin-1 (TSP-1), superoxide dismutase-1 (SOD-1), thrombomodulin, thymosin ß-10,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VEGF)-A, α-actinin-4, and heme oxygenase-1 (HO-1). In addition, three clusters of genes which were persistently down-regulated at each time point were observed. These clusters included genes encoding angiotensin-converting enzyme-2 (ACE2), peroxisomal proliferator activator-gamma (PPAR-γ) and -alpha (PPAR-α), kidney androgen regulated protein (KAP), regulacin (SMP-30), podocin, thioredoxin-1, and hepatocyte growth factor. Real-time PCR revealed that the mRNA expression of HO-1 and VEGF-A at 6 and 24 hours, and that of TSP-1, thrombomodulin, and thymosin ß-10 at 2, 6, and 24 hours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in podocytes exposed to HG compared to LG-treated podocytes. On the other hand, the mRNA expression of PPAR-γ at all time-points and that of ACE2 and KAP at 6, 24, and 48 hours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in podocytes exposed to HG compared to LG-treated podocytes. These results were further validated by Western blot analysis. The protein expression of HO-1 and VEGF-A at 6 and 24 hours, and that of TSP-1 and thrombomodulin at 6, 24, and 48 hour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in podocytes cultured under HG medium compared to LG-treated podocytes, whereas that of PPAR-γ was significantly decreased at 6, 24, and 48 hours. Immunohistochemistry revealed that HO-1 and VEGF-A showed more intense staining in 6-week diabetic glomeruli relative to controls. However, staining of HO-1 and VEGF-A were not different between the two groups at 12 weeks. On the other hand, staining of TSP-1 and thrombomodulin were persistently increased and that of ACE2 and PPAR-γ were persistently decreased at 6 and 12 weeks in diabetic glomeruli compared to controls.Conclusion: The microarray analysis provided valuable information on the molecular mechanisms of high glucose-induced podocyte injury. The present study suggests that protective role of some genes are disturbed in diabetic milieu. Further study will be needed to verify the specific role of the genes identified in the present stu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