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RISS 인기검색어
- 검색키워드
- 저자 : 하승용 (검색결과 5 건)
-
한국 건설 산업의 Safety Climate 인식도 분석 연구
한국은 지난 50여년 동안 과학기술은 물론 여러 산업분야에서 급격한 발전을 이룩해 왔다. 그러나 국가발전 속도와 비교하여 산업 전반에 걸쳐 안전에 대한 의식이 높지 않다는 것이 각종 사고유형 및 통계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안전사고의 원인을 작업자의 부주의, 안전교육의 부족, 안전시설의 미비, 작업방법이나 작업순서의 부적합과 같은 현상적인 측면에 초점을 두어 왔다. 그러나 이러한 물리적 작업환경이나 근로자 개인의 실수 등과 같이 산재의 원인을 전통적으로 분석하는 것은 “왜 특정한 근로자에게 유사한 산재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지?”를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산업안전 분야의 연구들은 집단적 조직요소의 영향을 강조하고 있으며 안전기후 또는 안전분위기 (safety climate)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사용되고 있다. 물론 최근에 까지 안전문화 (safety culture)라는 개념으로 안전사고의 근원적 원인을 찾으려는 노력이 있어 왔다. 특히, 모든 공사현장의 환경과 조건이 각기 다른 건설산업의 경우 체계화된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공사환경 변화에 따라 원만하게 대응(soft-response)하는 안전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이를 위해 “현재 건설현장에서 안전분위기가 어느 수준에서 인식되고 있는지?”에 대한 조사 연구가 필요하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안전분위기를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도구가 아직 개발되지 못하였으며 이로 인해 건설현장의 안전분위기를 측정 및 평가하는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북유럽 국가에서 안전분위기의 정량적인 측정을 위해 개발한 NOSACQ-50 설문지를 활용하여 한국 건설산업의 Safety Climate 인식도 분석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설문결과를 통해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건설업의 주요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그리고 수집된 자료정리, 통계분석을 수행하여 안전분위기의 수준을 진단하였다. 참고로 통계적 신뢰도를 분석하는 방법은 NOSACQ-50과 동일하게 Cronbach's alpha를 적용한다. 마지막으로 안전분위기의 수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규명하였다. 분석된 내용을 확인한 후 개선된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이 정리한다. (1) NOSACQ-50에서 정의한 7개 평가요인 모두에서 평균값이 2.7 미만으로 안전분위기 수준은 매우 낮게 평가되었다. (2) 경영자와 관련된 안전분위기 인식도가 작업자들과 관련된 인식도 보다 전반적으로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경영자의 안전중시 수준 2.28. 권한위임 수준 1.78, 안전판단 수준 1.98로 확인된 반면, 작업자의 안전노력 수준 2.50, 안전중시 수준 2.57, 의사소통 수준 2.15로 확인되었다. (3) 본 연구의 설문에서 확인된 안전분위기 평균은 2.24로 NOSACQ-50에 의해 북유럽에서 분석된 평균 3.05보다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 분석된 결과에 따라 북유럽 국가수준 이상의 안전분위기 형성을 위한 대응방안으로는 (1) 인간존중의 안전정책 수립, (2) 최고 경영자의 안전 리더십 확립, (3) 안전 의사소통 체계 구축, (4) IT 기반 안전 모니터링 및 통제 시스템 구축으로 제안한다. 향후 보다 많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하여 우리나라 건설 산업의 안전분위기를 보다 일반화된 관점에서 평가해야하고, 건설기업도 대기업, 중소기업으로 구분하여 기업 규모에 따른 안전분위기를 조사하여 이에 상응하는 대응방안을 모색하여야 할 것이다.
-
소비자 성향 조사를 근거로 한 가족사진 표현 방법 연구 가족사진은 한 가정, 한 세대, 나아가 한 국가의 문화를 대표하는 매우 중요한 시각적 요소이다. 우리나라에 사진이 도입된 근대 이후부터 지금까지 가족사진은 제작수단과 방법 및 표현요소의 변화뿐만 아니라, 역할과 기능, 개념과 의미, 가치와 표상 등 모든 면에서 다양하게 변화해왔다. 그와 같은 가족사진의 역사적 변모는 시대별로 정리해 볼 수 있다. 과거 사진 도입기 최고의 선구자 집단 중 하나였던 사진가는 한 장의 가족사진으로 역사적 사실을 기록하는 한편, 다큐멘터리적(Documentary) 접근을 통해 생활주의 리얼리즘(Realism)을 구현해내었다. 1980년대까지 가족사진은 기념일과 같은 삶의 여러 순간들을 기록하기 위한 수단으로 국한되어 사용되었으나, 경제 성장과 더불어 생활의 여유가 늘어나자 개념의 변화를 맞이했다. 단순한 삶의 기록에 그치지 않고 가족의 행복, 축하, 사랑 등 감정과 정서를 담기 시작한 것이다. 디지털이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2000년대는 디지털 카메라의 눈부신 발달로 대중은 사진을 보다 쉽게, 가까이 접하게 되면서 좀 더 다채로운 욕구를 사진을 통해 표출할 수 있게 되었다. 오늘날의 가족사진은 시대의 변화에 발맞춘 새로운 패러다임(Paradigm)의 전환을 맞지 못한 채 기존의 틀을 답습하고 있는 실정이다. 소비자 요구와 성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기존 가족사진 제 작의 문제점을 정확히 인지하고 그에 따른 해결책을 강구하지 않으면, 결국 스튜디오 가족사진 시장의 붕괴는 물론이거니와 자체의 사진 존립까지 위협받게 될 것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스튜디오에서 가족사진 촬영을 위해 중요한 요소인 사진 분위기, 화면구성과 포즈, 배경 및 의상으로 구분하여 가족사진 표현방법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사진 표현을 위한 요소 가운데 가장 중요한 요소인 사진의 분위기는 가족의 주제를 집약시키고 사람의 시선을 집중시키기 위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이키(High key), 미드키(Mid key), 로우키(Low key) 분위기의 사진으로 되었다. 화면구성과 포즈 또한 가족사진을 표현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제한적인 이미지 안에 가족 구성원 개개인의 특징을 살리고 가족으로 인식되도록 하기 위해 게슈탈트 법칙에 입각하여 사진을 제작한다면 자연스러운 분위기의 연출 및 표현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배경 및 의상에서는 색채 이론을 근거로 하여 가족 구성원들의 의상과 배경의 색을 조화되도록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나타났다. 또한 소비자 중심의 가족사진을 제작하기 위한 방법으로 현대 소비자들이 원하는 가족사진과 스튜디오에서 제작되는 가족사진의 차이점을 설문을 통해 분석하고 가족사진 표현 요소를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근거로 하여 본 논문에서는 스튜디오 가족사진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인식하고 가족사진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가들에게 사진 제작에 있어 가족사진의 혁신과 시장의 부흥을 기대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는 효율적이고 도시경관 기록화사업의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기존에 도시경관 기록화사업이 진행된 광역지자체의 기록화사업을 대상으로 추진과정에서부터 기록화사업의 진행현황, 기록대상의 분류체계, 기록화사업의 기록방법을 검토한 결과 다음과 같은 문제인식으로부터 출발하였다. 첫째, 현재까지 진행된 도시경관 기록화사업은 지자체마다 추진근거가 상이했으며, 시행부서, 목적 및 내용, 시행의 주기 등 일정한 체계가 정립되지 못한 실정이다. 도시경관 기록화사업은 초기 시책사업의 기획연구를 통해 논의가 이루어졌지만, 「경관법」 제정 후 경관조례의 경관사업으로 제도화되어 경관기록의 중요성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도시경관 기록화사업을 진행한 광역지자체의 추진현황을 살펴보면, 서로 다른 기준으로 진행되었으며 주관부서 및 수행기관도 일치하지 않아 사업추진 및 관리에 대한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 둘째, 도시경관 기록화대상의 선정 및 분류는 일관된 체계 없이 진행되고 있다. 「경관계획수립지침」에 따라 지자체에서 경관계획 수립 시 경관현황 조사 및 분석 단계에서 경관자원을 조사하고 있으나, 각 지자체마다 각기 다른기준과 방법을 적용하여 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국토교통부, 국토 경관자원 조사체계 구축 및 활용방안 연구, 2018, p.3. 이는 경관을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지자체별로 기록대상의 선정, 구분 등에 관한 체계가 모두 다르게 유형화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셋째, 도시경관 기록화 대상의 촬영시기 및 시간, 기록대상과의 거리 등을 기록하는 방법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도시경관 기록화사업은 매 5년 주기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 경관의 현재와 미래의 변해가는 모습을 사실적으로 기록하는 중요한 기초자료임에도 각 지자체별 기록화사업의 기준이 모호하다. 이렇듯 도시경관 기록화사업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사업을 진행한 광역지자체들 중 서울시, 인천시(2차 진행 중)를 제외한 지자체는 1차 사업에만 그쳤으며, 규모가 작은 기초지차체들도 관심을 갖는 수준에서 관망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한 원인으로 도시경관 기록화사업의 지침 매뉴얼 등 정확하고 구체적인 기준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이러한 문제 인식을 통하여, 본 연구는 경관 및 도시경관 기록화사업에 대한 개념을 파악하고 현재까지 진행된 도시경관 기록화사업을 바탕으로 기록화사업의 체계 및 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
-
복지서비스 이용 횟수와 이용 만족도가 복지태도에 미치는 영향 연구
하승용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2019 국내석사
본 연구는 복지지위론 중 복지수혜자의 복지지위 관점에서 복지서비스 이용 경험을 대리하는 복지서비스 이용 횟수와 이용 만족도가 복지태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연구하였다. 본 연구의 가설검증을 위해 한국복지패널 5차(2010년) 가구용 조사 및 복지인식 부가조사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회귀모형을 도출하여 독립변수와 종속변수간의 영향을 파악하고, 위계적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독립변수 간 영향력 차이를 확인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복지서비스 이용 횟수가 많거나 이용 만족도가 높을수록 복지태도 구성요인인 정부사회정책 평가를 지지하고 보편적복지 확대를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복지서비스 이용 횟수와 이용 만족도 중 이용 만족도가 복지태도에 더 큰 영향을 미쳤다. 둘째, 통제변수 중 복지욕구를 대리하나 다수의 선행연구들이 변수로 고려하지 않았던 가구원수는 복지서비스 이용 횟수와 만족도에 반대되는 상관성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복합적인 복지욕구에 대응하는 복지서비스를 개발하고, 개발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면 공공복지서비스에 대한 평가를 긍정적으로 유지하면서도 보편적복지와 복지예산 확대에 대한 지지태도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how the number of welfare services and the degree of utilization satisfaction that represent welfare service use experience from welfare status of welfare beneficiaries in welfare status theory affects welfare attitude. For the purpose of verifying the hypothesis of this study, we use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o derive the regression model, using the survey data of the 5th (2010) furniture and welfare department of Korea's welfare panel, And the effect of the dependent variable was ascertained, and the positional regression analysis was carried out to confirm the difference between the independent variables. The analysis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as the number of times of using the welfare service is high and the degree of use satisfaction is higher, it is clear that it supports the government's social policy evaluation which is a constitutive factor of welfare attitude, and oppose the universal welfare expansion, and the number of times of welfare service use And the degree of satisfaction of the use satisfaction greatly affected the welfare attitude. Second, the enemies of households who did not consider welfare desire of control variables as a substitute or many previous studies as variables, showed a correlation that is opposed to the number of times of use and satisfaction of welfare services. Based on these results, we have developed welfare services to meet the complex needs of welfare, and by continuing to provide the developed welfare services and making efforts to raise the level of satisfaction, It is possible to extract a supportive attitude toward universal welfare and welfare budget expansion while positively maintaining the evaluation.
-
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